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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까만여우 전체글ll조회 959l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속대로 부모님이 알게되신 이야기를 써볼려구요

 

아떨린당 흐핳ㅎ허흐ㅔ헿ㅎ

 

 

 

언젠진 기억이 안나는데 민기랑 저랑 카톡을 엄청 열씨미하고있었거든요?(갑자기존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럽지만얘기하겟음!!자연현상이니까) 내가 똥이 마려서 ㅜㅜ 폰을 거실에 두고 화장실에 갓어옄ㅋㅋㅋ

근데 카톡이 엄청 울리는거에여 그래서 엄마한테

"어무이 ~ 폰좀 갖다주이소~"

 

이랬죠 카톡할려곸ㅋㅋㅋ

 

엄마가 알겠다고 갖다주겟따고 하셧는데 안오는거에여 (똥쌀떄문닫고쌈..ㅋㅋㅋㅋㅋㅈㅅ;;;;뭐먹고계셨다면더더욱죄송..;;;;;;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무이!!!!!!!!!언능갖다주이소!!!!!!!!!!!!"

 

 

이랬는데 엄마가 막 말을 더듬으면서 어..어?어어.. 이러면서 갖다주는거에여

근데 엄마 표정이 너무 안조은거에여 그래서 왜저러나 하고 카톡할려고 폰딱봤는데

원래 카톡 오면 위에 뜨자나여 새로왓다고 근데 그게 업는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헛소리를 들었낰ㅋㅋㅋㅋㅋ하고 카톡들어가봤는데

몇개엿지 한 10개?연달아와잇엇는데 뜨지안을걸보면

 

 

 

 

 

그래서 헐 ㅈ됐다 하고 민기한테 엄마가본거같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바로 전화옴 ㅜ^ㅜ

"야 나 똥누고 있으니까 쫌따저나햌ㅋㅋㅋㅋ"

 

"헐 디러 알겠엉"

 

이러 고 끈 코 나왔는데 엄마가 너무 조용한거에여 원래 티비보면 어머머머머머머 재 피부조은거바 하나살까?(홈쇼핑..)

이러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조용한거에여

진짜 직감이 뽞!!!!!!!!왔져 아 아셨군 난 ㅈ됐군 어케 말하징

이러면서 카톡보냈던걸 보고

더 ㅈ 됐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똥열씨미누라능♡'

 

'똥눌때도내생각해라ㅡㅡ'

 

'우리두리놀러가자'

 

'아심심해'

 

'메이플할래?'

 

'자긩우리몇일임?'

 

이런 것들과 제일 문제가됐던건

 

'쬬♥울집와랑 ㅋㄷ주문한거왔당 서비스도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실성함 아니 민기 원래 저런말 ㅇ잘 안햇는데

어지간히 심심했나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방들어가서 몰래 민기랑 어쩔ㅈㅣ얘기하는데

자기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결국 저는 엄마한테 중대한 말을 하기로했죠

 

 

 

 

똑똑

 

'(눈물을 훔치시며) 드러와라'

 

'엄마 말씀드릴께 있어요'

 

'저기..지호야 엄마 잘못본거라고 생각하면 안될까?'

(울엄마 완전 쿨한여성인데 완전 심각했음 ㅜㅜㅜㅜㅜㅜㅜ

이런모습 첨봤음)

 

'엄마.. 그거 다 사실이에요..근데 마지막내용은 진짜 장난이었데요..

엄마 엄마 나 근데 진짜 민기 많이 좋아해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상관없어요..

엄마 우리 진짜 제발 허락해주시면 안되요?'

 

'지호야 너 너무 이기적이다..'

 

(사실저는 존댓말을안쓰는데..이날은저도모르게썼어요..부모님이랑워낙친하게지내다보닠ㅋㅋㅋㅋ)

 

사실 이기적이다 라는 말에 좀 죄송한마음이 너무 앞섰어요..

 

'엄마 저 이기적이고 나쁜아들인거 아는데.. 저 민기 없으면 진짜 너무 힘들거같애요..

저 사실 민기랑 중학교때부터 만났어요.. 그냥 친구일줄알았는데.. 근데 그감정이 아니었어요..

민기를 보면 설레고 민기랑 만나면 즐겁고 이건 이건 우정이아닌거에요..

(이때부터 저 폭풍울기시작 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저 진짜 잘할게요 저 민기 만나게 해주세요 네? 엄마....흐궇규ㅜ,ㅎ그ㅠㅎ으규흑휴ㅡ규흑폭풍움'

 

 

엄마는 너무 충격이신지 말을 못이으시진 않고 말씀하셨어요

 

'지호야 엄만 너가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다 좋아, 근데 세상은 그렇지가 않아..

 세상은 너무 냉정할수있어.. 근데 너 그거 버틸수있어?'

 

사실 대화내용이 생각이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 민기만 있다면 괜찮아요 엄마 저 진짜 이거말고 좋은아들될께요 네? 엄마..'

 

막이런식으로 계속 얘기해서

엄마는

 

알겠다며 언제한번 데려오라며 밥을해준댓나 사준댓나(결과는..헿더읽으셈)

 

그래서 한 3시간 만에 다시 원상복기됏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시간 동안 민기도 얘길햇나봐요

근데 민기네어무니는 예감하셨댔나 뭐럤나 암튼 고비없이 정말 잘지나갔ㅇㅓ욬ㅋㅋㅋㅋㅋㅋ

별거없져?

 

 

 

?

?

?

 

 

없을리가 난 아빠도 잇어요 민기도 아빠도잇고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 는 만나서 찜질방가서(나원래찜질방진짜시러하는데 태어나서 이것때매 2번째로 가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하루가 지나고 정말 뻥안치고

둘다 엄마한테선 문자계속오고 어디냐 뭐하냐 갠찬냐 오고 전화도 폭풍오는데

아빠는 둘다 하나도 안와써여

 

그래서 아빠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어요

둘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비밀 안알려줄거임 왜냐면 사생활얘기?가너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 장문의 문자에 6시에 ㅇㅇㅇㅇㅇㅇ서 보자고 하고 (둘다)

갓는데 양쪽 부모님들 다 만난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차저차 다 허락받음여!!!!!!!!!!ㅎ

 

민기네가족은이제다알고우리가족은형만모름ㅎㅎㅎㅎㅎㅎㅎ핳

 

 

 

 이게끝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

 

 

 

 

 

 

 

 

 

 

그리고 ㅡ^ㅡ 어제 민기가 썼던거 진ㅉ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무슨 스페셜한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셨?다면 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즐거워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쓰던가할께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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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헣헣 결국엔 좋게 끝났군요
12년 전
까만여우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넹넹 좋게끝나서 양가(?)ㅋㅋㅋㅋㅋㅋ끼리 밥도먹고흐헿 지금은 좋은분위기랍니당ㅎ
12년 전
독자7
익인1) 저도 동성하고 사귀는 중인데 저런 일 있었을때 처음엔 좋게 되지 못해서.. 한참 지나서야 ... 흐헣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 ㅋㅋㅋ
12년 전
까만여우
저흰 별로 힘든것도 아닌거죠 뭐..ㅠ다른분들은 ㅜㅜ 진짜..힘드신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아빠때문에 약간 ?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행복합니다 ㅜㅜ 힘내세요!ㅎㅎ

12년 전
독자3
고생했어요~~힘든만큼예쁘게사겨요
12년 전
까만여우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쁜사랑할꼐여잉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4
기다렸어여~~엌ㅋㅋㅋㅋㅋ잘 보다가 아빠에서 멘붕옴 쨌든 진짜 파란만장하게 사귀고있네용ㅋㅋㅋ앞으로도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고 가끔씩 이르케 달달한 글도 써줘여ㅎㅎㅎ
12년 전
까만여우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달달한거..?별로ㅂ달달하지가않아섴ㅋㅋㅋㅋㅋ근데자꾸쎈거만원하시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아잉...♥
12년 전
까만여우
흐핳ㅋㅋㅋㅋㅋㅋㅋ이젠달달한(?)거도쓸께여 근데 제 글이 약간 제 위주로 쓰는거같나여?ㅋㅋㅋㅋㅋ
민기얘기가너무없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다행이에요ㅠㅠㅠ진짜 부모님들한테 말하는게 제일 힘든 일이실것같은데...ㅠㅠ어후 사실 제가....양성끼가 좀 보여서;;ㅠㅠㅠ....아 복잡하네여 여튼 며칠전에 가입해서 댓글 요기에 처음 다네요...음 눈팅한거죄송하그여ㅠㅠ앞으로 자주댓글달아드릴게요♥예쁜사랑하세여!
12년 전
까만여우
저도 쉬운일은아니였고 어차피알려야할사실이엇기때문에ㅎㅎ..잘판단하셔야할거같아요^^*힘내시구요 그리고 감사합니당ㅎ
12년 전
독자12
용희) 헐,,,,
12년 전
까만여우
오ㅐ..?
12년 전
독자15
용희) 잘해떠잘해떠 완전잘해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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