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망상/구자철] 제목이 없습니다 -[Pro]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0/5/305568c0961ad4d00cdb75f5c30e36ce.jpg)
TV에 나오는 너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행복해보였다. 마치, 너는 나와는 다른세상에 사는 사람인 것 처럼
무엇이였을까 너와나를 바꾼게, 서로를 향했던 사랑스러운 말들은 어느샌가 서로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말을 만드는
무기같은 것으로 변해버려 있었고, 어떤 상황이든 놓을수 없을것만 같았던 너의 따뜻한 두손은 차갑게 식어버려 내 손을 얼게 만들었다.
TV를 틀었다. 올림픽이 끝나가던 그 시기 축구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성취해낸 국가대표였던 만큼
너를 향한 사람들의 눈들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젠 그냥 먼 사람처럼만 느껴지는 너의 환한 그 미소를 보면서, 애써 내 마음속 씁쓸한 웃음을 감추었다.
아무렇지않게 TV에 나와 환하게 웃음지으며, 얘기하는 너의 모습 '너의 이상형 너의 하루 너의 여자친구' 너의 모든것이 언급되며 주목을 받을때마다,
한편으론 기쁘면서,한편으로는 가슴한편이 쓰라린게 이유를 알지만 모른척해야겠다.
'정말 다시 만날 순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수천번을 맴돌고 지워보자 결심을 해도, 너의 그 따뜻한 온기가 아직은 온몸에 남아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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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똥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프롤로그만 썼습니다. 다음부터는 정식 1화 나갈께요 ㅠㅠㅠ
어서 신알신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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