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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상 주소를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개인 블로그에서도 토끼썰과 대형견썰이 동시 연재중입니다.

그러니 혹여 인티를 제외한 다른 딱 한 곳에서 똑같은 것을 발견하시더라도

놀라거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남준이가 집에 들어올 때 깔끔하게 포장된 장미 몇 송이와

작은 박스 두 개를 들고 왔으면 좋겠다.

윤기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바로 고개를 돌렸다가 의아함에 고개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잘 있었냐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고 겉옷을 벗어 걸어두는 남준이를 빤히 바라보다가 일어나서

아무렇게나 구겨진 티셔츠 차림으로 남준이의 소매깃을 잡았으면.

남준이가 왜 그러냐는 듯이 고개를 돌릴 즈음에

남준이의 목 부근에 얼굴을 대고 짧게 숨을 들이쉬었으면.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너한테서 특이한 향이 나.

평소랑

많이 다른 향.

나쁜 냄새는 아니지만 조금 짙어서 윤기가 코를 한 번 찡긋거린 다음에 뒤로 물러났으면 좋겠다.

그제야 남준이는 윤기의 반응을 이해하고 웃으며 바닥에 내려놓은 선물들을 가리켰으면 좋겠다.

오늘 성년의 날이었거든요.

성년의 날? 들어봤는데.

20살 된 사람들에게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해주면서 3가지 선물을 주는 날이에요.

아. 맞아. 근데 너 20살 아니잖아.

누가 그냥 뿌리더라고요. 나도 그냥 받아왔어요. 아, 내려놓은 것중에 갈색 상자 초콜릿이니까 먹어요.

이응.

… 게임을 끊게 해야지 원.

끊어만 봐라. 전선 씹어놓을거다.

틈도 없이 들려오는 윤기의 대답에 남준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마저 짐을 정리했으면.

1학년들한테 잔뜩 건네주고 남은 거라며 자신과 근처에 있던 친구들에게 단체로 처리하듯 건네주고 가버린 여자동기의 모습을 떠올리다가

자신이 가져온 몇 송이 중에 유독 다른 색의 포장이 된 장미 한 송이를 들어올렸으면.

윤기가 건들이지 않은 푸른색 박스 하나도 챙겼으면.

그리고 침대에 앉아 갈색 상자를 뜯고 있는 윤기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으면.

형.

왜.

늦어도 축하해주면 받을거죠?

뭔 소리야.

이거요. 향수 특히 고르느라 손목이랑 목덜미에 지금 다 다른 향 나는 거 알아요?

어…?

윤기가 갑작스러운 선물에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장미와 작은 박스를 받았으면 좋겠다.

무릎 위에는 잠시 초콜릿을 내려놓고,

장미를 한 손에 꾹 쥔 채 하늘색 박스를 풀어안에 담긴 손바닥만한 작은 병 하나를 꺼냈으면.

나 생일 아닌데.

성년의 날 선물이에요.

어, 나 20살도 아닌데.

늦게라도 축하해주는거니까 받아요.

내가 20살이 됐던 해는 어땠더라. 태형이와 같이 옥탑방에 있었던가, 아니면 막 자립해 홀로 울며 반지하방에 몸을 구기고 있었던가.

머릿속을 스치는 여러 장면에 윤기는 잠시 아무 말 없이 입술을 꾹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다.

고개를 숙여 장미에서 풍겨오는 생화 특유의 향을 맡아내고

귀를 바짝 세웠다가 천천히 아래로 늘어뜨렸으면 좋겠다.

한 손을 들어 하얀 귀를 잡고 제 볼과 입술부근을 문질렀으면 좋겠다.

고마워.

아주 작은 목소리가 둘이 있는 거실을 살짝 건들였다가 가라앉았으면 좋겠다.

두둥실 떠오르는 간지러운 마음에 남준이는 그저 웃으면서 무언가 말을 하려 입을 벙긋거렸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몇 번이고 입술을 혀로 문지르면서 상자와 장미꽃을 꼭 쥐고 있던 윤기가

남준이가 일어나서 씻는다고 하자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남준이의 소매를 다시 잡았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시선을 돌린 남준이의 눈에 고개를 푹 숙인 윤기가 천천히 고개를 올리는 것이 보였으면 좋겠다.

자신을 올려보는 윤기의 표정이 너무나 묘하다고 생각해서,

남준이는 시선을 떼지 못 했으면 좋겠다.

내려간 눈꼬리 끝이 붉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보다 더 붉은 입술이 꾹 다물리고,

목울대가 조금 울렁인다고 생각이 될 즈음에

윤기의 목소리가 둘의 거리 위로 떠올랐으면 좋겠다.

선물, 하나 더 있잖아.

….

왜 그건 안 줘?

다른 선물이 뭐인지는 알고 말하는거예요?

어…. 알아.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치는 윤기의 얼굴에 남준이가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내심 떨리는 마음을 떨리는 숨으로 대변하듯 뱉어내었다가 허리를 숙이고,

한 손으로 윤기의 뺨을 감쌌으면 좋겠다.

아, 터지겠다.

진짜 터지겠다. 심장. 그냥 온 몸이.

너무 두근거리는 심장에, 호흡도 덩달아 가빠진 두 남자가 동시에 조금 입술을 벌렸으면 좋겠다.

입술이 맞닿을 때는 질식할 것 같은 긴장과 두근거림에

상자 끝이 구겨질정도로 손만 꾹 그러쥐었으면.

그래도

이런 기분좋은 숨막힘이라면

그대로 질식해버려도 상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9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확인부탁드려요.

현 / 코카콜라 / 쮸 / 곰곰 / 윤기야 / 세계 / 구즈 / 망개떡 / 작가님워더 / 어른 / 미름달 / ★껌★ / 토토네 당근가게 / 별별이 / 시에 / 쿠키주주97 / 밀방 / 망개 / 사탕 / 0912 / 침침 / 0123 / 오리 / 연꽃 / 릴리아 / 꼬맹이 / 너나들이 / 스틴 / 희망찬란 / 코넛 / (비)초코파이 / 찹쌀떡 / 윤기나는 봄 / 두쥬나 / 자몽주스 / 1029 / 독희 / 꽃바람 / 초코파이 / 벨베뿌야 / 가슴이 간질질 / 여운 / 셩 / 2반 / 귤 / 야상 / 슈비누나 / 하앙39 / 공중전화 / 쿨밤 / 도식화 / 아카라카 / 연나 / 밤이죠아 / 스케일은 전국 / 부산의바다여 / 진진 / 침침한내눈 / 앨리 / 덜RUN / 탄콩 / 음표★ / 한소 / 봉봉 / 쌈닭 / 굥기 / 꽃봄 / 융기 / 감자도리 / 0103 / 솔선수범 / 안녕 / 로봇 / 만두짱 / 비바 / 페스츄리 / 광어회 / 매직핸드 / 호어니 / ♥옥수수수염차♥ / 멍뭉이 / 미역 / 슙크림 / 초코에몽 / 슙슙이 / 씰룩씰룩 / 머리에 윤기가 살아 / 초코엄마 / 으아이 / 글쎄글쎄글쎄 / 냉면 / 초희 / 당근 / 딸기빙수 / 윤이나 / 뜌 / 자몽소다 / 꾸쮸뿌쮸 / 삼월토끼 / 복숭아 / 라코 / 라즈베리 / 쿠잉 / 홉요아 / 620 / 다라다라달당 / 밐 / 스카이 / 흑슙흑슙 / 0419 / 기쁨 / 호시기호시기해 / 레어고기 / 멜팅 / 사랑현 / sweet / 허니비sss / 안녕 / 아가야 / 꾸잉진 / 0622 / 달토끼 / 렘 / 스물넷윤기 / 콩콩이 / 빰빠 / 고요 / 모찌 / 에이블 / 미키부인 / 솨앙 / 체리 / 몬실몬실 / 뀨 / 호빈이 / 언어영역 / 0901 / 슈가야금 / 변호인 / 누누슈아 / 샤넬 / 3912 / 오랑지나 / 다곰 / 슈랩슈 / 크롱 / 개미 / 석진이시네 / 대형견 / 푸른간판 / 봄날의 기억 / 햇님 / 뀽꾸큐 / 올림포스 / 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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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당근이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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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1등이다 헐
아 진짜 오늘도 달달 터지자나여ㅠㅠㅠ 역시 성년의 날은 참 좋은 날이에여..그져
하루하루가 이렇게 달달해서 윤기 이제 초콜릿도 안 달다고 느껴질것 같아여..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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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구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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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윽 오늘도 행복한 토끼네이네요 성년의 날을 맞아서 받은 선물들 때문에 그냥 간질거리네요 오늘도 설레서 입 다물고 계속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어제 잘 주무셨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글 잘 보구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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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허억 너무 달달ㅠㅠㅠ합니다ㅜㅜㅠㅠㅠㅜㅠ 성년의 날 키스라니 저도 너무 설레서 숨이 턱 막혀버리네요 배경음악도 달달하구 완전 힐링! ´▽`) 늘 예쁜 글 감사해요 리트리버님! 좋은 저녁 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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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찹쌀떡입니다 .. 크으 오늘도 역시 달달한 커플이에요 윤기가 20살때 기억이 안 좋은터라 남준이가 이번에 선물챙겨준게 윤기에게 참 많은 힘이 됐을듯합니다ㅠㅠ 사실 남준이 자체가선물이겠지만서두..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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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해ㅜ우우우ㅜ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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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녕'3'.
으앙 뭔가 달달하면서 끝으로 갈수록 둘이// 아이고 내심장ㅠ 장미.향수 뭔가 느낌이 성숙한것같고오오 글에서 색이 느껴져요ㅠ 장미 같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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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ㅠㅠㅠㅠ 오늘거 달달하네요 겁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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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성년의 날....
너무나 축하받을 날이죠
남준이를 띠라 윤기는 한 번도 축하받지 않았던
축하받을 줄 몰랐던 그런 날이었는데
오늘 남준이가 늦은 축하을 해 줬네요
성년의 날의 선물은 향수, 장미, 그리고 키스 잖아요
윤기도 잘 알고 있네요
윤기의 향을 고르느라 평소와는 다른 향을
풍기며 집에 들어온 남준이와
그 다른 향을 맡으며 궁금해하는 윤기.
그리고 그 다른 향을 갖게 된 윤기.
어떤 기분일까요?
생전 처음으로 받아본 축하이고, 선물일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선물을 벅차하는 둘,
너무나 아름다워서 입가에 호선이 그려지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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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83
작가님!! 저번 글에 딴곳에서 연재하시냐고 물었던 독자입니당..ㅎ
처음부터 이 썰을 쭉 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나름 애정도있다고 생각했는데
구글에서 검색했다 보고 있다고 추천해주는 친구때문에 혹시나, 혹시나 해서 누가 나쁜짓했을까봐 물어봤던거였어여...8ㅅ8
아무튼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주시고있다니...(감동)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ㅎㅎ(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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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희망찬란입니다 악 아악 으아악 너무 설레요 성년의 날이라는 단어 나오고부터 둘이 키스는!?? 키스는 안 해...!?? 이 생각 했었는데 예상보다 더 설레고 두근거리는 스킨쉽에 제 심장도 터졌고요... 저 윤기 짤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짤이라 심장 부여잡았어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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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와 오늘도 역시 토끼썰 때문에 제 심장 힘들어줍니다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이 언급하신 개인 블로그 말예요. 사실 작가님께서 정말 초반에 대형견썰을 옮기실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혹시 작가님께서 불편해하실까 언급하지 않았는데 시원하게 밝혀주시니 신이나네요^ㅁ^ 하루 일과가 끝나면 트위터와 인티에서 올라온 걸 복습했는데 작가님 덕분에 꼭 들러야할 곳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사실 토끼썰 대형견썰 정주행 세번씩은 다 했는데 벌써 토끼썰은 블로그로 다섯번째네요! 넘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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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심장 터지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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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대형견입니다. 리트리버님께 윤기랑 같이 저도 축하받는 기분이네요. 성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째 성년이 되기 전보다 더 바빠서 많이 못 들어오게 되었는데... 오늘은 유독 더 윤기에게 이입해서 보게 된 거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날 이렇게 축하를 받게 되어서 기쁩니다. 자랑은 아니고 딱 한 분께 장미 꽃다발 작은 걸 받았었는데 기분이 참 묘했고 기뻤고 막 그랬습니다. 속으로는 되게 많이 좋아했는데 겉으로 티를 못 내서 오래 봐왔던 언니라 알고는 있을 거 같긴 한데... 무튼, 윤기도 저처럼 기쁘고 행복했겠죠? 작가님 앞에만 오면 말이 길어지는 거 같네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죄송하고 오늘도 윤기와 남준이의 예쁜 모습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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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만두짱이에요 윤기가 20살에 받지 못한 성년의 날 선물을 이렇게라도 받아서 다행이에요 오늘은 행복항 토끼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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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ㅠㅠㅠㅠ자몽소다예요ㅠㅠㅠ윤기는 성년의날 마지막 선물이 뭔지 어떻게 알고 있었대요?ㅠㅠㅠ너무 설레잖아요ㅠㅠ마지막 윽ㅠㅠ 죽어요ㅠㅠㅠ설레서 죽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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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116
훠우!!!!!슙슙이에여!!!!!!훠우!!!!!!내 성년의 날 선물 받을것까지 다 받아벌여!!!!!!미늉기!!!!!!!으어어어ㅓ어어어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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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뜌입니다 작가님 이런 슬픈걸 주제로 하시다니... 헤헤 올해 성년의 날 또륵ㅠㅠ 장미는 선배들한테 받았지만...ㅎ ㅜ먼가는 못 받아서 무지 슬펐는데.. 누군가가 없어서 못 받은...ㅋㅋㅋ 내년에 받는걸로...ㅎ 우리 윤기랑 남주니는 늦어도 받았으니...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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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부산의바다여예요!!드디어!!쓰차가...쓰차가풀렸어요작가님ㅜㅜㅜ크으..윤기...항상설레하며한글자한문장읽고있어요!항상좋은글멋진글감사하피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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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다곰이에요우!!!!!둘이 키쮸!!!성인의날!!!성인의 날을 평생 기억하고 살거에요ㅠㅠ윤기 너무 귀엽자나요효ㅠㅠㅠ윤기를 위해 선물사온 남준이더 짱이고..진심 제가 다 설레고 갑니다..♥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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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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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누누슈아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대급으로 달달한 두사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입틀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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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슙크림이에요 와 오늘 진짜 달달함의 극치에 도달했네요 미치게따 성년의 날 선물 키스는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리 간질간질할줄이야.. 어후..♡ 준이가 향수를 직접 뿌려가며 골랐을걸 생각하니 여러모로 많이 설렘설렘하네요 오늘도 예쁜랩슈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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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멈멍이예여 맨날 새벽에 보다가 간만에 저녁에 읽네요 후 토끼 윤기는 낮에 보든 밤에 보든 늠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네요ㅎ 오늘도 잘 읽구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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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미역이에요! 향수와 장미꽃을 선물해 주는 장면도 설렜지만 마지막은 저까지도 심장 떨리게 하고 그러네요ㅠㅠ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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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엉ㅇ어어ㅜㅜㅜㅜㅜ작가님 오밤중에 설레니까 나 잠 못자요ㅜㅜㅜㅠㅠㅠ그리고 이제 개인 블로그를 찾으러 슈웅-네이버일거라고 믿습니다!!그나저나 이 둘은 이렇게 꽁냥대기 바쁜데 저쪽은..ㅠㅠ마지막까지 아프지않게 행복하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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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대형견 커플과는 다르게 점점 분홍빛이 짙어지고있네요 긴 시간동안 하얗다못해 투명할 정도 였는데 제대로 둘 사이에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늦은 성년의날을 축하해주면서 발칙한 토끼라니... 이 보다 더 할 조합은 없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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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별별이입니다 너무 예쁜 장면이어서 순간 저도 숨 참고 본것같아요... 예쁜 장면 그려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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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솔선수범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성년의 날... 성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ㅎ 못된 생각이 떠오르는 건 제 머리 탓이겠죠? 서로 좋아 죽을 것 같은 모습에 제가 다 연애하는 기분이 듭니다 결론: 랩슈 0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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