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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4 | 인스티즈


야누스   w. 채셔



눈을 떴을 때 옆에는 정국이 있었다. 누군가 내 옆에 있던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지. 치마 아래로 피를 흘리는 내 또래의 여자가 나를 쫓아오는 -그 여자애가 누군지 알았기에 더 두려웠던- 개같은 악몽을 꾼 뒤에도 내 옆에는 아무도 있어주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침대 옆 의자에 앉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는 정국의 얼굴에 괜히 안심이 됐다.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데, 정국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내가 눈을 떴으니 그걸로 제가 할 일은 다 했다는 듯이. 그 모습을 눈으로 쫓다가 정국이 양호실 문고리를 잡았을 때 비로소 '정국아!' 하고 크게 불렀다. 오래 잤던지 잠겨버린 목이 흉한 목소리를 냈다. 

 

 




 

"…고마워." 

 

 

 




머뭇거림 없이 그렇게 말을 내뱉었다. 진심을 담은 말에 정국의 몸이 잠깐 멈칫했다. 입술을 꽉 문 나를 잠시 바라보던 정국은 그대로 문을 확 열어제끼고 나가버렸다. 이제 또 혼자다. 하아, 하고 손을 쥐었다가 폈다. 아무 것도 잡히지 않는 손이 허탈해 나는 천장으로 시선을 옮겼다. 아무 티 없이 하얀 천장이 나를 반겼다. 깨끗한 천장에서 간신히 시선을 떼고 일어설 준비를 했다. 슬리퍼가 가지런하게 놓아져 있는 걸 보니 정국이 정리해놓은 듯 했다. 거친 것 같았는데 꽤나 섬세한 면이 있었다. 일어났을 때 이불도 각을 맞춘 듯이 내 어깨선에 걸쳐져 있었고, 손도 배 위에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었으니까. 

 

 

 



도대체 무엇이 정국을 그렇게 만든 걸까. 내 코가 석자이겠지만, 괜시리 걱정부터 앞섰다. 내가 정국에게 다가간 목적은 겨우 애정을 받고 싶다는 작은 씨앗 같은 거였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국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애정이 깊어지는 것이리라. 민윤기와는 전혀 다른, 적응이 되지 않을 만큼 너무 다른 애정이었다. 민윤기에게의 애정은 조금 더 구질구질하고, 역한 그런 애정이지. 다시 가슴이 답답해져오는 것 같았다. 

 




 

 

이불을 개어 침대 위에 올려놓고 나와서 양호실 문을 조용히 닫았다. 그리고 복도에 나서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분명히 민윤기의 뒷모습이었다. 살짝 놀랐다가 마주치기가 버거워 곧장 교실로 향하려고 했다. 그러나 쉽게 잡혀버린 손목 탓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민윤기에 의해 돌려 세워졌다. 민윤기는 미간을 찌푸리며 알 수 없는 욕을 읊조리고 있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민윤기였지만, 이상하게 통증 또한 민윤기를 보자마자 사라졌다. 답답함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민윤기의 애정을 받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민윤기의 애정을 받지 못하는 내가 답답해서 오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민윤기에 대한 멍청한 상사병 같은 데서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민윤기에게 두근대며 설레는, 그런 쓰잘 데 없는 반응에서인 걸까. 

 

 




 

"담임이 너 아프다고 하던데." 

"선생님이 제 담임도 아닌데, 상관 없잖아요." 

 

 




 

생각없이 툭 내뱉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민윤기에게, 자연스럽게 반항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리고 천천히 민윤기의 얼굴이 찌그러졌다. 민윤기가 그대로 내 몸을 밀었고, 나는 양호실 문에 세게 부딪혔다. 이내 민윤기는 손을 내밀어 문고리를 잡아 돌렸다. 양호실 문이 활짝 열리고, 그대로 그 안으로 밀쳐졌다. 문이 쾅 닫히고 민윤기는 버튼을 눌러 문을 잠갔다. 덜컥 겁이 나 양호실을 나가려고 했으나 민윤기는 문 앞에 서서 쉽게 비켜주지 않았다. 

 

 

 




"뭐하는 짓이에요, 이게?" 

 

 

 




한 옥타브 올라간 목소리로 민윤기에게 내질렀다. 민윤기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잠깐 나를 감상하던 민윤기는 나를 밀쳐 순식간에 침대에 눕혔다. 양호실에는 아무도 없다. 그저 나와 민윤기 둘 뿐이었다. 그래서 더 두려웠다. 이렇게나 무방비하게 학교에 알려지는 것보다, 지금 민윤기가 더욱 무서웠다. 



 

 




"상관 있게 만들고 있잖아." 

 




 

 

내 몸 위에 올라탄 민윤기는 웃으며 그대로 내 입술을 거칠게 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4 | 인스티즈



야누스   w. 채셔





 "…미안, 아팠지."

 

 

 


지옥 같던 시간이 끝나고 조용히 와이셔츠를 다시 입혀주는 민윤기는, 정말 미친 게 틀림 없었다. 그 손길이 수치스럽지는 않았다. 그저… 이렇게 민윤기를 또 가졌다는 데에 의의를 둘 뿐. 이런 걸 보면 정작 미친 것은 내 정신머리였다. 또 한 번 나를 다그친다. 민윤기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럼에도 미쳐버린 나는 그 말을 들을 수가 없다. 민윤기를 도통 놓을 수가 없었다. 대충 옷 매무새를 정리한 민윤기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나에게 미안했다고, 아팠냐고 걱정해주는 모습. 그리고 아까와 같이 미친 사람처럼 굴던 모습. 둘 중에 도대체 민윤기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카르데아가 되기는 싫었다. 그러나 민윤기에게 매달리는 모습은 카르데아와 다를 바 없었다, 거지 같게도.

 

 



 

"선생님."

"응?"

"나, 정국이랑 친해졌어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실내화를 신는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던 손이 멈췄다. 예쁘게 올라갔던 입꼬리도 그대로 굳었다. 나는 정국을 선택했고, 이제는 멈출 수 없었다. 내 머리에 있던 손을 내려 서서히 말아쥐는 그 주먹을 보면서 순간 두렵다 느꼈으나, 내가 생각하기에 민윤기를 완전히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었다. 더불어 정국의 애정을 받을 수 있으니까, 나한테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 되었다. 그 굳은 표정만큼 제발 나를 좀 사랑해줘 봐. 우뚝 선 민윤기를 두고 양호실에서 나와버렸다.

 

 

 

 

  

 

야누스 


 

 

 

 

 

"이제 곧 체육대회인데, 태형이가 응원단장할 거지?"

"당연하지. 나만 믿어, 반장."

 

 



 

반에 어기적어기적 왔을 때, 몸 상태가 정말 젬병임에도 불구하고 담임 선생님이 시킨 일을 해야 했다. 체육대회 배정. 이제껏 응원단장에 계주에 피구에 축구에 농구에, 체육에는 아주 다재다능했던 태형에게 물으니 저만 믿으라며 가슴을 퉁퉁 쳐왔다. 그 모습이 영락없는 고등학생이다. 평소와 같이 미소를 지어주었고, 거기에 또 속아 넘어간 태형은 금세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단체 줄넘기 하고 싶은 사람. 피구하고 싶은 사람. 축구할 사람. 익숙하게 손을 든 아이들을 세어 그 숫자를 종이에 적었고, 나머지, '기사와 공주'라는 종목이 남았다.


 




 

"기사와 공주, 이 종목 나갈 사람."

 




  

반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태형이 손을 들려는 찰나에 다급하게 '저기….' 하고 말했다. 아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웃으며 말했다. 정국이랑 내가 아직 게임을 안 정했으니까, 정국이랑 나랑 이거 나갈게. 그 말에 아이들은 입을 쩍 벌렸다. 태형은 힘이 빠져 팔을 털썩 내렸고. 정국은 제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렸다. 기사와 공주는 우리 학교에만 있는 종목이었다. 남학생이 여학생을 안고 모든 장애물을 건너서 과자를 먹는 게임. 커플들이 나간다고 하는 종목이었고, 가끔씩 웃기기 위해 남자 아이들끼리도 나가곤 했다. 반에서 두 커플이 나가야 하는 바람에, 결국 태형은 아이들의 등살에 떠밀려 지민과 짝이 맺어졌다. '아, 왜애!'하고 태형이 볼을 부풀리며 잔뜩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지민의 절규 비슷한 비명도 들렸고. 어찌 됐든 나와 하기 위해 눈을 반짝이던 태형의 순진한 마음을 이미 간파해버렸기 때문에 서둘러 확정시켜버렸다.

 


 




"이거 선생님한테 종례 시간에 낼게. 선생님은 회의 때문에 늦는다고 하셨으니까, 자습하고 있자."

 

 

 



공지사항을 전한 뒤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자습을 하는 아이들의 분위기가 여느 때와 다르게 꽤나 조용했다. 역시 체육대회가 끝나면 바로 시험 기간이니까 그럴 수 밖에. 책을 꺼내는 내 손목을 정국이 우악스럽게 잡아왔다. 놀라 정국을 바라보니 예상한 바와 다르지 않게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괜찮아, 정국아."

"……뭐?"
"괜찮을 거야."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정국의 손에 힘이 풀어져 아래로 툭 떨어졌다.









덧붙임


안녕하세유, 채셔예유

오늘 열일하쥬? 그렇쥬?

궁디 팡팡해주세유...♡

오늘도 고마워유, 사랑해유...♡


-브금은 정리 중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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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애오!작가님 오늘 열일해주시는데 제 사랑 다 드리고 싶네요..받아주세오.....사랑해오!!!!!!!!아이시떼루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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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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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ㄷㄷ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매치가 잘 됐던 것 같아요! 아직 야누스 암호닉 정리 못 하신 거죠? 1화에 신청한 기억이 있어서요!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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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ㅠㅠㅠ방금전에 야누스 정주행하고 왔습니다ㅠㅠㅠ 야누스따로 암호닉받는줄 몰랐어요ㅠㅠㅠ 혹시 지금도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윤슬]로 신청부탁드립니다!! 방금전에 태형이글 보고 온것 같은데 또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다니....감사합니다ㅠㅠㅠ 게다가 오늘 브금이 너무 제 취향이예요....제목이 궁금하네요.. 이 노래 무한반복하다가 자야겠어요ㅎㅎ 작가님도 좋은밤되세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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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진짜 궁디팡팡 '3'ㅠㅜㅜㅜ이렇게 자꾸 설레는 글들로 자주자주 와주시면 제가 너무 행복하잖아요ㅠㅜㅠ윤기 질투..라고 해야하나요 윤기도 대박이고 해맑아 보이는 태형이도 귀엽고ㅠㅜ아직은 잘 모르지만 정국이랑 어떤 일들이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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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자몽쥬스에여ㅠㅜㅜㅠㅠㅠ 불맠의 서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직가님 자기전에 진짜 작가님의 열일하시는 모습 보고 자여...❤️ㅠㅠㅠㅠ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누스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철벽만큼나 재밌습니다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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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화학이에요ㅜㅜㅜㅜ작가님 새벽억 글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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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망개똥이에요! 작가님 정말 주말부터 너무 열일하시는거 아닙니까......자꾸 이러시면 아주 오예입니다♥♥ 정말....... 미뉸기 전정국 둘 다 어떻게 하면 좋나요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넘나 사랑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융기와 양호실에서 있던일은 우리만 아는 비밀로 합시다.....ㅎㅅ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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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귀찌에요! 도대체 정국이는 뭐 때문에 이렇게 된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ㅠㅠㅠㅠㅠㅠ 꾸가ㅠㅠㅠㅠㅠㅠㅠ 야누스 진짜 넘나 좋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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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둥둥이에요!!!!!!! 궁디 팡팡 백번해주께요!!!!!!!! 진짜 분위기 보라구여ㅠㅠㅠㅠㅠㅠ 브금 보라구요퓨ㅠㅠㅠㅠㅠ 작가님 센스 보라구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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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8
호비입니다!!ㄹ헐 민늉기랑 정국이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ㅠ
정국이 귀엽당..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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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짜몽이에요 진짜 글 분위기ㅠㅠㅠㅠㅠㅠ오늘 브금이랑도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작가님 열일하시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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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계훤이에여 아니 도대체 어카면 이런글을 쓸수 있는거져? 아 작가님.. 사랑해여 아 근데 암호닉 따로 받는거에여??.. 야누스에는 신청안했던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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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빵이예요 아 브금 너무 좋은데요? 계속 브금 듣고 있었어요ㅠㅠㅠㅠ태형이 너무 귀엽고 윤기 질투하는건가...?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 항상 잘읽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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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182
예전에 몇 번 봤던 글이고 잊혀지지 않던 글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짱이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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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138
열꽃이에요!!!! 와!!!!!!!! 체육대회!!!!! 세상에 저기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너무 기대됩니댜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보는게 유일한 낙이에요ㅠㅠ 글써쥬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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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눈부신이에요... 위험한 선생님에 위험한 학생ㅠㅠㅠㅠ 이 아찔한 조합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 셋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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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2.173
응헣..몽또몽또입니당...아..진짜분위기..넘나 발려요ㅜㅜㅜㅜ발려ㅜㅡㅠ 작가님사랑ㄴ해여...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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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박력꾹이에요 진짜 야누스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ㅠㅠㅠㅠ 윤기야 정국아 여주를 완전히 얻게될 남자는 누가될까 왜 여주는 애정을 받고싶으면서 태형이는 밀어내는걸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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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얄루에요! 좀전에 댓글에 작가님 요새 열일하신다고 적고 왔는뎈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우리 작가님 궁디 팡팡!!! ㅠㅠㅠㅠ 저 진짜 변태인가 요새 작가님 글 분위기랄까 이런게 너무 좋아요!! 철벽윤기같이 귀여운 것도 좋은데 야누스는 정말...ㅠㅠㅠ 진짜 작가님 가둬놓고 글만 쓰게 하고 싶다...ㅎㅎㅎㅎㅎㅎ 요새 정말 폭풍업뎃 하시는데 몸 챙겨가면서 하세요 작가님 시력은 소중하니까여...!!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당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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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132
이때까지읽엇던것작품중에저일재밋어요ㅠㅜㅜㅜㅠ사랑합니다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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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030901
아 작가님 진짜 이렇게 음마끼신 내용을 집어넣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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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망고에요!!!진짜 야누스에서는 야누스에서만 느껴지는 그런 퇴폐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아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여주가 조금 안 쓰럽기도 하고 정국이랑 윤기는 정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귱금하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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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기사와 공주라니.. 그런 신박한게임.. 저희 학교에서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축제가 먼저 생겨야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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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한 화만 읽어봤는데 당장 1화부터 읽어야겠어요 정주행 각이네요 정말 ㅠㅠㅠㅠㅠㅠ 윤기 진짜 너무 섹시하자나여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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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1.150
민트초코치약맛이에요ㅠㅠㅠㅠㅠ
민윤기ㅠㅠㅠㅠ진짜맘이몬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여주도너무불쌍하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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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빠밤입니다 전정구기ㅜㅠㅠㅜ슬리퍼까지가지런하게해주는섬세한남자라니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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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골드빈이ㅔㅇ요ㅠㅠㅠ으앙 ㅠㅠㅠ자가님도 열일 ㅠㅠㅠㅠㅠ 여주도 열일 ㅠㅠㅠㅠ좋습니다ㅜㅠㅠㅠ꾸기랑 발전된사이가되길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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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맙소사입니다 와...정국이....헐....근데 윤기는 여주를 뭐로생각하는걸까요ㅠㅠㅜㅠ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정국이랑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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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암호닉을 다시 신청해야하나 싶네요 작가 님 얼른 오세요 ㅠㅠ 아 긴장됩니다 윤기가 왜 저런지 정국이는 왜 저런지 여주는 왜 저런지 얼른 이야기를 들려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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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룬입니다!!!!
민윤기 넘나 나쁜것.. 근데 좋다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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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91
박침침이애오ㅠㅠㅠㅠ
ㅏㅠㅠㅠㅠㅠ진짜 윤기랑 불완전한 관계 치명치명.....하앙....발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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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롼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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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윤기야밥먹자에오 하앙 미늉기(철컹철컹) 여주가 점점 더 정국이쪽으로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정국이도 싫지 않은거 같고 크으..다음화 보러갑니다(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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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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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초록글 올라온거보고 1화부터 정주행 하고왔어요 여주 성격 넘나 제 취향인것... 작가님! 혹시 아직도 암호받으시면 [이뇨ㅐㅇ꾹팅]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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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와 정말 야누스......저 진짜.너무 좋아해요
이런 분위기, 이런 상관 관계, 이런 인물들.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는거에여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여
불맠의 서라움인가여ㅠㅠㅠㅠㅠ
중간에가 매우 읽고싶은데 말이에ㅛ...헿헤헤
농담입니다
직잡적으로 나타나진.않았지만
그런 분위기가.넘쳐흘러요...섹시해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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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와ㅜㅝㅓㅓㅓㅠㅠㅠㅠ대박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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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안녕하세요, 난나누우 인데요 어엉엉엉ㅇ ㅠㅠㅠ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퍽퍽)
작가님 애정합니다..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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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오레오에요 유후 방금 불맠의 서러움 나온거 맞죠ㄱㅂㅋㅋㅋㅋㅋ 야누스 진짜 좋아요 아! 누! 스! 야! 누! 스! 윤기야 어서 애정해줘 정국이에게 넘어가기전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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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복동입니다 오메 작가님 이번주 사랑받을짓 너무 많이 하는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도 읽으러 갈게요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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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이렇게 몰아서보는것도 참 매력있고 좋네욯ㅎㅎㅎㅎㅎ 최신화서 암호닉이랑 신알신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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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미니미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질투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진짜 둘다 관계 묘한거같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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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176
10시 13분이에요 저 왜...양호실에서의 그..모습을 상상하라ㅕ고 했을까요..난 쓰레기야...trash였어여..8ㅅ8..(울먹) 근데 또 정국이랑 커플 종목같은 걸 참가한다니까 기대감에 두근두근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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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젠 저도 윤기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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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이코...안쓰러버라 윤기도 여주도 정국이도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여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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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민윤슙이에요 작가님은 언제나 열일이시쥬^!^ 사랑해요 작가님 분위기 갑...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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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ㅠㅠ막 궁금하다ㅠㅠㅠ모든게ㅠㅠㅠ정국이도 그렇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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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흐러ㅠ ㅠㅠㅠㅠㅠ윤기 넘섹시ㅠㅠㅠㅜㅜㅠ정국이는 무슨심리일까여ㅠㅠ??ㅠㅠㅠㅠ글분위기가진짜 퇴폐적이에어..ㅜㅠㅠㅠㅠㅠ취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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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끝에 상처받는 사람이 정국이가 아니길 바라요. ㅠ 정국이가 여주에게 맘을 열고 있는데...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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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으아아유ㅠㅠㅠㅠ어떠케ㅠㅠㅠㅠㅠ민윤기 겁나 섹시하쟈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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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핫초코입니다 대체 저 마지막 괜찮다는 말은 무슨 의미지 그리고 괜찮다는 말에 손에 힘을 푸는 정국이는 또 무슨 생각인거고
정말 너무 어지러운 관계야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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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정국이 시점도 보고싶네요....뭔 생각일까..아니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고 무슨 생각을 할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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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기화입니다. 와.. 민윤기.. 학교에서.. 짤은 왜 그렇게 또 섹시한건데 정말..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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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오늘도 민윤기는 바람직했습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열일해주셔서 사랑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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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끄ㅜ응....... 넘나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허유ㅠㅠㅠ 몰라 민윤기도 섹시하고 전정국도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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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와 진짜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윤기 집착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ㅠ 민윤기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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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ㅍ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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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태형이 보면 넘 부싸해서 마음이 아퍼요.. 여주는 사랑을 갈구하면서 왜 태형이 마음은 무시하는건가여!! 태형이 사랑은 깊지 않아서? ㅠㅠ 모르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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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와...진짜 야누스는 보면 볼수록 발리는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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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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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잌 분위기 넘 야해서 심장 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두근...두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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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국어선생님이 학교에서 학생을 보곤실에서....워후 아중험하네여 여주가 정국이한테 어떻게할ㅈ가 제일 궁금하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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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윤기의 마음을 당췌 알수가 없네요.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정국이도 궁금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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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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