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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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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A 게시글입니다 'ㅅ'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Orchideus (오르치데우스)

; 지팡이에서 한 다발의 꽃을 나오게 함.

 

 

 

 

 

4. 또 다른 시작

 

 

 

 

 

수업을 무슨 정신으로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교수님의 마친다는 소리와 동시에 곧바로 책과 필기구를 들고는 교실을 나왔다. 뒤에서 박지민이 이삐야, 하고 나를 부른 것 같았지만 그건 이미 내 알 바가 아니었다. 같은 페트로누스라니. 아니, 엄밀히 따지면 '같은' 페트로누스는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수사슴, 암사슴이라니. 말 그대로 멘붕 상태에 빠질 것 같았다. 이게 무슨 뜻일까. 어쩌면 민윤기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민윤기도 몰랐을까.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 둘의 페트로누스에 무슨 의미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게 한참을 정신없이 걷다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저게 꼭 무언가를 의미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응.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같았다. 아주 조금.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

"...아."

"조심."

 

 

 

 

그리고 순식간의 일이었다. 혼자 나름대로의 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 하며 애써 페트로누스를 잊어내려다 혼자 넘어질 뻔한 것은. 몸이 급격히 앞으로 쏠리는 느낌과 동시에 이대로 넘어지겠구나, 또 민윤기한테 왕창 깨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최대한 아프지 않은 자세로 넘어지려 손을 앞으로 뻗고는 버둥거리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내 어깨를 잡아끄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곧 제 품에 끌어안는 것도. 멍하게 눈을 깜빡거리다 겨우 고개를 들어 올려보니 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한참을 가만히 보다 그제서야 감사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급하게 입을 열자 남자는 곧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조심, 하고 입을 열었다. 그에 타이밍을 놓친 내가 아, 아, 하며 멍청한 소리를 내자 잠시 무언가를 고민하던 남자는 곧 아아, 하고는 또 다시 작게 웃고 만다.

 

 

 

 

 

어... 한참의 남자의 품에서 손만 꼼지락거리다 그제야 내가 품에 안겨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급하게 남자의 품에서 떨어졌다. 남자는 사람 좋은 미소만을 지을 뿐이었다. 왠지 모르게, 꺼림직한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 검고 끈적끈적한 것이 몸 위를 기어올라오는 느낌도 들었다. 애써 작게 웃으며 감사합니다, 하고 웅얼거리며 고개를 살짝 숙였다. 끈적한 시선이 정수리에도 닿는 기분이었다. 한참 고개를 숙이고는 타이밍을 보다 겨우 머뭇거리며 일어나자 여전히 웃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보였다. 남자는 곧 입을 열었다. 슬리데린 기숙사장 김석진이라고 해요. 다음에 만나면 인사라도 하고. 그러고는 유유히 걸음을 옮겨 사라졌다. 점점 더 작아지는 남자, 아니, 김석진의 뒷모습을 멍하게 보다 김석진의 말을 곱씹었다. 그리고 내가 방금 엄청난 사람과 만났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김석진. 자고로 호그와트에서 김석진의 얼굴은 몰라도 김석진의 존재까지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딱 김석진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었다. 하늘 위에 김석진이 있었으며 김석진 밑에 모든 사람이 있었다. 김석진 역시도 민윤기, 박지민과 더불어 입학날부터 유명했다고 하는데, 호석이 오빠 말에 따르면 김석진은 입학하는 날부터 엄친아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깔끔한 모범생의 느낌이었다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석진이 후플푸프나 레번클로에 갈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모자는 껄껄대는 웃음 소리와 함께 슬리데린을 외쳤다고. 그것은 민윤기의 그리핀도르 행만큼이나 충격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연회실에는 침묵만 내려앉았다고. 뒤늦게 돈 소문에 의하면 모자는 김석진의 야망을 높게 샀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모자의 반응에 김석진은 웃기만 할 뿐 별 다른 말 없었다고.

 

 

 

 

 

하여튼 그런 김석진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여학생들도 많았다고 한다. 김석진의 사물함은 언제나 편지와 선물로 가득 차있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그것들을 전부 치우는 것 역시 김석진의 몫이었다. 김석진은 언제나 가득 차있는 자신의 사물함을 항상 무덤덤하게 쳐다본다고 한다. 그리고는 굉장히 불쾌한 것을 봤다는 듯이 하나씩 툭, 툭, 집어들고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넣었다고. 복도 저 멀리서 김석진이 그걸 언제 발견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몰래 훔쳐보던 여학생들은 그런 김석진의 반응에 눈물을 뚝, 뚝, 흘렸다고 한다. 그럴만도 하지. 내가 입을 떡 벌리고는 짜증 섞인 말투로 웅얼거리니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던 호석이 오빠가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여튼, 김석진과 관련된 일화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선물을 사물함에 넣음으로써 소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상처 받는 여학생들과 달리, 나무도 찍어 봐야 아는 거라며 퍽 당당히 자신의 마음을 표하는 여학생도 많았다고 한다. 차이라고 한다면 사물함에 들어갔어야 할 선물이 곧바로 김석진에게로 전달이 되었다는 것? 얼굴에 잔뜩 홍조를 띄우고는 수줍게 내미는 선물을 한참 보던 김석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작게 웃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대로 스쳐 지나간다고. 제 고백을 혹여 받아줄까 싶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답을 기다리던 여학생들은 그런 김석진에 당황해 급하게 저기, 선배! 하고 외친다고. 그리고 이건 진짜 호석이 오빠만 본 거라고 하는데, 그렇게 여학생들이 김석진을 부르는 순간에 김석진 표정은 굉장히 좋지 않다고.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경멸 정도. 제 복에 겨웠다며 호석이 오빠는 열불을 토했다. 어쨌든, 김석진은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천천히 고개를 돌린다고 한다. 좀 전의 표정을 모두 지운 채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인 것처럼 웃으며 나긋나긋하게 이른다고. 내가, 시간도 없는데, 너랑 이러고, 있어야 하니. 그런 김석진의 말에 대부분은 멍하게 옆으로 물러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여학생에게 한 번 웃어주고는 유유히 지나치는 게 김석진의 일상이라고.

 

 

 

 

 

멍하게 김석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떠올리다 문득 정신을 차렸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뭔가 정신 없이 몰아치는 파도에 쓸려 이리저리 휘둘리는 기분이었다. 박지민, 김석진, 그리고... 민윤기. 곧 도리질을 치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김태형이랑 놀기로 했으니까... 놀아야지. 아, 문득 호석이 오빠가 보고 싶었다. 그냥 호석이 오빠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

 

 

 

 

 

한참을 터덜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이제는 영혼까지 털리는 기분이었다. 아침부터 박지민에... 박지민... 김석진... 아니지, 따지고 보면 김석진도 박지민이랑 관계가 있는 사람이니까. 박지민과 김석진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다. 둘은 같은 기숙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고. 아니, 조금 덧붙이자면 일방적으로 김석진이 박지민을 싫어하는 사이라고 했다.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지 않은 관계임은 확실했다. 뭐라고 했더라. 박지민이 생글거리며 돌아다니는 꼴이 영 재수없다고, 언젠가 그 꼴이 보기 싫어 한 번은 밟아버릴 거라는 뉘앙스로 김석진이 말한 적 있다고 한다. 슬리데린 사랑둥이인 박지민에게 그 친구들이 달려와 석진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며 열불을 토해낼 때, 박지민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선배님이 그랬을 리가 없다며 손사레를 쳤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한 일화였다. 근데 영 찝찝한 게, 내가 본 박지민이라면 그럴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아니라면 웃으며 칼을 갈았다거나.

 

 

 

 

 

어쨌든 더 생각하기가 싫어 고개를 젓고는 다시 후플푸프 기숙사 쪽으로 향했다. 분명 김태형은 칠칠치 못해서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고 있을 테니 내가 가는 게 낫지... 간 김에 호석이 오빠 얼굴도 좀 보고. 한참을 그렇게 땅만 보며 멍하게 걸음을 옮겼을까. 누군가 앞에서 워, 하고 내 어깨를 툭 치는 게 느껴졌다. 누가 나타나도 김석진보다는 임팩트가 적을 것이라는 생각에 힘없이 웃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여기서 멍하게 뭐 하고 있어. 그러다 큰일나려고."

 

 

 

 

 

남준이 오빠? 고개를 들자마자 보이는 얼굴에 어리둥절하게 있다 곧 웃음을 터뜨렸다. 와, 오빠 시험 기간 이후로 처음이다. 내 말에 남준이 오빠는 보조개가 쏙 패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내 머리를 꾹 누른다. 누구 누구가 시험 기간에만 날 간절히 찾아서 그래. 장난기 섞인 말에 배시시 웃음을 터뜨리고는 가만히 오빠를 쳐다보았다. 어디 가는 중이었어? 내 물음에 오빠는 잠시 머뭇거리다 어... 하고 말을 얼버무린다. 그냥, 수업. 오빠의 말에 뭔가 캥기는 게 있는 것 같아 가만히 오빠를 보자 오빠는 어색하게 웃다 결국 실토한다. 책을 안 가져와서... 머쓱하다는 표정으로 말하는 오빠에 결국 또 웃음이 터져 가만히 웃자 오빠는 뻘쭘히 서있다 결국 작게 웃고 만다. 진짜 칠칠이. 내 중얼거림을 오빠는 애써 못 들은 척 하고는 품에서 시계를 꺼내 시간을 확인한다.

 

 

 

 

 

"아, 혹시 급하면 가도 되는데."

"아니, 나 일찍 나와서 괜찮을 것 같아. 멀지도 않고."

 

 

 

 

 

혹시 늦었나 싶어 급하게 말을 덧붙이자 오빠는 고개를 젓고는 다시 시계를 품 속에 넣는다. 그러고는 또 한 번 작게 웃고. 괜히 기분 좋아지는 미소에 나도 웃자 오빠는 가만히 날 보다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아, 하고 작게 탄성한다. 그런 오빠에 응? 하고 되물으니 오빠는 곧 잠시 머뭇거리다 입을 연다. 네 어머님이, 음... 성적 물어보시는 것 같던데. 오빠의 말에 한참 이해가 가지 않아 잠시 멍하게 있다 어? 하고 되묻자 오빠는 다시 혀로 입술을 축이고는 머뭇거리다 입을 연다. 나한테 성적, 잘 받은 것 같냐고... 물으시더라. 그런 오빠의 말에 입을 떡 벌리고 멍하게 있다 그래서 뭐라고 답했어? 하며 급하게 묻자 오빠는 모른다고 했지, 하며 자랑스럽게 묻는다.

 

 

 

 

 

아니, 아무리 남준 오빠랑 친해도 그렇지, 내 성적까지 물어볼 줄이야... 심지어 학년 말 시험도 아니었는데. 내가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게 있자 내 눈치를 보던 오빠가 작게 웃고는 내 어깨를 살짝 친다. 네 성적 부탁한다고 하셨어. 그리고 시험은 학년 말에 잘 치면 되니까... 1학년 성적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런 오빠의 말에 그나마 위안이 되어 고개를 끄덕이자 오빠는 곧 가봐야겠다며 내 어깨를 다시 톡톡 두드린다. 다음에 또 보고, 호석이한테도 안부 전해줘. 가야겠다. 오빠의 시간을 너무 잡아먹은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을 흔들자 오빠도 어색하게나마 손을 흔들어 보이며 멀리 사라진다.

 

 

 

 

 

다음에 집에 가게 되면... 아니지, 집도 아니다. 나중에 부엉이로 보내야지. 아니, 엄마는 아무리 남준이 오빠랑 어릴 때부터 알았다고 해도 오빠한테 그걸 물어보고 성적을 부탁하는 게 어디... 물론 남준이 오빠가 진짜 잘 가르쳐 주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건 별개의 문제이고. 당장 밤에 가면 부엉이부터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후플푸프 기숙사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김태형은 나랑 텔레파시가 통하니까 분명 나오겠지. 쓸 데 없는 기대를 하며 자리에 쪼그려 앉았다. 뭐 하지... 호석이 오빠도 있으면 호그스미드나 가자고 해볼까. 아니면 그냥 숲 같은 곳에 구경이나 하자고 할까... 김태형이 하자고 하는 걸 그냥 해야 하나. 아, 근데 오랜만에 진짜 호그스미드 가고 싶은데. 맛있는 것도 먹고... 젤리도 먹고 싶고. 제발 호석이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 멍하게 바닥을 보며 헛된 상상을 늘어놓다 곧 어, 하는 소리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김태형인가?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뭐, 더 반가운 사람이었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오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내가 큰소리를 내자 앞에 서있던 사람이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혼자 여기서 뭐 해. 큰일나려고. 그런 오빠의 반응에 내가 웃으며 아까 남준이 오빠도 그 소리 했는데, 하고 말하자 오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손을 뻗는다. 그 손을 빤히 보고 있다 꼭 붙잡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예의상 엉덩이를 툭툭 털자 오빠는 또 웃음을 터뜨린다. 태형이 보러 왔어? 오빠의 물음에 세차게 고개를 젓고는 아니, 당연히 오빠 보러 왔지, 하고 웃자 곧 뒤에서 뭐?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 고개를 돌리자 잔뜩 골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태형이 보여 어색하게 웃으며 태태, 하고 평소에 잘 쓰지도 않는 애칭까지 부르자 김태형은 입술을 삐죽인다. 넌 진짜 호석이 형만 보면 개 같이 굴어. 왠지 어감이 구린 김태형의 말에 뭐? 하고 다시 되묻자 김태형은 또 그 예의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강아지 같다고, 호석이 형 멍멍이. 그 말이 그렇게 썩 나쁜 것 같지는 않아 고개를 끄덕이자 그새 또 터진 호석이 오빠는 웃으며 내게 손을 내민다. 우리 멍멍이 손, 하는 말과 함께. 손을 내미려는 순간 그새 다가온 김태형이 호석이 오빠의 손을 잡아버리고, 황당한 표정을 지은 내가 왜 네가 잡아? 하고 묻자 김태형은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는 호석이 형 내 거야, 하고 웅얼거린다.

 

 

 

 

 

-

 

 

 

 

 

결국 내 바람대로 호그스미드로 향했다. 호석이 오빠는 처음에 같이 가지 않겠다며 한사코 거절을 했지만, 금요일 오후 수업이 없는 오빠임을 알기 때문에 김태형과 나는 양쪽에서 매달려 오빠를 꼬셨다. 마음 약한 오빠는 이번만이라며 순순히 우리를 따라왔고. 이번만이 벌써 몇 주째인지. 김태형과 호석이 오빠 몰래 마주 보며 서로 엄지를 추켜세웠다. 하여튼 호그스미드로 향해, 제일 먼저 간식을 사는 곳으로 향했다. 물론 크리스마스 연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을 것은 충분히 많았지만 원래 먹고 싶은 것은 매일매일 달라지는 법 아니겠는가. 신난 김태형과 내가 애처럼 온 상점을 누비고 다니자 한숨을 쉰 호석이 오빠가 결국 우리 망토를 잡아끄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대충 먹을 것을 사고, 버터 맥주를 먹기 위해 서둘러 향했다. 그새 이는 칼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려 뺨을 툭툭 쳐댔다. 김태형 쪽으로 더 바짝 붙어 걸음을 옮기자 조심히 제 봉투를 들고 걸음을 옮기던 김태형이 내 쪽을 힐끔 보고는 내 머리카락을 한 데 모아 제 손에 그러쥐었다. 그나마 좀 살 것 같아 고개를 푹 숙이고는 다시 걸음을 옮기자 내 걸음에 맞춰 걷던 김태형이 곧 아, 하고는 내 머리카락을 얌전히 모아 망토에 달려있는 모자를 씌워준다. 그제야 좀 살 것 같아 작게 웃자 김태형은 뿌듯한 표정을 짓고는 성큼성큼 걸음을 옮겨 호석이 오빠 옆으로 간다. 눈 와서 빨리 못 걷는 거 알면서... 진짜 너무하네. 속으로 툴툴거리며 힘겹게 따라잡아 가게로 들어서니 그새 자리를 잡고는 얄미운 표정으로 웃는 김태형과 이리로 오라며 손짓하는 호석이 오빠가 보인다.

 

 

 

 

 

먼저 주문했다는 오빠의 말이 끝나자마자 버터 맥주와 함께 요리들이 차례차례 상 위에 놓였다. 금세 기분이 풀려 잔을 꼭 쥐고는 흥얼거리자 호석이 오빠가 애기야, 애기. 그렇게 좋아? 하며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장난을 친다. 응, 조아요. 하고 같이 장난을 치자 한참 포크로 음식을 먹던 김태형이 서둘러 빵빵하게 입 안 가득 채우고 있던 음식들을 급히 씹어 삼키고는 나도, 애기, 애기 조아요? 하며 같이 혀 짧은 소리를 낸다. 그런 김태형의 말에 인상을 쓰고는 고개를 젓자 김태형은 금세 입술을 삐죽이며 다시 버터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다.

 

 

 

 

 

아, 나 아까 김석진 봤는데. 내 말에 음식을 접시에 담아주던 호석이 오빠도, 입 안 가득 빵빵하게 먹고 있던 김태형도 곧바로 내게 시선을 옮긴다. 둘 다 표정이 퍽 심각해 괜히 멋쩍어져 어색하게 웃자 그래서? 하며 호석이 오빠가 덤덤히 입을 연다. 어? 내가 다시 되묻자 그래서, 무슨 얘기 했냐고, 하는 호석이 오빠의 표정이 괜히 낯설어 잠시 머뭇거리다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다음에 보면 인사하라고... 그런 내 말에 호석이 오빠는 잠시 고민하다 김태형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박지민? 김태형의 작은 물음에 호석이 오빠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한참 말 없는 둘에 괜히 얘기했나 싶어 버터 맥주를 들어 꿀꺽 꿀꺽 마시기 시작하자 그제야 호석이 오빠가 접시를 내 쪽으로 밀어주며 입을 연다. 그냥 인사 하지 마, 그게 답인 것 같아. 호석이 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오빠는 잠시 머뭇거리다 다시 입을 연다. 박지민한테는 말하지 말고. 민윤기한테도.

 

 

 

 

 

왜 둘한테는 말하면 안 된다는 건지 의아해져 김태형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김태형은 가만히 내 입에 무언가 물려준다. 치킨. 행복함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치킨을 오물거리기 시작하자 김태형은 머리를 몇 번 쓰다듬고는 계속해서 입에 무언가를 넣어준다. 많이 먹고 잊어라. 이상한 말과 함께.

 

 

 

 

 

진짜 이상하다.

 

 

 

 

 

 

 

 

***

예... 제가 왔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저번보다는 빨리 왔죠? ㅎㅎ (양심리스)

어... 예. 제가 드디어 방학을 했고, 알바도 구했습니다. 글을 얼른 얼른 써야지 하면서도 영 안 써지는 걸 보니 전 쓰레... 네... 아무래도 해리포터를 다시 재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독료 무료인 날에 올렸던 헝거게임은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ㅎㅎ 쓰면서도 진짜 걱정을 많이 해서... 포인트가 조금 높기는 했는데 다들 회수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사실 독방에 어... 조각글 같지 않은 조각글을 올렸는데 저는, 그걸 쓰고... 금방 글을 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방학만 하면 글이 막 왕창 나올 줄 알았다고요...! 그래도 일단 노력은 해볼게요. 방학 사이에 반은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정국이는 언제 나와요. 제가 오르치데우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조합 중 하나가 여주와 정국인데...! ㅎㅎ 얼른 나와야죠. 껄껄. 아, 그리고 되게 생각보다 뭐 박지민과 김석진, 박지민과 민윤기 사이에 많은 일이 있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던데 진짜 아무 일 없읍니다... 그냥... 사이가 안 좋을 뿐... 우리 독자님들이 이걸 대작으로 생각할 때마다 저는 심장이 뛰어요... 왜냐면... 그런 거창한 이유가 없거든요... 헤헤.

참. 그러고 보니까 얼마 전에 독방에서 해리포터 대란 있었다면서요? 마침 제가 들어갔을 때 대란이었고... 그 때문에 오르치데우스가 몇 번 언급되는 걸 봐서... 제가 글을 쓰기는 했는데... 벌써 며칠 전... ㅎㅎ... ㅎㅎㅎ... ㅎㅎㅎㅎ... ㅠㅠ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빨리 올게요. 1일 4글의 초심...

어쨌든, 오늘 제목도 뭐 별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오르치데우스의 중요 구도 중 하나가 박지민 vs 민윤기, 박지민 vs 김석진이잖습니까. 이번 편에서는 김석진과 박지민 구도를 살짝 드러낸 거죠. 그러니까 막 또 거창한 뜻 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알겠죠.

어쨌든 늘 글 봐주시고, 별거 없는 글인데 맨날 댓글에 독방에 추천에... 진짜 감사해요. 글 텀도 이렇게나 긴데... (머리를 박는다)

늘 사랑하고 애정합니다.

참, 암호닉은 더 이상 받지 않아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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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번클로3반예쁜이/푸른밤

 

 

 

 

특별편 호그와트에도 FACEBOOK 이 있다면?

 

김여주

 

 

데이트 ㅎㅎ ㅡ 김태형 님과 함께.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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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전정국 ? 누나 저는요?

정호석 ?? @김여주

김태형 아, 진짜...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예쁜 짓 하네, 또 ㅎㅎ

박지민 @김태형 넌 좀 닥치고 @김여주 너는 해명하고

김여주 ??????

김여주 아ㅓㅏㅣ;머ㅏ;밧

김여주 김태형 죽을래?

 

 

 

정호석님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었습니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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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김여주 헉;;; 시발라ㅏㅏㅠㅠㅠ

김여주 오빠 원본

김여주 원본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여주 사랑해요 정호석!!!!!!!! ㅠㅠㅠㅠ

박지민 ?

박지민 @김여주 죽을래?

민윤기 @김여주 ?

김여주 미안...

 

 

박지민

 

여행 간다 ㅡ 기분 좋아요.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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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민윤기 어디

박지민

김남준 잘 나왔다

박지민 형 감사해요 ㅎㅎ

민윤기 가서 영영 오지 마라

민윤기 @김여주 놀러 가자

김여주 ?? 왱????

김여주 어디????

민윤기 우리 집

박지민 @김여주 가면 죽어

 

 

김남준

 

여주가 찍어줌 #RM #고마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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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앞으로 사진은 김여주에게

민윤기 오 잘 나옴 @김여주 웬 재주를 부렸어

김여주 @민윤기 ㅎㅎ 나 쩔지

민윤기 @김여주 응 시집만 와 이제

김태형 형 짱 ㅎㅎ

박지민 형 잘 나왔

박지민 ???

박지민 @김여주 한 눈 팔면 자꾸 민윤기랑 시시덕 거릴래?

김여주 미안...

 

 

김여주

 

기차에서 @전정국 만남. 같이 가는 중인데 너무 곤히 잔다. ㅡ 심심해요.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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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전정국 애기~

민윤기 둘이 오냐

김여주 ㅇㅇ 아무도 업써

민윤기

김여주 몰라

김남준 정국이 진짜 애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쟤 나중에 깨워서 교복 꼭 입히고

김여주 ㅇㅇ 걱정하지 마세요

박지민 너 어디야

김여주 기차!

박지민 그니까 어디 칸

김여주 끝 칸!

박지민 간다

 

 

김태형

 

여행 왔는데 @김여주 보고 싶다 #다음에는 #같이 #오자 #보고싶어 #ㅠㅠ ㅡ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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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박지민 #해쉬태그 #뭔 #신종지랄

김태형 반사~ ㅎㅎ

김태형 @김여주 여주야 ㅠㅠ

김태형 보고 싶다고 ㅠㅠ

민윤기 애 자

민윤기 깨우지 말고

전정국 형 저는요

전정국 누나 데리고 갈 때 저도 데리고 가세요

김태형 ? ㅎㅎ 싫어

박지민 @민윤기 #넌 #또 #웬 #신종지랄

민윤기 @박지민 ㅗ

 

 

김여주

 

@민윤기가 몰래 찍은 셀카 ㅎㅎ 융기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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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민윤기 죽는다 진짜 너

김여주 죽여 바! 죽여 바!

민윤기 나와

전정국 융기 깜찍해~

민윤기 @전정국 너도 같이 나와

전정국 @민윤기 죄송합니다

민윤기 김여주 빨리 안 나와?

김여주 제송함니다

민윤기 나와

김여주 ㅠㅠ...

박지민 @김여주 자꾸 민윤기랑 시시덕 거릴래? 진짜 혼나고 싶지

김여주 미안...

 

 

김여주

 

다 같이 여행 갔는데 나 빼고 다 찍힘 ㅡ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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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잘 나왔다

김석진 나만

김여주 @김석진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민윤기 오라 해도 네가 사진 찍는다며

김여주 (시무룩)

민윤기 아 미안

민윤기 그러니까 같이 찍자니까

박지민 @민윤기 제발 여주한테 그만 좀 뭐라 해라

박지민 @민윤기 뭐라 할 수 있는 거 나밖에 없으니까

전정국 누나 ㅠㅠ

김여주 @전정국 꾸가 ㅠㅠ

정호석 나 네 사진 있어

정호석 보내줄까?

김여주 ??

김여주 으으으응으으으으으!

김여주 사랑해

박지민

박지민 죽을래?

김여주 미안...



페북 겁나 힘드네요... 정국이 나오려면 멀었지만 그냥 일곱 명 다 친하다는 가정 하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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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4편의 비밀: 일단 늦은 밤 신알신 미안합니다... ㅎㅎ 근데 왜... 브금이 안 나오죠...? 저 치환 진짜 오랜만에 쓰는데 잘 나오나요...? 하... 페북 진짜 너무 힘든 것... 아... 남준이 사진 모아놨었는데 사라져서 짜증... 우리... 남준이... 그리고 방금 오타 발견했어요. 아악... 페북에 왠이 아니라 웬입니다... ㅠㅠ...
7년 전
독자7
나옵니다♥
7년 전
독자1
독!!!!!!자!!!!!!1번!!!!!!!!!!! 쫘랏★

헤이모두들안녕 내가누군지아늬★
래번클로3반예쁜이입니다 하핫

작가님 신알신뜨자마자 눈썹 휘날리며 달려왔어요
오늘도 오르치데우스의 호그와트는 홀리데이같네요
여주특유의 낙천적이고ㅋㅋ외향적인 성격이ㅋㅋㅋ
전혀 학생과는 거리가멀어보여요, 마치라잌 저 같달까.★(아무말)
석진이의 수려한 등장에
말못잇하며 검은망토에 초록색 타이를 멘 석진이를 상상하다가 그대로 사망할뻔...코피퐈
마지막 페이스북 패러디까지ㅋㅋㅋㅋ잘봤습니다
5편도 기대할게요 ♥♥
작가님 워♥더

7년 전
빛나는
당연히... 여주는 시험을 끝냈죠...! 심지어 호그와트의 학년 말 시험은 여름... 여름입니다. 껄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
꿀돼에요! 암호닉에 저 없을까봐 요기저기 찾아봤더니 있네얌 히히 헝거게임에서도 댓글 남겼는데 그 때는 암호닉이 있나 헷갈려서 쓰지도 않았어욬ㅋㅋㅋㅋㅋ 나 바벙... 오르치데우스는 진짜 너무 호그와트... 제 판타지 욕구를 잘 채워줘서 진짜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특별편인 페북은 진짜 애들 성격 잘 나오네요! 지민이... 남자야...! 짜아식.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7년 전
빛나는
그래도 그냥 암호닉이랑 같이 남기시지 그랬어요! ㅎㅎ 오르치데우스에 쓰면 전부 포함 되는 건데... 호그와트 같이 느껴지는 건 진짜 브금 빨일 겁니다 ㅎ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
짜몽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전에 인티 들어왔더니 신알신 와있길래 바로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랑 태형이랑 여주랑 셋이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애기애기 해주는것도 설레고ㅠㅠㅠㅠ그나저나 석진이가 등장 했네요 분위기ㅠㅠㅠㅠㅠ
7년 전
빛나는
진짜 오랜만이죠 ㅠㅠ 후플 + 여주 조합이 저도 참 좋습니다... 정호석 여주 김태형은 사랑이죠, 진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5
ㅠㅠㅠㅠ작가님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오늘은 석진이 분위기에 치이고 갑니다엉어엉
7년 전
독자6
모찌
와 저 알바 이제 끝나서 진짜 피곤에 찌들어 있었는데 자기전에 그냥 습관적으로 인티 로그인 했거든요 근데 신알신이ㅠㅠㅠ 오르치데우스 신알신이ㅠㅠㅠ 피곤해서 잘못 읽은건가 눈을 한번 의심하고ㅠㅠㅠ 제가 본 해리포터 세계관 글중에 제잉 갑이에요 정말 볼수록 느껴요 스토리 진행될수록 얼마나 작가님이 신경을 많이 쓰시는지 알것같아요 오늘 윤기랑 지민이 분량 짠내..☆ 근데 태태랑 호석이가 너무 귀여워서 커버 가능합니다ㅠㅠㅠ 사랑둥이들!!!! 석진이랑 마주친거 지금은 둘이 몰라도 언젠간 귀에 들어가겠죠? 그러면 여주는 또 가운데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겟죠?(기대) 페북은 진짜 현실st라 넘나 재밌는것ㅎ 지민이가 태태글에 해쉬태그로 이게 무슨 신종(비속어) 라고 한게 제일 귀여우ㅜ요퓨ㅠㅠ

7년 전
빛나는
세상에 알바... 남일 같지 않네요... ㅎㅎ... ㅠㅠ... 진짜 신알신 너무 오랜만에 울렸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슴니다. 진짜 이깟 현생이 뭐라고...! 신경은 많이 쓰지만 퀄리티는 갈수록 낮아지는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ㅠㅠ 엉엉... 페이스북 힘든데 은근 재밌더라고요 ㅎㅎ 다음에 트위터 사진 모아서 또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
낑깡긹입니다! 드디어.... 석진센빠이... 하앙! 게다가 호석 태태 여주 이렇게 셋이서 노는 거 너무 조아요ㅠㅠㅠ 훈훈.. 아 진짜 오르치데우스는 여전히 앞으로도 좋습니다. 사랑함미다. ❤ 아 그리곸ㅋㅋㅋㅋ 페북ㅋㅋㅋㅋㅋㅋㅋ미안... 하는 거 왤케 귀엽져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벌써 다음편 기대되네요! 흐규ㅜ
7년 전
빛나는
저 세 명 조합 진짜 짱... 꿀이에요 ㅎㅎ 아, 맞아요 ㅋㅋㅋ 페북의 포인트는 쭈굴한 여주였습니다 ㅎㅎ 한마디에 바로 쭈굴거리면서 미안... 하는 게 진짜 포인트 ㅎ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6
ㅠㅅ ㅠ 작간ㅁ 언제까지나 기다리께오...❤️
7년 전
독자9
푸른밤 입니다.
우와! 드디어 실시간으로 빛나는님 글을 접하게 되네요. 심장이 도키도키~ 석진이랑 여주의 만남은 기묘하네요. 특별편이랑 비교되면서 더 느낌이 묘해요. 특별편에서는 석진이한테 오빠하며 살가운데 아직 본편은 이제야 처음 만났으니. 또 다른 시작의 의미는 석진이와의 첫 만남? 헿. 민윤기와 박지민, 박지민과 김석진 요 대립구도들 너무 좋다고요. 자꾸만 별 의미 없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저는 자꾸 의미부여하게 되궁..집착하게 되궁.. 기숙사 앞으로 가서 무턱대고 기다리는 여주는 왜이리 귀여운지. 준이나 호석이가 걱정할만 해요 정말. 잠시 만난 준이는 진짜 친한 따순 오빠느낌이 물씬나서 좋네요. 문 열리고 호석이 등장하니 좋아서 방방대는 여주도 너무 귀엽고. 냉큼 호석이 보러 왔다는 말에 삐죽대는 태형이도 너무 귀엽고. 진짜 여주랑 호석이 태형이 이렇게 트리오 궁합이. 아주 좋네요. 특별편에서 잠시 만나본 정국이도 어여 본편에 짜잔 등장해주었으면~~~~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빛나는
실시간으로 보셨다니 괜히 제가 뿌듯하네요 ㅎㅎ 석진이랑 여주랑 저렇게 친해질 일은 아마... 본편에서는 없겠죠? 혹은 제멋대로인 제가 바꿔버린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저도 대립구도들 진짜 좋습니다. 박지민 김석진 대립구도도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사랑해, 슬리데린들... 저 트리오 궁합도 진짜 꿀이에요... 꿀귀들... ㅠㅅ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0

석진이 이야기도 했으니 얼른 다른 애들한테 페트로누스 이야기도 해야할텐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바보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지민이랑 운명이야 이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빛나는
페트로누스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하면 안 되... 안 돼요... 엉엉... (먼 산)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1
메리뮤입니다! 오르치데우스 기다렸어요ㅜㅜ! 드디어 와주셨네요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역시 작가님이십니다 볼때마다 재밌어요ㅠㅠ 무엇보다 드디어 석진이가!!! 하 이제 정국이만 나오면 될텐데 너무 기대되요ㅎㅎ 아 그리고 지민이랑 같은 사슴이 나온거에 대한 진실이 너무 궁금해요 성별만 다른 같은 사슴이 나왔다는거는 저희가 모르는 무슨 비밀이라는게 있단 건가요?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네요ㅠㅠ 아 맞다! 그 석진이 슬리데린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더 놀랐어요!! 앞으로 오르치대우스 더 열심히 보겠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감사해요♡
7년 전
빛나는
오래 기다렸죠... 제가 정말 죄인입니다... 엉엉. 정국이 진짜 언제 나오죠. 이러다 10편에 나올 기세... 전정국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주랑 전정국... 조합... 석진이 진짜 슬리데린 잘 어울리죠. 제가 다 뿌듯 ㅎㅎ 정말...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2
워더
7년 전
독자13
비비팔이에요 와... 드디어 석진오빠... 석진선배 등장이네요ㅠㅠㅠ 완전 만세다!!! 이건 만세각이야!!!!!! 진짜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인데 그래도 너무 좋네요... 석진오빠인데 뭔들!! 그리고 남준오빠 호석오빠 너무 다정한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야 여주 이 복받은 사람ㅠㅠㅠㅠㅠ 저런 오빠들 있으면 저도 학교생활 너무 좋았을텐데!!! 이번편은 오빠 선배가 열일하는 화네요8ㅅ8 언젠가 나올 정국이도 기대합니다!! 잘읽었어요!!!
7년 전
빛나는
진짜 김석진 사랑해... 다정한 오빠들 사이에서 홀로 슬리데린미 잔뜩... 민윤기랑 박지민도 물론 오빠기는 하지만 여주가 의식하지 않으니... ㅎㅎ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4
작가님!!!! 양심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엔 좀 빨리오세요 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ㅜㅜㅜ그래도 또 오랜만에 만나는 글이 오르치데우스라서 좋고ㅠㅜㅜㅜㅠ궁금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지민이랑 석진이 사이에서 여주가 어떨까 하는 거었는데 오늘 딱 마주치는게 나와서 뭔가 반갑기도 하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빛나는
정말 오랜만이죠 ㅠㅠ 여주랑 석진이 첫만남은 진짜 클리셰 같아요. 제가 봐도 ㅋㅋㅋ 인소의 한 장면...? ㅎ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6
둥이마망입니다! 으어 저는 브금 잘 나와요! 암호닉에 저 없을까봐 슬펐는데 다행히 있네요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고 재미있네요ㅠ_ㅠ 어제 브렉시트때문에 롤링 작가님께서 영국에 작별을 고하셔서 해리포터 때문에 슬펐는데요 이렇게 작가님 작품을 보니 한결 낫네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빛나는
제 노트북이 좀 이상했나 봐요... 사진도 계속 뒤죽박죽이고 그랬는데 폰으로 보니까 멀쩡하더라고요. 다행...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7
꾹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ㅋㅋㅋㅋㅋ특별편 아니 너무 웃겨 여주 뉸치 없는거 좋네 귀엽고 주관으론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이어졋음..^

7년 전
독자18
웬딥니다 호에엣 아 진짜 재미써여... 앞에 호그와트썰에서 쓰셨던 내용도 또 나왔네요 보면서 넘나 익숙...! 넘나 좋은...! 진짜 좋아여 오르치데우스 ㅠㅠㅠㅠㅠㅠ 저도 해리포터 안 본 지가 오래... 저도 재탕이나...
7년 전
빛나는
썰과 맛보기를 기반으로 한 하루살이 글입니다... ^ㅁㅠ...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작가도 모르는... 그런 글이죠...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9
샤이닝입니다!!! 오르치데우스 굉장히 오랜만이라능....ㅠㅠㅠ 이 브금이 너무나 그리웠던..!! 작가님 늦게라도 괜찮으니 이렇게라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빛나는
정말 오랜만이죠 ㅠㅠ 진짜 오르치데우스는 브금이 다 했어요... 브금이 한 수... 정말.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0
작가님!!!!!!!!!)
까까에요!!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브금들을때마다 소름!!?!?!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1
꽃소녀입니다!!!
우왕 오랜만에 오르치데우스!!!이번 특별편 좋네옇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2
베네 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 글 써주시고 특별 편까지 이렇게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ㅜㅠ 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딘시
꺄 오르치데우스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이번 편도 ..후 석진이의 등장 빠밤 석진이가 되게 다가가기힘든 사람으로 나오네여.. 여주가 호석이 진짜 좋아하네여 근데 그럴수 밖에 없을것같아영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도 오늘 좀 설레더라구요^^ 자꾸 질투하는 모습이 깔깔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빛나는
김석진 등장, 빠밤. 슬리데린미 잔뜩 풍기는 김석진은 사랑이죠... 엉엉. 진짜 정호석... 사랑해... 제 사심이 막 듬뿍 담긴 글인 것 같아요 ㅋㅋㅋ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4
뜌입니다ㅠㅠ 작가님 기다렸는데 딱 오셨네요ㅠㅠ 오늘도 역시 너무 재밌음ㅎㅎ 페북도...와 짱잼ㅋㅋㅋㅋㅋ 진짜 이번편도 너무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빛나는
너무 늦게 온 것 같아요... ㅠㅠ 엉엉. 나레기... 페북 진짜 힘든데 진짜 재밌네요 ㅎㅎ 껄껄. 다음에도 한 번...!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105.92
나의 그대에여ㅠㅠ
오랫동안 못 본것같아여ㅠㅠ 와주셔서 감사해요 보고싶었습니다ㅠ 오늘 석진선배 뭔가 의미심장한것이 좋네여 ㅎㅎㅎ 항상 노래와 함께 들으면 막 더 상상이되구 더 생동감있는것 같아여!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빛나는
진짜 오랜만이져 ㅠㅠ 제가 현생 따위에 치여서... 브금이 진짜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인정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99.116
암호닉ㅇ더이상안ㄷ받으신다니ㅠㅠㅠ넘나슬픈것...전부터보고있었는데비회원이라그냥안했...할껄그랬뎌요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오셔서완전좋아옇ㅎㅎㅎㅎ으엉
7년 전
빛나는
헉 ㅠㅅㅠ... 다음에는 꼭 신청하세요...! 아마 암호닉 신청 몇 번 더 있을 거예요 ㅠ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5
레티입니다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신알신이 왔나 안 왔나 항상 보고 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와 있길래 신난 상태로 읽었어요 오늘도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빛나는
으아. 저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빨리 오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21.6
삐요에요!
작가님!!!!!세상에나!!!!!!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우리 자주 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르치데우스는 정말 사랑입니다....❤️ 페북 특별편도 완전 재밌게 봤어요!ㅎㅎㅎㅎ5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빛나는
정말 오랜만이죠 ㅠㅠ 진짜 면목이 없어요... 엉엉. 5편은 더 빨리 나오길 저도 바랍니다... ㅎ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6
으엉ㅠㅜㅠ작가님 꼬꼬예요ㅠㅜㅜ드뎌 전정국이 말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나왔네여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아 진짜ㅜㅜㅠ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ㅜㅠㅠㅠ자까님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담편도 기대할게요헤헤헤
7년 전
빛나는
정국이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보고 싶다... 전정국...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7
오하요곰방와 이에요ㅠㅠ 으엥 보고시퍼써요ㅠㅠㅠ넘나 재밌는것ㅠㅠ 특별편 페북도 재밌네여ㅋㅋㅋ 박지민ㅋㅋㅋㅋㅋㅋ 쭈구리처럼 사과하는 여주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빛나는
쭈구리 여주가 바로 포인트입니다. 잘 찝으셨어요 ㅎㅎ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8
계훤입니다 ㅠㅠㅠ 작가님 백만년만인거 같아요★☆.. 맨날 독방에 글보고싶다 글쓰고 추천하고 그랬어여ㅜ아마 그런글들 열개중 일곱개는 저일듯☆.. 오르치데우스는 언제봐도 은혜롭습니다 아 그리고 페북이라니! 애들이 다친하니까 뭔가 어색해욬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가요 사랑해염♥
7년 전
빛나는
진짜 백만 년만이죠... 제가 가끔 독방에 가는데 갔다가 오르치데우스 언급되면 괜히 심장이 벌렁거리고 얼른 글을 써야 할 것 같고 막... ㅎㅎ... ㅠㅠ 페북처럼 다 친해질 날은... 페북 뿐인 것 같아요. 껄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9
그뉵쿠키입니다! 역시 오르치데우스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인생작입니다 껄껄 박지민 민윤기 김석진 구도 넘나 좋은 것,,,
7년 전
독자42
다시 읽고 싶어서 또 왔습니다 오르치데우스 넘나 제 취향 저격이구여... 작가님 사랑함미다...
7년 전
독자30
밀짚모자
껄껄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오르치데우스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오늘도 좋습니다 좋아요 페북도 좋고 ㅋㅋㅋㅋㅋㅋㅋ늘 주변이 완벽한 여주의 학교생활ㅎ.......

7년 전
비회원182.15
아미포터
작가님...작가님..제가 진짜 사랑하는거아시죠...엄청기다렸지만 그만큼 기댜충족시켜주셔서 행복합니다...현생너무 힘드시죠..ㅠㅠㅠ저는 작가님글로 힐링하니 작가님은 제댓글로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싸ㄹㅏㅇ해여!

7년 전
빛나는
현생 따위가 뭐라고 절 이렇게 힘들게 할까요... ㅎㅎ 허허... 다음에는 더 일찍 와야 할 텐데요... 기다렸다는 댓글들 보니까 괜히 속상...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1
지니에여ㅜㅜㅜㅜㅠ 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이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와주시다닝 감격의ㅠㅠㅠ흡ㅠㅠㅠ눈뮤루ㅠㅠㅠㅠㅠ석진이 약간 아이스아이스 한게 정말 취향이네ㅇ요 페이스북 특별햔도 넘ㅁ나 센스있으신것..! 사랑해요 자까님 이제 다은편을 기다리빈다......♡
7년 전
빛나는
진짜 오랜만이죠. 너무 죄송함니다 ㅠㅠ 저도 너무 오랜만이라... ㅎㅎ... ㅠㅠ 슬리데린미 듬뿍 담긴 김석진은 사랑...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ㅎㅎ
7년 전
독자32
[정연아]로 암호닉 신청해요! 늦게한건가요?? 이거1편나왔을때부터 봤었는데 ㅜㅠㅜㅠㅜ어리석게도 제가 암호닉을 신청하지않았떠군요.. ♥하잇!♥(뭐지)
7년 전
빛나는
죄송하지만 현재 오르치데우스 암호닉은 받지 않고 있어요 ㅠㅅㅠ
7년 전
독자33
뿌엑! 늦었네요ㅜㅠㅠㅠㅜ 그래도 댓글을 달거라는..♥ 다음번에 암호닉 신청기간이 있을거라는생각으로 글 열심히 볼꼐요!!
7년 전
빛나는
공지한 대로 몇 편 더 진행 후에 암호닉 정리를 하고 한 번 더 받을 예정이에요! ㅎㅎ 그땐 꼭 신청하세요 ㅠㅅㅠ
7년 전
독자34
네! 안녕히 주무세요!
7년 전
독자35
빵입니다!!!!워후ㅠㅠㅠㅠ역시ㅠ잼있어 진짜 해리포터ㅠㅠㅠㅠㅠㅠㅠ이니 것보다 여주랑 지민이이 암사슴이랑 숫사슴이라니...어떻게 된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석진이는 무슨 꿍꿍이인건지...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36
헤드위그

ㅇ0ㅇ!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습니당! 브금 잘나옵니다 (으쓱) 이런 깨알 같은 페북 넘나 좋은것 넘나 감사한것 페북을 보니 얼른 정국이가 나왔으면 하네요 대충 어느 캐릭터일지 감히 예상도 가고? ㅋㅋㅋㅋ 해리포터 보면서 호그와트 입학 충동1, 오르치데우스 보면서 호그와트 입학 충동2가 드네요 저런 다정미 넘치는 오빠들과 태형이를 가진 여주가 참 부럽네요 ㅠㅅㅠ 예상치 못한 석진이의 등장 !!! 슬리데린미 아주 낭낭히 날리시고 발려버려요 ㅠㅠㅠㅠㅠ 패트로누스가 지민이와 같다니 도대체 무얼 의미하는걸까요 설마 운명의 데스티니 ?-? 핰 진짜 그냥 작가님께 감사할뿐립니다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ㅜㅜ♡ (급사랑고백)

7년 전
독자37
빠밤입니다ㅋㅋㅋㅋ페북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석진이가저런이미지로나오는건거의못본것같아서 굉장히신기해요ㅋㄱㅋ
7년 전
독자38
이번엔 석진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 석진이만 보다가 이렇게 쟈갑고 묘한 석진이를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ㅎㅎ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버터맥주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 정국이도 얼른 보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짐짐입니다아 아 태형이 너무 귀여워요ㅠㅜㅡㅠ 마지막에 페북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미...ㅋㅋㅋㅋ 빨리 다음편이 보고싶어지네요ㅎㅎ
7년 전
독자40
아오네코입니다 드디어 석진이와 여주가 조우했네요!석진이 웃으면서 대했지만 역시나 쟈가움이 숨겨지지 않는군요 여주도 꺼림칙하다 느끼는거 보니..!호석이와 여주의 조합은 언제나 사랑입니다ㅠㅠㅠ넘 예쁘고 힐링스러워요8ㅅ8페이스북 버전도 좋네요 여주 쭈굴쭈굴한게 귀여워요ㅋㅋㅋㅋ계속 지민이한테 미안...(여무룩)이번에도 알찬 오르치데우스였어요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1
ㅜㅜㅜ자까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ㅍㅠ오르치데우스도 보고싶었슴디
7년 전
독자43
핑슙이에요 ! 급피곤이 몰려오지만 꿋꿋하게 4화를 다 읽었어요 마지막에 페이스북까지 정독하고 왔는데 으유ㅠㅠ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작가니임 ... 저 페이스북 좋아라 하는데 재밌네요 저기서도 윤기 vs 지민이 살짝 보이고 .. 오르치데우스에서 모두가 친하기는 기대하기 어렵겠죠 .. 핳 위에 4화라고 댓글을 적다가 문득 오르치데우스가 아직 4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동안 분량도 낭망했고 미리보기들도 있었어서 그런지 되게 많이 본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좀 놀랬었네요 ! 이번 화에 부제인 또 다른 시작을 보고 무슨 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엔 석진이를 만났네요 슬리데린의 특성인건지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석진이두 그렇지만 잘 생긴 건 여전하고 그래서인지 인기도 장난 아니네요 .. 그 많은 고백들을 거절한 사람이 왜 여주한테는 말도 걸고 다음부터 인사하자고 한 건지 ! 지민이 때문인건가 싶어요 모두가 이 관계를 말리는데 어찌 될지 참 궁금하네요 !!! 오랜만에 남준이두 나오고 호석이도 나와서 참 반가웠어요 ㅠㅠㅠ 나와있는 오르치데우스는 다 읽었네요 (아쉽,,, 안다미로를 퇴고하신 건가 모르겠지만 시간 나면 바로 읽으러 올게요 작가님 ! 지금 못 읽어서 속상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 이만 자야할 것 같아요 :) ..!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 오르치데우스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테니 천천히 오세요 !
7년 전
독자44
설탕이어요! 호그스미드는 되게 자주 나오는군요ㅋㅋㅋ 석진이는 속을 알 수가 없네요..
7년 전
독자45
석진이가 드디어 나왔네요 석진이랑 지민이 과거도 궁금해요
7년 전
독자47
디즈니예용 5화보기전에 4화보러왔는데 전에 4화를 안봤었네요 그래서 3화도 보러가려구요~~~ 아니다 1화부터 다시 보구올게요ㅎㅎ
7년 전
독자48
하...호그와트썰중에서 제일쟘나고 흥미진진해요...와우
7년 전
독자49
으아앆 석진 만났다 드더!! 변기입니다 꾸준히 잘 보고 있어욯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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