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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지훈] 2016.04.04 일기장 | 인스티즈

2016.4.4 날씨 여기가 천국인가요

 

일주일동안 일기를 못썼네..그동안 반에서 적응을 하느라 바빴다.그래도 하루에 한번 지훈이한테 인사는 했다.

지훈이한테 인사할때마다 고개만 끄덕였는데 오늘은 오늘은 오늘은!!손까지 흔들어줬다.진짜 날라갈거같애

다시 생각해도 떨린다.오전 쉬는시간에 지훈이네반에 가서 지훈이한테 인사를 했다.지훈아 안녕?내가 하는 말은 항상 같다.하지만!

오늘 지훈이의 반응은 달랐다ㅠㅠ너무좋아 진짜 나를 쳐다보더니 손을 흔들어줬다.나!를!보!면!서!지훈이랑 그렇게 오래 눈 마주친거 처음이야!

진짜 욕나올만큼 좋아서 또 더 말도 못 걸고 가버렸다.이 짓만 반복한지 7번이다.김칠봉이 바보인건 여전하다..ㅠ

 

 

그래도 어떡해 지훈이만 보면 떨려서 인사도 겨우하는데아아아

 

 

 

 

 

 

 

"으아!오랜만에 일기 끝!"

 

 

 

 

 

 

 

 

 

 

 

지훈이의 일기

 

 

2016.03.29

어제 본 여자애가 오늘 또 인사를 해왔다.오늘은 가디건을 입고왔다.

 

2016.03.30

2교시 쉬는시간 이동수업을 마치고 가는 복도에서 여자애를 봤다.근데 그냥 지나쳤다.

역시 그냥 인사한거구나 생각했는데 3교시 쉬는시간에 인사를 하고갔다.뭐지

 

2016.3.31

오늘도 여자애가 인사를 했다.오늘 친구가 생일이었나보다.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올라왔더니 자기얼굴보다 두배는 큰 케이크를 들고 옆반으로 가고있었다.

신났는지 어떡해어떡해 하며 웃고있었다.

 

2016.04.01

오후시간은 동아리 시간이었다.조용하고 앉아만 있는 독서부를 들어갔다.조용한게 좋았다.

아,오늘도 인사를 해왔다.

 

2016.04.02

하루종일 잤다.한것도 없는데 당이 떨어져 지금 사탕을 먹고있다.

딸기우유맛 여자애가생각난다.

 

2016.04.03

내가 좀 이상해진것같다.아니 이상하다

 

2016.04.04

오늘도 인사를 해왔다.일주일은 넘은거같다.계속 인사만 할건가..왜 말을 더 안하지,인사를 제대로 안받아줘서 그런가?싶어서 손을 흔들었다.

내가 먼저 말은 못거니까,근데도 그애는 오늘도 그냥 가버렸다.

 

                                                                           ..'.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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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8.74
끄으ㅠㅠㅠ 역시 발립니다...ㅠㅠㅠ 둘이 언제쯤 대화를 할 수 있을까여...!!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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