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미아네요......한솔이랑 찬이의 이야기로 오려했으나...
상상력 부족으로 1차 집필 실패...했습니다
껄껄
글을 쓰긴 썼는데 개연성도 부족한데다가 설렘도 부족하고
너무 주절주절 써내려갔더라구요.
하, 그래서 일단 머릿속에 떠오르는 글들부터 써내려가려구요.
사실 저 망상 조각들은 말그대로 '조각' 일 뿐이라서 글로 구체화하기가 많이 힘들어요ㅠㅠ
원래는 그냥 조각으로 남겨두려고 했지만,
많은 독자님들께서 글로 바꿔서 보시는 걸 좋아해주시고,
초록글까지 여러번 올려주신터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피곤해서인지 꿈을 잘 안 꾸네요.
제 글의 원천은 늘 꿈이었거든요.
모솔이라서 설렘을 현실에서 느껴본적이 없어요 (눈물)
제 글 중 하나인 odd의 시작도 꿈이었어요.
완결이 나지는 않은 작이지만 처음에 순간이동을 하는 그 장면은 사실 꿈에선 승관이와 제 여동생까지 함께한 장면이었죠.
준휘 조각 중, 팬싸인회 장면의 주인공은 사실 승철이었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역에서 팬싸인회를 했었죠..ㅇㅅㅇ
저는 화장실 다녀왔는데 팬싸가 끝나버렸고, 승철이가 나가면서 제게 어디서 본적있지 않냐며 디엠을 달라는 쪽지를 줬었어요.
참 행복했었는데........요즘은 꿈을 잘 안꾸네요..
게다가 작년 8월부터 적어놓은 꿈들이 다 날아가버렸어요..망할 손가락...
하지만 괜찮아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오도록 할게요...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우리 독자님들ㅠㅠㅠ
여러분은 저의 비타민...미니핥앤더럽...
휴, 그래서 다음 조각 단편모음은 한솔이와 찬이가 아닌,
정한이와 명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변동될 수도 있지만요..
기대 많이 하셨을텐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조금있다가 동반집에서 만나요..
여러분 늘 감사해요..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