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최한솔부승관이지훈이찬전원우최승철] 맼썸노이즈- pro

 

 

맼썸노이즈- pro 

 

가장 시끄럽고, 가장 산만한 나이 열여덟

어떻게 보면. 더 시끄러운 그리고 더 산만한 너, 나,우리의 이야기

 

 

 

 

 

최한솔(18)  레디고 디카프리오(입만 다물면...) -

 

 

 

​"솔직히 내가 이지훈보다 너랑 오래 친구였잖아. 맞지?"

​"officially missing you? 이야, 제목부터 나랑 완전 잘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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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꿉 친구! 기억 안나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어. 중3때 딱 한달만 미국으로 유학간다고 뻥치고 한달 전에 돌아왔지.지금 나 고2거든요..

뭐? 한다알??한달!!!..나쁜놈!!!내가ㅠㅠ얼마나ㅠㅠ외로웠는데에ㅠㅠㅠㅠㅠ어쨌든 그래서 잠시 우리 집에 얹혀사는 중이야.

어머니한테 쫄라서 한국에 혼자 들어왔는데 지낼곳이 마땅치 않아서 우리집에 얹혀살게 됬데.. 어머님께 쫄라서 들어왔다는건 좀 감동이야 그지?

내가 외동이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잘데도 없었을거얔ㅋㅋ멍청잌ㅋㅋ

근데 또 잘생겨서 주변에 여자가 어어어어ㅓ어어어ㅓㅇ어ㅓ엄청 많아. 얘는 남녀공학 다니거든. 근데 고백받으면 맨날 까. 아니 무슨 슛돌이세요?

 자기 얼굴 보고 좋아하는 거라서 차는거래.....예전에는 그냥 맞장구 쳐줬는데 생각해보니까 지자랑이야..ㅂㄷㅂㄷ

여튼 얘랑 다니면 추파 던지는 여자들 때문에 피곤해서 집에서만 노는데 맨날 나가서 놀자고 찡찡거려...

아....그리고 우리 학원에서 하반이야ㅋㅋ 근데 영어는 엄청 잘해서 영어수업만 우리랑 같이 들어.... 부승관이랑 맨날 떠들어서 귀가 없어질 것 같아... 영어시간 싫어..

어쨌든 나한테는 가족 같은 애야..아침에 깨우기 좀 힘들다는 것만 뺴면..좋아..

가끔씩 싸웠을때 VERNON! 이렇게 부른다음에 영어로 얘기하면 금방 화 풀려. 아마도 버논이랑 한솔이는 다른애인게 확실해.. 아, 왜 VERNON 이냐고?

얘 풀 네임이 한솔 버논 최 거든! 그래서 가끔 벌농이라고 불러

 

 

 

 

이지훈(18) 레디고 이과 1등-

 

 

 

"자꾸 그런 눈으로 볼거야? 나 애기 아닌데"

"니가 자꾸 머리 막 만지니까 머리가 헝클어지잖아. 좀 얌전하게 만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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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아파트에 처음 이사와서 처음 만난 애들 중에 한명이야. 처음만난 얘기는 다음에 풀게!

나는 702호 사는데, 얘는 701호 살아. 얘방이랑 내 방이랑 붙어있고 똑같이 발코니도 있어서 가끔씩 발코니에서 수다 떨거나 같이 코코아 마시거나 그러지 뭐.

요즘 기타 배우고 있는데 가끔씩 기타 치면 얘도 나와서 같이 기타치고 같이 노래부르고 뭐 그러고 놀지. 진짜 노래 잘불러. 

윗층 사는 권순영이랑 밥먹던 최한솔이 소리듣고 나와서 이상한 화음넣는 것만 빼면 완벽한 취미야.

애가 쫌 까칠한데 또 귀여워서 내가 많이 우쭈쭈해줘. 근데 되게 싫어하는 척하면서 광대 주체를 못함ㅋㅋㅋ되게 고양이 같아.. 도도한 병신이란 얘기지.

나는 얘를 우지라고 불러..우리 지훈이. 맨날 우리 지훈이 우리 지훈이하다가 말실수로 우지..! 라고 했는데 되게 좋아하길래 그냥 우지라고 부름

(이것 때문에 한달간은 순영이를 우순이라고 불러야했고 이석민을 우석이라고 불러야 했지..)

우리 학원에서 상반! 내 짝이얔ㅋㅋ 내 뒤에는 부승관이고..(한숨) 생긴거랑 다르겤ㅋㅋㅋ 공부잘해..(이거 비밀이야) 

이과 일등이래...역시 내 친구야...그래..

​ 

 

권순영(18) 레디고 댄싱머신-

 

 

 "안녕 예쁜 친구야? 이름이 뭐야?"

​"야 나 배고픈데 제발 빅맥 반띵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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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처음 이사와서 만난 애들 3명중 두 번째 애. 802호 살고 굉장히 사막여우 닮았어 (얘를 처음에 봤을때 나는 이르진인줄 알아서 쭈그러졌었지...)

그리고 멍청이얔ㅋㅋㅋ. 어어어어어ㅓ어어ㅓ어어엄청 시끄러운데 또 바보같이 착해서 맨날 영화보고 울고 그럼ㅋㅋㅋ

우리 학원에서 하반인데 그냥 가끔씩 수업하다보면 얘랑 이석민 웃음소리 들려..제발....옆에 없어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지. 

근데 또 춤 엄청 잘 추고 그래서 도대회에서 맨날 일등해오고 그래.

나는 몸치지만..내 친구가 춤 잘추는 걸로 위안하는 걸로!!

가끔씩 공연 보러가면 얘가 내가 알던 순영이가 맞나 싶어. 무대위의 순영이는 사랑해..멋있어.....어빠...매일매일 춤만 췄으면 좋겠엌ㅋㅋㅋㅋ

 여튼 춤을 정말 잘 춰서 막 캐스팅 오고 그런다더라고. 그래서 그냥 공부는 취미인 것 같아. 취미를 못해서 그렇지..

맨날 학원에서 정한 썜한테 혼나는게 일이야. 그래도 우리 순영이..밝은...아이니까...!

 

 

부승관(18) 레디고 부루살이-

 

 

"야, 레디고로 전학 와, 이 부승관 님이 진짜 잘해준다니까?" 

"솔직히 여기서 내가 제일 조용하잖아. 그럼 내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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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사와서 만난애들 중에 마지막애야. 새봄아파트에 살지는 않고 그 앞 성수연립에 살아.

레디고 전교 부회장이래. 게다가 방송부래..아...사스가 내친구! 근데 정말 시끄럽고 비글스럽고 병맛이고 잔망스럽고 그럼.

다른 학교라서 정말 다행이야 (땀을 닦는다) 나는 얘를 뿌뿌라 불러. 왜냐고?? 예전에 월드컵 시즌에 부부젤라가 유행했었잖아?

그때 얘 별명이 부부젤라였는데 엄청 싫어하길래 뿌뿌라 불러줬더니 좋아하더라곸ㅋㅋㅋ 그래서 뿌뿌라 부름

 그래서 얘 카톡상메가 뿌뿌얔ㅋㅋㅋㅋㅋ 뿌뿤ㅋㅋㅋㅋㅋㅋㅋ

다른애들이 뿌뿌가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면 뿌잉뿌잉 줄임말이라고 맨날 얘기하고 다니는뎈ㅋㅋ 권순영은 뿌직뿌직이라 그럼ㅋㅋㅋㅋ똥쟁이세옄ㅋㅋㅋㅋ

어쨌든 얘도 참 좋은애야. 얘랑 이석민까지 해서 6명이서 친하게 지내.

저번에 시험 끝났다고 놀이동산도 갔었는데 그건 차차 풀게.

그때 호러메이즈에서 많은 일이 있었거든..(먼산) 나는 정말...그때..우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석민이랑 부승관때문에 귀 마비되는줄 알았지....(아련)

 

 

이찬(17) 옆집 동생-

 

 

 "누나아- 보고 싶었어요!! 왜 요즘 이렇게 늦게 들어오는 거예요 위험하게-"

 "지훈이 형이랑 한솔이 형이 왜 맨날 나 째려보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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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호 사는 나보다 한살 어린 동생.

내가 다니던 태권도 장에 얘 동생이 다녀서 품새 대회 뭐 이럴떄 가끔씩 보는 잘생긴 남자애였는데 이사오니까 옆집이더라고!! 워후!! 

맨날 1살어린 남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생겨서 내가 맨날 우쭈쭈해줌ㅋㅋㅋ

이지훈이랑 다르게 우쭈쭈해주면 눈이 휘어져라 웃는게 너무 귀엽고..

맨날 학원 끝나고 마주치면 누나아!! 이러면서 달려오는것도 귀엽고..내가 맨날 맛있는것도 사주고 맨날 놀아.

애가 너무 바르고 예쁘고ㅠㅠ찬이는 바버야...예쁘고 귀엽고 혼자 다하는 바버...

근데 얘랑 노는걸 이지훈이랑 최한솔이 엄청 싫어함. 맨날 얘만 맛있는거 사준다고..

근데 지들이 뭐 어쩌겠어!! 니네는 나한테 그렇게 안 웃어주잖아아!!!멍청이들!! 깔깔!!

 

 

이석민(18) 레디고 낭랑 시팔세...-

 

 

 

 

 

 

 "떡미니 쯍전기 빌려주라아-떡미니 충전기이이-"

 "인간적으로 한입만. 진짜 오늘 점심 똥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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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스가 도른자..아..

 우리학원 하반이고 맨날 학원 쉬는시간 마다 권순영이랑 같이 우리반에 와서 귀가 떨어지게 떠들어댐..

막 이상한 애교를 부리질 않나,,이상한 춤을 추질 않나..이상한 상황극을 하질 않나.. 

목소리는 또 엄청 커서 노래라도 한번 부르는 날엔....내 귀야 잘 가...

권순영+부승관+이석민+최한솔의 조합은 정말 스고이 해요..(박수) 얘들아 내 청력 배려좀..

내가 어쩌다 이런 애들이랑 친구를 먹었을까....이지훈이랑 맨날 투닥거리는데 어휴...

하지만 난 ..밝은....아이..니까..! 이정돈 참아야지..

의외로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데...도대체 레디고는 어떤 곳일까...뿌뿌가 전교부회장에다가 이석민이 인기있는 학교....

분명히 이석민은 학교에서 잠만자서 그럴거야...확실해..

하지만!! 놀리는 맛도 쏠쏠함ㅋㅋㅋㅋ가끔씩 몰카하면 엄청 큰소리로 놀라고 화내고 찡찡거렼ㅋㅋ

 얘랑 노래방 가면 되게 재밌엌ㅋㅋ 그것도 차차 풀게

 

 

 

전원우(18) 전소녀-

 

 

"..아..안녕?"

"편의점에서 세일하길래. 너 이거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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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원 공식 소녀. 성격도 소녀소녀하고 귀여워ㅠㅠㅠ어어유ㅠㅠ원우야ㅠㅠ

학원에서 하반이야. 권순영이랑 이석민이랑 최한솔이랑 같이 하원할려고 하반 가면 맨날 "아..안녕?" 이러면서 웃는데 귀여워ㅠㅠㅠㅠ

 근데 생긴건 냉미남이어서 무표정으로 앉아있으면 되게 무서워...

.근데 가끔씩 복도에서 단둘이 마주치면 애가 아무말도 못햌ㅋㅋㅋ

권순영 말로는 남중 나와서 그런거라는데..십분이해함.

나도 여중이어서 우리 학원 맨처음에 들어왔을떄 남자애들만 득실득실하길래 되게 무서웠거든..

어쨌든 귀여워ㅠㅠㅠㅠ 얘도 이지훈이랑 찬이처럼 우쭈쭈해주고 싶은데 아직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그래도 자주 마주치면 친해지겠지!!!(기대)

 

 

 

 

 

 

김민규(18) 레디고 메시 -

 

 

 

 "오랜만이네? 키 좀 컸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아? 물론, 지금은 아니고. 왜, 설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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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원 인기 스타야. 축구선수인데다가 얼굴도 꽤 잘생겼거든.

 골 결정력도 좋다곤 하는데 그냥 내가 알기로는 나 이사오기 전에 우리 빌라에 살았던 맨날 엄마한테 혼나던 애였지.

나랑 꽤 친하게 지냈었어. 이사오기 전까지는  등교도 같이 하고 가족끼리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거든. 

근데 이사오고 나서 얼굴 한번밖에 못봄. 맨날 째고 경기하러가서 사실 내가 학원에서 한번 본것도 째다가 정한쌤한테 걸려서 끌려왔던게 전부야..

그래도 마주치면 되게 반가워. 제발 민규야 학원좀 많이 나와라.. 추억팔이좀 하자!!

 

 

 

최승철 (21) 맥도날드 남신님-

 

 

"빅맥 6개 맞으시죠?"

"남자친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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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 밑에 있는 맥도날드 알바생이야. 엄청 잘생겨서 놀라워...목소리도 좋아..키도 완벽해..눈도 예뻐..안가진게 뭐죠....

우리가 우르르 몰려가면 엄청 도도하게 빅맥 6개 맞죠? 라고 함.. 도도 하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지훈이 별로 안 좋아함..무슨 이지훈은 다 싫어햌ㅋㅋㅋㅋㅋ지도 엄청 도도하면섴ㅋㅋㅋㅋ

그냥 자기 친구아니면 다 싫어하는 듯ㅇㅇ

맥도날드 가면 맨날 완전 무서운 표정으로 둘이 기싸움하는것 밖에 못봤어 그래서 요즘은 잘 안가..

저번에 뿌뿌가 먹다가 둘 기싸움에 체해섴ㅋㅋㅋㅋ

 

 

윤정한(?) 천사쌤-

 

 (이 사진은 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이얌<3)

 

"정환쌤 말고 정한!!정한쌤!!"

"이렇게 선생님이 슬며시 웃을 수 있는 행동을 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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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 담임쌤. 되게 온화하게 생기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한데 화나면 무서워..

저번에 권순영이랑 이석민이 우리반 놀러와서 떠들다가 정한쌤보고 백발마녀 같아요 라고 했다가 분필 지우개로 머리맞음..아...살려주세여..

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사줘서 좋음.. 게다가 생일도 1004여서 우리가 천사쌤이라고 불러.

자기도 이 별명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게 분명해.

우리반 애들이 천사썜!!  이러면 맨날 웃으면서 "뭐라고오~?" 이러심ㅋㅋㅋ귀여웤ㅋㅋ

 

 

홍지수(?) 수아쌤-

 

 

 

 

 "엏ㅎㅎㅎ 안녕"

" 캔아게릿- 아, 미안ㅎㅎ 선생님도 그거 하나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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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를 비롯한 하반 애들 담임쌤. 맨날 이석민하고 권순영한테 말리는데 그게 되게 귀여움..

근데 미국 유학생이래...왜 그런데서 썩고있는거예요!!네!!! 진짜 재능 낭비야..

영어할떄랑 한국어 할때 갭이 굉장히 커..한솔이가 영어하면 버논이가 되는 것같은 효과랄까..

그리곸ㅋㅋ 이건 그냥 여담인데.. 지수쌤 영어이름이 조슈아인데, 맨처음에 우리 학원 들어오실때 한국어가 서툴러서 담임란에 조수ㅇㅏ라고 쓴거얔ㅋㅋ귀여웤ㅋㅋ

그래서 이석민이랑 권순영이 여잔줄 알고 기뻐했다는 이야기....

그래서 아쉽다고 둘은 혼나가면서까지 수아쌤이라고 불러...그래서 나도 수아쌤이 입에 붙었짘ㅋㅋㅋㅋ

예전엔 되게 물에 젖은 휴지같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저번에 기타한번 치고 나니까 우리학원 여자애들이 모두 수아쌤에게 폴인럽.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나도...나도 하반 할거야ㅑ...!! 천사쌤이랑 둘이 듀엣하면..아..

맨날 이석민이랑 권순영한테 테러당하던 귀가 일본 온천에서 개코원숭이한테 마사지 받는 느낌이랄까...썜 사랑해여..

 

 

서명호(?) 대륙의 기적 1-

 

 

" 세봉아아- 굴 머글래여?"

" 준히 선샌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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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원 옆에 있는 중국어 학원 선생님이야.

양 닮아서 엄청 귀여웤ㅋㅋ 맨날 볼때마다 아..앙녕..?  하는데 씹귀...

다른사람한테 녹지마여 질투나니까....!!

맨날 만날때 마다 굴(?) 을 주셔.. 예전에 굴이라고 해서 이석민 놀려야짓! 이러면서 챙겨놨다가 보니까 꿀이더라고. 그래서 내가 먹었지 뭐.

어쩄든 좋은 분이야 권순영 말에 의하면 엄청 부자래. 근데 얘말은 믿으면 안되니까 패스합시다.

발음이 약간씩 새는데 그래서 더 귀여움.. 나중에 꼭 중국말 배워서 명호쌤이랑 중국어로 대화하고 싶어ㅠㅠ 중국말할때 섹시함....

 

 

문준휘(?) 대륙의 기적2-

 

 

 (뒤에 찬이가 있지만 모르는 척 해주는 걸로..이 짤 아니면 안돼..)

 

 

 

"어, 안녕"

"워 아이 니가 무슨 뜻인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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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도 중국어 학원 선생님! 이분 맨처음에 봤을때 뒤에서 후광이...아...마이 에인절..

하지만 한번도 제대로 눈을 마주처본적이 없다...엄마 나 중궈 배우고 싶어여.......워아이니..준휘쌤....마이 에인절..

하지만 준휘썜에 대해서 아직 아무것도 몰라..레디고와 더불어서 미지의 세계..말도 한번도 안섞어 봤거든..

그냥 명호쌤이랑 둘이 항상 우리 학원 옆에 있는 편의점-이석민과 권순영이 알바를 했던, 시끄럽게 떠들어서 짤렸던-에서 초코에몽을 사가시는데 그것도 귀여워..

아...그러다가 눈이 마주치면 조용히 웃으면서 가볍게 목례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게다가 한손으론 초코에몽 들고 한손은 바지주머니에 손 넣고 계시는데....와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내 짤을 올리면 너희들의 안구가 걱정되므로 거울 봤을때의 내 모습을 올릴게 .jpg)

 

나는 레디고 옆에 있는 세틴 여고에 다녀.. 고2야. 고1 중반에 새봄아파트로 이사왔어. 그리고 저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야.. (얘들아 장난인거 알지?)

수줍지만 이과고 공부도 좀...해...(쿨럭)

 아, 왜 남녀공학인 레디고 안다니고 여고 다니냐고? 여중다녔어서 남자가 무섭기도 했고

이사오기 전에는 레디고 애들 하나도 몰랐으니까 중학교 애들 많이 가는 세틴고로 온거야. 

근데 막상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친한애들이 다 레디고 다니네...전학갈까(아니야 안돼)

우리 학원은 새봄아파트 바로 앞에 있어. 그래서 매일 다같이 우르르 갔다가 우르르 헤어지지

 어쨌든 지금부터 내가 해줄 얘기는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이야! 기대해주면 좋겠네(츤츤)

 

 

 

[독자1]

재밌을 거 같아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암호닉 신청을 받으신다면 [일공공사] 신청이요!

[뿌존뿌존]

감사합니다! 앞으로 완결까지 같이 달려욥!!!

[독자2]

헐.....엄청 재밌을것 같은 기분은 뭐죠?!?!? 신알신은 이미 되있으니까 혹시 암호닉 받으신가요....?혹시 받으신다면 [지유]신청헤요!!

[뿌존뿌존]

네 받습니다아!! 우리 완결까지 같이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