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늙은재주꾼 전체글 (정상)ll조회 1742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뭔소리야'
'아직도 이해 못 한거야?'
'...'
'아님 못 한 척하는거야'





'이젠 네가 알아서 행동해'










그렇게 김지원과의 대화는 끝이났었다. 종이 친것도 문제지만. 담배맛이 떨어졌다며 먼저 자리를 뜬 김지원 덕분이기도 했다. 교실에 돌아오자 김지원은 자리에 앉아있었고, 나는 그 옆에 앉았다. 조용한 자습시간이 시작되었고, 김지원도 책을 보며 집중하기 시작했을때 나는 다시 김지원만 들리란한 목소리로 조용히 말을 다시 이어갔다.









"나 오늘부터 야자해"








내 말이 의아한 모양인지 김지원은 왜냐고 물었고, 








"김여주."
"여주?"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같이있고싶어."









*








"시발 뭔 고생"
"너 때문이잖아"
"지랄은 네가 먼저 시작했고,"
"뭔 지랄"








상황은 이랬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김지원은 시발 이라는 소리와함께 내 머리를 큰 소리나게 쳤고, 조용했던 교실안에 그 소리는 크게 울려 펴졌다. 결국 교과 수업이셨던 선생님께서는





나와.





라는 짧막한 부름과 함께 우리를 응징했다. 자습도 하지 못 한채 복도에서 이런식으로 벌을 스는 응징. 김지원 말로는 내 입에서 그런 말들이 나오니 소름이 돋지 안 돋냐며 욕하기 바빴고, 나는 그런 김지원이 아직까지 떨떠름했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아오 시발.. 말자 말아.."

"가만보면 너 좀 무시하는거 같다?"
"뭐가"
"아니 그렇잖아 아까부터 내가 여주.."
"너네 둘은 밖에 나와서까지 떠드냐?"









또다시 말싸움이 불거질려할쯤 우리를 감시하던 선생님은 목소리가 커지는 우리를 향해 다가와 다시 한번 훈계를 했고, 결국 우리는 수업이 끝날때 까지 교실에 들어가지 못 했다.














*






날씨가 좋은밤이였다. 밤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야자를 한다는 생각에 그저 즐거웠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건 그닥 재미있는 일은 아니였지만, 단 한가지 너와 이제 같은 공간에서 공부한다는 그 자체로도 그냥 즐거웠다. 나는 뭐 볼 책도 없을테지만. 그냥 대충 책상 서랍에 있는 책을 집어 열람실에 향했다. 먼저 가 있겠다는 김지원을 뒤 따라 열람실에 들어서자 보이는건 네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는 김지원. 나는 성큼성큼 김지원에게 다가가 툭툭 치며 김지원을 불렀다.









"내자리야 비켜"









네가뭔데 여주 앞자리에 앉아


알거 다 아는 김지원은 제발 좀 눈치껏 행동해주기를,









"깡패냐?"









깡패냐라는 김지원의 말에 말없이 내려다 보았다. 

그냥 닥치고 비켜.









"뭐가?"









계속해서 김지원을 툭툭치고 있을때쯤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하나 들려온다. 소리를 나는 곳을 향해 뒤를 돌아 쳐다보자 예상했던대로 네가 서 있었고 우리둘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만 내 뱉으며 자리에 앉아있다. 결국 내 고집대로 나는 네 앞에 앉을 수 있었고, 너도 자리에 앉아 필기구를 꺼내 공부를 시작할 모양이였다. 우리가 앉은 곳  6명이서 앉아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이였다. 마주앉아 몰래 네가 공부하는 모습을 훔쳐보기 딱 좋은, 아 이렇게 말하니 되게 변태가 된 기분이야. 고개를 숙여 집중하는 네 모습은 또 어찌나 이렇게 예쁜지. 아빠 웃음을 보이며 너를 힐끔 쳐다봐.










"원래 야자를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하냐?"

"뭐 거의 맨날?"'

"칸막이 책상 있잖아"

"저건 일찍와서 자리 맡아야해."

"그럼 일찍와서 자리 맡으면되지"










근데 그게 또 생각해보니 막상 기분은 좋지 않아. 이건 뭐 내가 봐도 미친거같아, 조을증 병걸린 사람처럼 아니면 질투에 미친 사람처럼 왜 이런 모습들을 김지원이 봤다는 생각을하니 되게 얹짢고 마음에 안 드는걸까. 



아, 그냥 김지원이라서 마음에 안 드나보다.








『씨발』









짧은 욕을 김지원이 공부하고 있던 책에다가 작게 적었다. 김지원은 또 왜 지랄이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나는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려 집어온 책을 보기시작했다. 하필이면 집어온 책이 왜 또 흥미가 없던 수학책인지, 존나 나한테는 풀어야할 문제들이 산더미였다.










*





야간 자율학습의 쉬는시간은 딱히 정해진 시간이아니였다. 대부분 아이들이 쉬는 시간은 얼추비슷했지만, 벨이 울리거나 감독 선생님께서 쉬는시간이라 알려주지 않았었다. 대충 눈치는 봐가며 열람실을 하나둘씩 나가 잠시 머리를 식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집중을 시작하며 주의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던 알아차리지 못 하던 나인터라 흥미가 없던 수학책에 알고있던 몇 문제를 풀어보니 그새 또 집중이 되어었지. 한참 집중을 하고 있을 때 쯤이였다. 내 어깨를 누군가가 툭툭 치는 느낌이 났고, 나는 뒤를 돌아 얼굴을 확인하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던 여자아이의 얼굴이 보였다. 여자아이는 밖으로 나오라는 듯 나를 부르는 것 같았는데, 그게 또 너무 신경쓰였다. 네가 다른 생각을 할까봐. 나는 슬쩍 너를 바라보았는데, 그 순간 너는 나와 여자아이를 쳐다보고있던 모양인지 눈이 딱 마주쳤다. 곤란했다. 그게 또 네가 다른 생각을 할까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여자아이 뒤를 따라갔고, 여자아이가 있던 곳은 바람이 잘 드는 학교 계단 난간이였다. 낙엽을 흩날리는 나무와 조금 찬 바람을 맞으니 아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와, 낙엽과 하늘을 바라보던 나는 여자아이를 마주서서 바라봤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뭐.. 그렇네"

"몸은 이제 괜찮아?"

"응 많이 좋아졌지"










그게 누구덕분에,

또 네 생각이나 고개를 숙여 미소를 보였다.










"그러고보니 너 야자시작했네?"

"응 오늘부터"

"그럼 같이가면 되겠다~"










같이 가자는 너의 말에 나는 그냥 말 없이 쳐다봤다. 나름 이 아이와 우리의 집 방향이 비슷했던 터라 그런 말이 나온것같은데. 글쎄, 오늘은 이 감정들이 조금 묘한게 너와내 둘 사이의 어떠한 방해도 받고싶지 않다. 라는 유치한 변명을 하고싶었다.











"오늘은.."

"아, 여주는 지원이랑 늘 같이가던데?"

"김지원?"

"응! 방향이 비슷해서 맨날같이 가는거 같더라고"

"근데 오늘은 나랑 갈 걸."

"응?"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걘 방향이 같아도 난 여주 앞집사는 사람."

"..."

"미안, 오늘은 둘이서 갈려고."









웃으면서 머쓱하게 거절을하자 어둠운 밤 속으로 사라진 여자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렸다. 답답했던 열람실 안 공기 때문에 머리가 아팠던 터라 조금만 바람을 맞고 다시 들어가 볼까 싶어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느끼고있는데.









"바람이 참 좋아"










어느새 그 밤에서 나온건지 보이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쳐다봤다. 말을 시작하려는 여자아이를,









"날씨가 너무 좋네"

"..."

"낙엽도 날리고"

"..."

"딱 고백하기 좋은 날씨지"

"..."

"왠지 지금이 그 타이밍인거같네"








이내 나와 아이는 눈이 마주쳤고 밑에서 나를 올려다본 여자아이의 눈빛은 확신에 차 있었다.









"네가 느꼈을지도 모르는데"

"..."

"내가 직접 말해줘야할거같아서"

"..."

"나 너 좋아해"








좋아해

라는 말을 듣자 솔직한 내 감정은 그저 '미안함'  그 뿐이였다. 아이의 마음을 느끼지도 알아주지도 못 했다. 그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지금 현재 내가 너에게서 그러한 감정을 느껴서 너무나도 잘 안다. 근데 그 감정이 나로 인해 여자아이가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미안했다. 어떻게해야 내가 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솔직하게 말해준 고마운 아이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라고 생각했다.









"있잖아"

"굳이 지금 말 안 해줘도.."

"미안"









너무 가혹할지 몰라도 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나또한 내 진심을 전하는게. 모든 내 진심을









"여주."

"..."


"내가 여주 되게 많이 좋아해"

"..."

"그래서 너한테 너무 미안해"










고개 숙인 아이의 모습을 보니 더욱 미안함이 밀려왔다. 하지만 내가 대답을 얼버무리고 미룬다며 힘든건 아이 혼자 였을거야. 차라리 진심을 깨닫고 빨리 나를 잊었으면 하는마음이야.










"아마도"

"..."

"조금만 더 일찍만났더라면"

"..."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

"혹시나 나였지 않았을까.."

"..."

"내가 너무 늦은거 같아"








고백을 해 온 여자아이가 내 거절을 듣고선 서글픈 목소리로 늦은 자신을 탓했다. 여자아이가 늦어가서 문제가 아니였다.









"미안해"

"..."

"널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도"

"..."

"달라진건 없었을거야"

"..."

"그때도 분명히 난"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여주였을거야"








그 누가 왔더라도.

그 누군가가 너보다 더 빨리 나에게 찾아왔더라도

나는 여전히.




너였다.









*







'많이'

'좋아했었어'

'네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준것도 고마워'









아이의 끝으로 아이가 먼저 들어갔다. 혹시 이 어둠에 남은 아이가 초라해질까봐 내가 남아 바람을 조금 더 쐬고 들어간다고했다. 꽤나 늦어진 시간에 나도 열람실에 달려와 들어오니 너와 김지원은 여전히 머리를 맞대고 공부를 하는 중이였다. 나도 자리에 앉아 다시 팬을 들어 끄적이기 시작했는데, 왠지 방금 전까지 했던 집중이 다시 찾아오지는 못 했다. 팬을 휘휘 돌리며 곁눈질로 너를 쳐다보다. 너는 집중하기 바빠보였다. 

너는 알까 내가 그런 낯간지러운 말 들을 하며 나를 좋아해준 사람의 마음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그냥 웃음만 나올 뿐이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가자"








오랜만에 눈치있던 김지원 덕분에 나는 내 바램대로 너와 단 둘이 집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가는 내내 우리는 정적을 지키며 걷기 시작했다. 그 누구도 말을 꺼내는 사람이없었다. 큰 사거리가 나오고 놀이터가 보이기 시작할 때









"잠깐 앉았다갈까"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시간 늦었어"
"조금만"
"너 감기 다 안 나았거든,"












하지만 시간이 늦었다며, 내 감기가 덜 나았다며 집에가길 원했던 네가 나를 붙잡았고 나는 벤츠에 앉아 너를 올려다보며 다시금 입을 열었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6 | 인스티즈
"그래도.."
"..."
"날씨가 너무 좋잖아"












딱 고백하기 좋은, 

아마 지금.
















꽃에물을주네 /기묭 / 뿌요 / 콘순이 / 구주네 / 준회가 사랑을 준회 / 0418 / 준회가먹으라고준회 / 초딩입맛 / 마그마 / 미스터쿠 / 기프티콘 / 벚꽃 / 쪼꼬렛 / 포마토 /봄 / 혀니 / 아이키커 / 김동동/ 음★ / 콘치즈 / 쭈꿁히푸 












클릭!

안녕하세요! 늙은제주꾼입니다.

제가 또 너무 늦어버렸네요.. ㅠㅠ

하.지.만. 네 다들 그 고대하던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오늘 편을 마무리하고

황금연휴로 고향내려가 힐링하구올게요

우리 독자님 댓글보면서요~ 히히

이번편도 너무 늦어버려서 죄송해요 ㅠㅠ

다음편도 제가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오늘도 즐독해주세요.

제사랑하는 독자님덜~~~~~(하트)


암호닉은 늘 소중하게 받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늙은재주꾼
코멘트가 왜.. 저 술 안 먹었어요.
7년 전
독자1
오늘도 정독해주서요 내 사랑하는 독자님덜~♡ 맞죠? 저도 자까님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
허러허ㅓ러ㅓㄹㄹ류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담편기대되요ㅠㅠㅠㅠㅠ주네야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3
음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네야!!! ㅠㅠㅠㅠㅠㅠ 너무이쁜것...ㅠㅠㅠ 작가님 너무잘읽고가요ㅠㅠㅠ 준회야ㅜㅠㅠㅠ
7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야ㅠㅠㅠㅠㅠㅠ흐어.....진짜 저 현실로 앓고있어요ㅠㅠㅠㅋ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어엉ㅇ어주네ㅠㅠㅠㅠㅠ빨리고백해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5
꽃에물을주네
보고싶었어요. 고마워요.

7년 전
독자6
꺄ㅜㅜㅜㅜ작가님 이제오셨네요 ㅠㅠㅠ기다렸어요ㅜㅜ주네야 더더 용기를내!!!!!
7년 전
독자7
아이키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준회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네요 빨리 사겨라! 사겨라! 더 바라는게 없습니다... 둘이 빨리 사귀게 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93.202
콘치즈
드디어!!주네가!!사겨라(짝)사겨라(짝)

7년 전
비회원54.54
으어아앗 작가님 ㅜㅜㅜ 보고싳었어요ㅜㅜㅜㅜㅜ 기프티콘입니다! 너무 흥분해서 오타사 막 나네요ㅜㅜㅜㅠ 하으윽 저벜화에서 저 여자애 등장했을 때 좀 그럈는데 우리 준회가 일케 막 사이다를! 이제 여주랑 행복한 모습 볼 수 았는 거죠ㅜㅜㅜㅜㅜ 넘나 행복합니다ㅜㅜㅜ 작가님 다시 봬서 정말 반가워요♡♡♡
7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ㅜㅜㅠㅠㅠ진짜 설렘데ㅏ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준회가먹으라고준회

으어 봉사활동때문에 전자기기를 못썻더니 늦어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 잘 읽고가요ㅠㅠㅠㅠㅠㅠ 전 왜이리 준회입장에서쓴게 좋을까요ㅠㅠㅠ? 좋아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10
준회가 사랑을 준회입니다 하 너무 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당!
7년 전
비회원8.87
봄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인것같아요ㅎㅎ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11
ㅠ ㅠ ㅠㅠ ㅠㅠㅜㅜ잘보고갑니당 ㅠㅠㅠ
7년 전
비회원95.87
ㅠㅠㅠㅠㅠ 오늘 정주행했는데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습니다ㅠ乃 휴일동안 잘 쉬고 오세요!
7년 전
독자12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123.216
글진짜잘쓰시는것같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3
독자님 ㅠㅠㅠ 기묭이에요 아 늦었죠 곧 수능 볼려고 준비하다 보니까 ㅠㅅㅜ 제가 진짜 죄송해요 ㅠㅠㅠㅠ 그래도 다 정독 하고 왔습니다!! ♡♡ 여주가 준회 오해 할 일이 없었으면 하는데 자꾸 꼬이니까 혼란스럽네요 ㅠㅠ 준회도 어서 여주가 당한 것도 알고 그 여자를 빨리 떼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푹 쉬시고 또 뵈요♡♡
7년 전
독자14
와 진짜 심장 119...
7년 전
독자15
하.....진짜 구준회ㅠㅠㅠ사랑합다
7년 전
독자16
와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융
7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인생 겁나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아 그만 나대ㅠㅠㅠㅠㅠ나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그냥 여주가 고백하는 걸로... 차이면 친구로 지내달라고 하면 되는 거고! 그런데 여주는 차일 리가 없지만... 나도 준회 같은 남자가 있었으면...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