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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1


여름 방학이 돌아왔다. 소름 끼쳤던 그날 밤 이후로 나는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선택이었다. 어짜피 그날로부터 방학식까지는 고작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었기에… 마음의 진정? 놀란 가슴을 잠시 가라앉히는 쪽을 선택했다. 아저씨와 함께 학교에게 결석 사유를 제출하고 일주일동안은 집 안에 틀어박혀 아무 것도 안했던 것 같다. 아, 물론 아저씨는 만났다. 박지민에 대해 공적인 만남을 가지기도 했고, 사적인 만남도 가졌고… 박지민은 어떻게 됬냐고? 조사를 받긴 받았는데 미성년자에다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별다른 처벌은 받지 못했다고 전해들었다. (이마짚) 조만간 또 만나게 될 것 같아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


.

.

.


우여곡절을 겪고, 지금은 아저씨와 나 사이의 사적인 만남 중. 아침부터 걸려오는 아저씨의 전화를 받아보니 맛있는 걸 사준다며 밖으로 나오라길래 헐레벌떡 눕혀있던 몸을 일으켜 나갈 준비를 했다. 최대한 꾸미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아니, 남자를 만나는데…아무리 아저씨여도 조금은 꾸며야지. 안 꾸미면 아저씨가 날 분명 싫어할거야. 못생겼다고 또 놀리겠지. 


꾸민 듯 안 꾸민 듯, 집 앞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사복을 입고 나를 기다리는 아저씨가 눈에 들어왔다. 기다란 기럭지가 참… 경찰스럽기도 하고, 내꺼스럽기도 하고. 괜히 졸린 눈을 하며 아저씨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나를 발견한 아저씨는 미소를 씨익-하고 지어보이며 잘 잤냐 물어왔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꼬맹아. "


" 왜요… "


" 잘 잤어? "


" 치…난 잘 잤죠. 아저씨는 잘 잤어요? "


" 난 못 잤어. "


" 왜 못 잤데…. "




아무래도 방학인데… 이른 아침에 아저씨를 만나는건 무리였나보다. 안 그래도 일찍 일어나 졸린데 밖에 나와 햇빛을 바라보자니 졸린 눈이 더더욱 감겨오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그런 나를 보더니 피식- 하고 웃더니 양손으로 내 양 볼을 잡고 주욱- 하고 잡아 늘어트렸다. 




" 아, 워하능거에여…! "


" 완전 애기네 애기. "

" 앞으로 꼬맹이 말고 애기라고 불러야겠다. "


" 으에어에엑… 애기은 무스은! "


" 애기는 잠이나 더 자라고 할 걸… "

" 괜히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나? "


" …!?!? "

" 밥은 먹어야죠!! "



아쉬워하며 밥은 다음에 먹어야 하는건가 하며 곰곰히 고민하는 척을 하는 아저씨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며 큰소리를 쳤다. 그러자 아저씨는 크게 눈을 떠보이며 졸립지 않아? 밥먹지 말고 잠이나 더 자.라며 날 집으로 다시 들여보내려는 제스쳐를 취했다. 졸림보다는 밥인데… 아저씨가 뭘 모르는거에요! 내가 얼마나… 밥을 좋아하는데! 라며 아저씨를 째려보았다. 그러자 아저씨는 웃으며 내 머리를 헝클이더니 뭐 먹고싶냐 물어왔다. 




" 뭐 먹고 싶은데? "


" 음… 뭐 먹죠? "


" 너가 먹고 싶은 거 먹자. "


" 어… 그러면 아저씨가 전에 잘 한다고 한 그 장ㅇ… "

" 아침부터는 무리겠죠.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장…어 ?"


" … "


" 장어가 그렇게 먹구 싶었구나 우리 탄소? "


" … 그건 아니고, 아저씨가 맛있다고 했으니까… "


" 아침부터는 곤란해… "



아저씨는 갑자기 귀가 새빨게지며 아침부터는 곤란하다고 중얼거렸고, 나는 그런 아저씨에게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며 무슨 상상을 하는 거냐며 타박을 했다. 아저씨는 호탕하게 웃으며 장난이라고 했고, 그럼 우리 탄소가 먹고 싶은 장어를 먹으러 가볼까하며 내 손을 잡고 이끌었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가자. "

" 맛있는 거 먹으러. "















02


아저씨를 따라 장어 전문점에 도착하니, 엄청 유명한 음식점이었던 것인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았다. 아저씨는 날 이끌며 안으로 들어가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좋은 음식 냄새가 나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있었을까, 아저씨는 입가에 미소를 걸치고는 아직도 잡혀있는 내 손을 만지작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 으어… 왜 제 손을, "


" 완전 조그맣다. "


" 헤헤… 제가 손이 조금 작긴 해요.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응, 귀여워. "


" 귀여… 쿨럭쿨럭 "



'귀엽다'. 이 조그마한 단어만으로도 아저씨는 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사례가 들려 물을 찾자 아저씨는 물이 담긴 컵을 나에게 건냈다. 괜찮냐는 말도 잊지 않은채. 참으로… 다정다감한 남자에요 아저씨는. 엄청… 설렙니다. 



" 괜찮아? "


" 예에… "

" 갑자기 귀엽다고 하니까 놀라서 사례가… 헤헤. "


" 천천히 물 마셔. "



물을 천천히 다 마셔가고 있을까 아까 아저씨가 주문했던 장어구이가 나왔다. 좌르르하게 흐르는 윤기에 넋을 놓고 장어만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아저씨는 손에 가위를 들고 장어를 조그맣게 잘라 내 밥 위에 올려주었다. 아저씨의 친절에 또다시 넋을 놓고 아저씨의 얼굴을 보며 방실방실하게 웃어보이자 아저씨는 얼른 먹으라며 내 입안에 작게 자른 장어 한점을 넣어주었다. 




" … 우와. "


" 어때, 끝내주지. "


" … 진짜 맛있어요. "


" 다행이다. "

" 더 먹어. "




아저씨는 마저 장어를 작게 자르고는 내가 밥 한숟갈을 뜰 때 마다 밥 위에 장어구이를 한 점씩 올려주었고, 정작 본인은 먹지 않고 있었다. 괜히 나만 돼지같이 먹고있는거 아닌가, 아저씨가 나 때문에 못 먹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젓가락을 집어 아저씨에게 장어를 한점 건네었다. 




" 아- 해요. "


" … ? 아니야, 너 먹어. "


" 아, 빨리 아-해요! 팔 아파. "


" … 아 "




아저씨는 내가 건네주는 장어 한점을 입안에 넣고 맛있냐는 내 물음에 끄덕이며 맛있다고 대답을 해 주었다. 아저씨도 얼른 먹으라는 내 타박에 미소를 보이며 너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고 하는 아저씨에 나는 미간을 좁히며 아재같이 말하지 말라고 했다.(단호) 그러자 아저씨는 금새 시무룩해지고는 장어만 묵묵히 먹기 시작했다. 




" 아저씨… 아재라고 해서 삐쳤어요? "


" … 아니. "


" 그럼 왜 말은 안하구… 장어만 먹어요오… "


" … "


" 완전 삐친거 같은데… "


" … "


" 말 좀 해봐요, 정경위님… "


" … 장어 먹고 아저씨 아니라는 거 보여줄거야. "


" 예…? "

" 아니 그걸 어떻게 보여줘…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다 있지. "


















03


괜히 부끄러워져 아저씨와 눈도 안 마주치고 밥을 뚝딱하고 해치우고는 밖에 나왔다. 이제 제법 시내에 사람들이 많아져있었고 상점들도 하나 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뭘 할 건지 궁금증이 생겨 아저씨에게 이제 뭐 할 거냐고 물어보자 아저씨는 갑자기 내쪽으로 고개를 돌려 날 바라보더니 슬며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 인형 좋아해? "


" … 인형요? 좋아하긴 하는데… "


" 그럼 저기 가자. "



아저씨가 가르키고 있는 손가락을 따라가보니… 그곳에는 인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사격장이었다. 아, 아저씨 사격해서 나 인형 따주려는건가. 근데 저거 엄청 어려울텐데… 내가 살면서 인형사격을 성공한 사람들을 다섯 손가락에 꼽으라면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는 사람을 보는 건 드물었다. 그런데 아저씨가… 저걸 도전한다니.




" 저거 엄청 어려운데? "


" 내가 저거 따줄게. "


" 뭐요? "


" 저기… 엄청 큰 토끼인형. "


" 에에…? 저거 다 맞춰야 받을 수 있는건데?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내가 다 맞추면 소원 하나 들어주기. "


" 소원? "

" 소원이 뭔데요? "


" 그건 토끼인형 주고 말해줄게. "




아저씨는 내 손목을 슬며시 잡고 사격장으로 가까이 갔고, 경쾌한 음악과 호탕한 주인 아저씨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아저씨는 주인아저씨에게 돈을 지불하고는 총을 들어 사격을 하기 시작했고, 결과는… 클리어. 아저씨는 모든게 완벽한 남자였다. 사격도 잘하다니…(입틀막) 현란한 사격솜씨를 보고 있는 내 입과 주인아저씨의 입을 다물어지질 않았고, 사격을 끝낸 아저씨는 주인아저씨에게 웃으며 토끼인형을 달라고 하였고 주인아저씨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꼭대기에 매달린 토끼인형을 아저씨에게 건내주었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자, 토끼인형. "


" 오… 아저씨… "



나는 아저씨에게 엄지손가락을 높게 치켜 세워주었고, 아저씨는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는 커다란 토끼인형을 내 품에 안겨주었다. 




" 근데 아저씨 소원이 뭔데요? "


" 음… "


" 왜 뜸을 들여요, 말해봐요! "


" 말하면 들어줄거야? "


" 응! 들어줄게요. "




나는 뜸을 들이며 그 소원이라는 것을 말하기를 머뭇거리는 아저씨를 지긋이 쳐다봐주며 어서 말하라고 재촉해보였다. 그러자 아저씨는 제 눈썹을 긁적거리더니 입을 떼고는 내게 한발짝 가까이 다가와 조용히 그 엄청난 소원을 속삭였다. 



" 그… 동영상 지워줘. "


" 무슨 동영… 아, 그… 술취한 동영상이요? "


" 응…. "


" 음… 지우면 나한테 좋은게 없는데! "


" 내가 대신 좋은거 해줄게. "


" 어떤거요? "




좋은거라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아저씨에게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자 아저씨는 입가에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내 허리를 한손으로 순식간에 감아 제 몸에 가까이 밀착시켰다. 사람도 많은데 뭐하는거냐며 아저씨의 손을 찰싹하고 때리자, 아저씨는 내 귓가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는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였다.



" 음… 좋은거는. "

" 역시 입맞춤이지.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9 | 인스티즈


" 찐-한걸로. " 



















경찰의 사담




다음편은 키스가…! 


(의미심장)



+


BGM : Jeff Bernat - Groovin'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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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을 신청해주신 94분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전하겠습니다.

암호닉은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암호닉 외우려는 작가의 수작)

( 암호닉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만 기다려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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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6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아.... 아 .... 잠깐만요.... 심장에 무리가.... 아으.... 거기 ... 경찰서죠... 저사람이 사람을.... ㅈ.... 죽일려고... 쿨럭....커윽....

8년 전
독자2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호석아 ㅜㅜㅜㅜ아 ㅠㅠㅠㅠ넘나 스윗한것 ㅜㅜㅜㅠ아 ㅜㅜㅜ작가님다음편 키스신이라뇨....끊기 너무잘하셧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룬입니다!!!!!!!!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장어도 먹고 ㅠㅠㅠㅠㅠ 진짜 다음 화에는 키스 하나요~~!!!!!!!! 워후~~~~!!!!!!!

8년 전
독자4
슈팅가드에요!!!ㅠㅠㅠㅠㅠ호시기ㅠㅠㅠ엄청 달달해요ㅠㅠㅠㅠ저렇게 잘해주니 누가 안넘어가겠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후엉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진짜 와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대박 대박 대박 어쩜 이리 매화마다 이리 재밌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오ㅠㅠㅠ온새미로였어오>◇<
8년 전
독자7
탄둥이 입니다!
브금도 너무 좋고 호석이 오늘 너무 스윗해요ㅠㅠ 다음화는 키스라니..... ㅎㅎㅎㅎㅎ 빨리 다음화가 기달려지네요ㅎ 오늘도 잘읽고 가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용❤

8년 전
독자8
정꾸야 입니다 :)
사격도 잘하네요 뭐 하나 빠짐없이 부족함이 없는 정경위님은 사랑입니다ㅜㅠ 심지어 사람 설레게 하는 것까지 잘하네요 이런 다정한 남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호석이 움짤도 너무 설레고 싱크 잘 맞아요 너무 좋습니다ㅠㅠ 뜬금포이긴 하지만 밥을 안 먹어서 그런지 장어가 나올 때 괴로웠습니다 하핳 빨리 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9
뀰무차에요! 세상에 완전 달달해요ㅠㅜㅠㅜ
이번화도 진짜 재밌게 잘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구 있을게요♡

8년 전
독자10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므흣므흣 안녕하세여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ㅁ^ 철컹철컹이에여 하하하핳 이번편도 정말 발리는 포인트가 많네요 그리고 윤기도 특별출연하고 좋아요좋아 저도 장어 좋아하는데...잘먹을수있는데... 이제 호석이 같은 남자 찾기만 남았네요 눙물 이제 드디어 다음편에 키스신이 나오는건가요?기대해도되는건가요????? 그리고 호석이가 이렇게 설레게 하는데 안 넘어가는 여자가 있을까요.... 진짜 요즘 가슴쪽에 멍이 들었어요 호석이가 심장폭행해서.....물론 이렇게 글을 설레게 쓰신 작가님의 책임도 있네요^^칭찬이에여 정말입니다 정말 글을 어떻게 이렇게 설레게 쓰시나요?연애하시나요?그러면 약간 살짝 리틀 배신감이 들것같긴한데 괜찮아요 저한테는 호석이가 있으니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핱핱핱핱핱
8년 전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아이고.. 정경위님.. 아이고... 사격 게임 하시면서 제 심장도 같이 맞춰버리셨어... 아... 진짜 너무 치명적이다ㅠㅠㅠㅠ 너무설레요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예화예요!!! 아악 정호석!!!! 마지막 뭔가요 아 설렘 ㅜㅜ 인형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 멋진 사람 엉엉 나도 인형 호석아 나도 인형 크흑 자까님 끊는 수준이 장보리급... 하아 다음 화가 시금해요 다음 편 언능 보고 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2
허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호석이 글이라 들어왔는데 .. 대박적 .. 다음편이 키스라니!!! 기대 돼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은 좀 기다리는 걸루 ㄹ!!

8년 전
독자13
오늘부터 저도 고3할래요 에요 작가님.....이러시면 어니돼요........아니 정말 오예입니다ㅠㅠㅠ 와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해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슈러에요! 와 진짜ㅠㅠㅠㅠㅠㅠ역대급으로 설렜어요ㅠㅠㅠ다음편이 키스.....후하후하....
8년 전
독자15
홉경위입니다 새벽에 부리나케 달려왔어요 헥헥 호석이는 날마다 더 제 심장을 떨리게 하고 저는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악 악ㅠㅠㅠㅠㅠㅠㅠ 장어... 장어 진짜 맛있는 곳 하나 아는데 (뜬금)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뭘 해준다는 거죠 (의미심장한 미소) 인형 한 번에 따준 거 정말 대단해요 호석이가 괜히 경위인 게 아니여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떨리는 심장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후하후하
8년 전
독자16
침침한태태
아...아...찌인한키쮸....하..호석쨩...와타시의심장....어레스트...어레스트....(쓰고보니점이겁나많네...)
그리구...와!!!!!!!!암호닉신청을아슬아슬하게성공...!왠지모를뿌듯함이...

8년 전
독자17
눈꽃ss임돠~ 오래만입니다 작가님 ㅜㅠ 기다리고 잇엇죵^7^♡ 와..오늘 그냥 입틀막...걍 입틀막 ㅜㅜㅠ으어어어어엉 경찰스럽다 내꺼(?)스럽다 아침부터 ㅈ..장어라니//어머어머 (음흉한표정) 장어가 그렇게 ㅈ..ㅓㅇ...ㄹ..쿨럭에 좋다면서요 오모나 세상에...♡달달합니다 이 호발이경찰씨 신고합니다 입주신고 .8ㅁ8 너무 좋아요 ㅜㅠ 아..작가님 이 중요한 순간이 끝다니!! 미워 ㅜㅜㅠ 키스신...키스신!!!!!!!!!!!!!!!!!!!!! 우리가 모두 원합니다 kiss k.i.s.s. 키스!!!!!!!
8년 전
독자18
망개에요!
억 작가님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입맞춤이라니....그것ㄷ도 찐한거라니...꺄아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19.109
아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호석이 이렇게 멋져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암호닉 신청 받으시는 그날까지 진득하게 여기앉아서 기다리겟슴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허어어어어 이거이거 제가 경찰서를 가야되겠는걸요 ^ㅁ^ 진짜 저렇게 설레게 하면 죽어부러요....... 여기서 끊다니 거의 이침 드라마 뺨치네요 다음편이 궁금궁금합니다 ㅎ
8년 전
독자19
홉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경위님 ㅠㅠㅠㅠㅠ이러시기입니까ㅠㅠㅠㅠㅠㅠ? 아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망ㅠㅠㅠㅠㅠ개ㅠㅠㅠㅠ별ㅠㅠㅠㅠ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호석이 하 내 공주님이 저렇게 남자가 될줄이야...너무 이쁘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 제 꿈은 경찰부인입니다 담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메리호시기마스임다... 현생에 치어 안타깝게도 경찰님글을 일찍 보지 못했어요....(우울) 그래도 지금 학원가는 이동시간에 짬내서 읽었답니다! 우리 탄소ㅜㅜㅡㅠㅜ짐니가 얼마나 무서웠을꼬.... 그래도 옆에 정경위님이 보호를 빙자한 사심채우기를 시전해주시니 이보다 더 옳은 삶은 없을거에유... 하여튼 정경위님 스윗한건 온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해요....ㅠㅠㅜㅠ장어먹자카니까 당황해가지구 자기는 먹지도않궄ㅋㅋㅋㅋㅋㅋ먹고서 틈만 나면 튀어나오는 아저씨 호석이의 능글거림 시전^^... 역시 경찰님은 제 사랑.... 내 취향을 저격해탕탕! 그래서 다음편 나올때까지 앓으면 되는거맞죠? 나도 뽀뽀잘하는데 나한테도 인형뽑아주라줘...... 하 쏘스윗. 오늘의 앓음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쩨이홉!!!!!이 위험한남자야ㅜㅜ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러뷰 경찰님!!!!♥♥

8년 전
비회원238.233
연찌에욧~❤ ㅋㄷㅇ으으으으 오늘편 너무너무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끄앙 호석찡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2
방소에요 아 진짜 호석이가ㅠㅠㅠ 아 자꾸 심장에 무리가게 하지말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악악악 너무 설레요 ㅠㅠ
8년 전
독자23
하악 정경위님 대박 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벌써부터 기대중홓ㅎㅎㅎ히히히ㅣㅎ
8년 전
비회원15.2
채움
아...호석.......정경위님.......♥ (말잇못)

8년 전
독자24
동동이에여! 자까님 이번편 진짜... (말잇못)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고요? 호석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 (주먹울음) 정경위님 진짜 너무 완벼캐여... 자까님 싸랑해여...♥
8년 전
독자25
호두마루예요!!
.... 진..진하거..?ㅎㅎ
설레겧ㅎㅎ 뭘까요 ㅎㅎㅎㅍ

8년 전
독자26
내호석
8년 전
독자27
이 경찰아저씨 너무 좋은거아니예요 ㅜㅜ진짜ㅜㅜㅜㅜ설렘작려루ㅜㅜㅜ귀엽기까지하ㅜㅜㅜ
8년 전
독자28
아ㅠㅠㅠ호석아ㅜㅜ드디어ㅜㅠㅠㅠㅠ입맞춤이라니ㅠㅠㅠ규ㅐ설레
8년 전
독자29
작가님!!!!!!왁!!!!!!저 망개지밍입니다 하 세상에 진짜 사격이라니 사격ㅠㅠㅠㅠㅠ 경위답게 사격도..(입틀막)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다음편 키스 쓰러집니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0
모찌숭아 입니다ㅠㅜㅠㅜ진한 입맞춤 키쮸라니ㅠㅜㅜ다음 편 두근두근 기대되네오
8년 전
독자31
꾸엥입니다! 찐한 입맞춤이라니ㅠㅠㅠㅠ 다음 편진짜 기대되네욯ㅎㅎㅎㅎㅎㅎㅎ 헉 사격도 잘하고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25.80
암호닉 신청할께요! 한여름이요!
아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심장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호석이가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2
뜌입니다 작가님 다음편에 찐란거 기다하며 기다리고 있을게요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역시 사격 클리어 시키는 호석이ㅠㅠ 너무 멋짐ㅠㅠ 이번에 또 반하고 가요ㅎㅎㅎㅎ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3
현이에요 으앙 다음화가 키!!!!!!!스!!!!!!라!!!!!!니!!!!!! 자까님 기대할게융 오늘도 달달한 호서기,, 잘 보고 가융 사랑해융
8년 전
비회원196.48
헐....민쌤입니다..... 이럴수가...호석아..(입틀막) ㅠㅠㅠㅠㅠㅠㅠ아 이번편진짜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렙니다...❤잘보고 가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침쁘#이에요!!!!드디어...(의미심장한미소) 다음화에....ㅎㅎ키스신이....ㅎㅎㅎㅎ....... 소리벗고 팬티질러~~~!!호석이 넘나 스윗하구요ㅠㅜㅠ...사랑하구요 자까님...♡
8년 전
독자35
쇼니입니다!! 다음화 그래서 언제 나온다구여?!!?1!!1!!!! 아 오늘 내용도 너무 설레고 좋았는데ㅠㅠㅠㅠ호석이 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뀨기에요 정호석 진짜 하ㅜㅜㅜㅜㅜㅜ 호석이... 너무 발리네요... 아 오늘편에 윤기등장했네요?? 좌르르 흐르는 윤기 아 죄송합니닿ㅎㅎㅎ 농담이였어요~ 아무튼 잘 읽다갑니다~
8년 전
독자37
헹구리에요! 호석이는 어쩜 사격도 잘하고ㅠㅠㅠㅠㅠ 말도 예쁘게 잘하고ㅠㅠㅠㅠㅠ 빠지는 게 하나도 없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비회원79.128
●달걀말이●
ㅋ...키스... 오늘도 호석이능 아재미 폭팔..

8년 전
비회원147.238
9339 입니다 !! ㅠㅠㅠ 저런 경찰들 현실세계에는 없는건가오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4.25
핑크공주지니에요......아 진짜 심장에 무리가(두근세근네근)
8년 전
독자39
심쟝이아파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ㅜ하...호바....넘나 설레잖아.....ㅠㅠ넘나설레버림.ㅜㅜㅠㅠㅠ역시 이글을 보길잘했어여..ㅎㅎ
8년 전
독자40
작가님 안녕하세요 모란입니더
오늘도 너무 설레네요 꺄악
정경위님 저랑 사귀웆 세요 ㅜㅠㅠ !!!

8년 전
독자41
하앙 장어가 이렇게나 야한단어였나요..? 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2
오예 입맞춤~!~~!! 찐한 입맞춤~!~~!~!! 풍악을 울리겠나이다 에헤라디야♬♪
7년 전
독자43
헐 마지막에 호석이 너무 대단한거 아니에요?❤❤❤❤
7년 전
독자44
에에이ㅣ리이좋아요 돟아여 아 마지막 너무 심쿵이네요....♡
7년 전
독자45
아...누가.....119...전화좀.....심장마비로...쓰러질거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그래!!!! 키쭈해줘 호석아ㅠㅠㅠㅠㅠㅠ 못 하는게 뭐니 이 완벽한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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