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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같이 사는데 아 저 우유 흘렸어여;) 네 번째 | 인스티즈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





네 번째,



































주말이다.


황금같은 주말.




선생님과 나는 쇼파에 나란히 앉아 티비를 보며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주말이라고 해도 딱히 다를 게 없었기에 그저 넋 놓고 티비를 보다가, 천장을 보는 일을 반복했다. 선생님도 티비를 보고 있으면서 지루한 건 마찬가지인 건지 그 어떠한 감정도 담겨져 있지 않은 얼굴로 코미디 프로그램을 볼 뿐이었다.



왜 이렇게 오늘따라 더 무료한지 마른침만 꿀떡 삼키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아!'하시는 소리를 내더니 날 쳐다봤다.








"세봉아."

"네?"

"장 보러 갈까?"

"..장이요?"

"응. 장 보러 가자. 어차피 먹을 것도 없고.. 군것질거리도 좀 사놔야 하잖아."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ㅋ..킄ㅋ.. 세봉이 진짜 애기네.. 아이스크림 안 사주면 안 갈 거야?"

"그건 아닌데.."

"아이스크림이고 뭐고 너 먹고 싶은 거 다 사줄테니까 일단 가보자. 빨리 옷 입어!"








굉장히 즉석적이었다.



선생님의 부추김에 나는 결국 방으로 밀려나다시피 들어가 급하게 나갈 채비를 해야했다. 





대충 옷을 껴입고 거실로 나가자, 이미 준비를 다 마친 선생님이 내 방 바로 앞에서 한 목도리를 들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내 앞으로 다가와 목도리를 매주는 선생님을 가만히 올려다보고 있는데, 가만 보니 선생님 목에 매져있는 목도리와 지금 선생님이 내게 매주고 있는 목도리가 같은 것이었다.










"어, 목도리.."

"같은 거야. 내 거 사다가 너 목도리 없는 것 같아서 똑같은 걸로 샀어. 괜찮지?"

"아..."

"..이상해?"

"아니요, 저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우리세봉이 내가 신경 안 쓰면 누가 쓰나~"

"......"

"민규가 신경 쓰나.."

"아 진짜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알았어, 알았어."








선생님은 개구지게 웃으며 내 손을 잡아끌었고, 나는 얼떨결에 선생님과 손을 맞잡은 채로 잡을 나서야 했다.






















가까운 마트를 갈까 하다가 결국 조금 먼 대형마트에 왔다.




대형마트라 그런지 식품만 파는 게 아니라 윗층에는 옷도 팔았고 아랫층엔 푸드코트도 있었다. 주말에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지 마트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거기다 넓기까지 해 정말 자칫하면 선생님을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많은 인파에 선생님도 놀랐는지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도 곧 내게 잘 따라다니라고 말하며 마트 안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며 오늘 저녁에 해 먹을 반찬을 고르는데, 


바로 그때였다.








"..앗, 선생,"








내 앞을 가로막는 사람들에 한 번,



허둥대다가 두 번,



카트 여러개를 한 줄로 끌고가는 직원에 세 번.




딱 세 번 밀려났을 뿐인데 분명 내 앞에 있었던 선생님이 자취를 감췄다. 순간 당황해 눈만 크게 뜨고 제자리에 서서 선생님을 찾으려 노력하는데, 그것도 잠시뿐 잠깐 비켜주시겠냐고 묻는 사람들에 나는 결국 그나마 한적한 곳으로 급하게 걸음을 옮겨야 했다.







어린애도 아니고 무려 19살인데 고작 마트에서 길을 잃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그 자리에 서있다가 다시 한 번 선생님을 놓쳤던 곳으로 가보자 싶어 되돌아 가니, 아니나 다를까 그 주변에서 잔뜩 당황한 채로 나를 찾고있는 선생님이 보였다. 두리번거리며 나를 찾는 모습에 잽싸게 선생님에게로 향하는데 갑자기 웬 여자가 선생님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게 보였다.



이번엔 또 뭔가 싶어 작게 한숨을 쉬며 가까이 다가가자, 아무래도 그 여자는 선생님의 번호를 따려는 듯했다.








"저.. 아까부터 계속 쳐다봤는데 혹시 번호 좀,"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애를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좀 비켜주시겠어요?"

"..네? 애요?"

"죄송합니다."

"아니, 잠깐..!"








선생님은 참 정중하게도 여자를 밀쳐낸 후에 두리번거리며 다급하게 나를 찾는 듯했다. 다시 정신없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나를 찾는 선생님을 보니 아무래도 방금 그 여자가 자신에게 뭘 요구했는지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거절한 것이 분명했다. 그런 선생님의 모습에 사람들 사이를 가로질러 겨우 선생님의 옷자락을 쥐어잡았다.




그제서야 나를 찾은 선생님은 나를 한 팔로 끌어안으며 허리를 숙여 내 귓가에 대고 말했다.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같이 사는데 아 저 우유 흘렸어여;) 네 번째 | 인스티즈

"어디 갔다 왔어. 찾았잖아."







"어디를 갔다온 건 아니고.. 사람들한테 밀쳐져서 선생님을 놓쳤어요."

"..오늘은 아무래도 날이 아닌 것 같다. 그치?"

"네.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일단 이것만 사서 나가자."








고개를 끄덕이기도 전에 선생님은 나를 앞으로 보내 카트 손잡이를 잡게 했다. 그리고서 내 바로 뒤에 서서 같이 카트 손잡이를 잡았고, 덕분에 나는 선생님의 양 쪽 팔에 갇힌 자세로 카트를 끌어야 했다.




자세가 굉장히 낯부끄러워 괜히 마른 침을 삼키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했지만 선생님은 그새 그걸 알아차렸는지 작게 웃으며 다시 내게 말했다.








"이렇게 하니까 잃어버릴 위험도 없고, 세봉이 동글동글한 뒷통수도 볼 수 있어서 좋네."

"...보지마세요."

"선생님이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뭐 누구한테 잡혀간 줄 알고.."

"안 잡혀가요."

"그냥 차라리 이렇게 여기서 장 다 보고 갈까?"

"...아니ㅇ,"

"그러자."

"......"

"자, 세봉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러 가자."








..그럴 거면 왜 물어보셨어요.




선생님은 물만난 고기처럼 나를 뒤에서 껴안다시피 해 대형마트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니셨다. 장을 어느정도 다 보고나자, 사람이 그래도 그나마 빠졌다싶어 선생님에게 이제 떨어져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해봤지만,








"선생님."

"응."

"..이제 좀 따로 걸어도 되지 않을까요."

"왜? 이러고 있는 거 불편해?"

"아뇨, 불편한 건 아닌데.."

"그럼 그냥 이렇게 있자."

"......"

"또 잃어버릴 수도 있잖아."

"..이제 사람도 별로 없는데.."

"세봉이한테서 내 냄새나니까 뭔가 되게 귀엽다."

"..아, 좀.."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같이 사는데 아 저 우유 흘렸어여;) 네 번째 | 인스티즈

"진짜. 너랑 나랑 지금 똑같은 냄새난다니까."










나는 결국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채로 선생님께 안겨 있다시피 해 계산까지 끝마쳐야 했다.





















































안녕하세요! 봉방봉입니다!

지금 올 줄은 몰랐죠..?
이게 바로 서프라이즈..☆

아...
학교를 가야한다니...

아.....(피곤)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암호닉분들♥ 


권수녕님
순개님
신아님
붐바스틱님
쑨뇽님
민들레홋씨님
슈크림님
토끼님♥
수녕센세님
우지선생님
쉬호쉬님
고라파덕님
르래님
쑤뇽님
0105님
쑤뇨님
귤뿌뿌님
내순영님
쿱스단무지님
콩님
기복님
규애님
설설설님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가장 최신화에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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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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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봉
앗.. 제가 1등 하려고 했는데..!!!! 1등을 강탈 당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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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저 짱이지요!!!!!????!!! 헤헤 알람뜨자마자 하던거 내팽겨치고 댓글달려왔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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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하던 거 내팽겨치고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잘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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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ㅓㅓㅓ 순영아.... 목도리 커플목도리~~~~?ㅎㅎㅎㅎㅎㅎ 아맞다!! 저는 권수녕입니닿ㅎㅎㅎㅎ!! 아 작가님 제 심장어떡하라고요!!!!! 아 상상되자나여..... 카트......백허그.....헤헤 작가님 글너무 잘쓰세요!!!!! 작가님 너무 귀요미귀요미❤️❤️❤️ 다음화에서 봐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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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봉
아 우유 흘렸ㅇㅓㅇㅀㅇㅅㅆ으ㅡ랑의아ㅡㅢㅇ으아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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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순개❤
읽고 오겠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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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봉
어이구 그래요 우리 순개님!!! 얼른 읽고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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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아윽..... 멍멍이 설렜어요... 제 기준이지만 오늘 역대급... ㅎ ㅏ... 심장입니당~ 녹았습니당~ 사실 읽으면서 반 친구나 민규 아니면 화학 선생님 만날까봐 엄청 가슴 졸이면서 읽었거든요 헤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크크 저도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어디 순영이 같은 선생님 없나요... 사실 맨 앞에 같이 테레비 볼 때부터 잼처럼 발려버렸습니당~~ 자까님 글을 되게 간질간질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볼 때마다 심쿵...
요즘 지진에 태풍에 별 일 다 생기는데 자까님 건강 잘 챙기세효! 저는 이제 여기에 관을 짜고 다음화를 얌전히 기다리겠읍니당 키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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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또 다시 읽다가 갑자기 번뜩 생각이 났어요 저번 주였나 저저번 주였나 집 냄새 나는 여자 좋다고 언급했지 않았나요..! 그 땐 읽으면서 실제 순영이 이상형을 쓰셨군 했었는데 이번에 여주한테 순영이 냄세가 난 다는 것은... 집 냄새가 난 다는... 죽겠습니다~~ 여주 = 수녕이 이상형 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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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9.123
으앜ㅋㅋㅋ자까님 우윸ㅋㅋㅋㅋ넘기여오요 ㅠㅠㅠㅠ순영이ㅠㅠㅠ마지막까지 ㅎ...ㅎ 최고아닙니까!!!!!!!!!!! 암호닉 조심스럽게 신청해영 [8월의 겨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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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상세상세상 권순영 대설렘아닙니까..저희학교는 왜 저런 잘생긴 선생님이 없는거죠..하긴 여자반이라고 센세님들도 거의 다 여자인거부터ㅈ슬프긴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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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 오늘 봤은데...❤️ 암호닉 [뿌뿌젤라] 해주세요.. 떤땡님.. 워 감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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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르래입니다 아 너무 설레서 계속 읽어야되게쏘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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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9.93
민들레홋씨입니다! 너무 설레요....♥수녕이같은 선생님이 있었다면....전교 1등 했을것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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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같은 냄새라니..와 진짜 너무 설레요..짱..
이대로 졸업하면 바로 결혼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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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203
수녕센세예요ㅠㅠㅠㅠㅠㅠㅠ아니 혹시 선생ㅇ님이랑 사귀는 사이인가요!?!?!?!?네!?!?!?!? 자꾸 절 이렇게 어 막 이렆게 어!?!?!?!?너무 좋잖아요,!!,,!!!!!!♡♡♡♡♡♡♡♡ 자까님 사랑힘니다!!!! 너무 간질간질 두근두근하고 진짜로 내가 설레는 것 같고 그래요ㅠㅠ 자꾸 수녕쌤이 무심한척 제 맘 때려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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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수녕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는거아니예요..?!!왜 현실에는 이런 쌤이 없는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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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규애에여 어머나 수녕이 넘 좋은거 아니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설레고 다 하네요 제 심장... 애를 잃어버렸다면서 아니 찾자마자 안는게 어디.. 네 사랑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갈께여 헿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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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기복입니다!!
권순영 능글거림에 심장을 부여잡습니다ㅠㅠㅠㅠㅠ센스있게 목도리도 사다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고ㅠㅠㅠ 게다가 같은 냄새가 난다는 건 간접적 고백아니에요...??!?!?!?! 아진짜 좋아 권순영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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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65
세상에 이게 뭐람..... 선생님 권순영이라니ㅜㅜㅜㅜㅜ [요를레히] 신청할게여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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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ㅇㄴㄹ믕악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서렏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영어단어 외우다말고 글잡들어왔는데 제목에 꽂혀서 봤어요ㅠㅠㅠㅠ근데 눈물 줄줄 너무 설레서 저 쓰러져욤 ㅠㅠㅠㅠㅠㅠ으악 진짜 너무좋아요 선생님과 제자 ^^ 동거라니 진짜 제 사랑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많이. 신알신 꾸욱 누르고가요 ㅎㅇㅎ 하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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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107
헐 ...설레요 ....여자 화학쌤 인줄알고 깜짝놀랐어요!!암호닉[남융]으로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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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순영아 여주가 그렇게 소듕했어????ㅋㅋㅋㅋ순영이의 발언은 순영이를 유부남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따☆☆둘이 왜 신혼여행 안 간데요???아...아직 여주가 미자구나!안타깝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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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진짜 권순영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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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귤뿌뿌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랑 같은 냄새 난다는게 왜 이리 설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안설렐수가 없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 다음편에는 순영이에게 얼마나 설렘사를 당할지 기대됩니닷......> _ < 순영이 같은 선생님 어디 없으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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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56
(우요) 헉 수녕이가 ㅓㄴ생님니라니ㅠㅠㅠ 이거 왜 저 지금 봤을까여ㅠㅠㅠ 재밌어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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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114
[지하]로 암호닉 신청이요
아 수녕이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같은 냄새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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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쑤뇨입니다! 수녕쌤 이번편도 어김없이 심장폭행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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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쀼밥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순영이랑 마트에서 장을 본다니 상상만해도 너무 너무 설레요... 순영이가 여주 잃어버린줄 알고 찾을때 귀여워서 기절할뻔했어요ㅠㅠㅠ 흐어 글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욥!!!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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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권순영 저건 사심 백퍼센트다 맞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팔 안에 가두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애 찾는다고 칼같이 거절한거 너무너무 멋있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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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그렇죠ㅠㅠㅠㅠㅠ 동거의 묘미는 애인이랑 같은 냄새가 난다는거죠ㅠㅠㅠㅠ 같은 걸로 씻고 맨날 같은 공간에 있는데 냄새가 안 똑같고 배겨요? 남자들이 자기랑 같은 냄새 나는 걸 좋아한다던데ㅠㅠㅠㅠㅠ [밤호시]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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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절 받으세요 절! 제 심장을 책임져 주세요..ㅎ
암호닉 호줌마로 신청할 수 있을까요? ! 진짜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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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드디어다봤어요!!! 아대박적...진짜 저렇게장보는거상상하니까 어훟ㅎㅎㅎ 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 [1017]로 신청하겠습니다!! 신알신도 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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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9.133
작가님.......흐어어ㅓ어어어어ㅠㅠㅠ너무 설레여ㅓ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순영부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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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폭풍연재넘좋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수녕이랑여주는언제사귀는거죠ㅜㅜㅜㅜ여주졸업하면사귀나여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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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붐바스틱입니다!!! 그래서 둘은 언제......ㅅㅏ귀나요...??? 길잃은 여주는 너무 귀엽고 철벽치는 순영이는 라이크 제꺼네요^^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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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0105에요! 윽 선새ㅐㅇ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저희 학교엔 왜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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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내순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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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순영이가 아주 심장을 다 발라놓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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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세상에 세상에 순영이가 심장을 난도질을 하는구나 (입틀막) ㅜㅜ 저도 저런 자세로 순영이와 대형마트를 다니고 싶습니다 ㅜㅜㅜ 순영아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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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암호닉으로 [마망] 신청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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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lovely]로 암호닉 신청이요 ㅜㅜㅜㅠㅠㅜ 순영이 설렘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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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96
[Mr. 아령]으로 신청해도 되나요? 세상에 어떤 쌤이 이렇게 자랑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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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설설설입니다 아이고ㅠㅠㅠ 순영센세... 너므 설레는 거 아인가요ㅠㅠㅠㅠ 볼 때 마다 심장이 말랑말랑해져서 미치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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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악 윽.. 수녕아...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해 ㅠㅠㅠ 으윽.. ㅠㅠㅠㅠㅠㅠㅠ 숨...숨이...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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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너무 설레요❤❤❤❤❤[만두짱]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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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63
❤쑤뇽 입니다11❤

아 오늘도 설레 죽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이 마성의 순영 슨생님...... 으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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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 설레죽네요 죽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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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윽 순영아..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어화동동]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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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몰아보기로 봤는데 짱짱 재밌어요!! 여고에 저런쌤은 없더지만 대리 설렘하고 가요!! [순짐]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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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암호닉 [킨]으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 아니 수녕이랑 여주는 무슨 일 때문에 같아 살게 된건지 궁금햐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진짜 여주를 제자로 생각하는걸까여ㅠㅠㅠㅠ 순영아 헷갈리게 하지말고 어서 고백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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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0303] 암호닉 신청이요!! 와 선생님이랑 학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현실에는 저런 쌤이 없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또 순영이랑 어쩌다 같이 살게 된 건지 넘나 궁금한 것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또 여주를 좋아하는 것도 같고 그냥 같이 살아서 잘 해 주는 것도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구 갑니다 자까님 완전 짱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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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카트잡고 그 안에 갇혀있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떨어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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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심장폭향한다....권순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신고감이야이거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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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헉헉ㅠㅠㅠㅜㅜ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같은 냄새난다는게 귀엽다니까 묘하게 설레쟈나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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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슈크림인데요..... 현생에 치여서 지금 왔는데.... 으ㅏㅓㅏ어 ㅓㅏ유ㅜㅜ(심장이 아파서 사망) 다음 거나 보러 가ㅑ야겠어요 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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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하...작가님......이건 좀 심하게 설레는데요...? 아니...순영아....순영님......제 심장이 일을 하질 않아요....심장아 일을하라고!!! 헐.....그냥..진짜....대박...왕설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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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악!!!!!! 순영쌤 너무해요ㅠㅠㅠㅠㅠ 제 심장ㅠㅠㅠㅠㅠㅜㅜㅜㅜ 아아ㅠㅠ설레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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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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