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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참외배꼽 전체글ll조회 992l 10

 

 

 

 

 

 

 

 

 

 

 

조폭과 피아니스트

 

 

 

  

 

장선생의 등줄기로 식음땀이 주르륵 흘렀다. 너무 난처해서 기절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아....작게 신음하며 지금이라도 죽을 각오하고 뒤돌아서 뛰어 나갈까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고민 했다. 눈 앞의 매서운 안광을 뿜으며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쑨양에게 다가가는 것은 장선생에게는 무리였다. 눈을 마주하기만 해도 심장이 쪼그라들것만 같아 장선생은 계속해서 망설였다.

 

 

"저...상처 좀 보여주세요,"

 

 

결국 괜찮다고 눈짓하는 김비서에 어쩔수 없이 장선생이 쑨양에게로 다가갔다. 미간을 잔뜩 지푸린체로 장선생이 다가오자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김비서가 다가와 복부에 자상이 깊으십니다. 자상이라는 말에 장선생이 화들짝 놀라 눈을 감고 있는 쑨양에게 다가가 와이셔츠를 열어제쳤다.

 

 

"미쳤어요?"

 

 

무서운것도 생각나지 않고 상처를 처음보자마자 튀어나온 말이었다. 어떻게 이런 상처를 가지고, 몇일을 방치해둔단 말인가. 복부에 한뼘이상 긁어내린듯한 깊은 상처가 아무렇지 않게 거즈만 덧대어 논 상황이었다. 장선생이 서둘러 거즈를 떼고 상처를 살폈다.

 

 

"이거, 언제 다친거에요?"
"정확히 삼일되셨습니다."
"후....지금 죽을려고 작정한거에요?"



소독은 언제했냐는 말에 김비서는 그저 웃음만 지어보였다. 그에 장선생은 한숨을 내쉬며 소독용 알코올을 꺼내들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남의 얘기한다는듯 쑨양만이 무심하게 인상을 쓰고 있었다. 자상은 서둘러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려다가 생긴 상처였다. 들뜬마음에 아무것도 아닌 것의 칼 하나 피하지못한게 화근이었다. 칼을 맞고나서도 중국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쑨양의 완고한 고집을 꺽을 수는 없었다. 우습게도 그 이유는 박태환에게 말한 3박4일이었다. 칼에 맞아 욕설을 중얼거리며 차에 타는 순간까지 식은땀을 흘리며 오늘은 한국에 들어가야한다며 미친사람처럼 중얼거렸다. 피가 낭자했지만 그것을 신경쓰지않는 사람은 쑨양뿐이었다. 낭자하게 흐르는 피를 대충 닦아내고 거즈만 덧대고 들뜬맘으로 한국으로 왔는데 박태환이 없다. 씨발. 욕이 안 나올수 없는 상황이었다. 생각 할수록 머릿속에서 천불이 나 이성을 갉아먹는것같았다. 누가 누굴 버리고 떠나? 스스로 물어도 말이 안되는 일이라 욕이 나왔다. 



"다 됐습니다. "



상념에 빠진 사이 모든것을 다 끝낸 장선생이었다. 마취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냥 봉합했는데 잘 견디셨다며 다행이 장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한 뒤 왕진가방을 챙겨들었다. 쑨양이 자신의 배를 한번 쓰윽 내려다보았다. 꽤나 길고 큰 상처가 몸뚱이에 생긴것이 아니라 갈비뼈 안 쪽 깊숙한 곳 어딘가에 새겨진듯 했다. 봉합을 해도 아픈줄 몰랐는데 갈비뼈 안쪽이 쎄하고 지끈거렸다. 분명 칼 한번만 맞은것뿐인데, 아무것도 아닌데.




* * *




태환은 공항에서 제일 빠른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 안에서도 불안해서 이륙하기 전까지 앉은자리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던것만 족히 백번은 넘을것같았다. 이륙하고서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하고 무릎에 얼굴을 묻고 벌벌 떨었다. 막상 벗어나기만 하면 행복할것같던 마음은 반나절을 체 넘기지 못했다. 행복할줄만 알았던 자유는 '억압'을 둘러싸고 이름뿐인 '자유'로 태환을 옭아맸다. 죄를 짓고 탈옥한 죄수가 된 느낌이었다. 이럴바에야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지만 도리질을 하며 고개를 더욱이 더 무릎사이로 묻었다. 



"park! 여긴 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뉴욕에 도착한 태환이 선택한것은 크리스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중 자신이 알고있는 사람은 크리스 밖에 없었다. 크리스는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미국인인 혼혈이었다. 국제적으로 꽤나 이름난 피아니스트여서 저번에 연주회에 초청되어 갔다가 인연이 계속 되어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190cm가 넘는 장신인 크리스가 태환의 전화를 받고 헐레벌떡 공항으로 뛰어왔다. 공항에 도착한 크리스가 본 태환은 눈가가 잔뜩 붉어지고 울음을 참는듯한 입매를 하고 있었다. 태환, 왜그래.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크리스가 태환에게 물었다. 항상 달고다니던 커다란 중국인은 어디갔지 의아한 눈빛으로 크리스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내 불안한 태환의 눈빛을 보고 도망친거구나, 생각했다.

 

 

"크리스, 나 몇일만 아니 한달 정도 너희집에서 재워줄래?"

"어,어. 그래. 그거야 뭐 어렵지 않은데."

 

 

니 옆의 중국인이 한 달을 허락할까, 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올것 같았지만 울것같은 태환의 얼굴을 보고 이내 목구멍으로 그 말을 삼켰다. 태환은 크리스의 대답에 희미하게 웃고는 크리스를 따라 공항을 빠져나갔다. 공항을 빠져나가자 크리스의 매끈하게 잘 빠진 스포츠카 한대가 주차되어있었다. 푹신한 등받이 쿠션에 몸을 싣고 태환이 눈을 감았다. 크리스의 집은 맨하튼 중심가에 있는 번화가에 위치했다.

 

 

그래, 박태환. 이곳에서 버티는거야. 그러자. 몇일 지나면 괜찮아져.

 

 

* * *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화를 내는 어투도 아니었는데, 팔뚝에 소름이 돋은 기분이었다. 평이한 어조로 무심한 눈빛을 하며 쑨양이 눈앞의 두현을 바라보았다. 두현은 이내 눈을 질끈 감았다. 퍽-. 짧고 간결하게 쑨양의 발이 옆구리를 강타하고 지나갔다. 쿨럭, 참을세도 없이 조건반사처럼 기침이 터져나왔다. 후덜거리는 다리를 가까스로 바로 세워 열중쉬어자세를 취했다. 내가 너무 만만한가. 쑨양이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그것은 눈앞의 두현에게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았다. 박태환이 사라진지 벌써 열흘째다. 그런데 지금 아직 어딘지도 모른다는게 말이나돼?! 맘만 같아선 출입국 관리소를 뒤엎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영원히 박태환을 보지 못할것 같으니 참아야 했다. 벌써 부하 몇명이 외국으로 나갔다. 외국에 아는 사람도 없는 박태환이 지갑이랑 핸드폰 그리고 여권만 챙겨서 외국에 갔다고? 머릿속으로 섬광이 지나갔다. 뉴욕 그리고 크리스, 그 놈이 있었다.

 

쑨양이 종이 하단부에 적힌 뉴욕을 보며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종이를 구겼다. 뉴욕도 같이 구겨졌다.

 

 

"김비서, 지금 당장 발 빠른 놈으로 크리스한테 보내. 큭, 박태환이 거기있는 모양이니까. "



쑨양이 곧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제 삼십일만 맘 놓고 기다리면 돼나? 박태환 내가 내 스스로 약속한 한달은 채울테니 얌전히 앉아서 기달려. 섬뜩한 안광을 뿜으며 창 밖을 응시하는 쑨양이었다. 



* * *



태환이 모자를 꾹 눌러썼다. 챙이 있는 모자를 눈 위까지 최대한 눌러쓴후 크리스를 향해 다녀올게 한마디를 내뱉고 문을 열었다. 뉴욕에 온지 삼주째다. 그런데도 쑨양 그림자도 찾을수 없다는게 내심 기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으며 불안하기까지했다. 이젠 진짜 저한테 질려버린건가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많은 시간 쑨양의 구속 아래 살아오던 태환에게 남은 사람이라고는 없었다. 기껏해야 지금 자신이 찾아온 크리스정도. 쑨양이 사라지면 자신은 철저히 혼자였다. 생각해보니 지난 십년을 누군가 도려내는 느낌이었다. 내가 왜이러지? 조깅을 하던 태환이 제 뺨을 툭툭 두들겼다. 정신차려라 박태환. 너 스스로 도망쳐서 미국땅을 밟은거야. 벤치를 보고 앉아 잠시 멍하게 허공을 응시하다가 운동화끈을 고쳐매고 뉴욕의 한적한 공원을 뛰었다. 



그리고 그 뒤 검은 양복을 입은 동양계 남자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곤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송하는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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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느려터져서 조폭과 피아니스트를 너무 늦게 데리고 왔네요ㅠㅠㅠㅠ 이거 전부 모바일로 힘겹게 썼답니닿ㅎㅎ정말 모바일로 쓰시는분들 존경해요. 오타도 장난아니고 아이폰만 이런건지 몰라도 아이폰으로 모바일로 쓰면 문단이 안나눠져서 핸드폰 pc버전으로 들어와서 쓰는데 구게 또 장난아니에요. 길어지면 내려가야 되는데 안내려가서 맨날 손가락 싸움ㅠㅠㅠ푸념햐서 죄송해요ㅠㅠㅠㄱ래서 아직 소설들 답글도 못달았네요. 저 오늘 비밀스런 일 했는데 저희 독자님들은 눈치 못 챘질지돟ㅎㅎㅎㅎ이상한 말 해서 죄송해요ㅠㅠㅠ.♥대망의 암호닉♥봄님, 빛님, 마린페어리님, 비둘기님, 태꼬미님, 양갱님, 박태쁘님, 허니레인님, 쌀떡이님, 광대승촌님,고무님, 김알록님, 포도주스님, 햇살님, 아와레님, 너구리 님, 앙팡님, 쥬노님, 박쑨양님, 민들레님, 음마님, 김첨지님, 타이레놀님, 잼님, 우구리님, 아롱이님, 고구미님, 텔라님, 렌님, 아스님, 햄돌이님, 빠삐코님, 피클로님, 또윤님, 쓰레빠님, 부레옥잠님, 뺑님, 유스포프님, 태환찡님, 옥메와까님, 보름달님, 탱귤님, 초코퍼지님, 샤긋님, 소어님, 태환이사촌동생님, 워너비달달님, 반오십님,에떼신님, 백구님, 썬샤뿌잉님,햇반보이님

ㅠㅠㅠ댓글달아주시는 분들 사랑해요ㅠㅠㅠㅠ암호닉 여러분들 진짜 진짜 사랑합니다!!! 이제 곧 조폭과 피아니스트는 막을 내리겠군요, ㅠㅠㅠ슬퍼요 댓글은 쓰니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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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장선생님 그만 겁줘요...무서워 하잖아여.ㅋㅋㅋㅋ.....쑨양이 칼에 찔리고도 태환때문에 치료조차 않고 돌아왔는데 태환이 떠나고 없고.....상실감과 배신감에 또 한번 고배를 마시내요...
태환은 떠나면서도 한편으론 흔들리는 마음때문에 힘들면서 불안해하고....복잡한 심정......
쑨양이 태환이 숨어 있는 곳을 알아내는군요....
글 읽다가 순간적으로 쑨양이 무서워지네요....섬뜩한 눈빛과 알수없는 미소들이 연상되어서요......태환이 쑨양에게서 몸은 자유로워졌지만
쑨양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아직 받아들일수 없는지 힘들어 보입니다....늘 함께여서 느끼지 못했던 그의 빈자리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뚜렷해져만 가고 잊는다고 잊혀지는것도 아.닐텐데 태환이 무척 혼란스럽겠네요......크리스는 앞으로 태환때문에 봉변은 당하지 않을지......
태환이 현명한 선택을 할거라 믿고 물러 갑니다.......유스포프♥

11년 전
독자2
반오십입니다 ㅎ 서로를 그리워할 한달이겠죠? ㅜㅜ 뭐... 결혼 전에 마지막으로 혼자 보내는 시간으로 해두죠 ㅋㅋ
11년 전
독자3
작가님~!!고구미에용ㅎㅎㅎ
뉴욕으로 토낀 태쁘ㅠㅠ빨리 한국으로 돌아와서 꽁냥꽁냥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
태환이 잡히지않앗으면하기도 하고.. 쑨양곁으로 돌아갓으면 하는바람도 있고..ㅠ 별일이나없엇으면좋갰네여 쑨양집착에 쇈히 나까지 답답해지네여..ㅋ
11년 전
독자4
탱귤이에요 ㅠㅠ 학교 갔다오니까 딱 글이올라외져 있어서 어서 읽어내요 ㅠㅠㅠㅠ 근데 곧 끝이라니요 ㅠㅠ 아쉽네요 ㅠㅠ
11년 전
독자4
햇살입니다! 결국 쑨양이는 태환이를 찾아냈군요. 기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며 불안하기까지 한 우리 태쁘의 마음은 어느 쪽으로 더 기울게 될지ㅠㅠㅠㅠㅠ 태쁘도 쑨양이를 좋게좋게 생각해주고 쑨양이도 집착끼를 조금 버리면 둥글게 잘 갈 수 있을텐데ㅠㅠㅠㅠㅠ 쑨양이 제발 크리스한테는 손을 대지 않았으면 하네요ㅠㅠㅠㅠ 곧 막을 내린다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가고, 다음 편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닿ㅎㅎㅎ!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박쑨양이예요 ㅠㅠㅠ 이번편 브금덕분인지 아니면 작가님의 필력 덕분인지 쑨양의 감정이랑 태쁘의 감정이 뭔가가 전달 되는듯 싶네요 ㅠㅠㅠ
역시 몇년의 생활동안 감금을 해놔서 쑨양의 곁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군요 .. 쑨양이 아마도 이걸 바라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의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태환을 바라지 않았을까 ㅠㅠㅠ 그리고 쑤냥이는 상처까지 입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태쁘를 보러 왔단게 뭔가 아련하네요 .. 한국엔 태쁘가 없었고 ..
언넝 쑨양아 태쁘대려가 .. 너가하고 싶은데로해 .. ㅠㅠㅠㅠ 그리고 조폭과피아니스트가 .. 헐 .. 완결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 재밌는걸 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필명등록 안하셨어여 !!

11년 전
독자6
썬샤뿌잉입니당~작까님ㅎㅎ
너무기다렷어요ㅠㅠ얼마나궁금햇다구용!!ㅠㅠ
제발쑨양이태환한테너무집착하지않앗으면좋겟어요ㅠㅠ
이번을계기로태환의빈자리를소중하게생각하고태환을만낫을때조금더따뜻하게대해줫으면좋겟어요ㅠㅠ
그리고벌써완결이라니요ㅠㅠ너무너무섭섭한데용??ㅜㅜ
힝..담편기다리고잇을께용♥

11년 전
독자6
이거 브금 노래 뭐에요? 짱좋다ㅠㅠ
11년 전
독자7
쑤냥은 약속을 지키기위해 칼을 맞고도 왔는데 많이 서운했겠네요! 둘 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태쁘가 자기의지로 도망쳤지만 왠지 모르는 쑤냥이 찾아올거라는 기대감이 있네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커져야할텐데 말이에요... 작가님 비밀스러운 일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저 오늘 헌혈했더니 피곤하네요~ 이르지만 잘 자세요{>-<}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독자7
아스에요 쑤냥이가 태화니에게 잘해주면 참 좋을텐데 ㅠㅠㅠㅠ 태화니도 이제 쑤냥이ㅡㄹ 좀 보살펴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리스는 또 무슨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11년 전
독자7
햇반보이예요!! 헐 모바일로.........ㄷㄷ 고생하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어서 폭력적인 사랑은 그만두고 꽁냥꽁냥하게 지내야 할텐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 작가님~~~제 암호닉은 양양스마일로 기억해주세요~~너무 늦게 댓글을 달아았네요....ㅠㅠ앞으로는 열심히 댓글달을께요~~
과연 조폭과피아니스트 이작품은 결말이 새드일지 해피일지 좀잡을수가없네요~다음화도기대할깨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9
아진짜소솔찍히저능빨리쑤냥이가태쁘찾아줬으면좋게써요ㅜㅜ둘이해피해피하게여ㅜㅜ엉엉ㅜㅜ~잼~
11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하게 잘 읽고있습니다.
어떤게 최선일지..-ㅅ- 한숨만 나오는 시점이군요.. 풀려가는듯하지만 더 엉켜드는 실타래처럼... 복잡하네요
언제쯤 잘못꼬인 부분을 찾아 풀수있을지..

11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장선생님의 패기ㅋㅋ아 쑤냥진짜 심적으로 장난아니었겠네요..ㅠㅠ칼에 다치고 힘겹게 태쁘만나러 왔는데 태쁘는 도망쳤고......ㅜㅜ근데 진짜 머리가 비상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크리스를 생각해냈을까욬ㅋㅋㅋㅋㅋ 태쁘를 찾아서 데리고 온 건 좋은데 태쁘한테 나쁘게 대하지만 않았으면 하네요ㅜㅜ태쁘가 쑤냥한테 자유를 억압받을때!!!!그 때 태쁘너무 안타까워요ㅜ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오늘도 잘보고가요!!!ㅎㅎㅎ
-피클로-

11년 전
독자13
[ 마린페어리 ]
배꼽작가님이 장선생님 편애하는건 알고있었지만... 여전히 수난시대를 맞는 장선생님이군요
쑨양앞에만 서면 작아지시는 ㅎㅎㅎㅎ 하긴 누근들 쑨양앞에서 크겠어요;;
태환에게 말한 3박4일을 지키려고 고집을 부려 한국에 왔다니 ㅠ_ㅠ 어느정도로 모지리인건가요 ㅠ_ㅠ
작은 상처도 아니고... 정말 장선생님이 머라고 할만 합니다... 진짜 다친 자기몸보다도 태환과의 약속을 우선시 하는 쑨양... 누가 머래도 가장 태환과 가까운 이라고생각해요... 과한 사랑이 그래서 더 안타까운..
쑨양에게서 벗어나면서도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두려움으로 뉴욕까지 간신히 도착한 태환이군요..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요... 당연한 결과였어요 ㅠ_ㅠ 태환이 뒤늦게나마 깨달은게 다행입니다.
곁에 있을때는 쑨양이 보여주는 모든게 구속같기만 했을테지요.. 태환이 이렇게라도 홀로 떠난게 어쩌면 꼭 한번쯤은 겪어야 했을 경험같아요.. 홀로 지내보며 쑨양의 마음이 사랑이고 관심인걸 알게되겠죠... 물론 그 방식이 조금은 과해서 집착이 동반된건 쑨양이 잘못이지만요 ^^;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정말 태환은 쑨양이 손바닥 안이군요 ㅠ_ㅠ
지구끝까지 쫓아갈 쑨양의 패기를 보았습니다 ㅎㅎ 발빠르게 사람을 붙인 쑨양이기는한데... 좀 걱정도 되네요..
괜스레 크리스에게 불똥이 튀는건 아닐지 ㅠ_ㅠ
완결을 달려가는 조폭과피아니스트 다음편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릴께요 ^^
애연이랑 말할수없는비밀도 연재인데... 배꼽작가님 많이 바쁘실것 같아요 ㅎㅎ 부금은 그만큼 좋기때문에 중복으로 쓰신거겠죠? ㅎㅎ 다음편에서 만나요 ^^
참! 근데 이건 신알신 안울렸어용 ㅠ_ㅠ 애연보고 찾아온거임 ㅎㅎㅎ

11년 전
독자14
부레옥잠입니다 ㅠㅠㅠ너무오랜만에 댓글 달았죠 ㅠㅠㅠㅠ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쑨 진짜 불쌍해요 ㅠㅠ태쁘그만 도망갔으면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옥메와까입니다!ㅎㅎㅎㅎ 곧 끝나다니ㅠㅠㅠㅠ
크리스 뭔가 그 사이에 껴서 봉변당할 것 같은.....ㅋㅋㅋㅋㅋ 아우... 둘이 잘 끝나야되는데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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