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자기비하 하는 너징과 옆에서 말리는 엑소 썰0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2/c/82c12e5c20806e0dc73913e6bb0582d1.jpg)
(하트)암호닉(하트)
비타민
김뭉구
철컹철컹
휴지
지난번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04
4교시 국어 시간이 오늘따라 너무 지루한 너징은
하품을 하다 결국엔 잠에 들어버린 너징이야.
"거기까지 읽고 자 다음은 16번이 읽어봐."
"..."
"16번 읽으라니깐.."
"...."
"반장 16번 누구야!!"
"..오징어요."
선생님이 반장 한테 누구냐고 말하고 반장이 오징어라고 하자
선생님은 너징앞까지 왔어.
"오징어 일어나!"
너징앞에서 소리 지르면서 너징을 깨워 너징은 그 소리에 놀라
잠에서 꺠고 앞에 있는 선생님 모습에 놀라 눈이 커져.
근데 선생님은 너징이 자기를 째려보는 줄 알고 화를 냈어.
"오징어 생각이 있는 거냐 없는거야 어?선생님을 그딴 눈으로 쳐다보는
학생이 어딨어!!어??!!"
라면서 너징 이마를 꾹꾹 누르면서 말을해.
"오징어 왜 말이 없어?어!! 지금 선생님이 말 하잖아!!!
어?너 귀 없냐? "
"ㅇ..아니요 째려본게 아니라...ㄴ..놀라ㅅ..."
"변명 필요없어 오징어 잘 걸렸네 너 그동안
부모님 없다고 눈에 뵈는게 없었지?그래서 선생님한테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냐?어?"
선생님 애들 보는 앞에서 너징을 깎아내려.
너징은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눈에 눈물이 맺혀.
"부모님 안계신 너가 뭔데 수업에 잠을 자 잠을 어?
너희 부모님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너를 낳으셨다니?"
국어 선생님은 계속 부모님 얘기를 꺼내면서 말을해
결국 폭발한 너징이 말을 해.
"선생님 너무 하시네요..제가 잘못한 일인데..
왜 자꾸 부모님 얘기를 꺼내세요. 왜 저희 부모님 왜 욕하시는데요."
너징이 울먹이면서 선생님한테 말하자
선생님은 어디서 큰 소리냐고 화를 내. 그리고는
"여기서 한명이라도 나오기만 해봐 다 혼날 줄 알아 알았어!!!? 누구 한명이라도
나오면 단체기압 받는다. 알겠냐!!!?"
라며 말이 끝나자 선생님이 징어의 손목을 잡고는 끌고 나가.
이에 경수가 나갈려는 행동을 하자 반 애들은
그러지 마라 단체기압 받는 다며 경수가 밖으로 못 나가게 해.
경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해 하고 있어.
반애들은 모두 징어와 징어부모님에 대한 애기 할 뿐 그 누구도 선생님을 말려야 한다는
애들은 없었어.
그리고 곧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애들은 하나 둘씩 반에서 나가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
그리고 경수는 너징을 보러 교무실로 급하게 가.
교무실에는 너징이 혼나고 있었고 울고 있었어.
다른 선생님들은 그만하시라고 하는데
국어선생님은 이런 애들은 더 혼나야 한다며 징어보고 왜 우냐고 말해.
너징은 아무 말도 안하고 계속 울기만 해.
그런 징어의 행동에 화난 국어 선생님이 너징을 머리를 때리면서
왜 우냐고 소리를 질러.
너징은 아프고 놀라서 더 울자 선생님이 손을 들어
징어를 때릴려고 할때 다른 선생님들이 급하게 국어선생님을 옆으로 가서
이만하면 다 됐다며 국어선생님과 점심을 먹으러 가.
선생님들이 다 나가시자 경수가 징어한테로 가.
경수가 징어를 일으켜주고 징어를 꼭 안아줘.
그렇게 한참을 안고있다가 곧이어 비글라인과 막내라인이 교무실로 왔어.
너징과 경수가 반에 없어서 애들이 경수와 징어 반애들한테 있었던 일을 전부 다 듣고
교무실로 온 애들이야.
"경수형 우선 보건실로 가요."
"그래 경수야 우선 여기있지 말고 보건실로 가자."
종인이 보건실로 가자고 하자 찬열이 그러자고 해.
보건실로 갈려고 경수가 안고있던 팔을 빼자 징어가
주저 앉아. 너무 놀라서 다리가 풀려버린거야.
너징옆에있던 종인이와 경수가 주저앉는 너징의 팔을 잡고
종인이 너징을 자기 등에 업히게 하라고 해.
우선 종인이가 너징을 등에 업히고 보건실로 가.
보건선생님은 점심을 드시러 가셔서 보건실에는 아무도 없었어.
너징을 침대에 앉히고 종인이 휴지를 뜯어 너징 눈물을 닦아줘.
"끄으...끅...끄으...끅.."
아까 선생님 소리에 놀라서 끅끅대는 너징이야.
종인이 너징을 안고 등을 토닥여줘.
"종인아...끄으 우리 부모님은...끅끅 잘못하신 게 없으셔..."
"알아요 누나 괜찮아요."
"종인아..끄으 끄..끅 나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나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욕 까지...나 때문이야...내가 괜히 살고 있어서..끅으.."
"누나 아니에요 누나는 자랑스러운 딸이에요.누나 그런 생각 하지 마요.
누나 때문이 아니에요 그 선생이 잘못했지 누나는 아무 잘못도 없어요."
"허으...끄으..끅 종인아 내가 너무 한심해...무서워.."
"누나 괜찮아요 저 있잖아요. 무서워 하지 말아요. 제가 그 선생 혼내줄게요
누나 누나는 절대로 한심 하지 않아요.누가 누나 놀리거나 괴롭히면 나 불러요.
제가 찾아가서 다 혼내줄게요. 누나 다 괜찮아요 누나를 응원하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우리가 있잖아요."
"....."
"그러니깐 울지마세요 ㅃ..뿌잉뿌잉"
"....?"
"....뿌잉..뿌잉..ㄴ..누나 울지마세요..."
"....푸흐"
"..."
"ㅍ..푸ㅎ하하하하하"
종인의 애교에 빵터진 너징이야.
오랜만에 웃는 너징웃음에 종인이는 기분이 좋지만 애교를 부린 자신이
생각나 얼굴이 빨개져.
"아 누나 그만웃어요! 부끄러우니깐..!"
"하아..하하하핳하핰"
웃음을 간신히 참은 듯 했지만 다시 빵터진 너징이야.
종인이는 머리를 긁으며 고개를 숙여.
"종인아"
"..왜요.."
"고마워..나 위로 해줘서."
"누나 고마우면 저랑 오늘 저희집 가요. 오랜만에 몽구도 보고 짱구도 보고 짱아도 보고.."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너징은 종인이 자기집에 오라고 하니 기분이
더 좋아진 너징이야.
"ㅈ..진짜? 가도..괜찮아?"
"네 괜찮아요 대신..누나 혼자만 와요.!"
"누구 마음대로 징어 혼자 너희집 가게 냅둬."
"종인아 그러는거 아니다.^^"
"나도 김종인 집 가야지~~"
"저도 갈래여 형."
"징어야 김종인 믿지마 김종인이 얼마나 늑대인데.."
라면서 하나 둘씩 들어오는 애들이야.
그리고는 백현이가 종인이를 불러.
"종인아...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종인이가 한 애교를 하자 찬열이가 막 웃기 시작해.
"종인아 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종대까지 종인이한테 애교를 부려.
그러다 너도나도 애교를 부려.
"아 형들!!!!!!다 들었어요!!!? 아...아 진짜...아!!!!!!!!!!!"
"왜 종인아 귀여웠는데 우리한테도 한번만 보여줘 응?"
"아 싫어요!!!! 저리가요!!!저 매점 갈거에요!!!!!!!"
"야 너혼자 가냐! 징어야 매점 가자. 특별히 이 오빠가 사줄게."
"그래"
종인이 부끄러운지 보건실을 나가고 찬열이 너징을 일으켜주고 다같이
웃으면서 보건실을 나와.
드디어 끝!!!!!! 댓글은 사랑입니다.(하트)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대홍수 현상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