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맞나??독자님들!!아임컴백!!!!시험은 뭐 그럭저럭 잘봐서 기분 조으다 ㅎㅎ그래서 주말되기전에 왔지용!!제글 읽는 독자님들도 별로 없는데 쓸데없이이벤트를 하려고 해요 ㅋㅋ이런 똥손같으니라고 ㅋㅋㅋㅋ-----------------------------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소리를 너무 질렀더니 목이 다 나가버렸다."..형""..응?""..섹시한데?"그런데 이놈은 이러고있고.."..야..나 목아파서 소리 못지르겠으니까 좀 조용해""..많이아파?""......."목이 더 안좋아질것 같아서 고개만 끄덕이니 살포시 머리를 쓰다듬는 로이."목아파서 밥은 먹겠어?""..몰라.."한참 머리를 쓰다듬던 로이는 많이 아프면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했다."뭐야..로이는?""난 밥해야지. 얼른 한숨 자"포근한 이불에 푹 덮여있으려니 점점 잠이 온다.얼마나 지났을까, 맛있는 냄새에 눈을 뜨니, 어느새 내 옆에서 팔배게를 해주고 있는 로이가 보인다."..히.."그사실이 너무 기분좋아서 로이의 픔에 더 파고들었다. 그런 나를 꼭 안아준다."애기. 밥 다됐어. 일어나!""..으응.."밍기적거리다보니 게을러진듯 하다."..밥 너무 많아..""많이 먹어. 그렇게 삐쩍말랐으니까 자꾸 아프지.""..목쉰거랑 무슨 관계가..""아,많이 먹어!""..네에"정말,다큰 남자 둘이 별짓을.."..로이?""어.왜?""..우리 엄마가 너좀 보쟤""...어?"어제 엄마와 통화를 했었다. 나와 같이 일하는 친구가 궁금하다며 소개시켜 달라고."..언제?""음..내일 우리 카페로 오신대""아..알았어""어? 로이 긴장한거야?"그런거 아니라며 내가 쓰고있던 후드위에 손을 얹고 비벼버린다. 에이씽.. 머리 부스스해지게.."아무튼. 내일 멋있게하고와""알았어"..다음날이 되고, 오랜만에 후드티를 입고 출근했다."자기!!!"주방에서 재료를 준비하는 로이에게 쪼르르 달려가 안겼다."왔어?""응! 오늘 멋있네~""그래? 신경좀 썼지""히히.짱!"엄지를 추켜세우며 말하자, 이쁜말만 한다며 머리를 쓰담쓰담."자기. 오늘은 우리 엄마 왔다가면 오픈하자!""그래? 그러자 그럼"카페를 깨끗이 정리하고나서, 로이가 타준 카페라떼를 마시며 얘기를 하고 있었다."어,전화왔다""어머님?""응."어,엄마!거의 다 왔다는 말에 나와 로이는 일어서서 걸어오는 우리 엄마를 기다렸다."안녕하세요!""엄마!""아이고 아들. 아, 그쪽이 로이군?""네.""훤칠하니 잘생겼네""감사합니다"엄마는 카페를 둘러보고선 자리에 앉았다."자네, 여기 점장?""아,예..그런 셈이죠""젊은친구가. 호호."엄마는 로이가 꽤 맘에드신듯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나이, 가족관계, 수입은 얼마나 되며..그런건 왜물어보는거야 엄마..시간이 좀 지나자, 엄마는 약속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다음에 또 오세요!""그래~"돌아서서 안도의 숨을 휴 내쉬는 로이."자기""어?""잘했어요~"로이의 얼굴을 잡고 까치발을 들어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자기?""응?""..아침부터 미치게하네""..응? 화난거야?""아니아니."사뭇 심각한 로이 표정에 내가 시무룩해져 있으니 갑자기 나를 꽉 안아온다. "아이고..이쁜짓만 골라서 하네""..화난줄알았잖아!""큭큭.감동받아서그랬지""에이""사실 형이 애교부리면 표정관리가 안돼""지인짜아?"일부러 말꼬리를 늘리며 눈을 깜빡였다. 로이를 올려다보니 조금 멍 하다가 나를 꽉 안는다."..히히""....하.""좋아?"내 말에 아무말 없던 로이가 갑자기 입을 맞춰온다.부드럽게 감싸다가, 천천히 떨어진다."..이쁜짓 더하면""......""..나 못참아"".....변태!!"퍽.내가 던진 쿠션에 맞은 로이는 한참 동안이나 아프다며 나를 졸졸 따라다녔다. 해야되는 오픈은 안하고..----------------------------로준커플에게 별명을 지어주세요!한명을 딱 추첨해서 텍파할때 한분만을 위한 에피소드 써드림!! 독자분이 원하는 소재로!!눈팅만 하시던 독자님들도 얼른 참가참가!!이랬는데 참여 별로 안함ㅋㅠㅠㅠㅠㅠㅠ 눈팅하시던분들 다참여하세요!!!..참여..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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