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노래 에버랜드에서 왠지 나올법한 노래같지 않음? 하하
어제 백현이형 삐져가지고... 내가 스킨쉽 안한다고 나한테는 티도 안내면서 뒤에서 형들한테는 아주 고민을 막 얘기하시네요 변백현님;
내가 스킨쉽을 안하고싶어서 안하겠어 응? 내가 전편에도 말했지 나 GOJA 아니라니깐 술취한 사람 잡아다가 하기 싫었다고!!!!!!!!!!!!!!!!!!!!!!!!!!!!!!!!!
아무튼 루한이형한테 이상한 소리 들어서 삐진 우리 백현이형 달래줄라고 에버랜드 데리고 갔다왔다
내가 고3때 수능끝나고 1년동안 에버랜드에서 일해서 에버랜드랑 케리비안베이 꽁자표 있엇는데 솔직히 추운데 누가 케리비안베이를 가 안그러냐 익인이들아
에버랜드 꽁짜표 4개 있어서 2개는 우리가 쓰고 2개는 민석이형이랑 루한형에게 주고 같이 갔다 같이 갔지만 같이 다녔다간 왠지 루한이형한테
막말들을거 같아서 찢어져서 다녔어^^;;;;;;;; 백현이형도 그렇게 했더니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
오랜만에 놀이공원갔더니 우리 백현이형 강아지마냥 빨빨 거리고 뛰댕기는데 자제시키느라 힘들어 죽는줄 아랐네;
가자마자 형아 머리띠 사서 씌워주고 먹는거 양손에 쥐어주니깐 진짜 강아지가 따로업드라 우리 멍멍이 왜이렇게 귀여우세요 응?
어쨋든 무슨 학교에서 단체소풍왔나 그래가지고 학생들 쩔게 많아 나랑 백현이형 보고 속닥속닥 하는거 같던데 왜였을까 손잡고 다녀서 그런가?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 많이 못탔....기는 무슨 에버랜드에 나 같이 일햇던 사람들 많아서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막 타고 그랬다
뭐...백현이형 덕분에....호러메이ㅡ즈..ㅡ..으...그ㄱㅓ도 보고...아주.....ㅈ....좋았.............ㅇ...........ㅓ
백현이형이 나보다 키 훨씬 쪼끄만한데 백현이 형 뒤에 붙어가지고 형손 꼭잡고 가니깐 형ㅇ이 귀엽대 나보고 하하....하하..................
뭐 형이랑 이렇게 꽁냥꽁냥 거리는 동안 민석이형이랑 루한이형은 어디서 뭐하는지 집에갈때까지 한번도 못봤네 형들 어디서 뭐했음?
아! 맞아 에버랜드에서 일해서 아는 사람 많다고했잖아? 오늘 같이 일했던 여자애들이 엄청 많은거야 근데 또 막 아는척 해가지고 다 대꾸해주다가
백현이형을 딱 봤는데 백현이형이 볼 빵빵하게 해가지고 삐진거같은거야... 그래서 그 뒤로 아는척 하는것도 다 씹고 형한테만 얘기했는데
형 완전 삐져가지고 건성건성 대답하고 하...... 티 익스프레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형이 계속 땅만 보길래 주위 휙휙 둘러보고 형 불른다음에
뽀뽀 쪽 해주니깐 얼굴 빨개지면서 삐진거 풀더라 우리 귀여운 뽀뽀쟁이 백현이형 뭐 그래서 사람들 안볼때마다 뽀뽀해준건 안비밀~
암튼 놀다가 날씨 추워져서 그냥 다시 동네로 돌아왔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아니겠어?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형이랑 쫌있다가
다시만나서 심야영화 보기로 했다 요즘 재밌는 영화 뭐있음? 추천좀 해주라
그리고 불마크 기대하는 형들 익인이들아 나는 미자라서 뭘 어덯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으니 댓글로 자세하게 알려주면 고맙겠음@^^@
사진도 직었는데 컴퓨터랑 핸드폰이랑 연결하기 귀찮다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야지
많이 쓴거같은데 왤케 적은거같지?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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