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엑소의 총 리더 크리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시간부로 이 콘서트를 끝으로...."
크리스는 크게 목이 메였는지 큼큼- 거리며 목이 축였고,
크리스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제 각기 고갤를 숙여 눈을 가리거나 웃으며 손을 흐들고 있었다.
팬들의 아우성 또한 점점 커져갔고, 팬들은 단단히 오해를 했다.
아.. 무슨 이벤튼가? 하고 말이다.
"저희 엑소는... 해체합니다... i'm so sorry ma lover."
일순간 도쿄돔은 아무런 소리가 없어졌다.
"엑소 너희는 멋있었어!!!"
라는 어떤 팬분에 의해 모두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다.
데뷔이래 단 한번도 운 적이 없었던 크리스마저 눈물을 움켜지게 만들었다.
그렇게 세벽 네시 이십칠분 엑소는 해체 되었다.
누구에게나 운명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의 새끼 발가락에는 사람의 눈에보이지 않는 빨간실이 매어져있다. 그 실의 끝엔 그 사ㅏㅁ의 인연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실이 이리저리 얽혀있어 그 끝을 찾기도 힘들고 찾아가기도 힘들지만 이런 저런 사랑을 하며 실망하고 기뻐하기도 하며 그 얽혀있는 실을 풀어나가면서 조금씨 성숙해지고 사랑이란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것들이 조금씩 쌓여 진정한 자신의 인연을 만나게 되는 때엔,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연 앞에 운명의 빨간실을 잡고 서로 만나게 된다.
커플링은 여러분이 전해주세요.
반응 없음 빛삭.난 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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