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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사고쳐서 애아빠된 전정국X불알친구 너탄.0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사고쳐서 애아빠된 전정국X불알친구 너탄.05

w.혼인신고


*



"움마!"


켁, 콜록 콜록. 음료수를 쭉 빨아먹던 여주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깜짝놀라 기침을 하며 음료수를 뱉어냈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지민이 티슈를 건네주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괜찮아?


"콜ㄹ, 아니. 아..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응?"


아무것도, 아니야. 지민이 건네준 티슈로 입가를 닦으며 여주가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모양새에 여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상하다.. 분명 목소리가 들렸는데.. 지민은 여주의 눈치를 살피다 영화표를 한번 내려다보며 여주를 일으켰다. 영화시간 다됐다! 여주는 여전히 깨림칙한 기분을 떨치지 못하며  두리번거렸다.


-


음!음!

쉬이이.. 예준아, 쉬이잇..


정국은 예준이의 작은 얼굴이 폭가려지게 손으로 입을 막고 커다란 몸을 잔뜩 구부렸다. 예준이는 여전히 여주를 향해 작은 손을 꼼지락거리며 소리를 내었고 정국은 예준을 가까스로 막으며 여주의 눈치를 살폈다. 예준이가 여주를 향해 바로 엄마라고 부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해 정국은 땀을 삘삘 흘려댔다. 여주가 카페를 나서고 나서야 정국은 숨을 몰아쉬며 예준의 얼굴에서 손을 뗐다. 예준은 눈을 깜박이며 울먹였다. 당황한 정국이 예준의 엉덩이를 두들겼지만 예준의 오밀조밀한 입술이 씰룩거렸다. 우으..우.. 예준은 정국의 단단한 가슴팍에 고개를 쿵 박고 눈물을 쭉쭉 짜냈다. 아마 여주를 향하지 못하게 막았던 정국에게 서러웠는지 소리도 없이 눈물만 퐁퐁 쏟아냈다. 정국은 얼얼한 가슴팍을 문지르며 여주와 지민의 뒤를 따랐다.


-


"왜그래?"


지민의 물음에 여주는 주위를 휙휙 둘러보다 지민과 눈을 마주했다. 어?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닌거 치곤 너무 두리번 거리는데.. 지민은 말을 흐리며 여주를 힐끔 바라봤다. 아 누가 자꾸 따라다니는 기분이야. 여주의 말에 저기 구석 기둥 뒤의 덩치가 움찔했다. 프에취! 킁. 여주가 재채기를 하곤 코를 쓱 문질렀다. 지민이 여주의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겨주며 괜찮냐고 물었다.


"감기 걸리려고 이러나.."


여주의 말에 지민이 겉옷을 벗어주며 어깨를 감쌌다. 집에 일찍 데려다줄게. 여주가 영화관을 빠져나오며 뒤를 힐끔돌아보았다. 으마! 조그만 손을 휙휙 흔드는 예준을 본 여주의 눈이 동그래졌다. 아니 예준이가 여기 왜 있지?


-


여주는 집으로 돌아와 깜깜한 거실에 불을 켜고 예준의 이불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나고 예준을 품에 안은 정국이 들어왔다. 예준은 거실에 오도카니 서있는 여주를 향해 손을 조물거리며 으마!어마! 하고 열심히 외쳤다.


"어디갔다와?"

"어? 어.. 그냥 밖에."


정국이 어색하게 말을 얼버무렸다. 정국을 한참 바라보던 여주는 별말없이 뒤돌아 방으로 들어갔다. 정국은 그제서야 예준을 품에서 내려주며 숨을 몰아쉬었다. 예준은 큰 눈을 깜박거리며 정국을 올려다보았다. 정국은 예준의 머리를 쓱쓱 매만지며 소근거렸다.


"따라다닌 거 들킨줄 알았네."

"전정국."

"어, 어?"


어깨너머로 돌아본 곳에는 여주가 팔짱을 끼고 어이없다는 눈으로 정국을 바라보며 서있었다. 정국은 당황하며 몸을 살짝 떨었다. 예준은 제 발을 잡고 장난을 치다 여주를 보고 씩 웃었다. 어마! 여주는 눈을 질끈 감고 머리를 짚었다.


"전정국 너 잠깐 들어와."

"여주야."

"예준이 앞에서 소리지르기 싫으니까 빨리들어와."


정국이 헐레벌떡 일어나 여주를 따라들어가고 정국의 넓은 등판을 예준이 바라보며 입을 오물거렸다. 아바! 예준의 아빠소리에도 정국은 기뻐하지 못했다. 예준아 아빠 혼나러가..


-


"야."


문이 닫히자마자 여주는 팔짱을 풀고 정국의 코앞까지 다가와 정국을 불렀다. 정국은 얼굴을 살짝 빼며 고개를 비틀었다.


"좋아?"

"뭐가."

"몰라서 물어? 왜 남 데이트하는 데 따라다니고 지랄이야."

"지랄?"


정국이 여주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인상을 구겼다. 여주는 여전히 눈을 부라리며 정국을 노려보고 있었다. 정국은 여주의 어깨를 잡고 벽으로 밀쳐내 코끝을 맞부딛혔다.


"놔."

"싫어."

"진짜 난 너 싫어."

"김여주."


짜증나, 진심으로. 여주는 정국의 손을 뿌리치고 정국의 정강이를 발로 찼다. 맞은 정강이가 얼얼했지만 정국은 끝까지 여주와 눈을 마주했다.


"짜증나? 난 좆같아 진심으로."


허, 여주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다시 어깨를 잡아오는 정국의 손길에 어깨를 비틀며 정국을 올려다봤다. 놓고 말해 쫌. 


"언제까지 그럴래."

"뭐."

"언제까지 모른체할껀데."


됐어, 그만하자. 여주가 먼저 뒤돌았다. 정국이 돌아선 여주를 붙잡고 돌려 침대위로 넘어트렸다. 여주는 인상을 찌푸린채 불쾌함을 드러냈고 정국은 화를 꾹 눌러 참는 얼굴로 여주를 내려다보았다.


"너 알잖아.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어."

"남자친구 잘만 만나고 사귀면서 왜 나랑은 안 사귀는데."

"내가 너랑,"

"시발 그 좆같은 친구소리 좀 그만해. 아직도 내가 너한테는 그냥 친구야?"


아오, 시발 이 새끼가. 여주는 이를 악물고 정국의 배를 힘껏 발로 찼다. 정국은 그대로 침대 아래로 굴러떨어졌고 여주는 정국의 배위로 올라타 정국의 멱살을 잡았다.


"니가 그럼 내 친구지 뭔데."

"아니 이 미친 기집애가.."

"아무리 예준이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다고 해도 나는 너랑 잘해볼 생각이 없다고."

"야, 김여주."

"시발 뭐, 한번만 더 우리 지민이랑 데이트하는데 따라다니고 방해하면 콱."


콱 뭐, 정국의 말에 여주가 고개를 훅 숙여 정국의 귓가에 속삭였다. 예준이 동생 얼굴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버려.


-


"어? 뭐라고 지민아?"

"그 친구도 부르면 안 돼?"


내가 뭘 잘못들은 거 같은데 지민아.. 여주는 입꼬리를 억지로 올려 부들거리는 것을 꾹참고 웃었다. 지민은 여주에게 헤실거리고 웃으며 팔을 잡고 흔들었다. 그 예준이? 예준이 맞지. 예준이 데리고 오라그러자, 응? 여주는 하하, 하고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응? 그 친구도.. 예준이도.."

"지민아.. 어.. 음. 예준이가 좀 어리잖아! 그래서 막 밖에 돌아다니구.. 그럼 안 돼."

"그럼 내가 갈게! 집에 데려가줘!"


지민아.. 싱글벙글한 지민을 바라보며 여주가 울먹거렸다.



*






하... 너무 고단하고 힘든 한주..

사실 어제까지 체육대회였는데!!!!!!!!!!!!!!!111

여러분!!!!!!!!!!!!!!박수쳐여!!!!!!!!!!!!!!!빨리!!!!!!!!!!!!!!!!!!!!!!!!!!!!!!!!!!!!!(짝ㅈ깢짝짝)

저 처음이예요ㅠㅠ 체육대회 종합우승+학년우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출전한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넘나 뿌듯합니다. 마지막 체육대회 너무 즐겁고 행복했구... 잉잉

그리고 근육통으로 디져버림


지민이랑 여주랑 알콩달콩 잘 사귀는데 전정국이랑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시죠?

사실 저도 궁금해여 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럼 다음주도 즐겁게 살아봅시다. 2만 뿅


아 그리구 그 첫사랑 정국 텍파는 천천히 보내드릴게여.. 흑흑

공지대로 저는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늦게 오셔두 안 줘여.. 안 줘..




♥애아빠 정국이의 불R친구♥




현 / 지민이어디있니 / 전구마 / 꾸꾹까까 / 뜌 / 근돼 / 2학년 / 배고프다 / 왕짱맑은맹세 / 김예쁨 / 바람 / 뷔글뷔글 / 라온하제 / 분수

둡부 / 방봄 / 디보이 / 윤맹 / 큐울 / 체리 / 미니미니 / 쿠앤크 / 룬 / 날오 / 전정국오빠 / #그대에게 / 나침반 / BBD / 침침맘


똥잠 / 100901 / 망개한부인 / 나비 / 나의별 / 윤슬 / 코코팜 / 비븨뷔 / 꾸꾸야 / 눈누난나 / 고꾸기 / 온리풀스 / 숩숩이 / 후니 / 잰

춍춍 / 정국아어딨니 / 뷩꾹 / 둥둥이 / 휴지 / 못먹는감 / 주황자몽 / 슈멬이 / 삐요 / 코코팜 / 자몽주스♥ / 비눗방울 / 전정꾹이


초코파이오예스 / 전예준엄마 / 오월 / 골드빈 / 정쿠키 / 액희 / 공주님93 / 두쥬나 / 희망빠 / 1234 / 지블리 / 단아한사과

유니 / 모란 / 꾸쮸뿌쮸 / 얄루얄루 / 가온 / 정연아 / 620 / 칸쵸 / 둥이 / 거창왕자 / 꿀떡맛탕 / 예찬 / 립꾸뎡 / 액희 / 넌나의희망이야


전주댁 / 강변호사 / 0328 / 이요니용송 / 복동 / 징징이 / 짐꾼 / 쵸코두부 / 핑몬핑몬핑몬업 / 케미스트리 / eeggg / 내막라 / 스무디

봉글이 / 비비탄알갱이 / 꾸꾸까까 / 아카정국 / 딘시 / 챠챠 / 정꾸젤리 / 너만볼래 / 루이비 / 쿠야 / 유루 / 030901 / 비비빅 / 다다눌


늘품 / 박여사 / 꽃단 / #미리내 / 아이닌 / 청보리청 / 야생 / 줍줍 / 핑핑이 / 꾸기내남편♥ / 소진 / 물결잉 / 계란말이♥ / 초록비 / 꾸꾸낸내

맞춤형꾹 / 영고짐 / 도손 / 꼬마이모 / 덮빱 / 양선이잉 / 샘봄 / 파란 / 하이린 / 베네 / 지호 / 민이 / 러폽 / 늘봄 / 롸롸롸 / 꾸기는애아빠


모찌한 윤기 / 버뚜 / 코코몽 / 몽또몽또 / 뿌뿌 / 인생꾹팅 / 콜라에몽 / 꾸뀌 / 꽁치 / 얏호 / 뉴밍뉴밍 / 설렘사 / 윧 / 제페토 / 바다맛사탕

꺄륵 / 현지짱짱 / 홉스 / 꾸꾸R / 띠뚜 / 꼬북꼬북 / 원블리 / boice1004 / 밀짚모자 / 현이 / 크림치즈 / 히동 / 화학 / 호빗 / 0207


입틀막 / 전정국아내협회장 / 뷔밀병기 / 깡빵 / 현야 / 호석이두마리치킨 / 코카콜라 / 음표★ / 률 / 복숭복숭아 / 3시 1분 / 찬아찬거먹지마

아망떼 / 민윤기 / 오타 / 민트초코치약맛 / 두둠칫 / 자몽자몽♥ / 코코몽 / 쌍쌍바 / 요괴 / 바람떡 / 꿈틀 / 꼬꼬진 / 다람이덕 / 아이타 / 쿸키


꾸엥 / 쿠카 / 무리 / 달달한비 / 전정꾸우욱 / 솔트말고슈가 / 천하태태평 / 박력꾹 / 꾹이만세 / 계주소년단 / 묭맹 / 정국이마누라 / 전정국밥

자몽 선키스트 / 펄라이트페리윙클 / 짜몽이 / 또비또비 / 꾹단이 / 만만세 / 사이ㄷr / 크슷 / 김똥쟁 / 우린 / 백열 / 녹차라떼 / 포도가시


망고꾸기 /쿠우 / 라스트 / 작가님사랑해요 / 흥탄♥ / 수박 / 독자1 / 넘나얄루인것 / 태태 / 뷔요미 / 애플망고 / 도레미미 / 하뚜 / 0123

침침맘 / 계주소년단 / 윤기워더 / 멜랑꼴리 / 태블링 / 빽쮸 / 전정국=♡ / 연이 / 피치 / 백운 / 의대생 / 테라피 / 증원 / 줄라이 / 허니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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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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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망고에요!!!!정국이 뭔가 애잔하네요...정국아 힘내☆여주는 쉬운 여자가 아니잖아 철벽쟁이 여주...근데 지민이는 왜그러닠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그러면 안돼 니가 불편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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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코딱지애오!!! 지미니.. 눈치가..없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꾸는 여전히멋지고 ㅠㅠㅠ 예주니는 항상 귀엽네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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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구래 그러치 정국아 계속 들이대라ㅠㅠㅠ유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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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지민아...그..그러면 안되는것이여...이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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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지민아 무슨 일로 이렇게 다 함께 보자는 거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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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지민아ㅠㅠ이러지마렴ㅠㅠㅠ예준이가 좋다해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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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아니ㅣ짐니ㅣ왜때무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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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이야 여주 단호박!!멋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지민아 눈치 집에 두고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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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정국이랑 잘될가능성은 없는것인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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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뷔밀병기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엨ㅋㅋㅋ정국아......그건 니 사랑을 전해주는게 아니라 강요하는거란다....(머리짚)..그렇게 한다도 마음이 쉽게 변할리가 있냐ㅠㅜ 그리고 지민아 너는 왜 쓸데없이 해맑고 난리야ㅠㅠㅠㅠㅠ다 미워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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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지민이도 국이가 경계대상이라고 느낀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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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지 민 아... 왜...그래잉 ..ㅠㅠㄷㄷ하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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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0328 ㅠㅠ.. 정국이 아련 터지구요.. 그 와중에 눈치 없는 우리 지미니...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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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지밐타왜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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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복숭복숭아에요!아진짜ㅜㅜ어떻게흘러가고있는거에여ㅜㅜㅜㅜ진짜로ㅜㅜㅜ하아슬아슬하네요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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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여주 입장에서도 많이 불편할듯 ㅠㅠㅠㅠ 자기는 지민이한테 관심있는데 정국이랑 예주니는 계속 자기한테 들이대고 좋아한다표현하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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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0.171
만만세
정국이가 박력이 넘치네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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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지민이는 왜만나자고 하는거야ㅋㅋㅋ큐ㅠㅠㅠ아무리 예준이가 좋다고 그래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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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헐ㅠㅠㅠㅠ 여주 멋있어ㅠㅠㅠ 남자한테 지지 않는 파워ㅋㅋㅋㅋ 근데 지민아 너 왜 예준이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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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동맥에마침표ㅛㅛㅛㅛ에요우 ㅎㅎㅎ 정국이 넘나..마음아픙ㄴ것....
왜 여주는 정국이를 안만나주는걸까요 저렇게 잘생긴 남사친을..ㅠㅠㅜㅜㅜ 물론 전 지민이랑 여주가 이어지는것도 찬성이ㅂ니닷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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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워 이건 무슨 새로운전?짐니야 왜그래..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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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0207이에여ㅜㅜ오랜만에왔는데역시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ㅜ정국이불쌍해서우째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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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응 ..? 지민아...? 아 ㅈ지민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아 난 둘다 가질래 ㅋㅊㅋㅌㅌㅋㅋ 조ㅣ송핮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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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예준이랑 지민이랑 만나면 귀엽겠다ㅏ 둘다 애기 같드아ㅏ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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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어머 정국아ㅠㅠㅠㅠㅠ왜그래 진짜ㅠㅠㅠㅠㅠ박력이 아주ㅜㅠㅠㅠㅠㅠ박력분이 징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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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인연입니다 'ㅅ' 밀린 글들 정주행 중이에요 정국이가 귀여우면서도 너무 안쓰러운 (왈칵) 빨리 여주가 정국이를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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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우옷 삼자대면인가욧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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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지민이는 갑자기 왜그러는것...? 정국이는 넘나 박력넘치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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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미니미니에여! 지민이는 왜ㅋㅋㅋㅋㅋㅋ근데 정국이 넘 박력있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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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박력꾹이에요 오..... 여주 겁나 살벌해 ㅎㄷㄷ 아니 사실 둘 다 겁나 살벌해 ㅎㄷㄷ 근데 지민이 넘나 눈치도 없고 순둥한것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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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아 지미나 고로지마ㅠㅠㅠ오ㅓㅐ 구지ㅠㅠㅠㅠㅠㅠㅠㅇ예준이가 예쁘긴하다만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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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ㅋㅋㅋㅋㅋ여주가 되게 불타는 성격이네요 정국이 맴찢이야 진짜 지민이는 왜 만나자고 하는건지 .. 얼른 정주행해야겠ㄷ서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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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아거 지민아 아무리 예준이가 좋다고그래도ㅠㅠㅠ 이건앙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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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헉.. 지미나 왜 구래.. 무슨 일이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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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여주 미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꾸기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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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정국이의박력에 놀라고 여주의 박력에 놀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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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지민이 너무 해맑음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 둘 다 무섭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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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지민이 정말 천사인가요? 날개 없는 천사 ㅜㅜㅜ
진짜 정국이는 왜저리 박력터지고 지민이는 달달 터지나요 ㅜㅜ
저런 정국이도 좋고 저런 지민이도 좋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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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ㅠㅠ 정국이 박력 상상하는데 설레요 꺅!!! 여주는 왜 정국이 맘을 몰라주는 걸까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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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알고있었근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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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아 지민아.....안돼.......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우리 정국이 넘나 맴찢 ㅠㅠ ㅠㅠㅠ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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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정국이 뭔가 너무 슬프다ㅠㅜ지민이는 뭘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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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ㅓㄹ 다음편 궁금하네요 저 정주행하는 그 고3이랍다 오늘안에 다 끝낼거에요 기필코!!! 여주는 강철 심장인가요...??정국이가 다가오면 가만히 있는...대단보스..부럽네요...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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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꼬이에요!지미니 여기서도 꾸기맘인가여!!!!!!!!!전정국 박력보세요 세상사람들!!!+!!!!!!!!!!근데 여주 너무 쟈가워...쟈닌해... (우르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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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찌미ㅜㅠㅠㅠ머하는고여ㅠㅠㅠㅠㅠ가지마ㅠ여쥬집에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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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지민이 혹시 ..?그나저나 여주도 너무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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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꾸기.....그래서 스킬은 출중하시다구요? 헷.....(흔한 스물의 음란마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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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여주 마음도 이해가 되서 짠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지민이는 왜 갑자기 그러는 걸까요ㅕ??ㅋ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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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침침한 태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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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꾹아....여주 완전 무섭다..근데 부쨩해><....지민아 넌 또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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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지민아....위험하다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그나저나 꾹이 화나써? ㅠㅜㅜ정국아 응원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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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아니 여주 왜이렇게 철벽이에여ㅠㅠㅠㅠㅠㅠ 저같았으면 바로 정국이하고 사겼을텐데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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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정주행 하는중인 탄입니다...
우리 정국이 몸이 아프지는...않을려지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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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짐나......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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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여주 쟈갑다ㅠㅜ정국아 힘내, 얼른 예준이 엄마 만들어줘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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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이거진짜재밋네요ㅠㅠㅜ왜이제봣지 작가님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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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대체 왜이러는거야ㅠㅠㅠ 왜 친구로만 생각하는건지ㅠㅠㅠ 안타까워서 쥬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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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지민아ㅋㅋㅋㅋㅋㅋ아...잠시만....지민아...너 무척 위험할거같은 느낌을 받은건 나 혼자 뿐인거야..? 앙대... 그런 해맑은 표정으로...하면....후...내 마음속에 들어오는건 어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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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미친 지민이가 너무 착해서 뭐라고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잘됐으면 좋겠는데 지민이가 너무 착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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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세상에... 정구기 오늘 박력있었지만 정구가 안 된다 아직 남자친구 있는 몸이다 안 된다 정구가... 지민이도 넘나리 귀엽구요... 힁... 8ㅁ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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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어머나 정국이 박력왕이네요 좀 마음이 짠하기더 하고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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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늦었지만 체육대회 축하드려요!!!!!!! 짝짝ㄱ짝짝!!!!!!!! 정국이ㅠㅠㅠㅠㅠ 마음 아프지만 여주가 꽤나 단호하네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이어지면 지민이도 상처받진 않을찌...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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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아ㅠㅠㅠㅠㅠ 정국이 뭔가 맴찢이네여ㅠㅠㅠㅠㅠ 지민아ㅜㅜㅜ 집에 오겠다니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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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ㅇ...여주야 ...왜정국이가싫엉...웅....?잘해봥....잘어울리는데 ....또르륵 ...눈물을훔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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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아잇...넘나철벽치는우리의여주...다음얘기궁금하네용ㅎㅎ잘읽구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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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여주가 정국이마음 빨리 받아줐음 좋겠당ㅎㅎㅎㅎㅎㅎ윙 지민이 무슨일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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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ㅋㅋㅋㅋㅋㅋ여주가현명한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걸 지민이가 도와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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