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와 탄소가 만난다면 25

25.

"설거지 다 했어?"

"응. 깨끗하게 다 했지."

"그럼 이리와서 무릎."

"저기 쿠션도 있잖아. 왜 자꾸."

"니 무릎베개가 제일 좋으니까 그렇지."

"그럼 해줘야지."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응. 알지."

"우리 아가들보다 니가 1순위인 것도 알지?"

"당연하지."

"사랑해"

공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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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

비가 많이 오네요. 우울해져서 달달하게끔 해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전까지가 제 망상이었다면 이번화는 제 부모님의 실화입니다.

매일 저녁에 저러셔요..부부싸움도 한번도 못봤습니다.

부모님도 커플이네요....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꼭 저런 남편 만나세요. 본인한테는 좋아요.

[독자1]

슈가를슈가입니다

[독자3]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는데 설레서 토할거 같아요. 진짜 표현 안 하다가 저렇게 핵직구로 표현할 거 같은 민윤기. 아 지구를 들어서 던져버리고 싶다.

[뜨뜻]

지구는 놓으시고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빨리 오시면 어휴 부끄러워요

[독자2]

♥호석부인♥임다

[독자5]

오 컴퓨터로는 하트가 안 될 줄 알았는데 되네요ㅋㅋㅋ 그나저나 부모님이 참 달달하시네여,,, 저희 부모님은 싸우지느 ㄴ않지만 친구처럼 티격태격합니다ㅋㅋㅋㅋㅋㅋ 아주 친구같아요 오늘도 비온다고 딸 바람에 날라가면 어쩌냐고 걸어서 학교까지 데려다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하다고 모르는척하자면서,,,ㅋㅋㅋㅋ 민윤기 넘나 설레는것,,, 저런 남편 꼭 만나야져 윤기야 겨론하자...~~

[뜨뜻]

맨 마지막은 안됩니다 영창가세요

[독자11]

네...ㅜㅜㅜㅜㅜㅜㅜ 아쉽네여ㅜㅠㅜ

[독자4]

단아한사과
와... 실화라니... 왜 때문에 저희부모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충분히 설랬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뜨뜻]

설렜다니 다행이네요. 원체 설렘이 없는 성격이라 많이 걱정했었어요

[독자6]

꾹꾸기입니다!!!♥
저 오늘부로 꿈이 바뀌었아요!! 윤기같은 남자 만날거야!! 늉기야 나랑 사귀자!!!!

[뜨뜻]

윤기같은 남자는 좋지만 윤기는 안돼요

[독자12]

★꾹꾸기의 꿈은 윤기 납치★

[비회원213.115]

융기는망개
오늘도 윤기는 제 심장을 아름답게 조져놓네여...☆설레 죽을 것 같아요 작가님.....

[독자7]

현기증
네.......네........꼭 저런 작가님 만나서 행복하게 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건 그렇고 부모님이 되게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뜨뜻]

그 모습을 보는 저는...후.....

[독자10]

그래도 그거 감사해야 할 일이에요ㅠㅠㅠㅠ아시죠? 그래서 그 앞부분에 대한 소감은 어떠신지........(기대)

[뜨뜻]

아이고 눈이 침침하네요

[독자13]

(상처)

[독자8]

10041230

[독자9]

비도 오고 시험 망쳐서 기분 별로 안좋았는데 글 읽고 확 풀어지네요!

[뜨뜻]

아이고 시험기간... 힘내세요.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어져서 다행이네요

[비회원39.21]

겁남이에요! 아니 이 글을 읽다보면 할말을 잃는다니까요?!?!? 제가 와..와.. 만 한다고 말을 못 하는것도 아니고 할말이 없는 게 아닌데..!! 읽다보면 그냥 입이 다물어지고 머릿속이 와.. 민윤기.. 로만 가득 찬다니까요!!!!!!!!!! 책임져요!!!!!!!!!!!!! 는 무슨..ㅎ 그냥.. 사랑해여..ㅎㅎ

[독자14]

흐러러러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5]

윤기야... ㅏㅇ... 너무 져아.............

[독자16]

혀나에요ㅠㅠ
그동안 작가님이 쓰신거 몰아서 읽었는데ㅠㅠ 이렇게 윤기가 제 심장을 폭행하네요....

[독자17]

글로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정말 심장이 터져버릴것같아요

[독자18]

킨킨이에여8ㅅ8 실화라니 더더욱 설레는..

[독자19]

짜몽이에요 버스에서 보다가 설레서 소리지를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

[독자20]

달보드레에요. 아가들이요??? 쌍둥인가요?!?!!!?????세상에(사망)

[비회원47.56]

뭐야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결혼하소 ㅛㅣㅍ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

두쥬나에오
큽 민윤기 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246.185]

챠이잉입니다 세상에 부모님...넘 달달하신거 아닙니까 ㅠㅠㅠㅠ역시 남편은 츤츤다정한 남편이 최고져 그런 의미로 윤기는 제가 루팡하겠습니다☆

[독자22]

구화관입니다! 와 부모님께서 되게 달달하세여 저희 부모님은 저러시는 거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독자23]

와ㅠㅠ작가님 부모님 너무 달달하시네요ㅠㅠ최고다...

[독자24]

어머어머......ㅠㅠㅠㅠ

[독자25]

이그ㅜ사랑둥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