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83219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 인스티즈

 

 

 

If i could drop dead right now, i'd be the happiest man alive .

 

 

 

 

 

 

 

 

 

 

-

 

 

 

 

 

 

 

쾅 하는 거센 폭파음과 사람들의 찢어지는 비명소리,

여러 쇠붙이가 부딪히는 소리에 나는 고개를 땅에 박은 채 커다란 손에 이끌려 필사적으로 뛰고 있었다

위협적인 폭파음이 가까워지면서 순간 맞잡은 두 손이 놓일 듯 위태로웠다

공간이 일렁였고 휘청이는 다리를 아무렇게나 디디며 힘없이 움직였다

 

 

 

 

“허억‥ 헉…”

 

 

 

숨이 너무 가빴다

 

.

.

 

 

숨이 가쁠수록 내 옆에 잡힌 손의 온기가 희미해진다

 

 

희미한 온기가 차갑게 식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내 편,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모든 것이 내게서 멀리 사라졌다

빠르게 움직이던 발을 멈추고 두 눈을 감고 생각했다

 

 

‘지금, 도와주세요'

 

 

 

눈물이 볼을 타고 떨어질 때쯤 내 팔이 누군가에 의해 거세게 잡혀왔고

큰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

 

 

 

 

 

 

 

*

 

 

 

 

 



아으, 눈을 뜨자 새하얀 천장이 보였고 어지러움에 시야가 검게 물들었다가 점차 주위가 보였다

 

여긴 어딜까‥

 

새하얀 백지장이 된 머리를 부여잡고 몸을 일으켰다
밝고 따스하지만 마음은 왜 이리 서늘한 건지
서늘함에 이불을 끌어안고 방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알 수없는 물건들이 다를 둘러싸고 있었다

 

 

' 치직-'

 

 

때 옷장 왼편의 불이 붉게 물들더니 기계음이 들렸다

 


 

T-1017 성이름 호출, S-13 번 방으로 와주십시오.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T-1017 성이름 S-17 번 방 호출 - 이상 안내 끝 /

 

 

 

 

 

 

 

 

 

 

 

 

*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 인스티즈

“제발‥ 나 너무 아프다, 이름아 ”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 인스티즈


“나 그냥 이대로 살까 봐요…”

“......”

“잠깐만 같이 있어줄래요?”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 인스티즈


“네가 가는 곳은 나도 가, 자 손.
지켜줄게 성이름”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 인스티즈


“도망쳐 봐. 계속 도망쳐 어차피 끝은 죽음이야”



 

 

 

 

 

 

 

 

 

 

-

COMING SOON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 병동 알 수 없음 T-1017 : comimg soon  5
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세상세상에....넘나 기대돼요 자까님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브금도 어쩜 이래요ㅜㅜ신알신하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7.123
헉 브금이랑 내용이랑 넘 기대되는것... 기다릴께요 작가님!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세상 진짜 저 죽을것같아요 대명작의 조짐이... 신알신 하구 갈께여!!!!!!!!!!!!! 사랑합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 ㅈ넘 재미있을거같아요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