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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일점 너쨍 썰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 

 

 

 


 

29. 우리 빅스 4살 됐어요 (3) 


 


 

그렇게 모든 준비를 끝내고 만찬을 시작한 빅스는 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앉았음 

(김원식 이재환 차학연 정택운 이홍빈 한쨍 한상혁 순) 


 


 

"우리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멤버들이 4년간 함께 해 오면서 서로한테 하고 싶었던 얘기 같은 거 하는 건 어때요?"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한테 그냥 뭐 해줘서 고맙다, 이런 식으로!" 

"아, 그래요. 그럼 혁이부터 하자." 

"음, 일단 쨍이는 4년 동안 늘 잘해줘서 고맙지. 그게 활동적인 부분에서나 사적인 부분에서나 한결같이 사랑받는 막내로서 잘 해줘서 고마워." 

"그렇지, 다음 우리 봄이!" 

"오빠는 늘 저한테 장난만 치는 것 같은데 사실 제가 느끼기엔, 오빠가 저를 가장 배려해주는 것 같아요." 

"아, 진짜?" 

"네. 그래서 늘 고맙고, 네. 고마워요." 


 


 

이렇게 훈훈한 대화가 오가며 분위기는 슬슬 무르익었음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이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말하는 와중에, 학연이가 재환이에게 말을 할 차례가 되었음 


 


 

"그래, 우리 재환이." 

"고마운 거랬다, 분명히!" 

"고마운 거 한 번 하고, 미안한 거 한 번 하자." 

"고마운 거? 재환이는 형한테 혼나기도 진짜 많이 혼났는데 그래도 잘 버티고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줘서 고마워." 

"그래요." 


 


 

유독 재환이 얘기만 나오면 많이 혼난다는 말이 함께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지금 이 이야기를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자주 나올 거거든!) 

그리고 이 얘기로 점점 대화는 서로에게 미안했던 것을 말하게 되었음 


 


 

"나는 홍빈이한테 미안한 게 있는데, 그 네 것 수분크림 있잖아. 그거 내가 좀 많이 빌려 썼어." 

"어쩐지 빨리 닳더라. 막 세 줄씩 쓴 자국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있어! 홍빈이 형한테." 

"다들 홍빈이한테 빚지고 살았어. ㅋㅋㅋㅋ" 

"나 잘못 살았나 봐." 

"그 형 충전기… ㅋㅋㅋㅋㅋ" 

"야, 그거 어딨냐?" 

"그거 제가 빌려 썼다가 잃어버렸어요." 

"홍빈이가 물욕이 없어."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팀에 물욕이 없는 투톱이 쨍이랑 홍빈이잖아." 

"맞다, 얘도 되게 뭐 욕심이 없어." 

"근데 쨍 물건은 우리가 잘 안 쓰지 않아?" 

"아니야, 나 몇 번 쓴 적 있어." 


 


 

그동안 딱히 없어진 게 없었던 너쨍이 아무 생각 없이 대화를 듣고 있는데 학연이가 당황스러운 한마디를 함 

 

너쨍은 놀라서 먹으려던 고기도 내려놓고 학연이를 빤히 쳐다보자 학연이가 왠지 모르게 수줍어하며 입을 열었음 


 


 

"? 언제요?" 

"네 향수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몇 번 몰래 뿌렸던 적 있어." 

"… 제 향수요?" 

"형 향수 취향이 그런 쪽이었어요?" 

"쨍 향수 다 무슨 꽃향기 나고 그런 거 아니야?" 

"거의 그렇지." 

"아니 그게 아니라, 쨍이가 향수를 좋아해서 종류가 엄청 많잖아." 

"네." 

"그중에 좀 중성적인 향도 있어. 그거 뿌렸지. 내가 막 장미향 이런 걸 뿌리진 않아. 어? 얘들아, 내 말 좀 들어 봐." 

"같이 산 지 거의 5년이 다 돼 가는데 처음으로 형의 취향을 알았네요." 

"무슨 소리야, 얘들아. 빅스야, 형 말 좀 들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주년이 되어도 엔몰이는 여전합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향수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주제가 나타남 


 


 

"자, 그럼 엔 형. 혼내고 보니 혼낼 게 아니었다, 뭐 이런 거 있어?" 

"혼낼만한 게 아니었던 거?" 

"예를 들어, 켄 형을 미친 듯이 막 울 정도로 혼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 게 아니었다든지." 

"아니, 근데 얘는 그럴 만 해. 그리고 나 재환이 혼낼 때는 무조건 3번 참고 혼내." 

"3번 참고 혼내는데 제일 많이 혼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뭐 다른 건 없어?" 

"음… 아, 쨍이한테 있다." 

"쨍이한테?" 

"다른 애들은 내가 혼내면 다 거기서 끝나는데 쨍이는 내가 혼내잖아? 그러면 꼭 나머지 다섯 명도 한마디씩 거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좋아요?"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왠지는 모르겠는데 쨍이는 괜히 더 애 같고 그래서 다들 뭐라 하잖아. 심지어 얘 (혁) 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쨍 혼낼 때는 너희 혼낼 때보다 더 좀 부드럽게 말하지 않아?" 

"얘한테까지 사납게 혼내면 그건 사람이 아니지." 

"내가 언제 너희를 사납게 혼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런 건 있어. 한봄 혼낼 때는 다들 각자의 스타일 같은 게 있어. 예를 들어 나는 그냥 잘못한 거 알면 됐다고 하고 넘기고 그러거든."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럼 여기서 누가 제일 무섭게 혼내? 학연이 형 빼고." 

"… 다들 무섭게 혼낸다기보다는 그 분위기가 무서워요. 학연 오빠 제외하면 재환 오빠가 제일 무섭고." 

"나?" 

"네." 

"내가 뭐라고 말하더라…?" 

"오빠는 저 혼내기 싫으니까 화낼 일 만들지 말라고." 

"와;" 

"야, 네가 실세다." 

"그건 아니고." 

"말 나온 김에 한 명씩 다 말해 봐, 어떻게 혼내는지." 


 


 

그렇게 이야기는 다시 산으로 갑니다... (마른 세수) 

그래도 재밌으니까 뭐 계속 지켜보자구요. (뻔뻔) 


 


 

"그런 거 기억하는 애가 있어?" 

"저요." 

"아 ㅋㅋㅋ 그래, 그럼 말해줘. 뭐라 하는지." 

"일단 (학연) 오빠는 혼내다가 늘 마지막엔 속상해하지도 말고 속상하게 하지도 말라면서 끝내고." 

"음, 맞는 것 같다." 

"택운 오빠는," 

"- 네가 어디 가서 싫은 소리 듣는 거 싫다 그러지." 

"맞아요. 그리고 원식 오빠도 되게 무서워요." 

"내가?" 

"네, 엄청." 

"내가 어떻게 하는데?" 

"아, 이건 내가 본 적 있어." 


 


 

너쨍이 원식이가 너쨍을 혼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자 홍빈이가 대신 말을 함 

너쨍은 의아했지만 생각해 보니 정말 그랬던 적이 있어서 잠자코 듣고 있음 


 


 

"네가?" 

"그 저번에 얘 늦게까지 작업했을 때 원식이가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엔 새벽 4시인가? 그때쯤에 숙소 오니까 불도 안 켠 채로 쨍 현관에 세워놓고 혼냈었잖아." 

"아, 그거는 근데 그럴 만 했어. 이제 갓 스무 살 된 애가 밤늦게까지 집에 안 들어오는데." 

"작업실에 있던 거잖아." 

"그 날 아침에 내가 쨍이한테 늦게 오지 말라고 말했었거든. 그때 거의 일주일 내내 새벽 2시, 3시 이렇게 들어왔었잖아." 

"아 그럼 쨍이가 잘못했네." 

"아니 그래서 내가 뭘 어떻게 혼냈었지?" 

"내가 똑같이 재연해줄게. 쨍아, 일어나 봐." 


 


 

적극적인 홍빈이 덕에 너쨍은 입안 가득 넣고 있던 고기를 제대로 씹을 틈도 없이 삼켰음 

홍빈이의 말에 정말 자리에서 일어난 너쨍은 멤버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을 느끼고 원식이에게 혼나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림 


 


 

"지금 몇 시야?" 

"" 

"내가 너 못 혼내는 거 알고 그러지, 쨍아."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둘의 연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보던 멤버들은 괜히 숨까지 참으며 집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는 이걸 어떻게 알아?" 

"나 그때 물 마시려고 나왔는데 둘이 그러고 있어서 뭔가 하고 봤지 ㅋㅋㅋㅋ 김원식 마지막에 저렇게 말해놓고 완전 정색한 채로 자기 방 들어갔잖아. 너 그렇게 들어가고 얘는 신발도 못 벗고 현관에 서 있었는데." 

"원식이도 군기를 좀 잡네?" 

"무슨 소리예요. 이홍빈 너는 그걸 그냥 보고만 있었어?" 

"원래 그냥 못 본 척하려고 했는데 애가 한참을 집 안에 못 들어오고 있잖아. 좀 안쓰럽길래 '왔어?' 이러고 나도 그냥 방 들어갔지." 


 


 

고개를 끄덕이며 홍빈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너쨍은 잠시 대화에 끼어들었음 

홍빈이의 그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너쨍에겐 감동으로 다가왔기 때문! 


 


 

"그때 그 말이 저한텐 정말 고마웠어요." 

"아, 진짜?" 

"네. 그게 제가 아까 말했던 배려예요." 

"그 한 마디가 배려로 느껴졌다고?" 

"그때 원식 오빠가 싸이퍼하고 싶다고 해서 그거 작업하다가 늦은 거였는데 혼나서 좀 서러웠거든요. 근데 오빠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그냥 그 순간 위로받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오빠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 말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더 고맙기도 하고." 

"결론은 라비 형이 잘못했네. 형 노래 만들다가 늦었는데 형이 혼내고." 

"아니… 얘기가 그렇게 되나?" 

"응 ㅋㅋㅋㅋㅋ" 

"아, 나 근데 궁금한 것 있었어. 혁이가 쨍 혼낼 때는 어떻게 혼내?" 

"저는 얘 잘 안 혼내요." 

"진심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이가 쌓인 게 많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형들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 

"네가 제일 많이 그래." 

"그럼 그런 가 보지." 

"…;" 

"혁이는 어떻게 혼내?" 

"전 짧게 한마디 하죠." 

"그니까 그 한 마디가 뭔데?" 

"그냥 간단하게, 잘못했어, 안 했어?" 


 


 

계속되는 재환이의 요구에 결국 상혁이가 재연해주었는데 순간 정적이 일었음 

멤버들이 모두 가만히 있으니까 그 틈을 타 한상혁 재빨리 고기 한 움큼 가져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살밖에 차이 안 나면서 네가 제일 무섭게 혼내네." 

"그니까 나도 순간 놀랐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이가 고생이 많네. 근데 이게 다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야. 너한테 관심 없었으면 아무도 뭐라 안 하지." 

"맞아,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 우리도 너 혼낼 때는 마음 되게 안 좋아." 


 


 

언제나처럼 너쨍을 생각해주는 멤버들이 너쨍을 다독여주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갔음 

대본 없이 진행하면 빇망진창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이 얘기 왜 나온 거지?" 

"서로 미안한 거 얘기하다가."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차례지?" 

"쨍 아니야?" 

"맞아요." 

"그래, 그럼 쨍이가 혁이한테!" 

"미안한 거…." 

"… 아니 근데 갑자기 생각난 건데 우리가 서로 잘 싸우진 않는데 쨍이랑은 진짜 한 번도 싸운 적 없지 않아?" 

"일단 난 없어." 

"나도." 


 


 

이렇게 시작되는 빇망진창! 

내가 이래서 빅스 좋아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잖아요^0^ 


 


 

"애초에 쨍이랑 싸울 이유가 없어. 잘하잖아, 자기 사람한테." 

"혁이는 한 번 있지 않아?" 

"네, 있어요." 

"언제?" 

"그 옛날에 핸드폰 바꿔 가져갔던 것 때문에 심하게 한 번…." 

"근데 너희 그때 왜 그런 거로 그렇게까지 싸웠어?" 

"쨍이가 그날 데뷔하고 처음으로 온 가족이랑 만나기로 했던 날이었거든요. 그리고 하필 그때 숙소 전화기도 고장 났었고 다른 형들도 다 밖에 나가 있었어요." 

"나 그때 연습하다가 숙소 들어갔는데 분위기 너무 살벌해서 물도 못 마셨잖아." 

"무슨 물을 못 마셨어,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쨍이 그렇게 차가워 보였던 게 처음이었어요. 형은 그때 숙소에 없어서 몰라요." 

"그 정도였어?" 

"그냥 말로 표현 못 해. 사춘기 때보다 더 심했어. 진짜 무서웠어, 진짜." 

"근데 그때 진짜 좀 크게 싸우긴 했어. 너희 둘 다 엔 형한테 혼났잖아." 

"내가 웬만하면 우리끼리 싸울 때 안 끼어드는데 너희는 그때 팬분들 앞에서도 분위기 별로 안 좋아서 내가 그냥 한마디 한 거지. 그래도 그 이후로 보이는 데서는 티 안 내고 잘했어. 한 일주일 후에는 서로 화해했다고 셀카도 올리고." 

"누가 먼저 미안하다 했어?" 

"그건 비밀이요. 그 얘기 다시 꺼내봤자 뭐 좋은 것도 아니고 이제 넘어가죠?" 

"네가 먼저 했나 보네." 

"아니거든요, 얼른 다른 얘기 해요." 



다시 떠올리니 부끄러운 기억인지 상혁이는 아닌 척하면서 대화 주제를 바꾸기에 급급함
그런 상혁이가 귀여운 멤버들은 상혁이가 원한 대로 다른 이야기를 시작했음


"우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세 개로 나뉘었는데, 난 헥사인 때 너희 개인 무대 뭐 했는지도 다 기억해."
"형이랑 내가 Toxic하고, 혁이랑 라비가 메모리하고 여기 셋이서 차가운 밤에."
"한쨍 버전 차가운 밤에는 되게 신선했었지. 얘가 그런 가사도 쓸 수 있구나 싶었거든, 너 그때 몇 살이었지?"
"열아홉이요."
"근데 그게 팬분들한테도 되게 반응이 좋았어. 그다음에 네가 할 말도 개사하고 그러면서 별명도 생겼었거든."
"어떤 별명이요?"
"그 뭐지, 한쨍이의 2대 비극인가?"
"어, 맞아. 나도 들어봤다, 그거. 근데 이번에 다이너마이트 나오고는 3대 비극으로 바뀌었어."
"왜?"
"'손의 이별' 랩이 되게 좀 애절하잖아. 그래서 차가운 밤에, 할 말, 손의 이별 이렇게 3개 묶어서 한쨍이의 3대 비극."


오늘따라 이야기가 너쨍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괜히 쑥스러운 너쨍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는 듯이 물만 마심
그런 너쨍이 귀여운 멤버들은 하나같이 흐뭇한 표정으로 너쨍을 바라보았음


"자 그럼 우리 이제 마지막 건배할까?"
"그래요, 술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건배사는 쨍이가 하자."
"… 그래요."
"자, 쨍아 얼른!"

"빅스야 생일 축하해!"


160526 빅스 독방


 

애들 계속 ㅋㅋㅋㅋㅋㅋ 6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26)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애들 처음부터 한쨍 아무것도 안 했다고 놀리는데 밥 먹으면서 

쨍이가 장 보느라 고생 많았지, 여기 펜션도 쨍이가 알아본 거지, 이러면서 우쭈쭈해줌 ㅋㅋㅋㅋㅋ 


 


 

쨍1 나같아도 그럼 ㅠㅠ 애기 반응 너무 귀여운 거 아님니까? 

쨍2 한쨍이 너무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어화둥둥 안 해주겠어 

쨍3 계속 놀리니까 잔뜩 삐치더니 나중에 저렇게 수고했다 해주니까 한껏 예쁘게 웃는 거 진짜... 위험한 여자야 

   L 쨍4 솔직히 한쨍 아직 카메라 울렁증 있는 것 같은데 애들끼리만 있을 때는 아무 걱정없이 환하게 웃는 거 너무 좋음 

쨍5 택운이가 수고했어, 이러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눈 감는데 세상 그렇게 포근해보일 수가 없더라 

   L 쨍6 2222 그냥 스쳐지나가는 장면이었는데 괜히 심장 폭행 당해서 여기서 일시정지 눌렀잖아 나... 


 


 


 

빅스 일상 매너 넘나 설레구 6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32)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재환이가 주저리주저리 말하다가 같은 목소리 크기로 

근데 저 음료수 좀 주세요 이러니까 바로 여기저기서 음료수 주는 거 진짜 미쳐버려ㅠㅅㅠ 


 


 

쨍1 진짜 집중 안 하는 것 같아 보여도 다 듣고 있는 거 발림 

쨍2 바로 옆에 있는 애들뿐만 아니라 제일 끝에 있던 상혁이까지 건네주려는 거 후... 나대지마 심장아 

쨍3 그 와중에 한쨍 자기 옆에 음료수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이프로 집어든 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 

쨍4 다음 생은... 빅스로... 

쨍5 우리가 맨날 봄총 봄총 거려서 애들이 쨍이한테만 매너있는 줄 아는데 사실 모든 멤버에게 똑같다는 거 

쨍6 이렇게 빅스가 좋은 그룹입니다 여러분 (영업) 


 


 


 

이홍빈 물욕 없는 거 6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38)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진짜 그 부분 봐도봐도 웃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이가 홍빈이꺼 충전기 얘기 꺼내니까 눈 동그래져서 야, 어딨냐? 이러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1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홍빈 절오빠라 그런지 물욕 없는 거 너무 좋은데 너무 웃김 

쨍2 홍빈이 보면 진짜 세상 긍정적이게 사는 것 같음 마인드가 남달라 

   L 쨍3 ㅇㄱㄹㅇ 마인드부터가 그냥 혜민스님 

      L 쨍4 얜 또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5 더 웃긴 건 애들이 하나 둘씩 고백하는데 거기서도 그냥 한 번 놀라고 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6 맞아 관심 없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홍빈 매력 어쩔 거야 


 


 


 

오늘 엔봄 너무 안 터져서 속상했는데 8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37)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한 28분 쯤에 갑자기 학연이가 입고 있던 청자켓 없어져서 어디갔나 했더니 

한쨍 무릎 위에 있넹 ^0^ 그래 이게 엔봄이지! 


 


 

쨍1 헐 쓰니야 고마워 덕분에 좋은 거 알아감 

   L 글쓴쨍 이 영광을 엔봄에게ㅎㅎ 

쨍2 역시 기본 매너는 구공 

쨍3 외쳐 갓학연!!!!!!!!! 

쨍4 막내딸 반바지 입었다고 기꺼이 겉옷 벗어주는 배운 남자... 

   L 쨍5 막내 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6 떡밥은 비교적 적지만 사소한 걸로 따지면 엔봄 식봄 택봄 이렇게 셋은 못이김 

   L 쨍7 혁봄러 인정하고 갑니당.. 


 


 


 

나 진짜 차학연 귀여워서 미쳐 ㅋㅋㅋㅋㅋㅋ 7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39)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요니가 봄이 향수 몇 번 몰래 뿌리고 나갔다니까 애들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잡았다는 듯이 신나서 엔몰이 하는데 다들 귀여워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차학연 제발 자기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ㅠㅠㅠㅠㅠ 


 


 

쨍1 다급하게 빅스야! 빅스야! 이러는 거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2 근데 요니한테는 꽃향기가 나도 그러려니 싶을 것 같아 사람이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L 쨍3 사실 나도.. 뭔가 그럴수도 있을 것 같음 

쨍4 난 여기서 한쨍이에게 중성적인 향수가 있다는 거에 발렸다... 쨍이는 언니예요 오빠예요? 

   L 쨍5 4년째 풀리지 않는 의문 

쨍6 둘한테서 같은 향 난다고 생각하면 되게 오묘한데 뭔가 설렌다... 심지어 잘 어울림 

   L 쨍7 너=나 그렇다고 변태는 아님 


 


 


 

아나 이홍빈 진짜 틈새개그 지리네 ㅋㅋㅋㅋㅋㅋ 10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원식이가 쨍 혼낼 때 왜 그냥 못본 척 하고 지나가려고 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원식한테 발려서 오... 워... 이러고 보고 있다가 터졌네 


 


 

쨍1 나도 멍하니 듣고 있다가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2 왜 난 그거 겁나 설렜는데... 괜히 막 더 말 걸고 그러면 애가 더 창피해하거나 서러워할까 봐 일부러 그런 걸로 받아들여서 그런가... 

   L 쨍3 너쨍나쨍 

   L 쨍4 33333 이번 빅티에서 내가 좋아하는 홍봄 분위기 제대로 나옴 무심한 듯 배려 깊은 이홍빈 ;ㅅ; 

쨍5 그래도 결국엔 왔냐고 평소처럼 물어봤다는데 난 여기서 그냥 진짜 설레 죽을 뻔; 

   L 쨍6 22 원래 그런 상황에선 평소처럼 대해주는 게 가장 큰 위로임 

쨍7 아니 근데 그 일화는 내가 그동안 봐왔던 기먼식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색다른 설렘이었음 그리고 난 죽었지 

쨍8 그와중에 김원식 화낸 이유마저 발리지 않냐 막내가 자꾸 늦게 다녀서 화를 냈다니... 이 얼마나 바람직한 이유냐 

   L 쨍9 ㄹㅇ 한쨍 아끼는 거 눈 감아도 보일 지경 

쨍10 김원식이 그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 무서운 것도 무서운 건데 일단 난 설레서 못 움직일 듯 


 


 


 

너무 자연스럽게 정택운과 이홍빈의 자리가 바뀌었다. 6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41)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뭔가 좀 바뀐 것 같다 싶었더니 둘이 자리를 바꾼 거였구만 


 


 

쨍1 헐 나 왜 모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2 너무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 챌 뻔 ㅋㅋㅋㅋㅋㅋㅋ 

쨍3 자리 바꾸고 나서 택봄 소소하지만 그래도 터지긴 했다 아니냐... 

쨍4 한쨍 머리 좀 길어져서 음식 먹을 때 자꾸 머리카락 때문에 거슬려 하니까 일부러 홍빈이랑 자리 바꿔서 중간중간 계속 쨍 머리카락 잡아주고... 

쨍5 자기 밥 먹는 거 좀 불편해지더라도 한쨍 위해서 그런 거 다 감수하는 거 너무 발리지 ㅠㅠ 

쨍6 그리고 쨍이가 젓가락질하다가 고기 한 점 흘리니까 웃으면서 쳐다보고 자기가 뒷정리해주는데 너무 설레서 미쳐버릴 뻔했다 그 특유의 웃음 때문에 내가 미쳐;; 


 


 


 

혁봄 싸웠던 얘기 하는데 발리는 거.txt 9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52)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한상혁 오빠미 뿜뿜 ㅠㅅㅠ 

왜 싸웠냐고 물어보는데 상혁이가 자기 입장보다 봄이 입장에서 말해주고 계속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 거 ㅠ 


 


 

쨍1 진짜 거기서 그래도 한상혁이 오빠긴 오빠구나 싶었음 

쨍2 상황 설명도 자기가 다 해주고 제 잘못이에요 결국엔 이러는데 와.. 정말 된 사람이구나 했음 

쨍3 그래놓고 누가 먼저 사과했냐니까 말 안 하는 건 또 아직 아가구나 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매력이 넘쳐 

쨍4 택운이가 눈치 채고 네가 먼저 했네, 이러니까 아니거등뇨? 이러면서 꿀꿀이 말투 나오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서 어떡하냐 우리 상혁이 내가 데려가야지 

   L 쨍5 좋은 날에 왜 그러냐 진짜 그러다 한 대 크게 맞아 

      L 쨍6 진지해서 더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7 근데 애들피셜로 그때 한쨍 겁나 무서웠다니까 또 궁금해짐 얼마나 그랬으면 애들이 저래... 

   L 쨍8 말하다가 살짝 과장될 수도 있다 해도 일단 확실한 건 걍 개지렸을 거라는 거 

쨍9 아 이런 말 하면 존나 변태같은데; 한쨍이랑 싸워보고 싶다 진짜 나도 그 분위기 느껴보고 싶어 


 


 


 

오늘자 식봄 온도차 5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55)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혼내는 얘기할 때는 세상 그렇게 오빠던 김원식이 

혁봄 둘이 싸운 얘기할 때는 잠찔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크게 뜨면서 "진짜 무서웠어, 진짜."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사람 맞나 싶었다. 


 


 

쨍1 오늘 애들 이중 매력 겁나 많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2 이래서 내가 빅스를 못놓습니다... 까도 까도 새로운 게 계속 나오잖아 이 양파들 

쨍3 한쨍 혼낼 때 얘기 듣고 오늘따라 김원식한테서 간지가 느껴진다 싶었는데 혁봄 얘기 나오고 나서부터 내가 알던 김원식이 맞구나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4 오늘따라 간지가 느껴진다는 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5 한 번 잠찔이는 영원한 잠찔이... /ㅁ\ 


 


 


 

오늘 한쨍이한테 겁나 감동이었던 거 7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1:56)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나 보고 당장 쇼케이스 날짜, 콘서트 날짜 이런 거 말해보라 하면 제대로 말 못하는데 

애들이 뭐가 먼저인지 헷갈려하니까 당연한 듯이 날짜 하나하나 말해주는데 나 진짜 거기서 괜히 울컥?했당... 

한쨍 싸라해 ;ㅅ; 


 


 

쨍1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쨍2 ㄹㅇ 나도 감동받고 막 눈물날 것 같았고 ㅠㅠㅠㅠㅠ 그래씀 ㅠㅠㅠㅠㅠ 

쨍3 매번 팬싸인회 할 때도 몇 번째 사인회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감사하다고 할 때부터 그냥 한쨍 태생이 감동쟁이 

쨍4 난 그거랑 마지막 건배사할 때... 머뭇거리다가 빅스야, 생일 축하해! 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려고 그러는지 

쨍5 한 번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어 이 도발적인 여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 사람을 홀리려고 그러는 거야 

쨍6 그만큼 빅스로서의 한 순간 한 순간이 쨍이한테 되게 큰 의미인 게 눈에 보여서 울컥했음, 물론 나한테도 빅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감동이고 

쨍7 빅스야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오래오래 건강하게 커 가자. 


 


 


 

오늘도 한쨍이는 오빠들에게 사랑받는 막내 7 l 빅스 

4시간 전 (2016.05.26 22:06)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8 | 인스티즈0 


 

늘 그랬지만 이번 빅티에선 유독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 같음 

사소한 거 하나 하나 챙김받고 그러는 거 보면 부러우면서도 

한쨍이라면 그런 대우 받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되게 여러가지 생각이 든당 

결론은 빅스 나라세 생일 축하해! 


 


 

쨍1 맞아 오늘 빅티 진짜 한쨍 사랑둥이인 거 티났음 

   L 쨍2 특히 마지막에 봄이도 모르는 자기 별명을 애들은 다 알고 있는 거에서 놀랐다 

      L 쨍7 ㅁㅈ 이홍빈이 너무 자연스럽게 한봄이라 했을 때 놀랐다 콩티즌... 

쨍3 좀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쨍을 포함한 빅스 모두의 인생은 언제나 희극이었으면 좋겠다 

   L 쨍5 크... 좋은 말이다 빅스는 희극길만 걸어주라, 너희의 비극은 내가 다 겪어도 괜찮아 

쨍4 어떤 삶을 살든 쨍이는 언제나 주인공일 것 같음 전혀 질투 시기 이런 거 안 나고 그냥 보다보면 어느새 나도 감싸돌게 됨 

쨍6 빅스 너무 좋아서 눈물난다 얘들아 진짜 많이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 


 


+.

비콩쨍


 

안녕, 오늘은 할 이야기가 조금 많으니 사담이 길어져도 미리 이해 부탁할게요! 


 

우선 오늘 본편 이야기부터 하자면 혁봄이 다툰 이야기는 27화를 생각해 주시면 돼요. 

(http://instiz.net/writing/1963563) 


 

그리고 다음은 23화의 추천수가 50을 넘겼어요! 

늘 읽어주시고, 추천해 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덕에 제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홍일점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 차기작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하는데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큼 차기작의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어요. 

무슨 말이냐면, 벌써부터 홍일점 연재가 느슨해지지는 않을 거라는 이야기예요! 

여러분 만큼이나 저 역시 이 글에 애착이 강해요, 쉽게 그만두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일주일 전에 학연이가 현대무용을 했어요.... 

진짜 진심으로 거짓말 안 하고 그 무대 보자마자 저는 컴퓨터에 현대무욘 (현대무용 + 요니) 폴더를 만들었고... 

물론 현대무욘이라고는 나만 부르는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차학연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온갖 행복이란 감정은 전부 느꼈던 것 같아요 

물론 여러분도 마찬가지였겠죠? 팬 마음 다 같은 것 아니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다들 가지고 있는 현대무욘 짤들 하나씩만 보여주고 가... 


 

아, 그리고 쓰다 보니 생각난 건데 얼마 전에 바꾼 작가 이미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 

청량한데 간질거리는 저런 거 너무 취향이야... 


 

쓰기 전엔 길어질 것 같아서 사담이 조금 길거라 말씀드렸는데 써놓고 보니 그리 길지도 않은 것 같네요, 아님 말구. 


 

아, 그리고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본편을 다 마무리 지어놓고 적는 이 사담이 저한텐 가장 편한 것 같아요. 

어떤 표현을 쓸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 느낌에 막힘 없이 술술 풀어나간다는 기분이랄까, 뭐 그렇네요. 

그냥 여기가 내 안식처 같고 그런당 (되도 않는 애교) 

쓰다 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댓글에서 만나요! 

내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을 거야 ㅋㅋㅋㅋ 


 

오늘도 똑같이 좋아해, 내 봄들! 


 

총 172 분의 사랑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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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안 달려도 모두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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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양재동넘버원 선댓
7년 전
독자14
어휴 작가님....자꾸 봄총 미시는거 같은데...; 크나큰 오예입니다ㅠㅠㅠㅠ 아니 매번 오실때마다 이러시면 제가....너무 좋죠 진짜. (진지)(진지) 아파트 뽑아벌여 젤피 뽑아벌여ㅜㅜㅠㅠ 아니 애들 지짜 화내고 혼낼때마다 발리구여...봄총 만세ㅠㅠㅠㅠ 지짜...빅스 최고야 자까님 최고야ㅠㅠㅠㅠ 그리고 차학연 현대무용ㅋㅋㅋㅋㅋ빠수니마음 모두 하나..^^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작가님 덕분에 일주일이 또 즐거워질것같아요 다음편 올때까지 계속 재탕할듯 ㅎㅅㅎ 사랑합니다
7년 전
비콩쨍
재밌는 댓글 덕분에 나도 일주일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덕후 마음 모두 하나라지... 오늘 더리믹스도 나 진짜 내 심장 남아나질 않구... 그냥 평생 빅스 안에서 행복만 보고 싶다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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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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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비콩쨍
그렇지 아주 바람직한 자세예요 이 글 안에서 봄총은 우주 대 메이져^^
7년 전
독자3
세사에ㅠㅠㅜㅜㅠ 맨날 이 글 읽으면 막 몽글몽글해져요ㅜㅠㅠ 지금도 그렇고ㅠㅜㅜㅠㅠㅜ 아니 작가님 머리에 뭐가 있길래 이런 이야기들을 이렇게 술술 쓰시는거예요ㅠㅜㅠㅠ 항상 사랑하는거알죠?ㅇㄴㅇ♥ 공기계라 현대무욘짤은 없지만 학연이 놓고 갈게요 ㅇ슢ㅇ 추천 수 넘은 것도 축하드리고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꺄 벌써 기대돼ㅠㅠㅜㅜ 아 빅스라퍼래비라는말을 안썼네8ㅅ8
7년 전
비콩쨍
내 머리엔 아무것도.. 없당... (회피) 나도 항상 사랑해요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4
뺘냐냐 왔다! 선댓❤️
7년 전
독자6
이번 편... 막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예? 봄이 혼내는데 저렇게 설레기 있냐구요ㅠㅠ 원래 무서운거 아니에여? 나도 혼날래!! 나도!! 봄이 배려해주는 사소한 부분도 너무 좋구ㅠㅠ 요니 향수ㅋㅋㅋㅋㅋ 그래요 요니는 꽃향기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거야ㅠㅅㅠ 작가님 저는 홍일점이 정말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ㅠㅠ 또 읽고 올거야ㅠㅠ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어용! 헤헤 사랑합니당❤️
7년 전
비콩쨍
난 내 홍일점을 읽어주는 너희가 정말 좋아요 나도 항상 사랑해 많이 좋아해 오늘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7
음파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너무 설레서 심장을 꼭 잡고 읽었네요... 봄이 혼내는 편이라 막 보는데 재환이 너뭌ㅋㅋㅋ 무서어...(울컥)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게 저렇게 혼내는건데 너무 무서워서 눈물 줄줄했네요... 하지만 눈물의 99퍼센트는 설렘이었다는 사실! 자까님 진짜 항상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올려주실 떄마다 넘 감쟈해요ㅠㅠㅠㅠ 샤댱해... 켄봄도 샤댱해...
7년 전
비콩쨍
내 글을 기다려주고 또 기대해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우는 건 안 돼 ㅋㅋㅋㅋ
7년 전
독자8
GIF
오묘가 와써요 ㅎㅅㅎ/ 현대무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봄 터져버리네요..,.,,,, 택봄러 주거요,,,,,, 울 작가님 축하하구.... 늘 고맙구..... 현대무욘 두고 갑니다,,,,.,..(총총

7년 전
비콩쨍
세상 현대무욘 진짜 미쳐 나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런 춤을 춘 거야 차학연... 저 섬세한 발끝 손끝 진짜 감탄스럽고 마음 몽글몽글해지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만랍이에오1!!!!!!!!워후ㅜㅜ오늘도 알찬내용..감사합니다아ㅜㅜㅜㅜㅜ아 너무 귀여워서ㅓ 숨넘어갈 것 같아여ㅜㅜ다음 편도 기대할게여ㅜㅜㅜ싸랑해여☆
7년 전
비콩쨍
오늘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나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
라퓨잉이에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ㅠㅠㅠㅠ 켄봄런데 재환이가 봄이 혼내는 거에 치명타...ㅋㅋㅋㅋㅋ 근데 이번 편은 못 고르겠어요 완전 다 떡밥이 뺨뺨 터지셔따... ㅋㅋㅋㅋㅋ
7년 전
비콩쨍
노렸다 그것을! 내 홍일점 안에선 봄총이 진리다 (당당)
7년 전
독자12
택뷰왓당께용 며칠전에 빅티다시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요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다음차기작두 엄청 기대하구있어요!! 이번편은 그냥 봄이 오구오구하는게 눈에 보여서 부러울지경이에여ㅋㅋㅋㅋ 이거는 자까님께 드리는 선물!
7년 전
비콩쨍
아니 차학연 진짜 아니 이젠 진짜 어이가 없네 사람이 저렇게 춤선이 예뻐도 되는 건가 무슨 예술작품 보는 기분이야 조각상이야 비단으로 빚어낸 조각상 내가 무슨 소릴 하는 걸까 모르겠고 현대무욘 날 죽여버리셨다...
7년 전
독자21
솔직히 차학연 독무대 있으면 좋겠어요 브금은 택운이가 부르는 사극느낌 ost정도?
7년 전
비콩쨍
뭔들... 뭘 하든 난 앓을 것이고...
7년 전
독자22
그런의미로 안대댄스보러갈까요... 총총총
7년 전
비콩쨍
22에게
보고 왔죠... 난 차학연이 너무 자랑스럽다ㅠ

7년 전
독자13
안녕하세요ㅠㅠㅠㅠ레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어우 오늘이 제가 아마 보면서 가장 많이 소리를 지른 편이 아닌가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봄총은 만세... 저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심장이 아파요(?)
아 제가 폰 포기화 얼마전에 해서 현대무욘 사진이...없군녀... 영상은 있는데.... 아 그 날 찍은 프리뷰도 있지만.....

7년 전
비콩쨍
저거 재생되는 줄 알고 두근두근하면서 가운데 플레이 버튼 누른 건 비밀... ㅋㅋㅋㅋㅋ 후 이제 좀 진정해야지 체통을 지키자 나야 그래, 오늘도 재밌게 봐줘서 정말 고마워요!
7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ㅌ 저는 방금 전 엄마랑 싸워서 심심의 안정을 찾기위해 글을 한 번 더 보고 영상이나 보러가야겠아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콩쨍
싸우긴 왜 싸웠어... (속상) 얼른 무대 한 번 보고 어머니께 가서 진정된 상태로 이야기 나눠 봐요 꼭
7년 전
독자26
오늘 탈색했느ㄴ데 엄마가해줘서 색이 참... 색도 그렇고 잘못발라서 한쪽만 되고 그래서 계속 투덜거럈더니...ㅎㅎㅎㅎㅎㅎ 뭐 그 전에도 성적표로 계속 다투고.... 지금은 각자 방에 들어기 있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콩쨍
26에게
지금은 화해했어요? 뭐든 속상한 마음을 오래 담아두는 건 별로 좋은 게 아니에요

7년 전
독자38
비콩쨍에게
그냥 자버렸어요. 엄마가 방 와서 머리 보시더니 이정도면 된거 아니냐 하시는데 그냥 속상해서 누워만있아요 ㅇㅅㅠ 그래두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어요!

7년 전
비콩쨍
38에게
어이구, 많이 속상하겠다 그래도 지금 이 마음은 아주 조금만 더 가지고 오늘이 가기 전엔 화해해 봐요 어머니도 많이 속상하실 거야

7년 전
독자15
퍼플 저런 사소한거 너무 설레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혼내는 멘트가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 여러번 심쿵하네요 아쥬..
7년 전
비콩쨍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늦지 않게 다시 봐요!
7년 전
독자16
보담이에요! 헐 나도 현대무욘이라 불러요! 우리 통했넹~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식봄에 누워야게따 ㅎ...헿
7년 전
비콩쨍
오, 우리 통했어! 식봄... 오늘 내가 제일 공들인 식봄... 몇 번이고 혼내는 멤버를 바꿔봤는데 결국 가장 처음 멤버인 김원식으로 돌아왔구...
7년 전
독자17
햄찌에요! 간질간질..너무좋아요 이런글..♡ 설레고 간질간질 청량청량..♡
7년 전
비콩쨍
센스있게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감상해줬네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23
방금작가님한테도 설렜어요..저책임져욧!!!!!!
7년 전
비콩쨍
대체 어느 부분에서 설렌 거지..?
7년 전
독자18
내이름
작가님!!!!!!!!!! 자까님!!!!!!!! 큰일났어요!!!!!! 저 지금 심장 터지기 일보직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혁봄러인 저는 27화가 가장 아픈 편이고...
가장 슬픈편인데ㅠㅠㅠㅠㅠ 지나고보니 가장 혁봄이 터지던? 날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ㅠㅠㅠ 그냥 저는 지금 죽을것만 같아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글을 읽으면 서 힐링을 한다는 말이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껴요ㅠㅠㅠㅠㅠ
제가 오늘은 작가님의 글을 읽으려고 컴을 뙇! 켰어요!!!! (사실은 자소서 쓰다가 인티 들어왔다가 쪽지가 와서 왔어욬ㅋㅋㅋㅋㅋㅋ)
자소서 쓰다가 진짜 너무 우울했는데 이리 힐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작가님게 무한한 사랑을 드립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자까님 앞으로 혁봄.. 그리고 홍봄... 제가 세컨으로 미는 컾이에요ㅋㅋㅋㅋ
사실 봄총이 갑이지만.. 욕심으로 혁봄 홍봄 나라세 합니당♥♥♥♥
아 솔직히 자까님 글이라면 뭔들이죠!!♥♥
항상 힐링 글 감사해용~!~♥♥♥

7년 전
비콩쨍
늘 예쁜 댓글 고마워요 힐링이라는 말 내가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가득 가득 담아 썼어! 한 글자 한 글자 넘어가기도 아까워서 최대한 느릿하게 읽었네요 내 글로 힐링해줘서, 또 나를 힐링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27
흐허ㅠㅠ 저에게 이리 행복한 말씀을 해주시다니ㅠㅠ 정말 힐링 천사에요 우리 자까님❤ 자소서 쓰다가 머리 터지겠네요ㅠㅠㅠㅠ 자까님 답댓보고 힐링 해야겠어요❤
7년 전
비콩쨍
자소서는 다 썼어요? 요즘 자소서가 너무 힘들고 복잡하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자기 자신을 잘 나타내고 표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딱히 꾸미지 않아도 멋있는 사람이니까
7년 전
독자20
영신빅이에요~ 6명에게 사랑받는 봄이 너무 부럽네요ㅠㅠㅠ 특히 김원식ㅠㅠㅠㅠ 늦게 들어왔다고 혼내도 행복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콩쨍
오늘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부러워하지 않아도 돼요 내 글 속 봄은 너니까!
7년 전
독자24
화니에요
꺄~~~겁나 봄이 부러워요..ㅠㅠ어엉엉
늦게들어왔다고 씅내는 원시쿠 면대면으로 보면 설렘반 무서움 반일꺼 같지만 그래도 한번은 당해보고싶고
홍빈이의 소소한 배려에 치이고 갑니다.
우이빅스가 최고야♥

7년 전
비콩쨍
빅스가 제일이고 최고지! 오늘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25
비비빅이에요! 이렇게 소소한데 따뜻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ㅜㅜㅜ귀엽고 설레고ㅠㅜㅠ그리고 현대무욘 너무 귀엽ㅋㅋㅋㅋ제 현대무욘 짤들은 다 노트북에 저장해 놨지만ㅠㅜㅜㅜㅜ너무 좋잖아요ㅠㅜㅜㅜ
7년 전
비콩쨍
나도 좋아해요 솔직히 차학연 현대무욘은 전설의 레전드였다...
7년 전
독자28
몽시❤️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 요새 인티를 잘 못들어와서 쪽지 정리하다가 신알신 쪽지에 막 달려왔습니다ㅠㅠ 이번편은 분위기가 따듯하고 편안해서 막 저도 편해지는 느낌이었달까...? 너무 좋았어요! 빅스의 사소한 배려에 심장 폭행당하고... 사랑받는 봄이가 넘 예쁘구 좋구ㅜㅠㅠㅠ 혼나는 봄이 안쓰러운데 우리 빅스들 오빠미 철철나구ㅠㅠㅠㅠ오늘은 홍빈이한테 치이고 가요.. 홍빈이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 차오빠 현대무용은 1일 1영상이죠ㅠㅠㅠㅠ진짜 좋아요.. 안타깝게 폰에 차오빠 현대무용 짤이 없어요.. 나 뭐했지.. 쨋든 홍일점 썰은 역시 최고 힐링용이에요ㅠㅠ 작가님 오늘도 고맙고 좋아해요❤️
7년 전
비콩쨍
오랜만이에요!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현대무욘 진짜 세계 최고 내 글로 힐링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나도 힐링받아요 늘 감사하고 좋아해
7년 전
독자29
꼬이에요! 오늘도 봄총은 은혜로웠고 홍일점글은 예뻤으며 자까님은 사랑이었네요! 진짜 오늘 음성지원너뭌ㅋㅋㅋㅋ대단해써욬ㅋㅋㅋ라디오틀어놓은줄.. 홍일점글이, 자까님글이 사랑받는건 정말 글에서 빅스를 아끼는게 너무 잘 보이고 음성지원에 몰입도도 진짜 최고!!!라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소소하지만 겉옷 덮어준 학연이도 설렜고 머리카락 잡아주던 택운이도, 혼내는 이쟌 기먼식이도, 왔어..왔어? 진짜 워우... 물욕없는 이콩이도, 잘못했어 안했어 정말 (울먹) 한살차이오빠 혁이도 모두 예뻤어요
오늘도 예쁜 글 읽으며 행복했고 늘 감사해요 항상 응원해요 작가님!(하트백만스물하나)

7년 전
비콩쨍
정말 예쁜 댓글 감사해요 내가 빅스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 글에도 묻어난다니, 너무 행복해서 몇 번이나 그 문장을 반복해서 읽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행복을 느껴요 예쁜 댓글 다시 한 번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
7년 전
독자30
태굴태굴이에여 택봄이나 엔봄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구공이들은 큰 떡밥이 없어도 포근함? 이 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다리 덮어주고 머리 넘겨주는 그런 자잘한 부분에서 설레고 갑니다... 총총...
7년 전
비콩쨍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구공이들 분위기를 잘 캐치해주셨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31
잠만보 입니다!!! 오는도 역시나 멤버들의 따뜻함을 느낄수있는 글이였어요!!! 무용짤 드리고싶은데..저도 무용에 너무 감격받아 컴퓨터폴더에 따로 옮겨놔서ㅠㅠ 폰이라 남아있는게 없어요ㅠㅠ 다응ㅅ편에서라도 남겨드릴게요!!
7년 전
비콩쨍
괜찮아요 현대무욘은 어디서 봐도 감격스러우니까 ㅠㅠ 이번 편도 재밌게 봐줘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2
사랑둥이 봄이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 설렘설렘..
7년 전
독자33
애기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조곤조곤 애기하던거 생각하니까 더 설레구 그러네요ㅠㅠㅠ 이번 에피 정말 재미있었어용♥
7년 전
독자34
오늘도 빅쮸한테 이따만큼 설레고 갑니다ㅜㅜ
너무 좋아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5
크왕이에요@!!!!! 왜ㅠㅠㅠ 신알신이 취소되어 있는거죠?ㅠㅠㅠㅠ
오늘 내용도 뭔가 따뜻따뜻한 기분? 뭔가 포근한 노래가 잘어울리는 기분?ㅎㅎ 작가님 글은 읽고나면 괜히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항상 감사합니다!
독방 진짜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독방도 길고 혜민스님에섴ㅋㅋㅋㅋㅋ 터져가지구 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해욯ㅎㅎㅎ

7년 전
비콩쨍
내 글로 따뜻함을 느껴줘서 고마워요 오 내 드립에 터졌어! 이거 봐, 내 드립이 모두를 웃기진 못해도 한 명은 무조건 터진다구 웃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 나도 사랑해
7년 전
독자36
로 영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랑받는느낌이네요ㅠㅠ 저번에 좀 천천히 오신다 해서 처음부터 재탕 중인데 하나하나 다시 읽어도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7년 전
비콩쨍
정주행이라는 말은 언제나 나를 무섭게 만드는... 부족함이 너무 눈에 보이죠 그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7
좋아서그레오에요ㅠㅠ오늘도 언제나 스윗ㅠㅠ사랑합니다♡
7년 전
비콩쨍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나도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9
제가 말했었나요? 제가 더 사랑한다고?허허헣♡
7년 전
비콩쨍
글쎄 내가 더 좋아하는데?
7년 전
독자44
제가 졌어요♡
7년 전
독자40
봄이가 사랑받는거 가타서 너무 기분이 조아요...저는 빅스=작가님이고 봄이=독자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만 아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게뚀?? 암튼 오늘도 저희에게 많은 설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42.182
비콩쨍님 글이 좋은점 중에 하나는 비회원도 읽을수 있다는거요..!ㅠㅠㅠㅠ항상 읽기만 하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비록 다른 회원분들처럼 암호닉도 없고 신작알림신청도 안되서 바로바로 읽진 못하지만 늘 챙겨보고있어요!!! 넘나 재밌는것...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1
썸썸입니당ㅎㅎ 이번편 보는데 심장이 다 터져벌임,,, ㄹㅇ넘나 좋구여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보면 진짜 빅스에 여자멤버가 있는거같은 느낌ㅎㅎ 실제로 있으면 약간 질투같은거할거같은데 작가님 글볼때만큼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해욬ㅋㅋㅋ 내 생각마저 바꿔놓는 작가님의 필력,,, 이번 편 보니까 혁이랑 봄이랑 싸운 화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ㅋㅋㅋ 몇화였는지 알려주실수있나여??ㅋㅋㅋㅋㅋ
7년 전
비콩쨍
27화! 찾는 게 힘들다면 본문의 내 사담에 링크 올려뒀어요 재밌게 봐줘서 늘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42
헐 저는 클릭했는데 안뜨길래 사담없는줄알았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있었네요ㅠㅠㅠ 클릭잘못한 저를 치세여,,, 많이 좋아해여❤
7년 전
비콩쨍
에이 뭐 그럴 수도 있지! 재밌게 봤어요? 나도 많이 좋아해요
7년 전
독자43
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래ㅠㅜㅜㅜㅜ원식아ㅜㅜㅜㅜㅜㅜ혼낸이유조차 바람직하다ㅜㅜㅜㅜㅜㅜ멋져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발리나두애들 ㅜㅜㅜ
7년 전
독자45
나무에요! 아이쿠 우리 작가님 오셨네요! 보고싶었습니다 8ㅁ8 봄총 밀어주시는 우리 작가님 덕에 전 행복해요.. 비록 제 심장에 무리가 갈테지만요 ㅜㅜㅜㅠ.. 학연이 현대무용.. 어쩜 그렇게 춤선이 곱디 고운지요ㅜㅜㅜ 넋놓고 봤습니다ㅜㅜ 요니가 너무 자랑스러워요!0! 그리고 매번 오실때마다 마지막에 항상 따뜻하고 예쁜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작품 보러 오는 것도 있지만 작가님이 진솔하게 풀어주시는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편안해서 항상 오시는 날만 기다리면서 어떤 말을 하실까 또 어떤 대답을 해드려야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날들을 보냅니다 작가님! 요즘 날씨도 많이 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세요..! 저번엔 추위 걱정을 해드렸는데 어느새 여름이네요~ 작가님과 함께 흘러온 시간이라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옹오❤ 안녕!
7년 전
비콩쨍
나도 보고 싶었어요! 내 글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맞아 요즘 날씨 말이 안 돼... 몸 조심해요! 나도 이 시간들을 함께 걸어서 행복해요 나도 사랑해!
7년 전
독자46
더쿠잊니다 흐으으윽 엄청나게 소중한 기념일 이네요 이러케 놀러오니 봄총 빵빵 터지고 기부니가 좋은것 ^^..♡
7년 전
비콩쨍
이번 편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85.13
포도에요!! 봄이 걸크러쉬ㅠㅠㅠㅠ기먼식 오빠미 뿜뿜에 이홍빈 물욕ㅋㅋㅋㅋㅋ 작가님! 빨리오셨네요!! 그래서 좋다구요♥
7년 전
비콩쨍
ㅋㅋㅋㅋ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다음 편도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
7년 전
독자47
흐하....이렇게 봄총만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ㅜㅜㅜㅜ나도혼내줘ㅓ빅스야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8
3대비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애들도 다 발리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오레오] 임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50
글잡에 글들 넘기다가 끌리는 제목을 보고..!들어와서 한편만에 심하게 치이고 갑니다ㅎㅎㅎ마침 암호닉 신청 받고 계신다고 해서 신나서 신청했어요!!♡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7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봐주셔서 더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년 전
독자51
구름둥실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오랜만에 듣는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에 아주 착착 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콩쨍
나도 쓰면서 오랜만이다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52
초록별이에요 봄이는 사랑둥이야ㅠㅠㅠㅠㅠ 사랑받을 짓만해여....날짜하나하나 기억한다니 짜이다...우리 애들 배려심더 짤고 상혁이도 귀엽고 홍빈이도 좋고 우리 잠찔이도 좋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정택운 진짜ㅜㅜㅜㅜㅜㅜ에휴 정택운 정말 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항상 봄이를 너무 아껴주는 빅스에 새삼 다시 설레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4
ㅠㅠㅠ사랑둥이ㅜㅠㅠ좋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희극비극ㅠㅠㅠㅠ 자까님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시는거 아닙니까ㅠㅠ
7년 전
독자56
챙겨주려고 하는거 완전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봄이를 아껴주려하는게 보여서 간질간질하고 혼내는건 무서운데 발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 다 좋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계속 읽다보면 저도 독방가서 이야기하고 싶어요ㅋㅋㅋ 저도 봄총이에요 끼워주세욬ㅋㅋㅋ
7년 전
독자59
전 머리 쓰다듬어 주는거 많이 좋아하는데 정택운이 쓰다듬어주다뇨.... 그냥 전 그 상태에서 사망입니다ㅠㅠㅠㅠㅠ 먹을때도 머리 안흘러내리게 잡아주는거 보면... 정택운이 정말 다정하구나 새삼 느끼기도 해요........ 좋은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60
행복한봄총♡
7년 전
독자61
ㅠㅠㅠ넘나 좋네요 ㅠㅠ 작가님 잘 읽었어요 ㅠㅠㅠ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정말 ㅠㅠㅠㅠ 삭제 안하시면... 몇번이고 읽고싶습니다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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