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경수 동생인데 숙소 놀러갔다가 오해당한썰 2 너징은 계속 엉엉 울다가 진정돼서 뚝 그쳤는데 엑소들이 모두 자기 쳐다보니깐 쑥쓰러운거야. 또 백현이가 너징한테 미안해서 얼굴 찡그리고있는데 그걸보고 너징이 오해하고 내가 잘못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는 찬열이말에 모두 숙소안으로 들어가. 근데 너징이 너무너무 부끄러운거야. 생각해보니 오해해서 그런건데 너징이 울어버리니깐 백현이가 당황했을것같아서 백현이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고. "오빠. 오빠 방 어디야?" 라고 물어보곤 화장실 옆이라는 경수 방에 들어가선 머리 콩콩 찧으면서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해. 괜히 백현이한테도 미안해지고. 너징이 이러고 있을때 거실에선 엑소 멤버들이 징어가 삐진줄 알고 어떻게 풀어줄까. 하고 논의중이야. "형. 맛있는거 사주는거 어때요? 징어 뭐좋아해요?" "치킨. 간장치킨. " 그래. 징어는 치킨 덕후였어 그러자 준면이는 자기가 돈 낼테니 치킨 시켜라고 하지. "칰킨!!!내칰킨!!!" "종대꺼 아니야. 지어꺼야." 종대랑 루한이랑 치킨두고 싸우는거 보니깐 결국 준면이는 치킨 여섯마리를 시키기로해. 2인1닭. 너징은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면서 경아가다가 세수도 하고 머리도 슥슥 빗고 나와. 그런데 나오니깐 단체로 치킨을 뜯고 있으니깐 당황하면서도 먹고싶은거야. 그런데 너징은 부끄럼을 잘타서 복도에 가만히 서있었어. "징어야. 너도 와서 얼른 먹어." 너징이 가만히 서있는데 백현이가 너징한테 같이 먹자고 그러는거야. 너징은 아까 일도 그렇고 혼자 뭐하지 하고있는데 백현이가 같이 먹자고 하는게 너무 고마운거야. 그래서 고마운 너징은 백현이보고 배시시 웃으면서 앉아. 징어가 본격적으로 치킨을 뜯으려고 하는데 너징은 평소에도 치킨의 시작은 닭다리지!하면서 닭다리를 제일 좋아해. 그런데 닭다리가 딱 하나 남은거야. 그 닭다리를 종대가 먹으려고 하는데 경수가 닭다리를 딱 뺏어와서 징어 손에 쥐어줘.종대는 아아아아아앙 내닭다리이이이 하려다가 징어 손에 쥐어주는거 보고 참아. "먹고 돼지되라." 하며 경수가 쥐어준 닭다리를 보며 너징은 흐흐 웃으며 치킨을 먹어. 그렇게 치킨을 먹다가 슬슬 잠이오기 시작한 너징은 옷을 갈아입고 경수 방 침대에 들어가서 누워. 그런데 이불 덮고 딱 누웠는데 다시 일어나서 불끄러 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야. 그래서 너징은 오빠를 부르기로 해. "오!빠!오오오빠빠바!!!오빠ㅃ!!!!오빱빠ㅃ!!!" "왜" "불꺼줘." "싫어." 경수를 급하게 부른 너징이 불꺼달라고하자 쟈가운 경수는 단호박처럼 거절해. 그러자 지나가던 민석이가 경수 대신 불을 꺼주고 가. 그러자 징어는 부끄러워하다가 잠들어. 그런 징어를 민석이는 귀엽다는 눈빛으로 보면서 지나가. 아무리 생각해도 망글이네요... 망글이라 포인트 내린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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