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4401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About you 전체글ll조회 265









가을의 끝자락이였다.


니가 떠나고 벌써 다섯번째 겨울이다. 

이젠 울지않고 너를 기다리고 있다. 언제가 돌아올거라는 믿음이 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나는 장을 보고 니가 떠난 우리집으로 향했다.

겨울이 다가오는걸 알려주듯 해는 짧아졌다. 뉘엿뉘엿 해가 졌다.

땅거미가 지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잉-지잉- 주머니속에 넣어둔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받지 않았다.

니 전화가 아니라면 난 전화를 받을 이유가 없다. 

끈질기에 울리던 진동이 끊어졌다. 

하지만 끊어지기 무섭게 다시 진동이 을렸다. 





"..."





난 한숨을 한번 쉬고, 거리에 있는 벤치에 장을 본것을 올려두고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김형사] 

화면에 뜬 발신자를 본 나는 미친듯이 심장이 뛰었다.

5년간 얼어있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았다.




니가 없어지고 나서 나는 미친년처럼 경찰서를 들락날락 거렸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수사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성인 특히, 남성의 실종은 수사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게 어딨냐며 나는 경찰서에서 바락바락 소리를 질렀다.








나는 니가 없어지고 난 최선을 다했다.

공무집행 방해죄로 벌금도 냈고, 내쳐지기도 하고, 회유도 들었다.

난 그렇게 2년동안 너에게 미쳤다.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였다. 
















* * *








'AM 1:09' 

불꺼진 원룸에 나와 윤기가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윤기는 티비를 보고 있는 내볼을 살짝 눌러 자신을 올려다 보게했다.







"여름아, 나 잠깐 편의점 좀 갖다올게"

"왜?"


"나 담배 다 떨어졌어"

"야... 너 나랑 담배 끊기로 했잖아~"

"..히히" 




"민윤기, 미워..."

"맥주 더 안 마실래? 다 떨어졌잖아"

"아 몰라 알아서해!"







나는 휙 돌아누워 버렸다. 

윤기는 그런 내 정수리 입을 맞췄다. 나는 그런 윤기를 밀어냈다.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윤기는 더 다가와 내 입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귀에 대고 속삭였다. 





"갔다올게요, 여보"

"...그냥 내일가면 안돼? 너무 늦었잖아"




"빨리 갔다올게"

"...알았어, 대신 10분 만에 와야된다?"


"응~"



















* * *








무슨 정신으로 이곳에 왔는지 알수가 없다.

어수선한 경찰서로 들어온 나는 미친사람 처럼 두리번 거렸다. 손이 떨리고 온몸이 떨렸다.

그런 나를 발견한 김형사님은 나를 경찰서 안쪽으로 데리고 갔다. 




취조실, 이안에 윤기가 있다고 했다.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심장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것 같았다. 떨고있는 나를 대신해서 김형사님이 문을 열었다. 






눈물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이미 내얼굴은 눈물로 엉망이 되있었다. 눈물로 흐릿한 내 시야안에 윤기가 들어왔다. 

유..윤기야...







내가 알던 그 아이가 아니였다. 


한쪽눈은 의안이였고, 머리는 얼마나 이발을 안한건지 엉망이였다.

몸은 어찌나 말랐는지 당장이라도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앙상했다. 

날 보며 해맑게 웃어주던 윤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앞에 날 바라보지 않고, 공허한 눈빛으로 먼곳을 바라보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용기내어 손을 뻗어보았다. 


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왜 이래...

응? 

윤기야....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는데,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손을 뻗어 그 아이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 순간, 윤기는 나를 바닥에 밀쳤다.

그리고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김형사님은 내 목을 조르고 있는 윤기를 떼어냈다.

윤기는 힘없이 옆으로 밀려났고, 김형사님은 날 일으켰다. 다른 사람들을 시켜 윤기를 다른방으로 이동시켰다.

그방안에는 나와 김형사님만 남았다. 









"형사님...."

"한여름씨, 놀라지말고 들으세요"







"대체 5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예요?"

















#


안녕하세요~

'어바웃 유'입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꾸벅)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탕소년단/민윤기] 소금사막 00 "5년"  2
10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240.75
대체 5년 동안 뭔일이...너무 궁금해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2.180
헐...뭐야.....5년동안 무슨일이 있었길래..윤기가 저러는지....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페북스타가 연애하는 법, P15
02.13 23:33 l 태태의시선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부제 : 정체불명의 소녀, 등장...!)32
02.13 23:30 l 바나나칩
세븐틴 [세븐틴/승관/지훈/순영] 호그와트, 호그와트, 호기,호기, 호그와트 [설 특집 스피인~ 오프! 04]30
02.13 23:25 l 뿌존뿌존
엑소 [EXO] Libera Me [센티넬버스]47
02.13 23:18 l 큥깨비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예쁜이 엄마가 생겼다구요! (11.꽃 보러가는 가족)212
02.13 23:07 l 오구오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만약 너탄이 상고 홍일점이라면.01-0472
02.13 23:01 l 광부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연군지정(戀君之情) 0222
02.13 22:28 l 황제의신녀
빅스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37140
02.13 22:05 l 비콩쨍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가장자리
02.13 21:51 l 쪼맹
비투비 [비투비/육성재] 이상세계下12
02.13 21:37 l 반복재생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슈가] 슙디와 탄또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 0013
02.13 21:27 l 슙디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157
02.13 21:19 l 방탄예고
세븐틴 세븐틴 댄스부 글 내려요7
02.13 21:03 l 민규샵 VIP
빅스 [VIXX/한상혁] 동경소년 마지막 이야기35
02.13 21:03 l 장미빛 고래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8136
02.13 20:50 l 꾸비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느와르] 이런 조직, 범죄물이라면 볼래요?(인물소개)150
02.13 20:04 l 느와르몬스터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은근히 설레는 썰 0113
02.13 19:47 l 탄소화합물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127
02.13 19:16 l 리트리버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 학교 미친X이 전교 1등 김태형 쫓아다닌다던데 03132
02.13 18:30 l 시그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A Time to Love 下44
02.13 18:25 l 리트리버
방탄소년단 [정호석/김태형] 여름밤의 꿈 0416
02.13 18:07 l 셰익스피어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학회장 민윤기랑 연애하기 12-1 (부제 : 위기의 연속)106
02.13 17:57 l 달비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세븐틴 가족썰 특별편23
02.13 16:41 l 마쿠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우리 사장님은 젊고, 돈 많고, 이쁜데 좀 이상해 001~005170
02.13 15:40 l 이상해
엑소 백소녀 : [百小女] 0022
02.13 15:40 l 예언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능글거리는 변태 김태형 X 트레쉬 김탄소 02122
02.13 15:12 l 치맥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오빠가 7명일 때 생기는 일.01(부제:여동생이 맞았다.)97
02.13 15:04 l 오빠방탄


처음이전81181281381481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