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글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내가 전지적 작가 이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마 김재중씨와 정윤호씨 일것이다.지금 나는 깨끗한 방 안에 있다.내가 맨처음 그를 만난건 작년 10월쯤 이였다.제법 날씨가 쌀쌀할때 나는 용기를내어 오랜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었다.그는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나의 마음을 받아주었다.하지만 나는 그와 자주 만나지 못했다.그는 내게 회사일이 바쁘다며 매번 미안하다고 말했다.사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는 나와 재중씨를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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