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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5 | 인스티즈

신경외과 VS 소아과 :: 05



By. 아리아

 

 

 

 

 

 

 

 

 

 

 

권교수 시점

 

 

 

 




1이 사라진지 오래인 카톡 창을 띄워놓은지도 몇 분째, 이젠 통화 창이다.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5 | 인스티즈

'김ㅇㅇ 밥 한끼도 못 먹은 것 같던데.'



 

 


우연히 지나가다 들은 그녀의 동료의 말 한마디에 몇 시간째 휴대폰을 붙잡고 있는 내 모습이 웃기기도,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해 생각에 잠기기도 잠시. 어느새 내 손은 통화버튼을 향하고 있었다.

어쩌겠는가. 걱정 되는 걸.


 

 

 

 

 

 

 

 

 

 

 

 




"상했을 것 같은데."

"..아, 냉장고에 넣어놔서 괜찮을텐데요."

"아, 그래요?"

"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 하는 것조차 쓸데없는 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아 상했을 것 같다는 말을 던졌다. 그러나, 바로 받아쳐버리는그녀에 소리없이 아무 죄 없는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헤집었다. 상했을 것 같은데가 뭐냐, 권순영. 어?




 

 

 

 

 

 

 

 

 




"어차피 회의도 해야 되니까 밥부터 먹고 하죠. 김교수 배고프면 집중 못 하는 것 같던데."

 

 

 

 

 

 

 

 



그냥 같이 밥 먹고싶다, 자세히 말하자면 밥 못 먹은 그쪽이 신경 쓰인다. 이 두 마디면 될 걸.

 

 

 

 

 

 




"옷 갈아입고 1층으로 내려와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여나 그 답이 거절일까 하는 두려움에 무작정 전화를 끊어버렸다.  벙찐 김교수의 표정이 휴대폰 건너편으로 그려지는 듯 해 자꾸만 새어나오는 웃음을 애써 집어 넣으며 옷장 앞으로 향했다.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 각 잡힌 셔츠로 가는 손길을 잠시 제재하곤, 구석에서 조용히 식어가던 하얀 니트를 꺼내 들었다.

몸에 딱 맞는 셔츠완 달리 조금 헐렁한 듯한 느낌에 괜히 입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옷장을 열었지만 흘깃 확인한 손목시계에 허겁지겁 1층으로 향했다.


 

 

 

 

 

 

 

 

 

 

 

 

 

 

 








멀리서 보이는 그녀의 실루엣에 나도 모르게 비집고 나오는 미소는 주체 되지 않았다. 흔히 커플룩이라고 하나, 꽤나 아니 거의 똑같은 옷차림을 하고선 발장난을 치고 있는 그녀가 예뻐보였다. 당장 뛰어가서 안아주고 싶을 만큼.




 

 

 

 

 

 

 

 

 

 

 

 

 





"밥이나 먹으러 가시죠. 내일이 수술인데 회의 아직 덜 끝났잖아요."

"뭐 먹을지도 안 정해놓고 막 갑니까?"


 

 

 

 

 


필터링이 되지 않고선 툭 튀어나온 내 말을 듣자마자 장난감을 빼앗긴 어린아이처럼 입술을 비죽이는 그녀였다. 아, 어떡하지. 귀여워서 미치겠다.



 

 



붉어진 귀를 한 채로 앞장 서 걷는 그녀의 뒷모습을 가만히 보면서 걷자니 어디 나사 하나가 빠져버려 확 안아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겨우 정신줄을 잡곤 급히 발을 옮겨 그녀의 옆으로 향했다. 쪼끄만게 발은 빨라요.



 

 

 

 

 

 

 

 

 

 

 

 

 

 

 





"안 드세요?"

"먹고 있습니다."

"하나도 안 줄었는데요?"

 

 

 

 

 

 

 

 


붉그스름한 볼에 음식을 가득 넣어 햄스터처럼 보이는 그녀에게 시선을 빼앗겨 제 음식은 제대로 손을 대지도 못했다. 그건 또 언제 본건지 동그란 눈을 하곤 내 눈치를 살살 보는 그녀에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나도 안 줄었어요?"

"네."

"그래서 걱정했어요?"

"네."
"네?"
"아니요! 제가 언제 걱정을 했다고!"

"그럼 뭡니까?"

"ㅇ, 음식 아까워서요."

 

 


아무래도 소아과 교수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어린 아이 같다. 어줍잖은 내 말장난에 놀아나 전보다 더욱 동그래진 눈이 날 향하자 그제야 요즘 날 괴롭히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푹 빠졌나보다. 김교수, 아니 김ㅇㅇ에게.




 

 

 

 

 

 

 

 

 

 

 

 

 

 





***



 

 

 

 

 

 

 


김교수 시점


 

 

 

 

 

 

 





어떻게 수술이 끝났는지도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제가 저지른 실수를 권교수가 능숙하게 대처했고 그 뒤론 뭐, 맞춰보았던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되었던 것 같다. 수술실을 나오자마자 고생하셨다며 축하해주는 동료들, 후배들을 뒤로 한 채 교수실로 향했다.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5 | 인스티즈
'괜찮아요. 긴장 풀어,ㅇㅇ야.'

 

 

 


미쳤다.
긴장도 다 풀리고, 조용한 곳에 혼자 있으니 자꾸만 떠오르는 수술실에서의 다정했던 권교수였다. 책이라도 보면 조금 나아질까 해 손에 집히는 책을 피자 세포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삽화에서 권교수의 얼굴이 뿅. 놀라 그 두꺼운 책을 확 덮어버리곤 테이블 쪽으로 눈을 돌리자 제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보다 저를 발견하곤 씩 웃는 권교수가 뿅.


아무래도, 단단히 반했나보다.




 

 

 

 

 

 

 

 

 

 

 

 

 

 

 

 





"교수님, 오늘 신경외과랑 회식 있대요."

"아, 그ㄹ-, 뭐? 회식?"
"찬아, 나 오늘 할머니 제사라ㄱ,"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5 | 인스티즈
"교수님 저번 회식 때도 그 핑계 대셨어요."

"......"

"원장님이 무슨 일이 있어도 권교수님이랑 김교수님은 꼭 참석 하시라고 하셨다는데요?"

 

 

 

 





아, 망했다.



 

 

 

 

 

 

 

 

 

 

 

 

 

 

 

 

 




58초, 59초, 8시, 땡-


오지 않았으면 했을 시간이 오고야 말았다. 큰 수술을 했다며 제 앞으로 예약 되어 있던 환자들을 자기가 데려가겠다며, 쉬고 있다가 나오라는 교수님들의 쓸데 없는 배려에 그 동안의 머릿 속은 둥둥 떠다니는 권교수로 가득했다.

그 결과, 어느 새 제 손엔 화장품들이 가득했고 달구어져 있던 고데기 또한 그 결과물 중 하나였다.



거울 속의 봐줄만 하게 꾸며진 저를 가만히 응시하다 또다시 뿅하며 나타나는 권교수의 얼굴에 고개를 내저으며 공지된 회식 장소로 향했다.



 

 

 

 

 

 

 

 

 

 

 

 

 



"권교수, 김교수 둘 다 너무 수고했어요."
"당분간 오후 진료 스케줄 다 비워둘테니 푹 쉬시고, 자 건배합시다."

 

 


원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회식, 그러니까 술판이 시작됐다.






 

 

 

 

 

 

 

 

 



 

 

***

 

 

 

 

 

 

 

 






혹시 알쓰라고 아나. 그 단어는 감히 저를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치부할 수 있다. 소주 3잔에도 잔뜩 취해 주정을 부리는데 교수님들이 주시는 잔을 거부할 수 없어 계속 마시다 보니 족히 한병은 넘게 마신 것 같다.


충분히 붉어진 볼과 함께 밀려오는 알딸딸한 기분에 바보처럼 삐져 나오는 웃음을 실실 흘리며 어느새 또 채워져있는 잔을 들어 털어넣으려던 순간, 제 잔을 뺏어가는 손길에 울상을 지으며 큼직한 손을 따라 시선을 옮겼다.

 

 

 

 

 

 

 

 

 

 

 


"뭘 봅니까."

"치, 그거 제건데 왜 마셔요오-"

"..김교수 많이 취한 것 같은데."

"아니, 하나-도 안 취했는데요!"


 

 

 

 

 

 

 


맞은 편에 턱을 괴고 앉아 가만히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그 날 제 기억의 마지막이다.



 

 

 

 

 

 

 

 

 

 

 

 

 

 

 

 

 

 






권교수 시점.

 

 

 

 



미치겠다. 평소 저만 보면 잔뜩 날을 세우던 김교수는 어디로 가고, 잔뜩 풀린 눈으로 말꼬리를 늘리는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는지.


 


"왜 제 잔 뺏어가고 그래요.."
"그거, 내 건데에."

"김교수 많이 마셨잖습니다. 내일 속 쓰려요."

"아이, 괜찮습니다-"

 


내 말투를 따라하며 병나발을 불려는 그녀에 놀라 급히 옆자리로 옮겨 간신히 제지해 병을 떼어놓고 보니 둘의 간격도, 자세도 무언가 이상했다. 김교수의 작은 손에서 병을 떼어내 멀리 하려는 나와 병을 잡으려 자꾸만 가까이 붙어오는 김교수에 제게 안긴 꼴이 되어있는게 아닌가.

 

 

 

 

 

 

 

 

 

 


"김교수ㄴ, 잠시ㅁ,:"

"권교수님."

 

 

 

 

 

 

 

 

 

 

 

 


예민한 부분인 귓가에 뜨거운 바람이 닫는 순간, 이성의 끈을 놓칠 뻔했다. 좀 떨어지는게 나을텐데요, 김교수님.

 

 

 

 

 

 

 

 

 

 

 

 

 



"아까,"

"..네."

"수술실에서 왜 화 안 냈어요?"

"......"

"어엄청 큰 실수 였는데, 막 괜찮다 그러고 이름 불러주고-"
"아, 저 이름 불러주는 거 짱 좋아하는데!"

 

 

 

 

 

 

 

 

 

 


어디서 배워온 말투인지 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 짱 좋아한다는 해맑은 그녀를 보고 있자니 잠시나마 불순한 생각을 했던 나를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

 

 

 

 

 

 

 

 

 

 

 

 

 

 

 

 



"짱 좋아해요?"

"네에-, 완전."

"ㅇㅇ씨, ㅇㅇ야?"

"히-, 막 그렇게 부르지 마요오."

"응? 왜요."

"요기가 막, 음, 그ㄹ-"

 

 

 

 

 

 

 

 

 

 

 

 



가슴 부근을 콕콕 찌르다 말을 맺지 못한 채 제 품 속으로 풀석 엎어져버렸다. 품에 안겨 아이처럼 웅얼대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아까 전 저를 향해 예쁘게 웃어보이며 애교를 부려오는 그녀의 모습이 겹쳐보여 바보처럼 실실 웃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었다.

 

 

 

 

 

 

 

 



뺏었던 김교수의 잔을 제 입으로 털어넣곤 자꾸만 제 품을 파고드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다른 남자 앞에서까지 이러면 나 조금 질투날 것 같습니다, 김교수님.

 

 

 

 

 

 

 

 

 

---------------------------------------------------------------------------

 

크으 권교수님 질투하신다네여~~~~~왜 늦게 왔냐고 물어보신다면..작가는 할 말이 없어요 쥬륵 잠깐 현타가 왔었어서 글도 안 써지고ㅠㅠ사실 저 지금 4일 동안 3시간 밖에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니에요...아니 이 얘기를 왜 하고 있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제 노트북 다시 샀으니 시험 기간 전까진 자주 올게요♥ 그리구 저 요즘 독방에서 글잡 추천에 제 글 있는 거 보면 엄마미소 지으면서 캡쳐한답니다호호호홍 부족한 글 너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암호닉은 이번화에서까지만 받고 당분간은 받지 않겠습니당 정리하고 있는데 많아서 힘들어요..또르르 녀러분 원래 썸탈때가 제일 달달한거 아시죠? 얘네 연애 시작하면...ㅎ..네..앞으로를 기다려주세요!!!!어디 가지마시구!!! 그럼 이만 작가는 삼각함수를 풀러...(총총)

 

그리고 플디 공식색 지정 좀 빨리(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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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흑ㅠㅠㅠㅠㅠㅠㅠㅠ쑤녕아ㅠㅠㅠㅜㅜㅜㅜㅜ끄응....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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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아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미쳤어요 하 대박이다 진짜.. 여주도 여주지만 수녕ㅇ이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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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으야갸갸갸갸갸갹갹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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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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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세상에ㅠㅠㅠㅠ 이번화 대박이네요ㅠㅠㅠㅠ 역시 술주정과 질투는 옳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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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훠우~~~!~!~!~!~!~!~!~!~~~!~!!!~~! 이제 연애만 남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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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워후!!! 썸탈때가 제일 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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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아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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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으아... 아... 귀여워... 여주 진짜 와 귀여워요... 권순영도 좋아하네요. 서로 좋아하고. 권순영이 질투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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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여주가 최고다!!너무 귀여워요!!순영이는 여전히 멋있어유ㅠㅠㅜㅜ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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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여주는 귀엽고 순영이는 멋있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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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으악 ㅋㅋ너무설렌다요 ㅋㅋㅋ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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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질투해 질투해ㅠㅠㅠㅠㅜㅠ아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옄ㅋㅋㅋㅋㅋㅋ둘이 곧...읗흐흐흐흐흐흫ㅎ 순영이 질투해랏 질투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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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으ㅏㅠ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우ㅜㅜㅜㅜㅜㅜㅜㅜㅠ 너무귀여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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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진짜 이러기있습니까 권교수님 ㅠㅠ 너무설레잖아요 ㅠㅠ 아주 여주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것 같지말입니다 ㅠㅠㅠㅠ 정말 설레죽을것같아요 ... 이젠 설렌다고 말하기도 입아플정도라구요 ㅠㅠㅠ흐으듀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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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후하후하.. 진짜 권순영..!! 너무 설레고ㅠㅠㅠ설레고 설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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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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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쌍으로 아주 귀엽고 난리네 난리!!!!!! 어흑 심장 아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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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취한거 너무 귀여워요.......하.....ㅡ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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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권교수님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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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아ㅠㅠㅠ진짜 ㅠㅠㅠ둘다 장난아니네ㅠㅠㅠㅡ그냥 아주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둘다 서로서로한테 설레고 심쿵당하고ㅠㅠ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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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헐.. 둘이 그냥 사겨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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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자꾸 상상하잔나요,,,,,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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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아ㅜㅠㅠㅜㅠㅜ진짜ㅠㅜㅠㅠㅠㅠㅠㅠ심장이 마규ㅠㅜㅠㅠㅠㅠㅜ너무 설레쟈나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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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허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ㅠㅠㅠㅠㅠㅠ슨영아ㅠㅠㅠㅠㅠㅠ질투합니까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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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워우...........권교수님 사랑해요ㅠㅠㅠ작가님도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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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아파트뿌셔ㅠㅠㅜㅜㅠㅠㅜㅠㅠ 권교수가 이렇게 심장에 해롭습니다ㅜ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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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순영이가 질투를 한다면 또 얼마나 얼마만큼이나 설렐까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자까님 제 사랑 드세요 와ㅠㅠㅠ 왜 이런 명작을 저는 지금에서야 진짜 설레서 죽을만큼 너무 좋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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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ㅜㅠㅠㅠㅠ넘 설레여ㅠㅠㅠㅠㅠㅠ누가 술먹고 저렇게 귀여워진답니까ㅠ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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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둘다 넘 귀엽구...다 좋아요 정말루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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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이런 좋은 작품을 왜 지금 봤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설레요... 진짜 말투부터 대리 설렘 폭발할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진짜 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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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시점이동 진짜 너무 설렙니다..이번 화도 잘 봤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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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둘이 언제 사귄답니까????네????빨리 사겨주시길 바랍니다 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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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16
미래직업 의사로 결정햇슴미다. 수녕이 같은 남자 찾을거애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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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너앞에서만먹을게!!!너앞에서만 먹을게순영아!!!!!!!!악!!!권순영!!!!절대 술 아무곳에서나안먹구 너앞에서만먹을게!!!!!사랑해수녕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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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세상에..여주...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권 교수보다 여주가 더 눈에 들어오는 편이었습니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심장 폭행ㅠㅠㅠ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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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권교수님이라니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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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귀엽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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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5.163
작가님 삐용입니다ㅠㅠㅠㅠ 제가 방학시즌이 되어 드!디!어! 정주행을 하고있어요ㅠㅠㅠㅠ 죽어가던 연애세포가 막 살아나는 느낌?ㅎ... 여주도 그렇고 순영이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좋은긍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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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악!!!귀여워.....아 순영이이름부르는구 진짜 너무설레는구아닙니까 ㅠㅠㅠㅠ질투하지마 순영아ㅠㅠㅠ 딴남자아니구 너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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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아 심장........아ㅠㅠㅠㅠㅠ넘좋아요ㅠㅠㅠㅠ아유ㅏ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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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술!취한거!너무!좋구요! 술 취한 이야기 글에 나오는 거 진짜 조항ㅇ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싸랑해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사랑해요 홀홀.... 새삼 너무 감사드리는 것..... 아 진짜 최고에요 사실 어제 처음 보고 지금 또 보는거지만 또 봐도 재밌고 설레고 오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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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으아... 진짜 대설렘 입니다ㅠㅠㅠㅠ 이번편 미쳤어요 엉엉ㅠㅠㅠㅠ 왜케 설레구 막 간질간질하구ㅠㅠㅠ 거기에 권교수님 질투까지ㅠㅠㅠ 후 저 세상 다 산거 같아요 작가님ㅠㅠㅠ 엉ㅇ엉 제 사랑을 다 받아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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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홓ㅎㅎㅎㄹㄹㄹㄹㄹ홀ㄹㄹㄹㄹㄹㄹㄹㄹ허허 귀엽ㅂ구만들 .... ㅎㅎㅎㅎㅎㅎㅎㅎ 권ㄴ교수 뭔ㄴ데 긔엽냐 ㅎㅎㅎ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ㅎㅎ짖ㄴ짜 알컹이달컹이하구만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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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아 미치겟더ㅠ튜ㅠㅠㅠㅠㅠ 새벽에 이게 무슨 !!!!! 넘 좋아요 작가님 아니 .. 같은 고딩인데 말이 됩니까 ㅠㅠㅠ 필력 장난아녜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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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아 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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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질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와 그냥 스윗의 절정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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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헝..이걸 왜 이제야봐찌....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당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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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37
아아아 겁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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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ㅏ아ㅏㅏ아ㅏ아아아아ㅏㅏ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둘이 언애는 대체 언제 하는 거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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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ㅠㅠㅠ귀엽고 설레고 다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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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순영이 질투해요 여러분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진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짱 좋아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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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하.지짜 대미쳨다ㅠㅠㅠ 아파트뽑고십따 증말...이교수 넘나 사랑스러운것ㅠㅠㅠㅠ 아 진짜 넘무 죵아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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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권교수가!!!!!!!!질투를!!!!!!!!!세상사람들!!!!!!!권교수 질투합니다!!!!!!!!!!!! 이제 언제 사귀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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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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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심장 ...다메요....설레서 죽것다 수냥아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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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아 진짜 설레서 쓰러질 것 같아여... 쏘스윗 다정킹 권교수ㅠㅠㅠㅠㅠㅠㅠ.. 술주정 하는 여주한테 넘 다정다감한거 아닌가요.....짱설레여 진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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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이야~~~~~~!!!~!!권순영의 이름 부름에 치이고 갑니다 진짜 너무 정말로 설레네요 취한 거 너무 귀여워요 진짜 다 귀여워 앙증맞아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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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아 진찌 얼른 수녕이가 질투히는모습 보고싶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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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와 그랴서 순영이 넘나루게 설레는거 실화??
여주랑 순영이랑 곧 딴따라라ㅏ할거같은 느낌 실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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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저렇게 귀엽게 취하다닠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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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와 질투하는거에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 계속 불러쥬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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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여주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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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질투해주세요!!!!ㅐ주세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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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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