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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됴님께서 주신 감사한 이름표입니다:)

[공지] '사과'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메일링 및 '슈퍼세이브' 관련 글입니다.) | 인스티즈





 

 

 

 


 



BGM) Sunshine: 스윗소로우


 

 

 

 

 

 

 

 

 

 

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 입니다.

음.. 신알신이 떠서 '이 양반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하고 한 번 놀라시고 [공지]에 또 한 번 놀라시는 모습이 어쩐지 눈에 선한 것 같아요-

약속했던 21화 대신 고민 끝에 전혀 쓸모없는 공지글만 하나 딸랑딸랑 들고 돌아오는 기분이 꼭 무슨 패잔병이 된 것 같네요... 흡..

장원급제를 기다렸던 어머님 앞에 나서는 불효자가 된 기분입니다...ㅠㅠ

 

...제가 이렇게 자꾸 뜸들이면 이젠 덜컥 겁부터 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징징 우는 소리를 하루이틀 하는 게 아니니 말이예요ㅠ

무엇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제가, 뭐 하나 별다를 것 없는 녀석들의 별 것 아닌 이야기를 쓰는 일이-

정말 별 것 아닌데도 항상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것 같네요-

 

갑자기 분위기 딱 잡는 노래 하나 틀어두고 막 무게 잡고 있으니 이 사람, 그렇게 징징대더니 드디어 포기하나!!

...하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노노노놉... 그건 아니구요-^^;;

사실은... 죄송해서 주저리주저리 일단 변명부터 막 하는거예요..ㅠㅠ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 '아... 아무래도, 이건 슈퍼세이브(?)를 사용할 시기다.' 라는 생각이 든 그 시점부터

뭐라고 공지글을 시작해야할까 수없이 고민했는데 생각나는 건 전부 이런 변명 뿐이더라구요^^;;

 

아마 제가 한창 답글도 잘 못 달고 댓글도 마음에만 담고 넘어가던 시기였던 것 같은데,

어느 분께서 댓글에 해주신 말씀이 하나 있었어요-

사과를 보면서 작은 것에 눈이 가기 시작하셨다는...?

조금 가물가물하지만, 그런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사과를 쓰는 내내 제가 그리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런 것들이어서

'아... 내 마음이 통했다' 하는 생각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써지지 않는 21화를 붙들고 씨름하다가 어느 날 문뜩 사과의 처음이 언제였나 찾아보니 7월 14일이었네요-

왜 난 8월쯤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그 때는 모든 글 마지막에 '더워 더워 더워요ㅠㅠㅠ' 하는 소리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날씨가 언제 벌써 이렇게 쌀쌀해졌나요- 오늘 집에 오는 길은 정말 칼바람이 불더라구요.

 

'사과'가 시작된지 3개월하고도 일주일쯤...?

벌써 거의 100일이 지난건가요-

그 동안 글이 잘 써지는 시기든, 아니면 억지로 억지로 끙끙대던 시기든-

그 100일 동안은 제 하루하루가 늘 사과와 함께였던 것 같아요.

글이 안 써진다 괴로워할 때도 있었고, 어느 날은 딱 필이 꽂혀서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써내려갈 때도 있었고...

처음 쓰는 글이라서 서툰 티를 못 벗는 걸까요-

아무리 짧아도 사과 한 편을 잡고 쓰는데 짧게는 4-5시간, 길게는 아침부터 잡고 시작해서 한밤중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마음 잡고 앉아서 쓰는 시간이 아니라도 길을 걷다가, 밥을 먹다가, TV를 보다가-

문뜩문뜩 늘 머리 속에서 놓을 수가 없는 '사과'가 어느 날은 원망스럽기도 하고, 어느 날은 든든하고 오래된 친구 같기도 하고... 

지난 100일이 참 빨리 지나갔는데, 그 사이에 뭔가 제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1화부터 하나하나 읽어가는데 지금도 다를 건 없겠지만 서툰 문장은 왜 이렇게 많고 어설픈 부분도 뭐 이리 많은지...

혼자 막 비명을 지르면서 멘붕에 휩싸이기도 하고, 또 딱 맘에 드는 곡을 붙잡고 글을 써내려갈 때의 어설픈 희열을 떠올리기도 하면서

그렇게 2주일을 보내고 고민 끝에 공지를 올립니다.

 

...아시잖아요, 제가 공지울렁증이 있는 거...ㅠㅠㅠㅠ

제가 말없이 다음 글 올라오는 텀이 늘어지면서도 공지 한마디 없는 건 '사과'가 거창하게 공지까지 올리는 게 딱히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글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오늘은 글이 써질지도 몰라' 라는 미련이 남아서 그렇기도 하고...ㅠㅠ

쪼끔 변명을 하자면,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잠수를 타는 건 아닙니다ㅠㅠㅠ

그런 제가 이렇게 [공지]글을 쓸 정도라면, 정말 저에게는 슈퍼 세이브 수준의 마지막 대안이랄까요..ㅠㅠ

 

요 며칠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손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생각한 건 딱 하나였던 것 같아요.

 

'완결을 앞두고 왜 이렇게 나는 선뜻 글을 끝맺지 못하는걸까-'

 

주말 내내 다른 일에서 맘 먹고 손을 뗀 채 곰곰히 고민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이것저것 제 할 일이 너무 많은 학기 중이다보니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아마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워낙 타고나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 + '제 주변의 무언가에서 얻은 예상치 못한 깨달음' + '바이오리듬 상 넘치는 감성'

이 세 가지의 조화가 맞지 않으면 글을 쓰지 못하는 초보글쟁이더라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과는 소소하지만 늘 작은 것에 감사하는 그런 이야기가 되고 싶은데...

바쁜 일상이라는 게 아마 그렇게 감사할 줄 아는 섬세한 감성을 유지할 수 있을만큼 녹록치는 않은 모양입니다ㅠ

 

그러면서도 또 욕심은 많아서,

그 동안 부족하게나마 100일을 저와 함께 해온 네 녀석의 이야기를 어설프게 마무리하고 싶지는 않은가봐요-

물론 돌아보니 손봐야 할 구멍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한숨부터 폭폭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난생 처음 제 손으로 써본 나름대로의 '장편 글'이기도 했고,

난생 처음 누군가에 대한 순수한 애정 하나로 시작한 도전이고

또, 난생 처음으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수다를 떨고-

그렇게 교감한 행복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제 스스로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지는 않은가봐요-

세상에나... 저한테 양해를 구하기 싫어서 읽어주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하다니,

뭐 이런 이기적인 놈이 다 있나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슈퍼세이브 한 번 써도 될까요...?

 

...혼자 쓰는 글이라 '싫어요!!'하셔도 이미 소용없으시다는 걸 알면서 굳이 한 번 여쭤보는 이 못된 심보..;;

 

무책임하지만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

사과는 지금까지 온 부분에서 잠시, 기한을 정하지 않고 쉬어가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중 비회원님들도 많으시고, 또 고3님들도 많으신데

무작정 기다려주세요- 라고 부탁드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스스로가 기한을 정해두고 그 때까지 맞춰 돌아오겠다

약속을 드릴 수 있을만큼 능력있는 사람이 되지 못해서...

지금은 따로 기한을 말씀드리지는 않을게요-

그래도 아마, 막 몇 달- 이렇게 답도 없이 늘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제 자신이 그 정도는 아닐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를 저라도 믿어야지 누가 믿어주겠어요..ㅠㅠ

 

다만, 아마 고3 여러분들께서 시험을 잘 마치고 돌아오시는 그 시기 정도...?

아니면 2012년이 다 지나가기 전...?

그 전에는 조금은 저도 더 성숙해진 글쟁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막연히 듭니다.

 

뭔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울고 싶은 그런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보고나니 저 스스로에게도

조금은 제 자신과 지금까지의 사과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어쩌면, 별 거 없는 글 하나로 참 오랫동안 끙끙댄다- 싶기도 하지만

제 나름대로 정을 많이 줬던 사과와 좀 더 기분 좋게 이별하기 위한 시간이자 끝난 후에도 소소하게 이어가고 싶은

사과 그 후의 이야기들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ㅠ

 

...번지르르하게 암만 말해도 결국은 우는 소리네요ㅠ

 

주저리주저리 길었던 변명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늘 비회원님들께는 죄송한 마음만 가득했는데 심지어 이렇게 기한까지 없애버리는 극악무도한 짓을 해놓고도

모른 척 휙 가버리면 저 진짜 나쁜 놈이잖아요ㅠ

그래서 이 참에 조금 때가 이르지만 메일링 공지를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약속을 미리 해두어야 제가 또 잠시 쉬는 동안 게으름 안 피우고 열심히 더 생각하고 또 갈고닦는 그런 보람찬(?) 시간을 보내지 않겠습니까-

아하하하;;

 

넵! 댓글로 메일을 남겨주시면 휙 잠시 쉬고 돌아오자마자 좀 더 성장하고 잘 익은 사과를 가지고 어느 날 문뜩, (사과가 잊혀질 때쯤...?;;)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찾아뵙겠습니다.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처음 사과를 쓰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경악스럽게도 어설픈 부분이 넘쳐나는 지난 이야기들은

도저히 낯부끄러워 그대로 둘 수가 없다 싶습니다ㅠ

지금 남겨주시는 메일에는

1. 사과 1-20화, 22화 수정본 텍스트 파일(어디가 바뀌었는지는 비밀이예요- 몰래 바꿀거예요- 부끄러우니까ㅠㅠ)

2. 사과 21화를 포함한 완결까지의 이야기

3. 기타 등등...(이건 저도 조금 고민을...ㅠㅠ)

이 담겨 전송될 계획입니다.

 

그 동안 답글을 다는 일은 제가 수다에 꽂혀서 시간을 너무 쓰느라 하나하나 쓰지 못했지만, 메일링과 관련해 남겨주신 메일은

시간나는 대로 틈틈히 확인하고 메모해두겠습니다.

개인정보이니만큼 제가 확인했다는 답글을 달아드리면 얼른 펑!하고 삭제해주셔도 좋습니다.

메일링 공지를 남기기 전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 메일주소도 개인정보라ㅠㅠ 요즘 하도 스팸도 많고 무서운 세상이라서 말이예요ㅠㅠ

할 수 있는 한 빨리빨리 확인해서 메모해두고 답글 남겨두겠습니다.

 

기타 등등은 어쩌면 그 동안 사과만 생각하느라 쓰지 못했던 다른 이야기들이나 짤막한 단편이 될수도,

혹은 음악 없이는 읽을 수 없지만 음원은 배포할 수 없는 난감한 사과에 대한 해결책이 될수도-

여러가지 그 동안 제가 고민해왔던 여러가지 중 하나 쯤이 담기지 않을까요-:)

물론 메일을 드리는 시점과 동시에 인티에도 21화 및 그 후 이야기들은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사과는 BGM 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는 연약하고(?) 비루한 글이라서요..ㅠ

 

그리고 중요한 사항 하나!

감사하게도 사과를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는 고3 여러분이 종종 계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겠지만, 수능시험을 함께 응원해드리지 못하는 게 죄송해서(처음 사과를 쓸 때는 뭔가 수능시험에 맞춰 짜잔!! 하고 멋드러진 응원 번외쯤

하나 남기고 싶었는데.. 제가 그렇죠 뭐..ㅠ) 고3 분들께는 그동안 오히려 제게 주신 응원과 용기에 감사하는 뜻에서

그에 비하면 매우매우매우 작고 소소하고 미세한(;;) 응원메시지라도 전해드리고 싶어요..ㅠㅠ

괜찮으시다면 남겨주신 메일주소 뒤에 '고3이예요>_<' 하는 짤막한 글이라도 하나 남겨주시면 꼭 함께 메모해두겠습니다.

 

공지 글을 확인하셨다면 따로 기한은 두지 않아요- 언제든 남겨주시는대로 확인하겠습니다.

저도 기한없이 훌쩍 떠나는 주제에 '언제까지 남겨주신 분만 보내드릴게요!'라는 소리는 염치가 없어서 할 수 없어요..ㅠㅠ

그저,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전 확실하고 똑부러지게 약속은 드릴 수가 없어요...ㅠㅠ

다만, 잠시 쉬면서 그 동안 시간날 때마다 압박감 하나로 사과를 붙든 채 끙끙대던 노트북 앞을 떠나서 훌쩍 여행도 가보고 산책도 해보고-

또 저는 아직 학생이니까요.. 학생답게 제 전공 공부에 푹 빠져서 밤늦게 불꺼진 학교 도서관을 나서는 기분 좋은 피로감도 느껴보고-

그렇게 제 스스로 성숙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사과를 조금 더 갈고 닦도록 하겠습니다.

사과는 잠시, 기억 속에 접어두시고 지내셔도 좋아요-

그저, 어느 날 문뜩 돌아왔을 때 메일함에 들어있는 사과를 받으시고 '아- 올해 여름, 이런 글이 있었지'하고 떠올려주신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무언가 꼭 해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치열하다는 표현까지 쓰기엔 너무 사소한 일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어쩌면 지금이 그 순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변명 투성이인데도 주절주절 진짜 길죠?;

왜 이런 글 쓸 때는 손이 술술 나가는데 글 쓸 때만 되면 얼어붙는걸까요ㅠ

이런 정체불명의 울렁증도 조금은 고쳐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늘 죄송하고... 또 또 감사해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옷 꼭꼭 잘 챙겨입으셔서 감기 늘 조심하시길.

특히 고3여러분!!!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 하세요-:)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합니다^^

 

...이상, 지구여행자였습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민했던만큼, 확인 버튼을 누르기가 진짜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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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지구여행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한동안 팬픽을 아예 안 읽게되다가 징어분들이 이 팬픽은 꼭 읽어야된다길래 이렇게 메일링에 참여를 합니다. 2개월전이지만 늦은만큼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적습니다. 저기 위에 적힌 댓글들처럼 작가님 작품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보고 반했다니까요? 너무 달달해미칠뻔했어요...지구여행자님은 정말 글솜씨가 박수가 절로나왔었어요. 그러니 전 작가님 기다릴테니 다시 좋은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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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여행자님 ㅜ 여행자님덕분에 몇개원전에 인스티즈를 알게되고 비회원으로 윗쯤에있는 덧글을썼었는데 이젠 회원으로 쓸수있게되었네요 ㅠ
몇개월전부터 쭉 계속 기달리고있어요..ㅠ 언제까지 쉴지는 잘모르겠지만.., 편히 쉬고 오셨으면합니다 !
이렇게 좋은글이 글잡에 있어 알되게어 좋아요. 개인홈을 내시는것도 제 바램입니다..ㅠ '사과' 덕에 여기 비쥐엠도 어느새 제 핸드폰에 수두룩하게되고 지금이나마 이렇게 재밌는 인스티즈를 즐길수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0^ 올해 좋은일만가득하길바래요 ~ 기다리고있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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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인스티즈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쯤에 사과를 보게 됐어요 암호닉이 뭔지도 모르겠고 가입도 뭐가 필요하다길래 염치없이 맨날 눈팅만 해버렸네요...죄송해요ㅠㅠ혹시나 놓칠까봐 매일 꼬박꼬박 확인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안올라와서 가끔 생각나면 확인하고..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와서 검색해봤더니 이런 공지가!! 너무 반가워요! 사과를 볼때마다 느끼던 편안함과 설레임이 그립네요...ㅠㅠㅠtoql9761@hanmail.net 비록 댓글도 안남기고 비회원이지만 뻔뻔하게 메일 남기고 갑니다!! 푹 쉬시고 좋은 글 부탁드려요:)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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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독방에서 놀다가 뒤늦게 나마 글을 접하게 되었네요 너무 늦었나싶어 그냥 읽고 지나치려다가 사과 속의 주인공들과 장면들 그 이미지의 느낌과 그것들을 떠올릴 때마다 들었던 내 기분이 언젠가 꼭 다시 이 사과를 찾게 될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메일링 받으려고 염치불구하고 댓글답니다 이 글도 벌써 3개월 전이고 독방에서도 안오신지 꽤 되었다고 하니 확인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아 노래선곡이 너무 좋았어요 글 다읽고 나서도 계속 켜두고 노래 들으면서 다른 일하고 그랬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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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버블티에요 어제(12시가 지낫으니 그제일까요-) 저녁 우연히 티비에서 커피소년의 '이게 사랑일까' 를 듣게 되어서 아주 오랜만에 '사과'가 떠올라서 왓어요 버스에서 브금 들으면서 집에 오는데 '사과'를 읽지 않앗으면 이 곡들을 어떻게 알앗나 싶더라구요 공지를 다시 읽어보는데 이 즈음 신알을 기다리던 그 설레임이 생각나서 슬며시 웃음이 지어졋어요 아침에 잇을 수강신청 때문에 오늘 댓글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할 것 같아요 한동안은 '사과'를 복습하기 위해 글잡을 들어올거 같네요- 시간나면 다른 글에 또 댓글 남길게요 다음에 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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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님 아이됴에요 문득문득 사과가 떠올라 들어와보는데 아직 아쉽게도 소식이없네요ㅠ 기다리겠습니다~ 어서오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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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여명이에요 보고싶어요 지구여행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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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정말 죄송하지만 3개월 전에 제가 여기 회원이 아니었었어요 ㅠㅠ 그때도 꼭 챙겨보고 있었는데 저도 보내주실 수 있나요..? ㅠㅠ 저는 몇개월동안 방황했답니다... ㅠㅠ 죄송하지만 저도 보내주실 수 있나요... ㅠㅠ 진짜 노래때문에 울고가네요...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릴 수 있나요ㅠㅠ 저도 밤마다 울고싶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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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ㅠㅠㅠ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님 저도 예전부터 사과를 봤었는데 이제야글을 남기네요ㅠㅠㅠㅠ지금이라도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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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좋은브금들으면서 보고잇어요! 암호닉도 없는회원이에여ㅠㅠ 나올때마다 항상 챙겨보곤햇는데 어서오세요 지구여행자님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메일링신청드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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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님ㅠㅠㅠ이글을 처음 접할때는 비회원이었는데 지금은 어느덧 회원이 되서 댓글을 남겨요 비회원일 때 댓글 안남기고 이렇게 메일링글에만 살짝 댓글쓰는거같아 죄송해지네요ㅠㅠㅠ굳이 변명을 하자면 그때는 비회원도 댓글 쓸 수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사실 사과가 제가 인티 글잡에서 본 첫 글이에요 처음에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되었는데..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오시리라 생각하고 저도 살짝 메일 남기고 갈게요!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세요 화이팅!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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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작가님 ㅜㅜ 언제오세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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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지구여행자님 허헝 저기 댓글도달앗는데 또달아요 갑자기 이글이생각나서! 요즘인티들어오세요? 메일주소도 썻는데 못받앗어요....그때정말 기다리고잇엇는데 제가 뭘잘못쓰거나 잘못삭제했나봐요ㅜㅜㅜ정말민망하지만 메일 다시 남기고가도될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구여행자님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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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작가님 이제 다음화는 메일링으로 보내주시는 건가요!ㅠㅠ 꼭 읽고싶은데 vingbong@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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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지구여행자님 잘지내고계신가요....ㅠ 여행자님 앓다가 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 여행자님 안부라도 듣고싶네요 ㅠㅠ
사과를 기다리는지 어언 5개월정도 지난것같습니다..ㅠ 뽀글뽀글잠수 안되어요..ㅠ 메일링도 못받고 징어이마음은 타들어갑니다..ㅠ
기다릴께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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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ㅜㅜ...작가님..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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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입니다. 인티에 얼마만에 접속하는건지.. 기억도 잘 나지 않네요.. 기억해주시는 분이 없으시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남겨주신 댓글에 오만가지 감정이 다 몰려오는 것 같아요...ㅠ
슈퍼세이브 하나 날려놓고 사라진지도 벌써 얼마지.. 벌써 8개월...?? 대충 그 쯤 됐나요...?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서 손발이 막 오그라드네요ㅠㅠ 그 때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던 중에 집안에 일이 생겼어요..ㅠ 다 밝히기에도 복잡한 일이지만 덕분에 지금까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낸 것 같습니다ㅠ 사실 그 와중에 어떻게든 짬을 내서 2월쯤에는 다시 돌아가자, 3월에는 늦게라도 돌아오자- 라고 마음먹었던 게 자꾸 일이 겹치고 겹쳐서 지금까지 왔네요.. 집안 일도 아직 좀 남아있고 또 한꺼번에 몰려온 제 일도 아직 좀 남았습니다만, 이번주 금요일에 사실 제 일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거든요- 진짜 오랫동안 쉴 틈도 없이 달리다가 막바지에 오니 허탈하기도 하고, 그동안 전부 다 뒤로 밀어둔 일들이 이제서야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서 인티에 이렇게 들어왔는데 남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전 사실 제가 하도 못와서 포인트 0점으로 강제탈퇴당했을 줄 알았어요
돌아온다는 약속, 기한은 벌써 진짜 백만년 전으로 멀어졌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ㅠㅠ 예전처럼 시간을 내지 못해서 완성하지 못했을 뿐, 그래도 길가다가, 창밖을 보다가- 문뜩문뜩 끄적거린 이야기며 번외편들 몇 개는 달팽이 기어가듯 느리긴 해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 거 아닌 한 편 쓰는 것도 나름 몰입이 필요해서 완성을 내지 못한터라..ㅠㅠ 지금은 제 일이 너무 급해서.. 그러면서도 사과에 대한 애정은 포기할 수가 없어서 대충 마무리하지도 못하고 말도 없이 잠수를 탔어요- 사과 다음편과 번외는 제 일을 마무리짓는대로 바로 작업을 시작해서 7월 중에 돌아옵니다. 인티에는 민망해서 못 올리고 남겨주신 메일들로 메일링을 드리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사과는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숨어있어놓고 정말 민망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곧 돌아오겠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_ _) 몇 달째 숨가쁘게 달려오느라 너무 지쳐있었는데, 갑자기 기운이 막 샘솟습니다ㅠㅠ 곧, 또 뵐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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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대박..저 꿈꾸는거아니죠ㅜㅜㅜㅜ진짜 감동이에요 작가님 저 여명이에요 기억하세요? 전에 노래추천했었던!! 진짜감동이에요 작가님 저울어요 ㅜㅜㅜㅜㅜ처음 사과 볼때 고3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활하구 있어요 ㅜㅜ엉엉 진짜 감동입니다 기다릴게요 지금까지 기다렸던것처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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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ㅠㅠㅠ자까님 감동이어요 어서오세요(두팔벌려환영)일년동안 한번도 잊어본 적 없이 지냈어요! 이제 오시긴 하는걸까 하는중에 정말로 돌아와 주셨네요ㅠㅠ감사드립니다 집안에 무슨일이 계신건진 모르겠지만 모쪼록 좋은쪽으로 마무리 되길 기도할게요!! 지구여행자님 기다리는 독자들이 참 많아요 독방에도 간간히 사과 기억하는 사람 있냐고 작가님 얼른 돌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참 많았답니다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정말로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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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저도 그동안 얼마나 돌아오고 싶었는지 못믿으시겠지만 진짜 그랬어요ㅠㅠ 진짜 못 가는건가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끝이 보이는 때도 오네요..ㅠ소소하기 그지없던 글을 이렇게 잊지않고 기다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곧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더위조심 건강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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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오랜만에 사과를 읽으면서 힐링하려고 정주행을 달리던 중 가장 마지막글인 이 글에 들어왔는데 약 5시간 전에 작가님께서 댓글을 다신 걸 보고 깜짝 놀라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암호닉이 됴덕후..였는데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여튼 제가 피곤하고 힘든 일이 많고 고민도 늘어가고 걱정도 많아질 때쯤이 되면 항상 사과 1편을 본답니다..! 1편 BGM이 Gravity 였는데(이건 아직도 확실히 기억해요!) 그 때 처음으로 그 노래를 듣고 1편 내용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BGM이랑 글 내용이 딱 들어맞아서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덕분에 항상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노랠 듣고 사과 1편부터 시작해서 멈추지 않고 볼 수 있는 편까지 몇 번이고 다시보고 다시본답니다. 왠지 사과를 보면 힐링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정화해주는 느낌이 든달까..사실 오랫동안 사과 보는 것 외에는 글잡을 잘 안 들어왔었는데 가끔 사과를 다시 보러 글잡에 들어오고 혹시나 새로운 글이 뜨셨나 싶어서도 가끔씩 들어오는데 이렇게 근황 전해주셔서 너무너무 기쁠따름입니다~ 새로운 사과 편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누르고 읽곤 했었는데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을 응원하고 있는 독자분들이 많다는 것 잊지마시고! 너무 급하게 달리시지 않아도 되요! 마음 편하신대로 느긋하게 쓰셔도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사과의 마지막은 언제가 됐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ㅡ^ 가끔씩 문득 사과를 떠올리고 지구여행자님을 떠올리곤 했는데 새로이 댓글을 다셨길래 이렇게 꽤나 긴 댓글을 달아봅니다.. 댓글로는 티가 안나실진 몰라도 사실 조금 놀랍고 흥분되서 두서없이 썼던 것 같지만... 이만 줄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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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당연히 기억합니다!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별것도 없는 소소한 글을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셨다니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ㅠㅠ 곧 찾아뵐때까지 건강조심 더위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힘내서 하던일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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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오랜만에 사과 보려고왔는데 지구여행자님의 덧글이라뇨 ㅠㅠㅠ 정말 보고싶었습니다.ㅠㅠ 꾸준히 들어와서 확인하곤했는데 그끄저께 오셨다니 ㅜㅜ
안부라도 듣게되서 정말 기쁘네요 ㅜ 이제 곧 사과를 볼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작년에 설레면서 보았더 그 풋풋함이 기억나기시작하네요
얼른 사과만의 매력이있는 문체를 보고싶네요 ㅠ! 지금 너무감격스러워요 ㅠㅠ흥ㅎ헝 ㅠㅠ
위에다가 이메일썼는데 해킹당해서..ㅠ흐흡 글을수정할려해도 정지먹은아이디라서 안되네요 ㅠ
여기에 새로쓸께요 ! 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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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헉 이메일 해킹이라니요ㅠㅠ 요즘 세상 참 무섭네요ㅠㅠ 이렇게 타이타닉호마냥 가라앉아있는데 찾아와주셨다니 감사하고 또 죄송해요ㅠㅠ 곧 돌아오겠습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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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사랑해여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ㅠ 7월중에 돌아오신다니ㅠㅠㅠㅠㅠ 근데 지금 메일을 남겨도 될까요??ㅠㅠㅠㅠㅠ 혹시모르니 남겨둘게요..☞☜.. 저는 왜 이 금픽을 이제야 봤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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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진짜 사랑해요 진짜로ㅠㅠ....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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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너무 늦게 돌아오는거라 민망하지만 쫌만 더 기다려주시면 곧 찾아뵙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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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와나 왜이글을 지금에서야ㅣ읽었지? 앓는다 앓아...너무 재밌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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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수정 전이라 고칠 곳이 많은데 그새 봐버리셨네요ㅠ ㅠ 7월중 수정까지 마쳐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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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작가님ㅠㅠ....저 독방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는 글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잡담에 '지구여행자' 하고 쳐봤는데.. 진짜 작가님이 10일전에 쓰신 댓글보고 너무 감격이고 행복하네요ㅠㅠ 아직 살아계셨군요ㅠㅠㅠㅠ 진짜 다행입니다....보고싶었어요.... 작가님 글 사과.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작가님 글 읽었을때 저는 비회원이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회원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정말 시간이 빨라요... 저는 작가님이 언제 돌아오시든지 상관없고 돌아오시기만 한다면 감사할따름이죠... 빨리 작가님의 마음 설레게 하는글 보고싶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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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입니다:) 아직까지 좋아하시는 마음이 남아있으시다니 진정 호수같은 마음의 소유자세요ㅠ... 막판 마무리를 하느라 어젯밤을 꼴딱 깨어있었더니 정신이 몽롱해져서ㅠㅠ 잠시 기분전환 좀 할까 들어왔는데, 잠이 확 깼어요ㅠ 기다려주시고 기억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 학교 졸업하기 진짜 힘드네요 아하하하핳...ㅠㅠ
7월에 어깨 위에 있던 짐 싹 내려놓고 가볍게, 몰래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려면 부지런히 달려야겠죠ㅠ 다시 찾아뵐때까지 더위 조심 건강조심하세요-(_ _)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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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헐...진짜 꿈같아요 지구여행자님이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진짜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ㅠ 7월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지구여행자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 밖에 나갔다가 더워서 죽을뻔했네요 흑흑ㅠㅠ S2...진짜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기뻐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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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다른글들을 보다가 문득 다른분이 이글을 추천한게 생각나서 오늘 정주행했네요 ㅠㅠ 진짜 재밌게 봣어요
지금멜주소 써도 늦지는 않은거겠죠 ??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살포시 멜주소 남기고 갑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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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한동안 그리워하다가오랜만에찾았는데헐ㅜㅜ이글뭐에요첨봐요ㅜㅜ저도지금써도되요?되다고해주세요제발ㅜㅜ(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에요ㅜㅜ전지금고삼이네요 ㅋㅋ오늘진짜하루종일뭐한건지ㅜㅜ여행자님 빨리오셔요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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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안녕하세요:) 지구여행자입니다(_ _) 별 생각없이 인티 켜놓고 있다가 갑자기 쪽지 알람 울려서 심장이 배꼽까지 떨어졌어요; 함께 해주시던 분들 모두 어떤 분은 고3이셨는데 대학에 가시고, 또 고3이 되신 분들도 계시고- 내가.... 1년을 잠수를 탔구나, 폐활량도 적어서 잠수도 잘 못하는 주제에 라는 생각이 참 물씬물씬 드네요... 갑자기 왜 이렇게 마음이 아련해질까요....
아아ㅠㅠ 저는 졸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ㅠ 세상에, 사과를 중간에 이렇게 쉬고 졸업준비할 때까지 끌고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음주면 이제 다 끝입니다ㅠㅠㅠ 정말 끝이에요..ㅠㅠ 아예 다 끝!! 이제 완전 쫑!!! 다 끝!!!!!!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는데 끝이 오긴 오네요ㅠㅠ 아무리 일이 생겼어도 이렇게 맘대로 잠수타면 안되는건데, 그런데도 야 이 나쁜 놈아!! 안 이러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미 제 마음은 다음주 막바지에 가 있어요.. 그 동안 '이거 나중에 꼭 써야지' 하고 모아둔 음악들을 이제 정말 주섬주섬 꺼내야 할 때가...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군요 ㅠㅠㅠ 다음주에 제 일 끝난 후에 이제는 다시 감성 충전해서 남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글은 삘이 꽂혔을 때 써야하는데 그 동안 다른 일에 치여서 날려보낸 감성지수 100점 나날들이 이제서야 새삼스레 아쉽네요. ...내일이 최종 컨펌받는 날이라 밤샘해야 할 판이라ㅠㅠㅠ 우울해하고 있던 찰나에 쪽지가 울리니까 왜 이렇게 막 안외로워지고 반가운지 ㅠㅠㅠㅠ 괜시리 또 주절주절해댔네요 삼보일배로 절을 하며 글잡까지 와도 모자랄 판에 무슨 쓸데없는 수다가.. 쨌든!!!
오늘 무사히 밤샘하고 다음주 마무리 잘 하고 곧, 만나요...^^ 돌아오는 날은 사과 1화를 쓰던 날처럼 다시 장마였으면 좋겠네요...:) 저는 왜 그렇게 비오는 날이 좋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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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ㅋㅋㅋ독방에서 사과 생각나서 쓰고왔다니 밑에 님들ㅋㅋ많이들 보고싶어하네요ㅠㅠ비오는날이좋으세요??전비올때 집.안.에만있어야 좋아요ㅋㅋㅋ와아!!!얼마후면 볼수있는겁니까?!!!ㅠ와우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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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암호닉은 없지만 저기 앞에 댓글 쓴 독자17이에요! 문득 독방에서 사과 글이 나와서 이렇게 댓글 써요! ㅠㅜㅠ 어휴 이게 얼마만인지...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7월달에 오신다는 소식 들었는데 진짜 너무 반갑고 그랬어요ㅠㅜ 일찍이 암호닉을 신청하지 않아서 기억하실 일도 없어서 슬펐어요 사과 진짜 아직까지도 잘 보고 있어요ㅠㅠ 문득 생각나면 와서 보곤했었는데 고3이 되다보니까 너무 정신이 없어서 ㅠㅠ 사과 볼 태는 2학년이었는데 이렇게 3학년이 된 걸 보니까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ㅠㅠ 사과 열심히 기다릴게요 하트하트. 지구여행자님 하트해요ㅠㅠ 날씨도 더운데 비도 오락가락 하고ㅠㅠ 몸 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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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어머나... 윗 글에 댓글 쓰다가 갑자기 또 쪽지가-ㅁ-... 밤샘을 앞둔 11시에 든든한 마음의 양식입니다 ㅠㅠㅠ 이미 너무 오래 기다리셨지만 ㅠㅠㅠ 염치도 없이 쪼끔만 더, 쪼끔만 더 있다 돌아오겠습니다:) 저도.. 저도 읽어주시는 분들과 사과가 너무, 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것도 고민 안하고 어디 바닷가 별장에서 글 쓰다가 노래 듣다가 이러면서 살고 싶.....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_- 고3이시면 한창 더운 여름에 고생 많으시겠어요ㅠㅠㅠㅠ 독자17님도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제 친구가, 하도 요근래 제가 한숨을 폭폭 쉬고 다니니까 한숨이 나올 때마다 아자아자! 하고 말을 하라던데, 그럼 아자아자!하는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 쨌든!!! 오늘도, 다음주도 우리 함께 힘내요ㅠㅠㅠ 곧 뵙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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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우와 저도 독방에서 보고 왔어요.. 소식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새소식이 들려서 너무 기뻤어요ㅠ
사실 제가 글잡에서 처음 읽은 글이 사과거든요
그때는 신알신,암호닉 이런거 다 생소해서 걍 눈팅만 하고 갔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후회되네요ㅠㅠ
사과 연재할 때 진짜 열심히 읽었는데ㅋㅋ
신알신도 안해놔서 매일매일 확인하면서 읽었어요
연재 안하실 때도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오래 지나니까 그냥 안오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우연히 새소식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글잡에서 연재 안하시구 메일링 하신다니까 약간 아쉬워요ㅠ연재하면서 한 편,한 편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가 ㅇ있었는데...그치만 사실 다시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아요ㅠㅠ이 공지 되게 오래됐는데 왜 못봤는지 모르겠네요ㅠ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괜찮다 하시면 메일 남겨 놓고 갈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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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공부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정주행할겸 들어와보니 이럴수가... 댓글 보니 작가님 곧 돌아오신단 말씀에 왜 1등급 맞는것보다 더 기쁜지 모르겠네요ㅜㅜ 엉엉 가끔씩 생각날때 보고 또 보고 할만큼 진짜 아직도 여운이 남아요..ㅠㅠ 전 언제든지 기다릴테니 일 잘 해결되시고 맘 편히 오셨음 좋겠어여! 날도 덥고 장마가 또 시작됐는데 여름감기 조심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암호닉은 예전 댓글에 오징경으로 신청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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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으엉ㅠㅠㅠㅠ 잠시오셨다더니 정말이였어ㅠㅠㅠ 지구여행자님이 이거 쉬시던 타이밍에 딱 제가 사과를 접해서 메일링에만 간신히 댓글을 달았았는데 그 댓글을 제가 지금 알아볼수가 없네요ㅠㅠㅠ 오랜만에 재탕하러왔어요 작가님ㅠㅠ 조만간 돌아오실거죠ㅠㅠ? 신알신 알림으로 사과가 뙇! 뜨길 바라면서ㅠㅠ 참.. 어느새 제가 고삼징어가 되었네요ㅠㅠ 첫댓글쓸땐 아직 막연했던것같은데 앞자리수가 바뀌고 이번달말이면 100일! 이 남아요ㅠㅠ 지친심신을 사과로 힐링힐링~ 작가님 바쁘신 일상도 어서 힐링힐링~하셔서 더욱 이쁜글! 여유!행복!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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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독방에서 보고왔어요ㅠㅠㅠㅠ글이 너무예쁘고 순수해요..작가님 돌아유실거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지금도 괜찮으시다면..메일 남겨놓을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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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헐 지구여행자님 ㅠㅠㅠ 한달전에 오셨다가신거 몰랐는데ㅠㅠ 저 이름표만든 아이됴에요 ㅠㅠㅠ 벌써 이름표는 계정이 끝났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사과 본 게 작년이였는데 전 그동안 중국가서 일하다 한국귀국한지 꼭 2달 남짓되는것같아요. 중국에서도 늘 이따금씩 사과 생각이나서 비지엠음악들 폰에 넣어놓고 듣곤했는데. 제이레빗 - 인사랑 시간을달리는소녀ost 들을 때 머릿속에 사과가 자동재생 ㅎㅎ 아직 메일링안하셨죠? 기다릴게요! 꼭꼭 오셔야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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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작가님ㅠㅠㅠ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저 또순이에여ㅠㅠ 암호닉 이거 맞는지도 헷갈리네여ㅠ_ㅠ 어제 노래 듣다가 gravity 이 노래가 나왔는데 작가님 생각이나서 들렸어요! 다음에 꼭 오셔요!!!⊙♡⊙ 사과 읽은지가...오래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기도하고.. 그새 저는 엄청ㅋㅋㅋㅋㅋ 어른 된 것처럼...☆★ 사실 아직 어리지만요ㅜㅜㅜㅜ 작가님 보고싶ㅇㅓ용영ㅇ 저는 사과도 좋아했지만 작가님도 그만큼 또 즇아했었어요ㅠㅠ 흥헝흐구어 다음에 꼭 봬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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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처음부터 함께한건 아니지만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한마음을 전하며 조심스레 이메일 남기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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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금적어도될런지는모르겠지먀 한번적어봅니다 지금이새벽에정주행 다했어요ㅈ너무 여운이남는작품이에요 진짜 작가님 쓰는문장하나가 애틋하고 애들을 너무잘표현한다고해야하나...너무 인상깊게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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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금은 너무 늦었겠죠? 제가 오ㅐ 이글을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 정주행하면서 많이 울기도했던것같아요ㅜㅜ 너무 여운이 많이남구요. 너무 잘읽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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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정주행 하면서도 ㅇ운이 가시질 않는데 파일 가질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같은 게 너무 좋아요ㅠㅠ 왜 구도비를 받지 않고서도 저렇게 댓글들이 많은지 ㅇㄹ겟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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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버블티에요
첫번째 에피소드 비지엠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왓는데 한달전에 오셧엇다니!! 사과 읽으면서 느꼇던 설레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그땐 나름 대학 새내기엿어서 더 그랫을지도 모르겟지만요ㅋㅋ오시면 언제든지 환영해드릴테니 망설이지 마시고 답글 버튼을 눌러주시면 정말 좋겟어요ㅋㅋ언제가 보길 바래요 지구여행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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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bb 이좋은글을 이제야 접하게되서 통탄스럽네요 ㅠㅠㅠ 여행자니뮤ㅠ 글 정말 제 취향저격..ㅠㅜ 좋은글 써주시는데 항상 감사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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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금도 보내주실수있나요??ㅠㅠㅠ너무늦었죠ㅠㅠㅠ진짜 정말 너무 잘봤어요ㅠㅠㅠㅠ브금이랑 글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진짜진심으로요!!첫부분 경수이야기에서 진짜 울었답니다ㅠㅠ 마음을 울리는글이에요 최곱니다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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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이제야 읽고 늦었지만 댓글 달아봅니다..ㅠㅠㅠㅠ 글잡에 있는 글 이렇게 열심히 읽은 거 처음이에요!!! 정말 카디찬백이들이랑 함께 마음 졸이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하면서 읽었네요ㅠㅠ 작가님 최고최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늦었지만 우선 메일 주소는 남겨놔봐요.. 수고 많으셨어요 :) 아그리고저고삼..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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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작가님 잘 지내시나요 ?_? 제가 검색창에 글들을 검색하다 여차 저차 알고 왔습니다. 잘 읽고 있다가 두달 전 글이 마지막 글이길래 지금 굉장히 긴장되고 막 그르네여. 우선 돌아 오실 날을 기다리며 신알신을 먼저 할게요! 한 편 한 편씩 일으면서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이 쯤의 글에서 댓글을 달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T_^ 에너지 충전도 만땅으로 하셔서 조만간 뵐 수 있기를 꼭 꼭 바라요. 혹시 몰라 메일 주소는 남겨둘게요. 메일링을 한꺼번에 하실 것 같아서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작가님. 꼭 뵈어요T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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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와!!안녕하세요!제가 사과를 처음 읽었을땐 고2였는데., 일주일후 수능앞둔 고삼....ㅋㅋ합격해서 편하게있지만음어...사실 비회원일때 여기에 댓글을 남겼는데 너무오래돼서 삭제되었더라구요...흑흑...지구여행자님이 돌아온걸보고 와 하면서 이게시글에 왔는데...회원전용...또르르...하지만 막 가입해서 닷글 남겨요핳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멜적으니깐 뭔가 염치없어보이네요...진짜 보면서 지구여행자님꺽서 사과에 애정이 담겨있는듯한 기분? 읽으면서 그런게 느껴져서 보는데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빨리오시면 좋지만 그런느낌받는 사과라면 천천히오셔도 기다릴게요^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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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저도 몇달만에 들어보는데.. 작가님의 글 읽고 또 읽는 것 무척이나 좋아했던 독자였습니다. 원래 비회원이였었는데 가장먼저 이곳에ㅔ 들러 사과를 쳐보게 되네요! 뒷 내용도 너무 궁금한데 지금이라도 받아볼 수 있을런지 너무 늦진않았는지 염치없는건 아닌지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네요 조심스레 파일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언제나 기다립니다. 지구여행자님:]

11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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