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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 김태형 ] epilogue , A ㅡ 1

 ㅡ 집필 , 종관

 

epilogue : 시가, 소설, 연극, 따위의 끝나는 부분.

 

-

 

연극이 막을 내린다. 좋은 연극은 앵콜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배우들이 다시 나와 인사하기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있기도 한다. 그렇다면 좋은 연극은 어떠한 연극일까. 그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학교에서 꽤나 챙김을 받는 우리학교 연극부. 연기력과 외모를 보고 뽑기 때문에, 실력과 비주얼 모두를 가지고 있어야 들어올 수 있다. 그리하여 연극부 부원들은 다들 자신의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또 하나 더, 본인들의 연극에도 자부심이 높다. 본인들의 연극이 최고라고, 좋은 연극이라고.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고들 생각을 한다. 그냥 본인들의 주관으로 판단을 하고 그렇게 생각을 하곤 한다.

 

ㅡ 태형선배, 뭐해요. 여기서?

ㅡ 아, 아무것도 아냐.

ㅡ 아, 네.

 

나 역시도 내가 연극부 부원임에 자부심이 높았다. 연극부장 김태형 선배가 들고있던 서류를 보기전까지는.

 

 

 

 

[ 방탄소년단 / 전정국 ] 오빠는 왜 나보다 어려? 01

 

오늘도 정국이는 잘생겼고, 교복도 예쁘고, 손목에 매고 있는 시계마저도 빛이난다. 크으, 완벽한 오빠. 어쩜 저렇게 잘생긴건지 1도 모르겠다.

 

" 정쿠오빠! "

" 후, 누나는 양심이 엄써여? "

" 그게 뭐야, 누나는 양심 같은거 몰라. "

" 대체 아는게 뭔데요... "

" 니가 풀네임이 전정국오빠라는거? "

" 미치겠네. "

 

정국이가 한심한 눈으로 날 쳐다보고 갔지만 괜찮다! 우리 정국어빠는 오늘도 잘생겼기 때문이지!

 

" 정국어빠아~ "

" 아 누나 제발... 쪽팔려요... "

" 내가 쪽팔려...? "

" 아니, 아니. 아, 왜 말이 그렇게 되요... "

" 정국이는 내가 쪽팔리구낭... "

" 아니. 왜 말이. 왜 .......... "

" 그래... 정구기를 쪽팔리게 하는 탄소누나는 물러갈게... "

" 아 누나. 장난 좀, 어후. "

" 우리 오빠는 당황해서 한숨쉬는것도 멋지네! "

" 아 누나! "

 

 

[ 방탄소년단 / 박지민 ] 쉿, 비밀연애! 01

 

"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연애해야되는거야? "

" 씁, 또 철없는 소리한다. 우리 연애하는거 걸리면 팬들한테 죽어 ! "

" 연애하는게 범법행위도 아닌데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게 해야되는데, 후 "

" 마스크 써! 걸리면 둘다 매장이라니까! "

" 탄소 너무 매정해, 남자친구가 숨 좀 쉬겠다는데 마스크도 못 벗게 하구. "

" 사람들 많은 시내에 데이트 나온것두 심장 떨려 지밍아 제발... "

" 어 저 사람 나랑 눈마주쳤어. "

" 흐으, 읍! "

 

어떤사람을 손가락으로 짚어보이고는 ' 저 사람 나랑 눈 마주쳤어! ' 하고는 박지민은 나를 골목 벽으로 밀어 붙였다.

 

" 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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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 다 좋지만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비밀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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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 다 발리는데 다 써줘요.(억지)(무책임)(순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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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하..못..못고르겠엉...좀만생각하고 골라볼게여.. .....결정장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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