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와의 일이 있고 종인이가 화를 내고 나간 주의 주말이 됬어.
너징은 오늘 종인이를 만나서 사과를 하고 기분도 풀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침일찍은
실례일꺼라 생각되서 10시쯤 어느정도 시간이 됬다고 생각됬을때 너징은 종인이한테 전활 걸었어.
-여보세요.
"저..사..장님..? 아저씨..?"
-뭐야ㅋㅋ00이?
"아 네 뭐라 불러야 될지 모르겠어가지고.."
너징은 종인이가 전화를 받고 종인일 불러야하는데 너징은 어렸을땐 종인일 아저씨라 불렀지만 지금은 커보니
종인이와 너징의 나이차가 아저씨라 부를 정도는 아니라 뭐라 불러야 될지 몰라서 사장님과 아저씨를 겹쳐불러. 너징도
부르고 나서 이게 아닌데 싶었지. 종인이도 그렇게 머뭇거리면 자길 부르는 너징이 웃겼는지 웃으면서 대답을해.
-오빠
"네?"
-오빠라 해봐
"오..빠요..?"
-응
"....오...빠?"
-.....그냥 아저씨라해..무슨 죄짓는 기분이네. 아니다 아저씬 너무 나이들어보이니까 사장님
"네..죄송해요"
-뭐가또 죄송하데 아무튼 왜전화 했어? 뭐 필요한거있어?
"필요한건 없는데 그냥 저번에 죄송해서요.."
-아 그때, 그땐 나도 미안해 별거 아닌데 괜히 혼자 심술나서 화내고
"제가 서운하게 해드렸잖아요, 제가 죄송해요. 그래서 그런데 오늘 뭐하세요?"
-데이트 신청이야?
"일종의?"
-오늘 지금은 안되고 이따 6시에 되는데 그때 볼래?
"좋아요!"
-그래 그럼 6시까지 집앞으로갈께 오늘은 맛있는거 사줄께 밖에서 먹자. 나 돈 많다?
"네ㅋㅋㅋ 그럼 이따 뵈요"
-아 00아
"네,네? 왜요?"
-너무 이쁘게 하고 오지마 나 반할라.
종인이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너징의 말에 오빠라고 부르라 했다가 너징이 머뭇거리며 오빠라 부르자
항상 애기같던 너징때문인지 죄짓는 기분에 그냥 사장님이라부르라 하곤 왜 전화했냐고 물어와. 너징은 그때 일에 대해 사과를
하고 오늘 뭐하냐고 물어. 종인이는 먼저 만나자고 하는 너징에 기분이 좋았는지 기분좋은 목소리로 데이트 신청이냐며
능글맞게 물어봐. 너징이 그렇다 대답을 하자 전화기 넘어로 살짝 웃는소리가 들리더니 6시에 만나자며 자신이 맛있는걸
사주겠다고해. 어쩌다보니 너징이 잡는 약속이 아닌 종인이가 잡는 약속이 되버린거지.
그렇게 약속을 다잡고 너징이 전화를 끊으려 하자 종인이가 너징을 조금 다급하게 너징을 불러 너징도 덩달아 끊으려던
전화를 다급히 받아들고선 왜부르냐했더니 종인이는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자신이 반할지도 모르니 너무이쁘게 하고 오지말라고
하곤 전화를 끊어. 너징은 놀람과 설렘으로 잠시 멈춰있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방금 종인이가 했던말을 다시 떠올리며 얼굴을 붉혀.
.
.
.
"왜 벌써 나와있어, 추운데"
"기다리게 해드리기 싫어서요! 그리고 별로 안추워요"
"안춥긴 너 다리딸리는거 다보였는데, 왜이렇게 짧은거 입었어 추운데. 그리고 내가 이쁘게 입지 말랬잖아 진짜 내가 반하면 어쩌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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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후에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ㅠㅠ 쓰니가 어제 못와서
죄송해요.. ㅠㅠ 기다려주신 독자분들 정말정말 죄송해요
쓰니 컴퓨터가 어젠 답글만 달아드리고 오늘에서야 글을 쓰네요ㅠㅠ
사실 오늘도 쓰니 무척 피고녜서..(쓰니친구대신노동하고왔어요)글을
못쓸뻔했지만 제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이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다른날에 비해 짧지만 글을 들고왔어요! 사실 지금 쓰니 눈과 몸이 쳐져있어서
제가 글을 쓰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르는 체로 썼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무튼 오늘도 제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들 제가 많이사랑해요 정말
내일은 멀쩡한쓰니로 멀쩡한 글 들고올께요! 그리고 오늘은 구독료 없으니까 좀 높일께용
제 답글에 감동받으셨다고 하시거나 감사하다고 하시는분들 답글달아들이는건
당연한거에요 ㅠㅠ 댓글달아주시는 독자님들게 해드릴께 그거밖에없으니까요ㅠㅠ
그런말씀 하시면 쓰니는 몸둘바 모름...ㅠㅠ♡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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