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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愛聯)

 

 

 

 

울지말아라, 태은아. 태환이 손을 들어 태은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정한 목소리인 제 오라비가 미워 태은은 서럽게 더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오라버니 어머니는 어떻게 해요?"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듯 태은이 옷고름으로 연신 눈을 찍어가며 말을 이어갔다. 그런 태은을 안타깝게 보던 태환이 이내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어머니는 니가 동현과 혼사만 치룬다면 풀릴 문제가 아니냐. 지금 니가 명나라의 공녀로 끌려간다면 우리 집은 어찌되겠느냐. "

 

 

태환의 가문은 이름뿐인 유명무실한 양반이었다. 아비가 모함으로 관직에서 쫓겨난후 하루하루 입에 거미줄 치듯 살아왔다. 관직에서 물러난후 남에게 손벌릴줄 모르고 검소히 살아가던  곧은 성품인 아비가 죽기전 궁여지책으로 마련해준 태은의 혼처자리만이 태환식구에게는 빛이었다. 태환은 원체 서책읽기만 좋아하고 칼이라고는 부엌에서조차 들어보지 못한 샌님이었고, 태은과 태환의 어미또한 집에서 귀하게만 자라온 여인네들이라 돈버는 일을 딱히 할 줄 아는 것이 없었다. 저잣거리에 나가 서책방에서 필사거리를 받아 필사를 하고 서툰솜씨로 누이와 어미가 하는 바느질이 돈이 될리가 만무했다. 입에 풀칠만 하고 죽지 않을 만큼만 살아가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태은의 신랑될 사람이 흥인지문 앞 소문난 이조판서 김윤헌의 아들 김동현이라 했다. 김동현이라면 태환과는 어릴적 같은 스승 밑에서 글공부를 배운 동무이기도 했으며 과거에 급제를 해서 성균관에 입학했다고 소문난 수재였다. 그리고 그 아비가 청렴하기로 이를 이가 없고, 김동현 또한 기방출입따위는 하지않는 사내라고 했다. 

 


 

"김동현 그자와 너는 가례를 올려야한다. 지금 니가 명나라의 공녀로 간다면, 아니 다녀온다해도 혼처자리는 없을것이다. 그러면 저렇게 앓고있는 어머니를 죽이는것과 무엇이 다르겠냐. 그러니 너 대신 내가 가겠다. 명나라. 이 오래비는 명나라 말을 할줄 아니 중간에 빠져나와 어떻게든 이곳으로 돌아올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너는 보름 후가 가례일이 아니더냐. 그 자의 사람이 될 준비를 하고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깨끗히 하는데만 신경쓰거라. "

"그치만 오라버니. 들키면 오라버니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 관군들에게 가던 도중에 들키거나 빠져나오지 않아 공녀로 끌려간 곳에서 들키면 어쩌시렵니까?"

"들키면 어찌하겠느냐. 나는 사내인것을, 그런 일이 일어날일도 없겠지만 일어난다 하더라도 명나라 말로 잘 부탁을 하고 꼭 이 조선으로 돌아올것이다. "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태은을 달래며 태환이 쓰게웃었다. 솔직히 자신이 없긴 태환도 마찬가지였다. 사내가 계집행세를 하다가 그것도 나라에서 보내는 공녀의 신분을 바꿔 가서 들키면 참수감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태환은 그런 생각을 억지로 삼켰다. 저가 죽는다 한들 태은과 어미에게만 그 소식이 들어가지 않으면 되고, 그것으로 태은이 혼인을 치뤄 어미를 모시고 행복하게 산다면 더이상 바랄 것도 없었다. 종손인 저가 그렇게 죽는다면 저승에서 아버님 뵐 면목은 사라지겠지만 딱히 나무라시진 않을것같았다. 

이번 명나라로 보내는 공녀들은 서민들이나 양민들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명나라 관료들에게 바칠 공녀들이기 때문에 양반 여식들로만 선출한다도했다. 돈 많은 양반들은 수를 써서 빠져나가기 일쑤였지만, 태환네 경우에는 빠져나갈 인맥도 돈도 없었다. 결국 누군가는 징역끌려가듯 명나라로 끌려가야만 했다.

 

 

 

* * *

 

 

 

"이름이 무엇이냐?"

 

 

태환이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다 이내 목젖이 들킬까 싶어 아차 하며 목을 두손으로 감아 쥐었다. 커다란 키에 명나라 말을 쓰는 남자의 앞에서는 태환은 작아질 수 밖에 없었다. 어찌하다 이 먼 명나라까지 들키지 않고 왔는지 모르겠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태환이 치맛자락을 잡고 고개를 숙였다. 손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서 비단치마에 뭍히는 것이 꺼름칙했지만, 그것까지 신경쓸 여유는 없었다. 고개를 살짝 들어 계속 태환을 주시하는 두 눈동자를 살핀후 겨우 입을 열었다.



"박..태은이옵니다." 


태은이 목소리를 연습한다고 했는데, 입에서는 태환 그 자체의 목소리가 흘러나온것만 같았다. 남자는 의심이 역력한 눈빛으로 태환을 바라보았다. 장옷을 걸치고 올때야 관군들 눈을 피할수 있다고 하나 명나라에 도착하고 각각의 명나라 관료들 집에서 버려지듯 배정받고 나니 그것도 하기가 힘들어졌다. 심지어 태환 눈앞에 있는 사내는 조선까지도 이름이 알려진 명나라 장수였다.  유한 사람을 만나 명나라 말로 부탁을 해보려했는데.... 눈앞에 있는 사내에는 그런 부탁이 먹힐것 같지 않았다. 



"아무리 보아도 너는 사내이다. "

"......."



쑨양은 지금의 상황이 짜증났다. 조선과의 사대관계를 유지한다며 공녀들이랍시고 배정해놓은 사람이 여인이 아니라 사내이다. 전체적으로 고운 얼굴선을 가지고 있지만, 숨길수없는 기골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부진 사내의 모습이 보였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모르고 지나갔을법한 일을 몇십년동안 전장터에서 사내놈들 얼굴 보는 일 밖에 없는 쑨양이 모를리가 없었다. 머리가 지끈거렸다. 조선인 치고는 꽤나 명나라말을 하는 것을 보아 꿍꿍이속이 있어 이곳에 온듯한데. 안쓰러울 정도로 벌벌 떨던 태환이 눈물을 흘릴것 같은 얼굴을 치들고는 입을 열었다. 


사실은....나지막히 들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그냥 집에 둘까 생각도 들었다. 



"사실 나는 누이대신 이곳에 끌려온것이오. 나는 조선의 박태환이라하고 몰락한 양반의 장남이오. 병석에는 어미가 누워 앓고있고 누이까지 명나라의 공녀로 오게되면 어찌할 도리가 없어 누이대신 이리속여서 오게되었소"

"근데 어찌하여 나에게 존대를 하지않는가. 몰락한 양반이여. 그대는 나에게 존대를 하고 높이는것이 당연할지언데,"

".....나,.나는 조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벌써 동생이 혼인을 올렸습니다. 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오겠노라 약조를 하였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자존심이 상하는듯 입술을 짓이기던 태환의 눈에서 그렁그렁 맺혀있던 눈물이 마지막 말을 하고 도르르 볼위로 떨어졌다. 그런 태환을 보며 쑨양이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입을 열었다. 



"그대는 아니 그대누이가 왔어야 하지만 그대는 우리의 주군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것이오. 내 마음대로 주군께서 하사하신것을 어찌할순 없소."



말을 남기고 쑨양이 태환의 볼을 쓸어 눈물을 닦아주었다. 쑨양은 사내의 눈물에도 한없이 약했다. 전장터에 나온 어린 소년들이 울면 항상 냉정해져야 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한없이 약해졌다. 동정심이 일어서리라. 어미가 아프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이 먼나라까지 온 태환이 안타까워 손을 내민것이라 스스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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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여러분ㅎㅎㅎㅎㅎ저 사극 좋아하는데 못써요ㅠㅠㅠㅠㅠ재미두 없네요. 지금 모바일로 쓰는데 모바일 여럽고 힘드네요ㅠㅠㅠ조폭과피아니스트 써야되는데 그건 또 언제 모바일로 쓰지....요즘 집에서 소설쓰기 눈치보여서ㅠㅠㅠ아 슬프다.....재미 없지만 여러분 관심가져쥬세여. 조폭과 피아니스트 이제 곧 끝나니까 쓸 아이에요. 아마 반응이 앖다면 살포시 삭제하고 다른걸 생각해볼게요ㅠㅠㅠㅠㅠ그리고 저 국사 잘 몰라요ㅠㅠㅠ이상한것 투성이여도 그냥 픽션으로 넘어가주세여~아우 졸려..♥대망의 암호닉♥봄님, 빛님, 마린페어리님, 비둘기님, 태꼬미님, 양갱님, 박태쁘님, 허니레인님, 쌀떡이님, 광대승촌님,고무님, 김알록님, 포도주스님, 햇살님, 아와레님, 너구리 님, 앙팡님, 쥬노님, 박쑨양님, 민들레님, 음마님, 김첨지님, 타이레놀님, 잼님, 우구리님, 아롱이님, 고구미님, 텔라님, 렌님, 아스님, 햄돌이님, 빠삐코님, 피클로님, 또윤님, 쓰레빠님, 부레옥잠님, 뺑님, 유스포프님, 태환찡님, 옥메와까님, 보름달님, 탱귤님, 초코퍼지님, 샤긋님, 소어님, 태환이사촌동생님, 워너비달달님, 반오십님,에떼신님, 백구님, 썬샤뿌잉님.암호닉신청 항상 받구요. 여러분 관심 좀 부탁드려요ㅠㅠㅠ조폭과 피아니스트 답글 달아야하는데, ㅠㅜ 컴퓨터 하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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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ㄷㄷㄷ금손작가님을 찾았...!!!!저 사극물을 정말 좋아한답니다!!!ㅋㅋ정말 재밌게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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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금손이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전 똥손이에요ㅠㅠㅠㅠ사극물 저도 좋아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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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새작품이시군요.....재미가 없다니요? 삭제 마시고 계속 연재 해주세요.....태환이가 공녀로 명나라 최고의 장군인 쑨양에게 바쳐진거군요...여자아닌 남자가.....쑨양이 비교적 마음이 따뜻한 사람같아요....태환의 처지를 이해하고 태환의 눈물마저 닦아주는 걸보면.....좀 더 읽고싶었는데 제겐 턱없이 짧은 내용이네요......욕심이지만..ㅋㅋ.....그나저나 컴을 못하게 되어서 어쩌죠?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유스포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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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유스포프님! 삭제하지 않고 조폭과 피아니스트 끝나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로 써서 그런지 분량이 감이 안잡혀서, 더 길고 튼튼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연 기대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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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재밋다 ........ 기대되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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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재밌다니 감사드려요! 다음화 기대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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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왕.. 작가님 글 완전 좋아요~ +ㅅ+ 눈이 반짝입니다!! 다음을.. 다음을....
조폭과피아니스트도 잼있게 잘 보고있는데.. 이런 은혜로운 글을 또 올려주시네요~ 흐엉~
꼭 연재 해주세요 ㅠㅠ 너무 좋아요.. 완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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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글 좋다니, 이런 말 들으면 너무 설레요.>//< 감사합니다. 조폭과 피아니스트도 보고계시다니 반갑습니다.ㅎㅎㅎㅎㅎ연재하겠습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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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왕!!완전 좋아요!!너무 좋아요!!이것두 조폭과 피아니스트가 끝나면 연재해주실거죠??ㅎㅎ쑤냥이랑 태쁘는 사극도 되게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암튼 오늘도 잘봤습니당~히힣 담편기대하고 있을게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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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네! 조폭과 피아니스트 끝나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셨다니 기쁘네요, ㅎㅎㅎㅎ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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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 마린페어리 ]
배꼽작가님~ 신작이시네요 ^^ 서정적인 브금과 조금은 슬펐던 스토리였어요 ㅠ_ㅠ 모바일로 올려주시다니 정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
애연이라... 사랑을잇다 ...그런뜻인가요? 애틋함도 느껴지는 스토리가 될것 같아요
공녀로 사람들을 속일수 있었던 만큼 태환은 역시 예뻤군요 ㅠ_ㅠ 그치만 쑨양에게는 들켜버리네요
태환이 그럴수 밖에 없는 사연이 참 안타깝습니다. ㅠ_ㅠ 그래도 누이와 어머니를 위해 희생하는 그 마음은 장남으로서 책임감이 강했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드라마틱하게 쑨양에게 가게된 태환이기에 이둘의 인연이 드디어 시작인거네요 ^^
태환이 눈물을 흘렸지만 그 모습을 보고 약해지며 동요된 쑨양의 마음은 이제까지 자신이 약해지는 이유랑은 틀린것 같은데...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정이라도 하듯 단순히 안타까운 동정심에 그런거라 결론내려버리는군요..
쑨양의 마음의 동요된 부분이 앞으로 더 커지리라 생각되는 부분이였어요 ㅎㅎ 태환과는 어쩔수없는 인연이기에~ 앞으로의 둘의 관계가 더 기대가 됩니다 ^^
전 잼있게 잘일었어요 ^^ 사극류도 무척 좋아합니다. 픽션이란걸 다 감안하고 빠져서 봅니다 ^^ 걱정마시고 즐거운맘으로 연재해주세욤~
"조폭과 피아니스트"연재 완료되면 "애연"다음편을 볼수있는거지요?
애연도 기대되지만 좀더 정이 많이든(?) "조폭과 피아니스트"도 언능 보고싶습니다 ^^ 배꼽작가님 다음 신알신에서 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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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마린페어리님! 브금이 사극풍 나는게 없어서 말할수없는비밀에서 쓴걸 결국 또 쓰게 되었어요ㅜㅜㅜ브금 두번 이상 쓰지 않는게 저만의 약속인데, 이제 그것도 깨져서 미련 버리려구요.ㅎㅎ 애틋한 스토리로 잘 풀어나가고 싶지만 제 필력이 따라가면 좋을것 같아요. 항상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사극류 저도 좋아해요. 친구들이 이해를 하지 못할 만큼, 그런데 사극은 쓰기가 어렵고 힘들어서.....제 똥손이 잘 해낼수있기를..........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다음 신안실은 조폭과 피아니스트11화 업뎃이 되었습니다.ㅠㅠ그런데 제가 필명을 입력안해서 다시 고쳤는데 신알신이 간지 안간지 의문이네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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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햇살입니다! 신알신 떠서 와보니 새작ㅠㅠㅠㅠㅠㅠ거기에 사극물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잘 쓰세요 삭제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 첫 화부터 설레는 사극물이라니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다음 화 기대하고 재밌게 보고갑니닿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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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햇살님! 새작품, 그리고 사극물. ㅎㅎㅎㅎ 삭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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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옥메와까예요!!
우왕!!! 사극이네요!!ㅋㅋㅋㅋㅋ 좋은데... 재미없다니요ㅋㅋㅋㅋㅋ나중에라도 계속 연재해주실거죠??ㅋㅋㅋㅋ작가님도 무슨 글이든 잘 쓰시나봐요... 부러울따름....ㅎㅎㅎㅎ 담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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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옥메와까님, 좋다고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든지 잘 쓴다뇨. 입에 발린 소리지만 듣기 좋네요.>//<설레요..ㅎ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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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녕하세요 !! 박쑨양이예요 !! 우오아아아 !! 사극물이다 !! 요즘 쑨환이 사극물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 거기에다가 말투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 그리고 태은을 위하는 태쁘의 마음씨도너무 좋구요 ..☆★ 그리 이쁘게 생겼는데 어찌 남자로 보려나 싶은데 .. 쑤냥이가 눈썰미가 좋아서 ㅠㅠㅠㅠ 그래도 왠지 쑨양이가 태쁘를 마음에 두는거같아 다행이예요 !! 근데 제발 조선에 돌려보내게를 않기를 ..☆★ 다음편기대할게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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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박쑨양님! 사극물 저도 완전 좋아해요! 항상 쓰고싶었는데 용기가 안났는데 점점 다른 쑨환작가님들이 시도하는거 보고 저도 살짝 숟가락을 얹으려 합니다.ㅎㅎㅎㅎㅎㅎ 말투 좋다니, 금스해요!! 둘이 행쇼하겠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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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사극물 넘 좋아요{>-<} 태쁘의 집안사정이 넘 안좋네요... 태은대신 태쁘가 팔려가게 되다니... 다행히 쑤냥이 나쁜사람이 아니라 착해서 잘해줄꺼 같네요^^ 다음편 넘 궁금하네요~ 조폭과 피아니스트가 별로 남지 않았다니ㅠㅠ 그래도 좋은 작품을 들고 오셨으니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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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쌀떡이님! 사극물 저도 완전 사랑합니다. ㅠㅠㅠ원래 고전물은 주인공이 가난하고 핸디캡이 있어야 뻔하고 그게 매력이죠,ㅎㅎㅎㅎㅎ 쑨양이는 이번에 다정한 남자로 등장할것 같아요. 항상 집착 쑨양 쓰다가 다정 쑨양 쓸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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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태꼬미에요♥♥ 진짜 작가님ㅠㅠ 진짜 어쩜 무슨 소재건 상관없이 모든 글을 어찌 이렇게 다 잘쓰시는거죠ㅠㅠㅠ? 사극물도 너무 좋은데 이번에는 소재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 태환이가 동생인 태은이 대신 명나라에 팔려가다니.. 태환이가 워낙에 이쁜외모라 못알아볼것 같았는데, 쑨양의 눈썰미가 너무 좋아서 단번에 들키고 마네요. 다행히도 쑨양이가 나쁜 마음씨를 가진 관료가 아니라서 죽거나 하는 큰일은 없을것같은데, 아무래도 쑨양도 쑨양의 위치가 있고 해서 그런지 약간 당황스러운듯 하네요. / 으와.. 진짜 사극물은 많이봤는데 이만큼 좋은 소재는 못본것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모바일로 쓰시느라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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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태꼬미님, 잘 쓴다고하시니 빈말인거 알아도 기분이 설레네요>//< 너무 듣기좋아해요! 이번에는 다정터지는 쑨양을 쓸 예정이라 저도 설러네요, 그런데 그런 다정한 쑨양을 제가 잘 쓸수 있을지....ㅎㅎㅎ모바일로 쓰는거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노트북을 켰습니다. 엄마가 늦게 오기를...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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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조폭과 피아니스트에 암호닉 신청을 안했었군요.........했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햇반보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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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햇반보이님! 당연히 암호닉 받습니다. 암호닉을 하면 텍스트파일할때 좀더 원할히 보내드릴수 있으니 받아야죠!ㅎㅎ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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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스에요꺅 드뎌자까님도사극물을♥♥♥♥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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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아스님! 저도 드디어 사극물을 꺄아!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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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새작품이군요!!!! 조폭과 피아니스트가 끝나는게 아쉽지만 ㅠㅠㅠㅠㅠㅠ제취향을 겨냥하신 작품이 쓰여질거라고 생각하니 좋습니다ㅠㅠㅠㅠㅠ사극물 너무 좋아유ㅠㅠㅠㅠㅠ//백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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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백구님! 저도 조폭과 피아니스트 끝내는거 아쉽지만 그래도 보내야 하니ㅠㅜㅜ 저도 사극이 취향인데 ㅎㅎㅎㅎㅎ완전 좋아하는데 못쓰는건 함정입니다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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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허니레인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군요ㅠㅠ
사극물이라니>_<흐흐 너무좋아요 조금은 슬픈 서정적인 분위기?? 게다가 모바일로 올려주시다니*U_u* 작가님 정성 가득섭취했으요ㅎㅎ
명나라 장수가 쑨양인건가요?? ㅎㅎ 공녀가 되어 사람들을 속여도 사람들이 눈치 못 챌만큼 태환의 미모는 아름다운가봐요ㅎㅎ
누이동생과 어머니를 위해 희생할 수 없던 태환이 안타깝네요ㅠㅠ 하지만 그 사이에서 태환의 의젓함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_<
이 둘의 인연은 뭔가 이상하게 시작된 것 같은데@_@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해요ㅎㅎ 설마 쑨양이 태환을 죽이진 않겠죠?
태환의 눈물을 보고 마음이 약해진 쑨양,, 역시 눈물왕자라고 불릴 만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듯ㅎㅎ 그래도 이번에 마음이 흔들린 이유는 다르겠죠?^^ 흔들린 자신의 마음을 그저 동정심이라고 여겨 버리다니~ ㅠ
사극물 재미있어요!^^ 국사 잘 몰라도 이건 픽션이니깐 다 감안하고 볼 수 있는거죠ㅎㅎ 이거 재밌는데,,ㅠ
<조폭과 피아니스트>가 완결되면 <애연>도 볼 수 있다니ㅎㅎ 다음 글에서 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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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안녕하세요. 허니레인님! 설마 쑨양이 태환을 죽이기야...ㅎㅎㅎ국사 완전 못하는데 어쩌자고 벌였는지ㅠㅠ막막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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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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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완전 재밌다니ㅎㅎㅎㅎ기분좋네요. 사극 저도 완전 좋어해요♡ ㅠㅠㅠㅠ기운 붇돋아주셔서감사합니다 ㅊ댓글감사드리고 감기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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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부레옥잠이에여 저는 저런 사극물 도저히 못쓰겠던데 용어가너무어려워서요 ㅠㅠㅠㅠㅠ진짜 잘쓰신다 현대물만 잘쓰시는줄알았더니 충격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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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재미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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