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코끼리 싸마싸마P

 

20살이 되던 해에, 엄마는 말씀하셨지.  

 

 

 

‘외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시간 여행 능력이 있어,’ 

 

 

 

 

 

‘에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니가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아무도 없는 옷장에 들어가서,’ 

 

 

 

 

 

‘엄마아~ 친구들이 지금 절 기다리고 있다구요.’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가장 행복했던 시간 혹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기억해 내렴.’ 

 

 

 

 

 

‘엄마, 서프라이즈 하는 것 치곤 너무 허술하신거 아니에요?’ 

 

 

 

 

 

‘말 좀 들어봐, 이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너는 알게될 거야. 그리고 

 

 

 

 

 

니 능력에는 제한이 없는 대신, 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걸 늘 명심하고 살렴.‘ 

 

 

 

 

 

‘네~ 알겠습니다.’ 

 

 

 

 

 

 

 

 

 

 

 

 

 

 

일주일 전, 흘려들은 해괴망측한 말들이 

 

 

 

 

지금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내가 행복했을 기억이 있을지도 의문인 조선시대로..! 

 

 

 

 

 

 

 

 

 

 

 

 

 

 

 

 

 

 

 

 

 

 

 

 

 

 

 

 

 

 

 

 

 

코끼리 싸마싸마 

 

7월 중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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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방에서 오셨나요?

[코끼리 싸마싸마]

헐랭 네! 그 새벽에 올라온 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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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제가 독방에서 글잡으로 가라했던 그사람이예여! 다음편 기대할께여 찡긋-☆ 정꾸기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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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 감사합니ㄷ아ㅏ!! 학기가 끝나면 미친듯이 달려올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