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리 (당시 330세, 뱀파이어)
"글고 걍 뒤져부는디 찬물 더운물 가릴 때냐, 니가 참말로 디지고싶었으믄 진즉에 요단강 건넜을거여. 안그냐? 집에나 드루가. 쯧쯔, 나이도 어린 것이."
세바스 콩 (당시 242세, 뱀파이어)
"그려!!!! 사는거 뭐 있능가. 어차피 생각 읎이 사는느무거 대충 살고 남편시끼 잘 만나서 부귀영화 누리고 호강하면서 살믄 대지. 안그릉가? 고게 내 소원이여. 자네 결혼혔어? 마빡에 주름살 보잉게 나이가 요사스릅지 않구만."
"호오, 요망한 것. 신종자살법이로구만? 니보다 한 백살 더 살았다 요것아. 우짤래?"
"가만, 내가 사람 좀 볼 줄 아는디.... 자네, 강태풍이지."
"아니, 허리케인인데?"
(충격)
노잼.. |
내가 재미없다고 말하면 너네들도 재미없다고 느낄까바 지금까지 재미없다고 말을 못했는데 아 왤케 재미가 없어진걸까 나만 그라니??? 아님 다행인데ㅎ 암튼.. 월요일 아침 참 좋네잉.. 껄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