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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Live, Teacher, Same house) 세 번째 | 인스티즈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





세 번째,



























이렇게 지루할 수가 없다.




열심히 옆에서 숙제를 베끼고 있는 김민규가 보여 괜히 시비를 걸었다.








"넌 숙제도 안 하고 뭐 했냐."

"시비 걸지 마라."

"그거 누구 숙젠데."

"..시비는 이번만 허락해주지."

"아 집 가고 싶다."








다음 시간은 영어였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영어.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말 그대로 나는 영어를 싫어한다. 이유는 없다. 그냥 못하니까 싫고 모르니까 싫었다. 물론 다른 과목들도 모르는 건 마찬가지이기에 싫은 것도 마찬가지지만 영어는 뭔가 조금 더 특별하게 싫다. 하지만 좋아하기도 한다. 




이 모순의 이유는 바로,








"얘들아, 숙제 빨리 다 펴."

"아, 선생님 수업시작 종도 안 쳤는데 왜 벌써 오셨어요-!"

"아직 수업시간 아니니까 숙제시간 유효한 거잖아요!!"

"숙제는 집에서 해왔어야지, 이놈시끼들! 세봉이는 여유롭네? 다 했어?"

"..ㅁ예? 아, 네."








그 전날 밤 거실에 앉아 같이 숙제를 했으면서 모르는 척, 물어보는 선생님이 바로 영어선생님이셨기 때문이었다.


뜬금없는 질문에 괴상한 소리를 내며 어색하게 대답하자 선생님이 나를 보며 작게 웃으셨다. 김민규는 '너는 다른 숙제는 다 안 해오면서 영어 숙제만 해오더라..?' 라고 말하며 옆에서 중얼거렸고, 선생님이 들을세라 김민규의 등을 찰싹 때리며 닥치라고 속삭여주었다.




선생님은 교탁 앞에 서서 쉬는 시간동안 열심히 숙제를 하는 친구들을 구경하고 있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점점 선생님 주변에는 여자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선생님을 지켜봐온 결과, 선생님은 같은 선생님들한테나 학교 아이들한테나 참 고루고루 인기가 많았다. 다정한 성격때문인지, 아니면 장난을 잘 받아줘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게 분명했다. 나와는 다르게 말이다.





그저 가만히 앉아 김민규가 열불나게 숙제를 베끼는 걸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선생님 쪽을 바라보는데, 



웬걸, 눈이 딱 마주쳤다.





마치 계속 날 쳐다보고 있었다는 걸 말하기라도 하 듯, 선생님은 여전히 입가에 작게 웃음을 걸친 채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자꾸만 뭔가를 얘기하는 여자아이들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 물음에 답변을 해주면서도 그 눈은 참 꾸준하게도 나를 향하고 있었다. 왠지 부끄러워지는 기분에 괜히 시선을 돌려 딴청을 피우다가도 계속해서 느껴지는 시선에 결국 다시 선생님을 쳐다보면, 선생님은 시선을 피하지 말라는 듯 앙증맞게 얼굴을 찡그리며 집요하게 나를 쳐다보셨다. 


그 모습에 괜히 피식 웃으며 아무도 모를 아이컨택을 주고받는데, 갑자기 한 여자아이가 선생님의 옷자락을 잡으며 물었다.








"아, 선생님!"

"응. 영희야."

"근데 선생님은 이상형이 뭐예요?"

"내 이상형?"

"네!"

"..나는, 음.."








선생님은 반 여자아이의 물음에 잠시 고민을 하는가 싶더니 다시 내 눈을 마주보며 조금은 큰소리로 대답했다.








"일단, 나는 집냄새 나는 사람."

"..집냄새요? 아 그게 뭐예요- 변태같아!"

"선생님한테 변태라니!"

"그게 끝이에요? 다른 건요?"

"그리고 나랑 눈 많이 맞춰주는 사람."

"눈 많이 맞춰주는 여자요?"

"응."








그 대답을 듣는 순간, 얼굴이 갑자기 화악 달아오르는 바람에 황급히 고개를 창가로 돌리며 풍경을 구경하는 척 심호흡을 해야했다. 그리고 곧바로 박장대소하며 호탕하게 웃는 선생님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오늘 하루는 꽤 알찬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이 끝나는 종이 치자마자 김민규는 좀비같은 소리를 내며 책상에 엎어졌고 나는 그 다음 수업을 준비하려 영어책을 들고 사물함으로 향했다. 영어책을 넣기위해 사물함을 열었지만, 갑자기 옆에서 웬 손이 불쑥 나타나 사물함을 도로 닫았는 바람에 순간 놀라 온 힘을 다해 놀라며 '억!' 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은 지금 교실에서 자고 있는 김민규 빼고 아무도 없었기에 영어책을 소중히 품고서 말미잘처럼 한 번 탁 쏘아붙일 생각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갑자기 불쑥 들이밀어진 선생님의 얼굴에 쏘아붙이긴 개뿔 화들짝 놀라야 했다.








"그 다음시간 뭐야?"

"..중국어요."

"와, 외국어가 연속 2번이나 들었네. 재밌겠다."

"예..? 아, 예.. 재밌네요."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Live, Teacher, Same house) 세 번째 | 인스티즈 

 


"..너, 선생님한테 그렇게 개소리냐는 표정 지을 거야?"



"..개소리..까진 아니고.."

"교무실 들릴래?"








개소리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변명하고 싶었지만 실제로 개소리하지 말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기에 괜히 말을 얼버무리며 말하자, 선생님이 내 머리를 헝클이며 교무실에 들리라고 말하셨다.



나는 뭐 심부름 시킬 게 있나보다 싶어 고개를 끄덕이며 선생님을 따라 교무실로 갔고, 선생님은 자신의 자리 옆에 작은 간이의자를 끌어오더니 나를 앉혔다. 이어서 자신의 의자에 앉은 선생님은 서랍을 뒤지더니 웬 사탕 하나를 내게 내밀었다. 심부름도 아니고 사탕 주려고 불렀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넙죽 사탕을 받고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내 손목을 잡고 다시 의자에 앉혔다.








"..억,"

"입에 사탕 빨리 넣어."

"..네? 아, 네.."

"자, 그럼 이제 그 사탕 다 먹으면 교실로 돌아가는 거야. 알았지?"








선생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다 사탕을 깨물어 먹자, 선생님이 급하게 나를 제지시켰다.








"어어, 깨물어 먹는 거 안 돼."

"..그럼 녹여서 먹어야 해요..?"

"응. 녹여서 다 먹을 때까지 거기 앉아있어."

"왜요?"

"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Live, Teacher, Same house) 세 번째 | 인스티즈 

 


"사탕 먹는 모습 귀여워서."









아무래도 선생님은 내 심장을 터트리려고 작정하신 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정말 깨물어 먹지도 못 하고 열심히 녹여 먹다가 종 치기 몇 초 전에 겨우 교실로 돌아 갈 수 있었다.

















































------------------------------


안녕하세요!
봉방봉입니다!

저는 밀당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제 독자님들이 2화를 굉장히 기다려주시길래 오늘 왔어요-☆
ㅎ헤ㅔ헤헿

아 그리고 2화에 암호닉 신청해주신.. 사랑스러운 암호닉 분들...!♥


권수녕님
순개님
신아님
붐바스틱님
쑨뇽님
민들레홋씨님
슈크림님


아 뭐야;;
이 분들.. 뭐야;;;;
암호닉 머야;;;;


뭐긴 뭐야.. 내 사랑이지..!!!!!!


암호닉은 가장 최신화에 신청해주세요!!♥



4화를 지금 올릴까요 말까요..
독자님들과 밀당을 해야하는데.. 밀당.. 넘나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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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권수녕입니다!!!!!❤️❤️❤️ 와 오늘 순영이의 설렘완전 최고조아닌가여!!!!!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와 최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런말이있지요! 글잡에는 밀당이란없다!!! 어서와요 작가님 기다릴께여❤️ 어서 빨리 다음화를 들고와줘요!!!!! 작가님 너무 귀여미❤️ 저기 맨위에 저있어여!!!!!!! 작가님 짱짱!!!!! 작가님도 내사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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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후ㅡ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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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뭐에요방금전편읽오왔는데ㅜㅜㅜㅜㅜ밀당하지마세ㅔ여ㅜㅜㅜㅜㅜㅜ엉엉귀여워서라니ㅜㅜㅜㅜㅜ언제사귀나여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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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4화 빨리 올려주세요ㅠㅠㅠㅠㅠ울고싶잖아요 수녕아ㅠㅠㅠㅠㅜ아 나죽어요ㅠㅠ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ㅡ왜 우리 학교엔 수녕이같은 쌤 없어요ㅠㅠㅠ빨리 사겨요ㅠㅠ작가님 언제나 최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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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붐바스틱이에요!! 그래서 순영이랑 여주 언제 사귄다구요??? 사겨라!사겨라!!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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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9.93
민들레홋씨예요! 이렇게 빨리 담편을 들고 와주시다니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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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신아에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순영이 왜이렇게 헷갈리게 하는건지! ㅠㅠ 4화 올려두세요ㅠㅠㅠㅠㅠ너무 궁금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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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 제가 신청을 ㅇ안했나봐여.... [슈크림]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아니 선생님 자꾸 이렇게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시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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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203
ㅜㅠ 아모얏 저 저번화 보자마자 [수녕센세]로 신청했는데 비회원이라 아직 댓글이 등록 안된것...!!쭈륵... 이번화에서도 수녕센세로 신청할게오~~~~♡♡♡♡ 선셍님 평생 함께 살아요 이렇게 자꾸 설레게 할거묜~!~!~!~!~!♡!♡!♡!♡! 넘 설레고 넘 좋아요 자까님살앙해요(진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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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쉬호쉬] 신청해요!!
진짜 앓다죽을 권순영이네요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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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수녕이가 넘나 발리는 하루네요ㅠㅠㅠㅠㅠ 암호닉 [고라파덕]으로 신청할게요!!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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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르래]로 신청할게요...심장 폭격당해버렸어오ㅠㅠㅠㅜㅠ너므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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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꺄!!!!!!!!!!!순영아!!!!나랑 결혼하자!!!!!다음 편도 올려줘여!!밀당이 뭐ㅇㅑ??먹는곤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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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63
어 윽 수녕 쌤 때문에 심장이 남아도질 않네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권수녕 마성의 남자 같으니... 그런김에 [쑤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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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0105]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순영이가 여주를 죽이려고 작정했나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설레잖아요!!!!!!!!!!!!!!!!!!!!!!! 다음ㅊ편도 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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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쑤뇨]로 암호닉신청이욤 밀당그거하지마요 떽 나쁜거예요!! 수녕센세 너무좋아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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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올려주세요올려주세요!!!ㅜ후ㅜ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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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32
[토끼] 신청이욤!ㅎㅎ
민규같은 친구 있으면 진짜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 말하는거 너무 제취향☆
수녕쌤ㅠㅠ 맨처음 사진에 이제 한손에 분필 막 묻어있는거 상상하니까... 발려주금..............ㅇ-<-<....
숙제 도와줬으면서 언급하는거 귀엽고요ㅠㅠㅠㅠㅠㅠㅠ 자기마음 열심히 표현하시는 수녕쌤 최고시고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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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순영쌤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마저ㅠㅠ 작가님 짱짱..... 다음화 너무 기대됩니다❤❤❤❤ 암호닉은 [귤뿌뿌]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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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뭐! 저도 작가님 사랑 할꺼예요! [내순영]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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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자까님 [쿱스단무지]로 신청함니당 ㅠㅠㅠㅠㅜㅠ 수녕쌤 너므 설레오.... 수녕쌤이랑 떨려서 어떻게 매일 같이 살죠ㅠㅠㅠㅜㅠㅠ 후... 다음화도 기대돼요ㅠ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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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콩]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넘나 ㅓㄹ레요 엉ㅇ엉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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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이번 편 대박입니다 와 아 권쑤녕 미쳤어요 내 심장... 심장... 아 사랑입니다 이 전까지는 이 뭔가 그랬는데 이번에 그냥 팡팡팡 터뜨려주시네요 와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 숙제 해왔냐거 할 때도 둨흔했는데 그 뒤로 다정미 낭낭하게ㅠㅠㅠㅠ 설레미폭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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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에잇 밀당같은거 멀리멀리 날리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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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순개애용❤
오늘 집에 늦게 들어와서 두 편 몰아 보느라고 심장이 숨을 쉴 틈이 없었네용 순영이...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ㅠㅠ 선생님이라뇨 ㅠㅅㅠ 여주도 설레 죽었을 거에요 크으 저희 학교엔 왜 저런 선생님이 없는 거죠 (울먹) 있었으면 저 아마 3년 내내 성적 우수상 각 오늘 글도 넘나리 설렜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장입니다 녹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ㅅㅠ 다음 편도 설레는 마음으로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밤이 늦었습니당 작가님 좋은 꿈 꾸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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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ㅜ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사람설레게하는데뭐있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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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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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기복]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진짜 권순영; 사랑스러워서 어쩌죠,,, 저도 영어 못하고 싫어하는데... 게다가 학교 영어쌤들 다 졸리셔서ㅠㅠㅠ 순영이가 학교와서 수업해주면 진짜 영어 엄청 열심히 할 자신있는데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작가님 이렇게 좋은 작품에는 밀당이 필요없죠!!! 짱좋아요 진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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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첫화부터 정주행 해써여 ㅔㅎㅎ헤 권수녕 떄문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왜 저런 쌤이 저희 학교에는 없는걸까요..? ( 우럭 ) 권수녕... 진짜... 심장 폭격기세요..? 자까님 밀당 안대여... 그냥 빨리 올려주세여 엉엉 잘 보고갈께여!!! 신알신 꾹 하고 갈께여! 암호닉 [규애]로 신청합니당 헿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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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저 암호닉 [설설설]로 신청할게요..! 순영이 너무 설레요ㅠㅠㅠ 죽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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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권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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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 세상에 권순영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이렇게 설레도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막 귀엽다는 말 함부로 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정도면 사심있는 거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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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눈물이 흘러요..프롤로그 보고 심장이 막 아카아카해서 바로 신알신 눌렀는데 ..와 ! 진짜 기대이상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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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진짜ㅠㅠ심장폭격ㅠㅠㅠ작가님저진짜설레죽어요ㅠㅠㅠ으허어어어유ㅠㅠ저렇게 잡아두는거 진짜 신세계네요ㅠㅠㅠ아 대박이에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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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작가님.. 책임져요 ㅠㅠㅠㅠ 설레서 이곳저곳 주먹으로 쳤는데.. 제 몸 쳤잖아요 !!! 허으어ㅠㅠㅠ 아파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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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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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순녕아!!!!!!!!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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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이렇게 대놓고 홀려주시면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탕 백개사들고 앞에가서 쉬지않고 먹을수잇는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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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ㅠㅠㅠㅠ아 미쳣어 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넘나 스윗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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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진짜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세상에 저런 선생님 안 계세요?ㅠㅠㅠㅠㅠㅠ후 내 심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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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ㅠㅠㅠㅠ순영이도 여주 좋아하는거죠?!?!그런거져?!?!?!?!으아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ㅜㅜㅠㅠㅠㅠㅠ 눈마주친느것도 너무 설레고ㅜㅜ 이상형 말하는거 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드릴게여 작가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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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크으... 사탕 주는 게 이렇게 설렐일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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