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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전체글ll조회 3183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학교끝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할머니 한분이 짐을들고 끼정끼정 들고 가시길래 또 오지랖퍼하면 뒤지지않는 내가 할머니 제가 들어드릴께요
하면서 무거운짐들 대신들고 집앞까지 들어다 드렸다.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비타민통 같은걸 들고오셔서는 '이거 정말 아무한테나 주는거아니야'라면서 손에 쥐어주셨다.
할머니 비타민 같은데 할머니 많이 드세요 라고 말하며 돌려 드릴려고 했지만 후회하지 말고 들고 가라며 내등을 떠밀었다,  


그래도 어른이 주신건데 거절하기 뭐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린뒤에 쫄랑거리며 집으로 들어왔다 혼자서 티비도 보고 띵가띵가 놀다가 아까 할머니가 주신 비타민이 생각나서 가방에있는 비타민통을 꺼내고는 이리저리 돌려가며 무슨 비타민이지 살펴봤다.근데 비타민통에 무슨 뭐 비타민A 라던가 비타민C라던가 그런게 하나도 안적혀 있길래 혹시 할머니가 어디 길거리에서 약장수한테 속아서 사셨나 하고 통을 열어봤는데 한20알정도 되보이는 알약들이 들어있었고 통안에는 조그만한 쪽지가 들어있었다.   

   

-마법의 알약 설명서-  

1)하루에 마법의 알약을 3번이상 섭취하지 마시오.
2)이루워진 소원은 다시 알약을복용한후 취소하지 않는이상 평생 없어지거나 바뀌거나 사라지지않으니 신중하게 알약을 사용하시오
3)본인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알약을 양도 하지 마시오.
4)마법의 알약을 범죄에 사용하지 마시오  

   

[주의] 약을 섭취한후 1분이 지나기 전에 소원을 빌어야 합니다.  


범죄에 사용하지 마시오? 뭐야 파급력이 얼마나 쎄길래..내가 이런엄청난 걸 손에 쥐게 되다니!!!!!!!!!는 개뿔 시방 강아지 멍멍짓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이런 나쁜 호로자식들이
어디서 뭘모르는 할머니들한테 약을 팔어? 진짜 약팔고 앉아있네 이자식을진짜 할머니들한테 이런사기쳐서 어? 자식들이 주는 용돈가지고 이런 말도안돼는 걸 사게해? 마법의 알약같은 소리하네 진짜 내 얼굴이 전지현언니 얼굴 후려치게 이뻐진 소리 하네 하며 펄쩍펄쩍 뛰다가  

   

 갑자기 잠깐만 월래 이런게 동화책같은데서 보면 뭐 이딴게 있어 하고 버리면 마음씨착하고 이쁜언니들이 주서가지고 어머 이런 행운이 하면서 잘먹고 잘살았던거 같은데..절대 믿어져서 그런거 아니고 만약에 비타민이면 버리기 아까우니까 내가 먹으려고 맛보는거야 라면서 혼자 최면을 걸고 약통에서 알약하는 꺼내서 물과함께 꿀걱 삼킨후 간절하게 두손을 모은 후에 우리 학교에서 츤츤돋기로 유명한 도경수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라고 소원을빌었다.  


그러고 나서 살짝 기대하며 핸드폰 카톡 상태메서지에 백희♡+34일 라고 저장되어있던게 바꼈을까 하고 카톡을 열어봤지만 시발 내가 이럴줄알았다 바뀌기는 개뿔 하트가 하나더붙어서는 ♡백희♡+34 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나는 우리학교에서 츤츤돋기로 유명한 도경수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하면서 간절하게 빌었던 내가 병신같아서 옆에있던 약통을 던져버렸다.  

한참동안 열받아서 어떤 약장수인지 잡히기만 해봐라 내가 사기죄랑 내마음을 능욕한 죄까지 싸그리 다 포함해서 죄값을 치르게 해줄거라면서 이를버득버득 갈다가침대에 누워서 아까전의 쪽팔림에 이불을 발로 팡팡 차대면서 새벽까지 꿈틀거리다가 잠에들었다.  


싱그러운아침햇살에 눈들 번뜩 떠보니 8시 8시!!? 미쳤다 학교 등교가 8시까지인데 8시에 눈을뜨다니 이 나쁜약장수새끼 새벽까지 나를 쪽팔림에 몸부림치게 만든것도 모잘라서 학생주임과 담임에게 갈굼을 받을수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다니 진짜 약장수 잡히면 죄명을 하나 더 추가시켜야 겠다 음모죄. 또다시 약장수를 씹어대며 머리는 어제 감았으니까 괜찮을꺼야 기름도 안지고 딱좋아 하며 머리감기를 페스하고  

 음..어제 밤에 세안을 너무 잘했나? 피부가 뽀송하구만 하며 자기합리화를 시킨다음에 차마 입냄세를 풀풀 풍길수는없어서 대충 닦고 준비를 끝냈다. 교복을 가춰입고 이제 스타킹만 신으면 패션의 완성인데 이미 8시 6분을 지나가고 있는 시계바늘을 보니 스타킹은 내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 스타킹을 가방에 구겨넣고 현관문을 여자마자 나는 우사인볼트다 나를 따라올자는 아무도 없다며 전력 질주를했고 학교앞에 도착한 시간은 8시 18분이 였다  

   

 아놔 진짜 무슨 재수없에 십팔분이냐 쭝얼거리며 교문을 지나치는데 어디서 한 일톤트럭에 얼굴이 뭉개진거마냥 희얀한 얼굴을 가진 남자애가 학년 반 번호 이름 이란다. 학년 반 번호 이름? 순간 어머 쟤 지금 나한테 작업거나 하고 혼자 보는눈은 있어가지고 하며 혼자 망상에 빠져서 키득거리다가 "미안 난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서"라고 말했는데 그남자애가 저 정신나간 년이 뭐라고 씨부리니 라는 표정과 함께 짜증난다는 목소리고 너 지각했잖아 반 번호 이름 대라고 말하면서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지각..?지각..? 반 번호 이름? 이런 미친 나혼자 착각속에 빠져서 지랄을 떨었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짐과 동시에 1학년 2반 ㅇㅇㅇ이라고 말하고 후다닥 들어갔다.  

 뒤에서 공주병이야뭐야 정신에 문제있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내가 따질쳐지도 아니였기에 내가 저지른 망상 지랄병은 어제먹은 약때문일거라고 생각하며 죄명하나를 추가했다. 정신분열을 이르키는 위험한 약을 판매한 죄.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교실문을 열었고 아침조회가 끝난건지 수업준비를 하고있는 애들이 보였고 책상에 앉자마자 앞자리 앉은 순희가 뒤를돌아서 왜지각했냐며 날리를 쳤고 나는 마음같아서는 내가 어떤 약장수로 인해 피해를 본이야기를 아주 쉴세없이 말한다음에 남에 욕을 잘하는 순희와 열심히 까고 싶지만 그만큼 입이 가벼운 순희에게 말했다가는 내가 저지른 많이 일들이 전교에 소문이 퍼질것 같아서 조용히 그냥 몸이 안좋아서 조금 늦었다고 말했다.  

   

한교시가 지나가고 나서 아침을 만먹었더니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요동을 쳤고 순희에게 자유시간을 사주겠다며 유혹을 한다음에 매점으로 향했다. 매점에서 순희 자유지간과 내가 먹을 쵸코빵을 하나 사들고 지화자 좋다 하며 교실로 향해서 쵸코빵을 뜯고 한입을 크게 베어 물려고 하는데 교실문이 쾅하고 열리더니 변백희가 걸어와서는 나를 보자마자'니까짓게 뭔데 ?'라며 드라마 돋는 대사를 내뱉으면서 나를향해서 손을 뻗었고 나는 멍청하게 쵸코빵을 들고 있다가 뺨을 맞았다.  

순간 뺨을 맞고 나서 내가 왜 맞은거지? 난 초코빵먹을라고 입벌린 거 밖에 없는데? 나는뭐 초코빵도 먹으면 안돼나하고 욱해서 부들부들 쳐다보고 있었는데 변백희가 또 손을 위로 번쩍들어올렸고 다시 맞을거같은 느낌에 눈을 질끔감고 시발 초코빵 너까지 날 배신하냐 하고 속으로 원망하고 있는데 분명 이때쯤이면 쫙 소리가 나면서 볼따구가 아릿아릿해야 되는데 아무 느낌이 없는 슬쩍-눈을 떠봤더니  

눈에 보이는건 변백희의 손목을잡고 있는 도경수? 응..?도경수?? 쟤가 여기서 왜저러고 있디야 하고 도경수를 쳐다보다가 어제 내가 한 짓이 생각나서 아무도 모르지만 나혼자 쪽팔림에 고개를 내렸는데 변백희 도경수에게 이런애가 뭐가 좋아서 나를 버리냐며 소리를 질렀고  

 나는 그래 나는 이런애야..나같은건 초코빵을 먹을자격도 없어 라고 생각을하며 초코빵을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응? 뭐가 좋아 내가 좋아 ? 이런애= 나 나= 이런애 도경수가 좋아하는 애 = 이런애 응!!!? 진짜 나 좋아한다고? 순간 깜짝 놀라서 번쩍 하고 고개를 팍 쳐들었는데. 도경수가 잡고 있던 변백희의 손을 내려 놓으며 몸을 틀어 나를 바라보면서   

"미안해 그냥 나 혼자 좋아한건데 뺨까지 맞게 해서"   

   

잠깐만..이거 내가 어제 우리학교에서 츤츤 돋는 도경수가 저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이게 진짜로 이루워 진거야?    

   

   

   

안녕 하세요 마법약통이에요 그냥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재미있는 글이 쓰고 싶어서 한번 써봤는데 재미있을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첫화라서 주저리도 별로 할말이 없네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고 가세요ㅠㅠ 여러분의 댓글은 소중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들어왔는데 댓글도 별로 없고 그러면 재미없나 싶어서 자신감을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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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앜ㅋㅋㅋㅋㅋ 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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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잘보고 가셨다니까 다행이네요ㅠㅠ
또 보러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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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취향ㅊ져격..... 재밋게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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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취향 저격!! 마구 저격해 드릴테니 또 보러오세요!!재미있다고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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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이런거겁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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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징어야엑소모두 좋아하게 만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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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독자님이 좋다구 해주시니ㅠㅠ열심히 쓰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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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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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또 보러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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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ㄱㄲㅋㅋㅋ아 신박한글이다!!!!!!!나의 광대가 내려가질않는구나~~~!!!!! 비회원은 행벅합니다ㅜㅜ담글도 기대하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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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다음글도 보러와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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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 기대되요 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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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다음번에도와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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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금손이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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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금..금손이라니요..독자분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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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우왘ㅋㅋㅋㅋㅋ다음내용이 궁금해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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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궁금하면 또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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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아닌뎅ㅋㅋㅋㅋㅋㅋ귀엽고 틈새오 웃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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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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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대박!!!!!짱귀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할게요ㅠㅠㅠ연재가시급합니다ㅠㅠㅠ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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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이라니ㅠㅠ 정말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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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 약통 제가 한번 먹고싶은데요 어디 구할 방법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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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꾸준히 제글을 보시면 약통을구할수있는방법을 알려드리죠..(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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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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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금방 돌아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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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 약통 제가 한번 먹고싶은데요 어디 구할 방법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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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꾸준히 제글을 보시면 약통을구할수있는방법을 알려드리죠..(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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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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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도 해주시고ㅠㅠ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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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딱 내 글이넴ㅎㅎ.. 신알신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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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뭐야 독자님딱 내가좋아하는 독자님이넴ㅎㅎ..금방 돌아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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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ㅋㅋㅋ완전새로워요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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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댓글감사해요~또보러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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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저도 약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요. 딱 제 취향이네요! 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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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감사해요♡독자님도 꾸준히 글보러오시면 약통구하는 방법알려드릴께요(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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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신선해옄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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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선한글 또보러와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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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취소도 안되면 경수는 평생.... 헐.. 와.. 짱이에요!!! ㅠㅠㅠㅠ아 완전 저도 저런 약좀........ ㅠㅠㅠ다음편 빨리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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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금방가지고올께요♡독자님도 꾸준히 글보러오시면 약통구하는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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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헐뭐야쩔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신선한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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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금방 새글을 가지고 올꺼니까 또보러와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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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우앙ㅋㅋㅋㅋㅋ기대되옄ㅋㅋㅋㅋㅋㅋ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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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ㅠㅠ감사해요♡금방 새글을 가지고돌아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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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너무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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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저도 이런글 좋아해주시는 독자님이 조와여 흐흐흐흐 신알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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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뭐지? 내가상상하던일을 써주시다니...(부들부들) 감사합니다ㅠㅠㅠ저도 오지라퍼대 지나가시는할머니 저에게도 비타민을 ㅠㅇ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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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감사는제가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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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우왕ㅋㅋㅋㅋㅋ다음내용 짱궁구매요!짱잼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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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방금2화도 올렸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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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뭔 복이냐. 열라 부럽다. 할머니 저도 그 통 주시면 안될까요? 아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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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여주는 독자분들이랍니닼ㅋㅋㅋ!!약통은 꾸준히 보러오시면 드릴지도 몰라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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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저약나도한알만먹고싶다진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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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꾸준히 보러오시면 드릴지도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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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77ㅑㅑㅋㅋㅋㅋ자까님신알신하고가여ㅕ(라고말하고튄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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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감사해요!!♡(라고말하며뒤쫓아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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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제가 이런 현실 속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소재ㅔ 들어간 글 완전 좋아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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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감사해요♡작가랑취향이비슷하시네요!!!ㅠ큐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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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나도 저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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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꾸준히 보러오시면 약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지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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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징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원이아주좋구나...(부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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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소원하나는 참 괜찮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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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옼ㅋㅋㅋㅋ신알신이요 참신하다!!!그래서남주는경듀인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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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신알신 감사해요♡ 남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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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나도 저런 약 같고싶다ㅎㅎㅎ진짜 그러면 엑소 괴롭히는 ㅅㅅ들 물리쳐주세요 빌고싶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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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이루워 질찌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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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ㅋㅋㄱㄱㅋㅋㅋㅋㅋ스토리도 너무재밌는데 말랑 대사하나하나가 전부 다 욳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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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감사해요♡작가의 병맛스러움을 좋아해주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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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정주행하고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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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정주행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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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왘ㅋㅋㅋㅋㅋㅋㅋㅋ짱재밌엌ㅋㅋㅋㅋㅋ다음편많은데기대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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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계속해서 연재되니까 다 봐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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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와진짜신선한글이네욯ㅎ재미있어요!!!!!!!경수가좋아한다니ㅠㅠ이런감격스러운.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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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됴경수나 좋아하다닛!!! 신선한 글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있게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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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나도알약하나만주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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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꾸준히 글보러 오시면 드릴지도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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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정주행가여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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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정주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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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코빵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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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통
처코빵은 내사랑 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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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웃겨어뜨켘ㅋㅋㅋ여주야 애꿏게 뺨만 맞구 부짱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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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 대박이다ㅋㅋㅋㅋ취향저격이네요 신알신 할께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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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소원이이루워졌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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