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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제리 전체글ll조회 1540l 36














If Your Cinderella








W. Jerry







  Cinderella 09



  기분이 색다른 날. 아침에 오니 거의 사람들은 없었다. 안 가고 버티는 오기가 참 희한했다. 우현은 끝내 후회하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안 탈 거면 갑니다. 라는 말 밖에 남겨놓지 않았다. 그 날 비를 맞으며 버스를 탔다. 집에 들어와서 목욕을 하는데 괜히 눈물이 났다. 언젠가는 깨달아야 할 현실이지만 너무 차가웠다. 업무 시작하죠.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사무실에 혼자 앉아 있는 기분이 밍숭맹숭해서 그냥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3차 기획안도 다음주부터 시작이니 할 일도 없었다. 달려가서 이 모든게 다 무효라고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기 싫다고, 나를 밀어내지 말라고 매달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살아야 했다. 돈 많이 벌어서 성공하는 것. 그게 모든 종착이었고 내가 원하는 거였기 때문에. 나는 여기 남았다.


  오늘은 우현의 결혼식이었다.


  그렇다고 다 남우현 결혼식 갈 필요는 없잖아, 성규가 투덜거렸다. 초대를 받았으나 일이 먼저라는 비서가 같이 남아있긴 했지만. 비서는 오늘은 지시할 명령도 없는데 집에가서 쉬시죠. 하고 휴식을 권해봐도 도저히 집에가서 쉴 수가 없었다. 이거 직업병인가봐, 성규는 웃으며 답했다. 비서는 같이 동요하며 웃어주었다.
  뭐 할까, 간만에 게임이나 할까. 격식차릴 사람들도 없는데. 성규가 제안을 하자 비서는 일이 있다며 본사로 내려가봐야 한다고 답했다. 치사하게… 성규는 투덜거리면서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넸다. 비서는 서류를 잔뜩 챙겨 사무실을 벗어났다. 그제야 사무실에 성규 혼자 남았다. 진짜 아무도 안 올 줄이야. 다 결근으로 체크해버려야지, 괜한 심술을 부리며 성규는 투덜거렸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 우현의 자리로 향했다. 앉아보니 의자가 꽤나 딱딱했다. 이런 자리에서 하루종일 웹툰을 본단 말이야?


  서랍을 열어보니 공책 하나와 펜 두개, 결제 받아야 할 서류 몇개 빼고는 없었다. 도저히 회사에서 개인적인 일을 하지 않는 듯 싶었다. 구경할 것도 없네, 시시하게. 성규는 서랍을 닫으려는데 웬 핸드폰 하나가 구석에서 발견되었다. 뭐야, 얼마전에 핸드폰 바꿨나? 처음 들어왔을때 쓰던 핸드폰이랑 똑같았다. 열어보니 개통을 하라는 메세지가 떴다. 결혼 기념으로 상대방이 핸드폰 하나 해줬나보지. 성규는 투덜거리며 이리저리 핸드폰을 돌아다녔다.
  메세지를 들어가니 온 메세지는 거의 다 약혼녀 뿐이었다. 이 여자 말고는 연락할 사람이 없나? 그정도로 인간관계가 좁아보이진 않는데.


  임시 보관함. 성규는 여러 군데를 구경하다가 임시 보관함을 터치했다. 뭐야, 25개? 왜 이렇게 많아. 성규는 핸드폰을 유연하게 터치하며 스크롤을 내렸다. 써있는 이름이 익숙했다. '성댕씨' 하나같이 다 제 이름이 써져있었다. 성규한테 보내려다 만 문자만 20개가 있었다. 성규는 호기심에 처음부터 천천히 터치했다.


  ' 오늘 저녁 먹었어요? '
  ' 뭐해요? '
  ' 그 문자 보고 싶어서 본 게 아니라 '
        .
        .
        .
  ' 나는 성규씨가 게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에 본 보관함 문자는 3일 전 문자였다. 다시 온 세상이 밝아졌다. 12시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 조금 더 남아있고 싶다는 말들이 떠돌아다녔다. 게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왜? 도대체 왜 이런말을 나한테 쓰려고 한걸까.
  손이 떨려 핸드폰을 닫고 서랍에 밀어 넣었다. 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현재 9시, 3시간 후면 우현은 한 여자와 평생가약을 맺는다.








If Your Cinderella                                           








  일어난 곳은 휴게실 쇼파였다. 예전에 잤을때도 편안하더니 지금도 편안하네, 시계를 보니 벌써 11시였다. 할 일도 없고 사람도 없어 텅 빈 사무실에 있느니 집에서 한 숨 푹 자고 싶었지만 오늘은 그냥 사무실을 벗어나기 싫었다. 커피나 탈까, 하고 씽크대로 발을 옮기는데, 휴게실의 문이 열렸다. 올 사람이 없는데, 성규가 당황하며 문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문 쪽에 서있는 사람은 명수였다. 어? 웬일이야, 우현씨 결혼식 안 갔어요? 첫 인사가 참 듣기 싫네. 성규는 아, 뭐야. 하고 고개를 떨구고 안 갔어요. 하고 의기소침하게 대답했다. 가서 아주 난리를 치고 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심하네요. 명수는 웃으며 성규 옆으로 다가갔다. 사원들 다 결혼식 갔을텐데 회사 나오지 말지 그랬어요. 명수는 끊임없이 성규에게 말을 걸었다.


  " 그냥… 여기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
  " 직업병 이네요 "


  그러게요. 성규는 주전자에 물을 반쯤 담아 불에 올렸다. 명수는 마침 케이크 받아서 커피 끓이려고 왔는데, 케이크 같이 먹을래요? 하고 손에 달린 상자를 보여주었다. 성규는 고개를 끄덕였다. 쇼파에 먼저 앉은 명수가 성규를 불렀다. 커피만 다 끓이고 갈게요. 보채는 명수에게 성규가 귀찮다는 듯 답했다.
  케이크 상자를 연 명수가 연신 감탄사를 뱉었다. 맛있겠다. 성규는 뒤를 돌아 케이크를 슬쩍 눈요기로 보았다. 초코 코팅과 고구마 가루가 뿌려진 두개의 케이크는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다. 주전자가 소리를 내며 끓고, 성규는 컵에 뜨거운 물을 능숙히 채워냈다. 곧 성규는 커피 잔을 두개 들고 쇼파로 향했다. 명수가 잘 끓이네요, 맨날 사 먹을 줄만 알았더니. 하고 웃었다. 성규는 전혀 아닌데요. 하고 투덜거렸다. 명수는 성규에게 포크를 건넸다. 조그마한 포크였다.


  " 성규씨 오늘 왜 이렇게 우울해요? "
  " 하나도 안 우울 한데요 "


  성규씨는 거짓말을 너무 못해, 얼굴에 이렇게 다- 써있는데. 명수는 손짓을 하며 베시시 웃었다. 성규는 그러는 명수씨는 사람을 너무 잘 놀리네요. 하고 투덜거렸다. 제가 한 놀림하죠. 명수는 케이크를 한입 더 떠먹으며 답했다. 이렇게 우울할땐 옛날 이야기 듣는게 딱인데, 명수는 먹으면서도 중얼거렸다. 성규는 누가 요즘 옛날 이야기를 들어요, 제가 애도 아니고 둘다 서른 두 살인데. 하며 투덜거렸다. 명수는 태연히 답했다.


  " 서른 두 살이라고 얘기 들으면 안된다는 법도 있어요?, 그런 법은 없는데 "
  " 그런 법이 없어도 상식으론 그렇죠 "


  전 항상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이라. 명수는 베시시 웃었다. 어휴, 얄미워 뭐 한마디도 안 져요? 성규는 끝내 소리를 내며 투덜거렸다. 명수는 그럼 내가 이겼으니 옛날 얘기 해도 되죠? 하고 능글히 웃었다. 성규는 맘대로 하세요. 재미 없으면 확 커피 부어버릴거야. 하고 장난을 쳤다. 명수는 화상입으면 책임지게요? 그럼 10번이고 부어도 되는데. 하고 웃음을 지었다. 성규는 안 붓고 말죠. 하고 커피를 한 입 들이켰다. 명수는 크흠, 하고 헛기침 소리를 내더니 얘기 시작할게요. 하고 나름 분위기를 잡았다.
  주인공은 저에요. 여자 주인공은 어떤 둔한 사람. 명수는 포크로 케이크를 한 입 떠 입 안에 넣으며 말했다.


  " 제가 고등학교때 엄청 인기가 많았거든요, 보시다시피 잘생겨서 "
  " 이런 얘기면 안 들을래요 "


  에이, 그러지말고 들어봐요. 명수가 손사래를 치며 답했다. 여자애들이 하루에도 10번은 고백하고, 발렌타인 데이나 빼빼로 데이가 되면 책상에 수도없이 쌓이고 학급 신문에는 얼짱이라고 실리고, 길거리 캐스팅도 20번은 당해본거 같은데, 이정도면 말 다했죠? 명수는 다시 커피를 들이켰다. 성규는 그러면 그 기세로 연예인이라도 하시지 그러셨어요. 하고 비꼬듯 답했다. 저도 하고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애가 엄청 소심해서, 만약 저 연예인 되면 제가 고백 못 할까봐. 씁쓸한 웃음을 지은 명수가 답했다. 성규가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인생도 포기해요? 진짜 바보같다. 하며 커피를 들이켰다. 아이, 들어봐요. 명수는 추임새를 넣으며 말을 이었다.
  근데 그 애가 엄청 바보 같아요. 애들이 괴롭혀도 신경 안 쓰는 척, 쿨한 척 하면서 상처 엄청 입고, 공부밖에 몰라서 공부만 엄청 열심히 하고, 반장이었는데 리더쉽 따위는 갖다 팔고 제 멋대로 한다고 욕도 엄청 먹었죠. 성규는 진짜 그 애도 멍청하네요. 하고 중간에 끼어들듯이 말했다. 명수도 그쵸? 하면서 맞장구를 쳤다.


  " 근데 그 애가 어느날에, 길 가던 할머니를 도와주는 거에요. "
  " 착하긴 한가 보네요 "


  네, 엄청 착했어요. 은근 까칠한 척 했는데 진짜 속으로는 엄청 착했거든요. 명수는 신나서 얘기를 이어갔다. 성규는 도대체 그런 멍청한 애를 왜 좋아했어요? 하고 비웃듯 미소를 지었다. 들어봐요, 명수는 성규를 보채듯 말하며 여전히 긴 얘기를 이었다. 제가 그때부터 그 애가 좋아지기 시작한 거에요. 아침에 먹을 것도 사다주고, 처음에는 친구로 지냈어요. 근데 제가 또 한 시크함 하잖아요? 제 별명이 얼음왕자 였거든요. 그러다보니 그 애에게 잘해주니까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했죠. 성규는 저런, 그러면 이어지기 힘든데. 하며 같지 않은 위로를 했다. 명수는 맞장구를 쳤다. 그쵸, 그러니까요. 아 정말 그게 너무 실수였어요. 제가 시크한 척을 그만 했어야 했는데. 후회하듯 명수는 읊조렸다. 성규는 조금 강한 목소리로 명수의 말에 반발했다.


  " 그게 문제가 아니죠, 그 좋아하는 애가 멍청이네, 그 정도로 호감을 표현했는데도 안 넘어왔다고요? 멍청해라 "
  " 아, 그런가? 여튼 그랬는데, 그 애가 엄청 공부에 관해서 독했어요. 전교 1등을 절대 안 놓쳤거든요 "


  이상한 애네. 성규는 중얼거렸다. 명수는 성규의 중얼거림에 개의치 않고 말을 이었다. 그래서 그 애가 대학도 안가고 엄청 유명한 그룹에 스카우트를 받은거에요. 그것도 정 사원으로. 저는 너무 부러웠죠, 그리고 고 3, 2학기 때부터 그 애가 학교에 안 나왔어요. 근데 너무 서운한거에요. 보고싶고.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요? 처음과는 다르게 흥미가 생긴듯 성규가 명수에게 보채듯 물었다. 명수는 당연하다는 듯 답했다. 저도 엄청 열심히 공부했죠, 그 애 가고 나서 전교 1등은 항상 제가 했어요. 그리고 겨울방학 2차 스카우트 때 겨우겨우 잡혀서 그 기업에 들어가게 됬어요. 성규는 여전히 흥미가 생긴 듯 물었다, 그래서 그 멍청한 애는 만났어요? 명수는 웃으며 망설이듯이 커피를 한 모금 들이켰다. 빨리 말해봐요, 성규는 명수를 재촉했다. 명수는 갑자기 손을 올려 성규의 머리로 올렸다. 쓰다듬는 느낌이 이상했다.


  " 여기 있네요, 멍청한 그 애 "


  성규는 예? 하고 재차 물었다. 명수는 여전히 머리를 쓰다듬었다. 내가 항상 쉬는시간마다 빵 주면 이렇게 머리 쓰다듬었는데. 추억에 젖은 듯한 말투가 이상했다. 성규야. 명수가 반말로 성규를 불렀다. 나 에요? 그 애가? 성규는 말도 안된다는 듯 답했다.


  " 기억 하나도 안나죠, 알아요. 성규씨가 고 3때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항상 기억하기 싫어했잖아요 "
  " ………. "


  이제 이 얘기를 들어줬으니까, 억지로 기억 안 해도 좋아요. 평소처럼 잊고 살아가세요. 나도, 고 3때 성규씨도.


  명수는 그 말만을 남긴 채 휴게실에서 빠져나갔다. 앞에는 반쯤 먹힌 고구마 케이크와 조금밖에 먹히지 않은 초코케이크가 보였다. 거짓말. 성규는 중얼거렸다. 어렴풋 옛날을 기억해보니 조금씩 누군가 눈에 띄었다. 그냥, 옆에 있어 줬던 애. 항상 공부만 해서 재미 없다고 친구가 한 명도 없을때, 그냥 가끔씩 나랑 놀아줬던 아이.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었던 아이. 성규의 기억 속 조금씩 그 아이가 살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곧 해맑게 웃던, 성규야. 하고 편하게 불러주던 친구 한 명이 떨어지는 꽃잎 마냥 바람 속에서 흩어졌다.
  12시 종이 울렸다. 아름다웠던 또 다른 하나의 환상에서 성규는 깨어났다.








If Your Cinderella                                            









  어둑어둑 해지는 밤. 성규는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명수와 대화를 나눈 이후로 여러 생각을 하다가, 그냥 명수 말대로 모두 잊자, 라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키고 우현이 항상 보던 웹툰을 따라 구독하고 있었다. 저녁 6시. 결혼식은 끝나고도 남았을 시간이었다. 이제 나도 집으로 돌아가서 씻고 자야지, 내일 아침에 사람들을 반겨주고 일하고. 곧 있으면 본사로 가서 바쁜 생활을 해야 할 텐데. 괜한 감정에 휩쓸려 살아갈 필요가 없어. 옛 일을 추억하고, 사랑하고, 기억할 시간이 없었다. 바쁜 현대인. 성규를 수식해주는 다섯개의 단어는 너무 초라했고 또는 불안했다. 가방을 챙기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아무도 없는 텅 빈 사무실에 인사를 건넸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오늘도 참아내느라 수고했어요, 김성규 씨.


  문 단속을 하고, 마지막으로 불 꺼진 어두운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밖은 비가 내리지도 않았고, 차가운 바람이 불지도 않았다. 그냥 조용했다. 무언가를 눌러 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탔다. 시동을 걸고, 기아를 넣고 출발을 하는 그 순간에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오늘이 우현의 결혼식이라는 것도, 명수가 저를 예전부터 알았고 좋아했다는 것도. 그래.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부질 없는 얘기들이었다. 사랑으로 돈을 벌 수 없고, 사랑으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다. 그건 현실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렇다. 하루에도 수 십번 돈 때문에 우는 사람들이 있고 웃는 사람들이 있다. 가난한 생활에서 부자 남자를 만나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부자들끼리만 경계선을 그어놓고 사랑을 하는 순간도 있다. 그건, 전부 그들만의 환상이다.


  서른 두 살. 환상을 뛰어넘을 나이가 왔다. 실제와 현실을 깨닫고 살아가는데 주력해야할 나이. 더 이상 감정과 사랑을 애타게 기다리며 원할 나이가 지났다는 것을.


  차는 도로를 빠르게 달려 금세 동네에 도착했다. 저녁 시간이라 다들 퇴근하고 주차를 해놓은 터라 차를 대기 쉽지 않았다. 성규는 한참을 동네 골목을 돌아다니며 주차 자리를 찾았다. 곧 조그마한 자리가 발견되었고, 성규는 유연히 차를 움직여 주차했다. 곧 차를 멈춰놓고 가방을 맨 후 차 안에서 빠져나왔다. 나온 골목은 춥고 어두웠다. 이제 겨울이구나. 조금 멀리 와서 주차한 덕에 집 까지는 조금 걸어야 했다. 걷는 도중 전화기가 강하게 울렸다. 성규는 주머니에 있는 전화기를 꺼내 수신자를 확인했다. 엄마?


  " 여보세요? "
  - " 어찌 연락 한번이 없냐, 성규야. "


  아, 바빴어요. 요즘 일 많아서. 성규가 변명을 이었다. 반대편 엄마는 다정히 말을 꺼냈다. 밥은 잘 먹고 다녀? 일은 어때, 맨날 우리쪽에서는 보내는 돈 만 받으니까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모르겠네. 성규는 그냥 그렇지…. 이번에 본사로 진급해서 그 쪽 방면으로 집을 하나 더 구해야 할 거 같아서… 그거 빼곤 별일 없어요. 반대편 엄마는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어머, 웬일이야. 본사로 옮겨? 월급은 오르고? 성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답했다. 월급이야 조금 오르겠죠, 왜 돈 필요해?
  너네 누나가 음악 한다고 돈 다 빼돌려갖고 월세 3달이나 밀렸잖아. 하여튼 진짜 도움이 안되. 엄마는 투덜거리듯 답했다. 성규는 그럼 보내드릴게요, 진작 말하지. 누나 음악하게 냅둬, 자기 하고 싶은거 하겠다는데. 하며 엄마의 투덜거림에 반박하듯 답했다. 엄마는 미안하다, 맨날 도움도 못 되고. 하고 주눅들 듯 답했다. 자식 하는 일이 다 이렇지 뭐. 성규는 엄마의 미안함에도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엄마는 그래, 하고 말을 이었다.


  - " 만나는 여자는 없어?, 아주 애가 타 죽겠다. 누나는 결혼도 안한다고 뻐기는데 손주는 언제 보고 죽어. "
  " 무슨 벌써 손주야, 나는 없어…. 아직은 일이 더 좋아 "


  무슨 사내놈이 여자를 보고 끌리는게 없냐, 아주 손주 생각에 애가 탄다 애가. 엄마는 답답하다는 듯 말을 이었다. 성규는 아이, 나중에 때 되면 결혼 하겠지. 하고 투덜거리며 답했다. 그럼 선 볼래? 건넛집 여자애가 아주 남편감 찾느라 난리던데. 하고 엄마가 때를 발견했다는 듯 기대감에 차 성규에게 말을 건넸다. 성규는 됐어, 나는 그렇게 결혼 안 해, 하고 딱 잘라 거절했다. 엄마는 아주 엄마를 말려 죽여라, 죽여. 하고 투덜거렸다. 성규는 집 다왔다. 끊어, 언제 한번 내려갈게요.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얼른 내려와라, 아들이랑 좀 놀아보자. 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겼다. 그리고 성규의 발도 어느덧 빌라 앞에 다다라 있었다.


  골목으로 좀 더 걸어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빌라 골목 담벼락에 누군가 기대 서 있었다. 괜히 무서운 마음에 성규는 모른 척 하고 빌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그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 본사 간다면서요 "


  성규는 고개를 돌렸다. 익숙한 목소리. 우현이 그냥 평범했던 자신의 미소를 지으며 성규에게로 다가왔다. 무슨 부서를 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쪽 사원들 고생하겠네요, 성규는 우현의 말에 그냥, 화도 나지 않고 그렇지도 않고. 그냥 익숙히 대답했다. 누가 할 소리ㅡ 이번에 홍보부 누가 맡을지 모르지만 참 고생하겠네요. 하고 반박했다. 우현은 제가 할 소리죠, 맨날 잔소리에, 서류 받아라 일 해라, 꽤나 고생하겠어요 아주. 하며 역시 성규의 말에 반박했다. 성규는 맨날 일 해라 해도 안하는데 뭘, 하고 투덜거렸다. 맨날 웹툰이나 보는 주제에. 아주 만화 광 다 되셨어요 남우현씨. 비꼬듯 말하자 우현이 보면 재밌거든요? 하고 답했다.


  " 결혼식은 잘 끝났어요? "
  " 아뇨, 잘 못 끝났어요 "


  왜요? 신부분이 숨겨둔 남자라도 계셨나? 성규는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우현은 그 말에 베시시 웃었다. 웃음을 끝으로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말은 끊겼고 우현도 무언가 망설이는 듯 싶었다. 날씨가 추워 성규는 그냥 대충 인사를 건네고,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려는데. 아뇨, 하는 짧은 대답이 들렸다.
  예? 성규는 뭐가 아니냐는 듯이 물었다. 우현은 대수롭지 않게 말을 이었다.


  " 신부 말고 신랑이 숨겨둔 남자가 있었어요 "


  여기에, 우현이 성규를 안았다. 몸이 맞 닿아, 체온이 느껴졌다. 우현의 몸은 매우 차가웠다. 몇 시간을 기다렸는지, 얼굴이 어깨에 닿았을 땐 한기가 느껴졌다. 내가 결혼식 깽판치고 만나러 왔으니까 재워줘야 되요. 귀 근처에서 우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 결혼식 다 망치고 핸드폰도 꺼놨다고 집에 들어가면 뒤지게 맞아요. 성규는 우현의 말에 그냥 웃음을 지었다. 하여튼 우현씨 멍청한 건 알아줘야 된다니까. 우현이 누가 멍청해요? 일부러 보러 와줬더니. 하고 투덜거렸다. 본사 가면 못 찾아갈 줄 알아요? 아주 끝까지 따라가서 거기서 웹툰 봐줄거야. 우현의 목소리가 울렸다.
  조그맣던 유리구두가, 딱 맞는 발에 끼워지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12시, 환상은 이어졌고. 왕자는 나타났다.









BGM. Melo Breeze - 안녕 내 사랑




//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9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이거 쓰는데 너무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계속 날라가고 계속 고치고......원래 한 3시쯤 보낼라 그랬는데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 되면 오늘 새벽에도 완결을 올리고

아마도 제 생각에는 내일 밤 완결이 올라올 거 같네요ㅠㅠㅠㅠㅠ아 너무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대사 너무 오글거려요......하지만.........현성을 위해서라면....흑.......☆★.........현성행쇼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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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퐁퐁이) 입니다! 지금 명수가 과거 얘기하는 도중에 선댓!
11년 전
독자12
헐대박 대박 제..제리님 대박 이에요 말이 안나와요
신부 말고 신랑이 숨겨둔 남자가 있었어요 !!!!!!! 숨겨둔 ㅏㄴㅁ자아아아아 ㅏ!!!!! 그건 바로 성규지!!!!
명수 과거 얘기 듣고 기억이 조금씩 나는 성규랑 우현이 서랍속 핸드폰에 그 못보낸 문자들이랑 그거랑 저거랑 이거랑 뭔가 할말이 엄청 많았는데 그랬는데 브금이 좋아요도 쓰려고 했느데 이거뭐에요 ㅜㅜㅜㅜㅜ 우현이 대사에 모든걸 잊음 횡성수설 손이 떨려요 이거뭐지? 의람ㄴ어ㅣㅏ으아아어ㅏ
다행히 제바람대로 왕자가 돌아왔네요 엉어어엉...오늘 새벽에 완결 올리실까봐 못잘거같은데 어아어ㅓ어 저 일찍자야해요 살려주세요 천천히 내일밤이 되어도 좋아요 전 제리님 필력을 믿어요!
신데렐라를 신알신안하고 못보고 그랬으면 저 진짜 억울했을듯... 그냥 저 여기서 쥬금......... 께꼬닥.. 역시 독방에 추천하길 잘했어bb

11년 전
제리
퐁퐁이 그대 반가워요ㅠㅠ 그래요 신랑이 숨겨둔 남자가 있었어요!!!.......ㅠㅠㅠ...우횬 대사가 사실 너무 오글거려서 너무 부끄럽고 막 그랬는데 이렇게 폭풍 칭찬을 해주시면 전 어찌 고개를 듭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왕자는 돌아올거에요 신데렐라에서도 구두 가지고 신데렐라한테 돌아왔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래도 완결은 내일 밤에 올라갈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이런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저도 기뻐 쥬금ㅠㅠㅠs2s2....... 독방에 추천 해주셨다니 아이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엉엉
11년 전
독자2
대박....
11년 전
독자3
헐... 시..신랑이 숨겨둔 남자......... 이게 뭐야 헐.... 대박.... 와나 진짜 헐..... 헐밖에 안나와요 여기에 욕쓰면 안돼요? 욕할거같애 너무좋아서여.. 아.. 대박... 헐.... 아 진짜 헐밖에 안나와요 그대 나 주금.. 아.. 진짜 아.... 세상에 어떻게 이래요 남우현 와... 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네 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ㅠㅠㅠㅠㅠㅠㅠ 이 앓다죽을남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그대 내일 완결이라뇨... 이글 읽으면서 곧 완결이겠다 하긴 했는데 내일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데렐라 없으면 뭐보고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어떡해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여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에 눈물밖에 없어서 죄송한데요 진짜 아 너무 좋아 김성규 으ㅏ 명수가 불쌍해야 되는데 명수는 생각도 안나고 지금... 아... 진짜.. 그대 이렇게 좋은..아... 그냥 ㅏ랑해요 사랑해.. 현성행쇼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그대랑 나도 행쇼ㅠㅠㅠㅠ아 어떡해 너무 좋아요 엉엉 명수 과거얘기 듣고 엄마랑 통화하는거 까지는 성규 어떡해.. 이러고 있었는데 우현이.. 아.. 전 우현이가 결혼식 끝나고 성규한테 미안하다고 하려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 근데.. 근데.. 근데!!!!!!!!!!!11 근데 결혼식 파토라니 와 진짜.. 어떡해... 그대... 아 마짐ㄱ 부분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평생 이것만 보고싶으렂ㅇ정도로 좋아요 엉엉 그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지나 좋다.. 그대는 최고에요 최고ㅠㅠㅠ 짱머그세요 내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맘대로 그대 이제부터 내그대 할꺼야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참 그대 나 조회수 일등했어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에 일등 머거서 좋다 아참 who에요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who 그대 댓글 길이에 기겁;; 으악 팔아프셔서 어떻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욕쓰면 큰일나요ㅋㅋㅋㅋ에잌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우횬 칭찬하느라 여념없으시네! 아이구 우리 우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 그냥 결혼 했으면 욕 폭탄으로 먹었을듯...ㅋㅋㅋㅋㅋ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렇게 폭풍 칭찬 해주시면 저 기뻐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부끄러워 쥬금 너무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행쇼s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해요 진짜 내그대ㅠㅠㅠㅠㅠㅠ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몸이 막 베베 꼬여 부끄러워서ㅠㅠㅠ흑흑...일등 추카해용 일등으로 보러와주시다니 아 너무 기뻐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s2s2
11년 전
독자45
그대 답글 확인하면서 한번 더 읽엇다는건 비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 너무져아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헐 대박.....
11년 전
독자5
헐.....
11년 전
독자8
허..... 그대 저 능욕이에요 와 그냥 쓸말이 허 헐 헐대박 대박 완전대박 이런거밖에 없네요 허..; 진짜대박... 와어떡해요 매회이렇게 집중잘되게 글쓰시는 작가님은 제리그대하나뿐 하... 오늘은 울지도 못하겠어요 이건그냥 대박 명수가 막 얘기할때부터 그냥 멍해가지고 스크롤내리면서 와진짜 그냥.. 와소리밖에 안내면서 읽다가 우현이가 결혼식 깽판쳤다고막 아 진짜 와 허 대박 헐 하 흡 ㅇㄻㄴㅀㅁ 아 진짜 성규야 너 우현이랑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규도 좋았는데 솔직히 저번편까지만 해도 그래도 현성행쇼해라 이런마음으로 봤었는데 저기서 명수가 얘기하는데 저순간만큼은 남우현이고 나발이고 결혼식도 끝났을텐데 엘규행쇼해라 이려고 막 봤는데 갑자기 우현이가 결혼식 파토내고 왔다고 화 내일저녁쯤에 마지막화라니요 상상이 안가요 이게끝이라니 하 그대 이번글도 그냥 진짜대박;; 왜이렇게 좋아요? 뭘믿고 이렇게좋지 그대는 저랑 평생을 함께하셔야될것같아요 하 진짜.. 어떻게 그대글을 안보고 살지 상상도안가네 와 그대 진짜 구속하고싶을정도로 좋네요;;와대박 하.. 진짜 막 소름돋고 브금도 쩔고 와 모든게 그냥 다 최고네요 와 헣...진짜 최고라는말밖에 안나와요 진짜최고;;;;;;;저 소름돋았어요 하 진짜 !!뭐라고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최고네여..
11년 전
제리
능욕 그대 길이에 기겁22.....하......☆★ 너무 사랑합니다 진짜 아오 진짜 내가 이런 칭찬을 듣고 산다니 진짜 내가 사람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기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진짜 성규야 우현이랑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사실 막 명수가 너무 좋아서 확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런건 스릴있는게 제맛.....ㅁ7ㅁ8....그러므로 현성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저녁에 꼭 완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진짜 그대 예전부터 너무 고마워요 학 진짜 내 1호팬 사랑 많이 머겅 두번 머겅♥♥♥... 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Sz 에요... 헐 대박... 대박!!! 대박!!!!!!!!!!!!!!!!!!! 우현이가 이렇게 갑툭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어머 나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짴ㅋㅋ 좋은건지 싫은건짘ㅋㅋ 이거 명수앓이해서 그런둡...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슬프고 ㅜㅜ 우현이가 결혼 깽판치고 저래달려온거 보면 둘이 행쇼하며 끝나겠죠? ㅎㅎㅎ 아이 좋아라~
오늘 글도 잘 읽고가요 ㅋㅋㅋ

11년 전
독자6
급하게 쓰느라 비회원으로 등록됨 난 바보 ㅜㅜ
11년 전
제리
Sz 그대 반가워요!ㅎㅎㅎㅎㅎ대박 대박!!!!!!!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가 너무 좋은 소재인데 아으 진짜 저거 따로 번외를 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엘규 행쇼ㅠㅠㅠㅠㅠㅠ는........하 지금은 현성행쇼!! 아으 진짜 헷갈린다으! 그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남군입니다!그대글은 언제나 문학이에요!
11년 전
제리
남군 그대 반가워요! 항상 이런 칭찬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9
매직홀이에요ㅠㅠㅠ결국 현성 행쇼ㅠㅠㅠㅠ남나무가 결혼식 망치고 오다니ㅠㅠㅠㅠㅠ장하다 남우현ㅠㅠㅠㅠ근데 그대 벌써 완결인가요ㅠㅠㅠ왜벌써ㅠㅠㅠ이좋은 글을 끝내려 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그대 잘읽었어요ㅠㅠ다음화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매직홀 그대 반가워요! 역시 현성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벌써 완결이네요ㅠㅠㅠㅠ엉엉 진짜 너무 벌써부터 막 아쉽구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그대 항사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왕소라
11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아일단 너무기뻐여 기뻐주금;;;;; 너무좋아서 욕나올것같아요 대박 와 진짜 이거 완전 성규 엉엉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행쇼하는거에요? 평생 둘이 행복하쇼 진짜....근데 완결이라녀? 믿을 수 없ㅋ엉... 이거 완결나면 전 뭐보죠? 재탕 삼탕 해야하나효... 아무튼 작가님사랑해요 저랑행쇼
11년 전
제리
왕소라 그대 반가워요퓨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욕하면 안되요ㅋㅋㅋ으잌ㅋㅋㅋㅋ진짴ㅋㅋㅋ이 소설은 내일쯤에 완결이 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여러분들이랑 헤어진다니ㅠㅠㅠㅠ흑흑.. 저도 스릉함돠 행쇼행쇼!!
11년 전
독자14
어, 헐.... 여기에..........여기..........durl...........here.............yeo-gi...............ㅎㅏ..........하 미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라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ㅏ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히치겠엉ㅅㅕ 진짜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ㄴ머ㅏㄷ헝 작가님 나좀 말려줘여험ㄹㄴㅇㄹ호마ㅣㅠㅏㄴ;ㄷ어파ㅣ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ㄴ랑의 숨ㅁ겨둔 남자라닣뮬ㄴㄻ듛ㄷ시헾ㄴ머ㅜㄷㄳㅂ;!!!!!!!!!!!!ㄹ이하너죠ㅚ23ㅐㅑㅑ나;ㅣ@11111!!!!!!!!!!!!!!!ㅜㅠㅇ나허뮤 죄솧ㅇ해여 이런 오1계어 난잡한 ㄷ댓글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헝ㅎㄱㄷ휴휴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항험ㅇ험헝너호ㅠㅁ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은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쳣따고ㅛ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좋군 들썩들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사랑하시ㅣ는거 알죠? 내가 제일 사랑할끄야 하트 쁨뿜 미치는것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흄흏뮺듀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규예여ㅠㅎ마ㅚㅎ 나 너무 울었네ㅠㅠㅠㅠㅠㅠㅠ어호미헝넣ㅁㄷㅎㅁ엏 엉 작가님 ㅏㄹ러뷰 알러뷰 알럽3ㅠ!!!!!!!!!1 워아니ㅣ!!!!!!!!!!!! 아이싯ㄲ떼루!!!!!!1 샤릉훼여!!!!!!!!!111
11년 전
독자14
감 규 감규
11년 전
제리
저 영어들 다 해석하면 여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너무 댓글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신랑의 숨겨둔 여자가 한명 더 있는데 그건 바로 ㄴr........라고 하면 맞겠죠? 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해보고 싶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너무 좋아.........♥.......하 진짜 저를 마구마구 사랑해 주thㅔ요!!!!!으앙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알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유리구두에요!!!!!!!아이런ㅠㅠㅠㅠㅠㅠ왤케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퓨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잖아뇨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유리구두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모모에요!완전 좋아요 ㅠㅠㅠㅠ어떻게요?ㅠㅠㅠㅠ명수도 좋아 우현도 좋아 ㅠㅠㅠㅠㅠ그리고 제리님 진짜 금손금손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모모 그대 반가워요! 저도 명수도 좋고 우현도 좋아여.......하지만 전 우횬.....☆★왜냐면 전 뼛속까지 현성분자니깧ㅎㅎㅎㅎㅎㅎ....너무 감사해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헐 저 암호닉 만들고 정주행좀 하고오겠습니다 농네로여
11년 전
독자23
dk.............지금 저 정주행하고왓어요 대박이다 진짜;;;;;;;;;;;;;; 이런거 내가 왜안읽었지 진짜 ㅅ죄송해여 아 진심;;;;;;;;;;;;;;;;;;;;;;;;;;;;;;;;;; 아오;;;;;;; 대박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으악 농네 그대 처음뵙겠습니다 반가워요! 정주행이라니 빵빵 잘 하고 오셨나요? 이렇게 너무 칭찬해주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 너무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우와. 이번편은 할말이 없어서 관음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장난이에요, 관음러입니다! 32살 바쁜 현대인, 사랑으로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 왜 이리도 공감되는지. 그나저나 이번 편은 대박이에요! 그대는 뭔가 픽이 완결할 때 쯔음에 포텐 터지는 것 같아요ㅜㅜ 우현왕자가 12시에 공주와 결혼함으로써 신데렐라성규의 환상이 깨져야 하는데, 12시가 지났음에도 우횬이 결혼하지 않아서 환상이 현실로~,~ 뭐 이런거 맞죠? 그나저나 분명히 명수도 뭔가 자신만의 이야기?환상? 그런 걸 갖고 있을 거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긴 있었는데. 이제서야 정확하게 명수의 이야기도 알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얼마나 공부에 파묻혀 살았으면 학창시절 기억을 잊을 수 있는지, 성규도 불쌍해요ㅠㅠ 가끔 독백? 같은 거 보면 돈이나 현실때문에 자신만의 환상이나 사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자꾸 묻어두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어쩌면 자신이 자꾸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묻고 있기 때문에 누나가 음악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계속하라고 말히는 것 같기도.ㅠㅠ모순이야. 사랑으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어쩌면 돈이 되지않는 음악은 반대하지 않다니ㅠㅠ 아잌. 그리고 여보여보 연제할 때 했던 그대 말이 생각나서 이퓨신 완결이 안다가왔으면하는 바람을 살짝 꺼내봐요ㅠㅠㅠ 그대 신작 하나쓰고 떠난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 신작이 이퓨신 아니에요? 그럼 이퓨신 완결되면 떠날 꺼에요?ㅠㅠㅠㅠ 아, 이랬는데 이퓨신이 그대가 말했던 그 신작이 아니면 어떡하지.. 아.. 우횬왕자와 이름모를 공주의 결혼식이 파토난 행복한 편이에요. 이제 신데렐라성규가 유리구두 신고 우현왕자와 결혼하는 일만 남은 건가요ㅠㅠ 완결이 얼마남지 않아서 완결이 더 기대돼요ㅠㅠ! 요번 댓글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잘 몰라서 이렇게 마무리 짓고 가요. 제리그대 화이팅!
11년 전
제리
으악 댓글 길이;;하......저에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관음러 그대 반가워요! 이 소설의 목적은 돈. 일단 돈으로 뭐든지 해결하려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 잘 표현되었다면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으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이렇게 또 잘 해석해 주시면 저야 너무너무 감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수도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다 털어놓고 이제는 다른 사랑을 찾으려는 생각으로 저렇게 다 털어놓은거죠ㅎㅎ... 제 주변에 그런 사람(= 돈이 모든것을 해결하므로 사랑도 돈으로 한다)이 몇몇 있는데 그럴때 보면 정말 슬퍼요ㅠㅠ... 진짜 저도 돈으로만 살지 않고 좀 제대로 감정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ㅎㅎㅎ... 네 이번 신작을 마지막으로 저는 겨울 방학에 돌아옵니다ㅠㅠ 제가 요즘 시험을 너무 못봐서 이번에도 망치면 대학의 갈림길이...아이구... 사실 글잡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끝나면 신작내고 꾸준히 연재했었는데 허전할거 같아요ㅠㅠㅠㅠㅠ완결은 내일 저녁에 확인해주세요 그대 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그대도 화이팅!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장자녀
11년 전
독자21
헐헐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한 명수한테도 설레이고 아무렇지않게 나타나서 깽판치고나왔다는 우현이 한테도 설레이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의 결혼식은 참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네요ㅎㅎㅎㅎㅎㅎㅎ 조련 진짜 잘 하세요ㅋㅋㅋ 처음 글 읽을때까지만해도 안돼 안돼 이런생각으로 봤는데 마지막에 진짜 그러시면...... 행복합니다♥ 오늘도 진짜진짜진짜 재밌어요ㅠㅠㅠ 담편에서 뵈요♥♥♥♥♥♥♥
11년 전
제리
장자녀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아주 제 스릉스릉ㅠㅠㅠㅠㅠㅠ♥♥ 내 사랑 머겅 두번 머겅ㅋㅋㅋㅋ... 제가 우횬한테 조련을 배웠습니다.....는 무슨 전혀 아니에요^^;...아 진짜 너무 행보케염 이렇게 재밌다고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그대도 제 사랑 드세용 많이많이! 다음편에서 뵈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명수아ㅠㅜ갤넥입니다
이런 미X남우현 ㅠㅠㅜ물론 미남입습죠ㅠㅠㅠ 결혼까지 파탄내다니 사실 마음에 없는 결혼은 안하는게 맞긴한데ㅠㅠㅠㅜ 나쁜놈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건 현실이 아니니까 현성행쇼. 서정인지 소정인지 성규대신 미안~하게됐습니다 그리고 명수야ㅠㅠㅠ내한테 와요ㅠㅠㅠㅠㅜ 흥헝ㅎ어얺 순정남 요 순정남~~~~ 은 미안 .... ㅠㅠㅠ 병수야ㅠㅠㅜ명수야ㅠㅠㅠㅠㅠ 제리님 짱

11년 전
독자25
솨람이라는궤...마음이 있짜나여...감정이있짜나여 크흐브흐ㅡ으ㅡㅂ흡ㅎ븝
11년 전
제리
갤넥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현실이 아니니까 현성행쇼! 진짜 제발 행쇼해라 잘 먹고 잘 살라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 제거에요.......사실 저랑 사랑에 빠져서 성규 버린거...........는 무슨 그럴리가 없죠 꿈깨야겠어요 언능......ㅎㅎㅎ....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틱장애예요... 으아니...으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현성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그럼...우리 명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옛날일까지 말한 우리 명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겟네 내꺼해야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브금때문에 글에서 헤어나가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나름 엘규분자지만 작가님덕에 현성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깽판쳣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잘햇다 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완결이라니...좀 많이 섭섭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의미로 명수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글쓰시느라 수고해주시는 그대 제리님 ㅠ 완결까지 조금만 더 수고해주세요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 S2

11년 전
제리
틱장애 그대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니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엘규 분자셨구나.... 저도 사실 엘규 좋아함....성깔은 사랑입니다.....S2.....하지만 제가 현성을 조금 더 애끼는지라..ㅠㅠ번외에 엘규를 넣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아이구 그대도 댓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흑흑 그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슈슈에요 와 ㅈ니짜 우오ㅇᆞㅓㅇㅏ어아아아!!!!!!! 평생가약을 맺는다는 말이 너무 슬펐었는데 우효니가돌아와줬ㄴㅔ요ㅡ누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 신랑이 숨겨둔남자라니ㅜㅜㅜㅜㅜㅜㅜㅇ명수 불쌍해서 어떡해요 우리 순수남 김밍수ㅜㅜㅜㅜㅜㅜㅜㅜ현성행쇼 명수는 저랑 행쇼!....죄송해요 제리그대 얼른 다음편 보여주세요 현기증날것같아여..흡
11년 전
제리
슈슈 그대 반가워요! 우횬이 제 외침을 듣고 막 달려와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는 그런의미로 제꺼...............일리가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다들 명수를 노리고 계셔 우린 사냥꾼이에요 ㅡ_ㅡ++!! 다음편 내일 저녁에 언능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24
헐저밥보에여.....ㅠㅠㅠㅠㅠ할행효ㅠㅠㅠㅠㅠㅠ쩌러요ㅠㅠㅠ진심쩔어요.... ,제리님제가먹여살릴게일리오쩨연
11년 전
제리
밥보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칭찬 감사해요! 절 먹여살려주신다니 저 많이 먹는데ㅎㅎ부끄부끄
11년 전
독자25
바카루ㅠㅠㅠ
11년 전
독자28
이거ㅠㅠㅠㅠㅠ해피엔딩ㅠㅠㅠ이네요ㅠㅠㅠㅠㅠ리맨물인데 이렇게 뭔가 깊이있고...작가님 글 하나하나 너무 의미있고 제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서 기쁜데 슬프네요ㅠㅠㅠ이거뭐지ㅠㅠㅠㅠ진짜 현성행쇼네요ㅠㅠㅠㅠㅠㅠ근데 명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엘규도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
11년 전
제리
바카루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 내일이라니ㅠㅠ그렇다니! 아쉬워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의미로 명수는 제꺼.....일리가 없죠...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다음화 내일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6
일급찐따입니다!
11년 전
독자29
엌 진짜 드뎌 이뤄지는건가요 오오오오오오오오미오미오미자ㅜㅜㅜㅜㅜ
11년 전
제리
일급 찐따 그대 반가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오미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성행쇼 으앜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7
현성행쇼..♥
11년 전
제리
현성행쇼 S2
11년 전
독자28
정주행하고 왔어요핳..와 진짜 보면서 감탄밖에 안 나왔어요... 이건 진정한 금픽이에여ㅠㅠㅠ보면서 엄청몰입하면서 봤네요.. 대사하나하나가 다 너무좋아요ㅠㅜㅠㅠㅠㅠ 환상은 이어졌고 왕자는 나타났다란 이 부분이 왜이렇게 좋죠.. 막 마음속에서 뭐가 느껴지는? 진짜 말로 표현 할수없는느낌이에요ㅠㅠ 대박이여요ㅠㅠㅠㅠ 다음편이 시급해요 현기증나요현기증이납니다ㅠㅠㅠ 벌써 다음편이면 완결인데 염치없지마뉴ㅠ 투톤이라고 암호닉좀신청하고 가겠습니다.. 잘읽고가요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아이고 정주행을 하셨다니 잘 다녀오셨나요?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무엇일까요ㅠㅠㅠㅠ아우 이런 칭찬 들으면 너무 기분좋아여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투톤 그대 너무너무 감사해요! 반가워요 흐헿! 잘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여! 저도 스릉함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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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리
신랑이 숨겨둔 남자가 있다니! 아니 그게 저...일린 없죠ㅎㅎㅎㅎㅎㅎㅎㅎ우현이 번외 어떤쪽으로 넣어드릴까요ㅎㅎ.. 명수는ㅠㅠ....제꺼...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참나=-';; 저기요 자까님아.... 소설가가 되셔야지 왜 여기계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원래 저런대사 딴데서보면 좀 오글거리게 들리는데 여기서는 그냥 아진짜 완전 아 말로 표현이 안됨 뮤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원히 안끗낫음 좋겟다ㅠㅠㅠㅠ 명수가 너무 불쌍함.ㅠㅠㅠ 불마크 안나오고 끗나나요? 안나오면 번외로라도 ㅋㅋㅋ 앜ㅋ
진짜 나중에 책한권내셔야겟어요. 필체가 너무 조아요 쵝어 ㅎㅎ

11년 전
제리
아 저 처음에 진짜 놀랐어요ㅠㅠ 저 뭐 잘못한거 있나하고ㅠㅠㅠ아이고 이런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진짜 저 대사 저도 오글거려서 죽을 뻔;;;;흑;;;;;; 그래도 좋다 우횬;;;;;우횬이 저런 대사를 저한테 해준다면 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마크는 번외에서+_+!!!!! 아우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2
실시간! 헐 남우현 머싯졍.... 신랑이 숨겨둔남자가있엇다니 크크ㅡ킄킄ㅋㅋ 그리고 명수의 이야기도 다 밝혀졌네요 하지만 성규는 이미 우현이와...☆ 명수야 힘내요 근데 다음편이 완결이라니ㅠㅠㅠㅠ 흘헑
11년 전
제리
실시간 그대 반가워요! 신랑이 숨겨둔 남자라니ㅎㅎㅎ... 명수도 자기 이야기를 다 말하고......그러므로 명수는 제꺼!...........일리가 없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3
무럭자라예요!!!!!!!!!!어젯밤 8편에댓글달았는데 오늘보니 삭제되서 땅을치고 울었다는요..........서러워잉ㅠㅠㅠㅜㅜㅜㅜ 결혼식날 저녁되가길래...이런...설마.. .우현이가? 이런 심정으로 읽고있었는데 역시 남우현이자식!!!넌최고의 왕자님이야 ㅠㅠ 저지금 갠홈감돠ㅋㅋㅋ 다시읽을꺼에여.. , 담편이 마지막이라니.. .신데렐라도 번외있나여?
11년 전
제리
무럭자라 그대 반가워요! 으악 삭제되셨다니 왜 삭제된거죠?ㅠㅠㅠ으으 못봐서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남우현 이 자식!!ㅋㅋㅋㅋㅋ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갠홈이라니 으아니 그대는 제 갠홈에서 먼저 뵜었죠ㅋㅋㅋ...아잌 옛날 생각나는군! 신데렐라도 번외 있습니다! 위에서 말햇듯이 불마크 하나 엘규 하나 또 다른거 하나 더 쓰고 싶은데 뭐 써야될지 고민중이에요!
11년 전
독자33
헐대박ㅠㅠㅠㅠㅠ!!!! 남우현 너 임마!! 쫌 멋있다?ㅠㅠㅠ 아설레 헝헝헝 저 몽림이에요! 아ㅠㅠ 벌써 완결이 코앞에..!ㅠㅠㅠ슬퍼여ㅠㅠ
11년 전
제리
몽림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 벌써 내일이라니ㅠㅠㅠㅠㅠ흑흑 저도 너무너무 아쉬워요
11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파게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왕자님;;;;;;왕자님 ㅠㅠㅠㅠㅠㅠ 유리구두들고 잘 찾아오셨네여ㅠㅠㅠㅠㅠ잊지않고 찾아와서 땡큐;; 그러니까 너넨 이제 오래오래 행복하게 행쇼하세요ㅠㅠ 저는 스파게티입니다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스파게티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리구두 들고 진짜 잘 찾아와서 너무너무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그대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제리
다별 그대 반가워요! 으앜ㅋㅋㅋㅋㅋ급 청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눈물 터진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횬 저 닮아서 저렇게 멋있음.......☆★.......은 무슨 그럴리가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완결이 납니다 으악 너무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제꺼하자.......☆★.......댓글 감사해여 사랑 뿅뿅♥
11년 전
독자36
꿀꿀이에요!!헐헐우현이진차결혼식망치고성규한테온ᆞ기에요?우횬 이자식너..잘햇엉뀨ㅡ뀨
11년 전
제리
꿀꿀이 그대 반가워요! 우횬 이 자식 진짜 결혼식 망치고 성규한테 왔습니당ㅋㅋㅋㅋㅋㅋ폭풍 칭찬 뀨ㅡ뀨!!
11년 전
독자37
익명인입니다. 헐 남우현 ;;;;;;;;; 신랑한테 숨겨둔 남자가 있었데;;;;;;;겁나 설레네요 ㅎㅎㅎㅎㅎㅎ결혼식 깽판치고 왔다니ㅎㅎㅎㅎㅎㅎㅎ이제 현성행쇼 밖에 안남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현이 이제 깽판쳐가지고 집에 가면 엄청 얻어맞는거아니예요ㅠ? 그래도 이어진게 어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곧 완결이라니 아쉽지만.. 완결 날때까지 같이 달려요!ㅎ
11년 전
제리
익명인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숨겨둔 남자가 있었다니ㅎㅎㅎㅎㅎㅎ아으 오글거리지만 좋다ㅠㅠㅠㅠㅠ현성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요 막 얻어맞으면 제 가슴이....쿠크다스 심장.....☆★........벌써 완결이 내일이라니ㅠㅠㅠㅠㅠ그대 항상 같이 달려주신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으아 아쉬워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밤야입니다ㅎㅎ
명수..명수야ㅠㅠㅠㅠ으어어ㅠㅠㅠ 규가본사가면 새로온홍보부팀장님이 성열이어서 너의규에게너무나도많이주어버린마흠을ㅠㅠ 채워줄꺼야 오롯이 선녀만으로 ㅠㅠㅠㅠㅠ는내망상ㅋㅋㅋ 그나저나 이얼오예예압 남나무ㅠㅠㅠㅠㅠ남자다ㅠㅠㅠㅠ 걱정마 회장님도 규라면 더환영허고 남나무잘키웟다고하실테니끄아!!!ㅌㅋㅋㅋㅋㅋ규찡이제행복한공주님이네요..ㅎ힛

11년 전
제리
ㅋㅋㅋ오 좋은 번외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밤야그대 반가워요! 나무 정말ㅋㅋㅋㅋ아우 지금봐도 오글리지만 다들 좋다고 해주시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규찡이제 정말 행복한 공주님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흑흑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담편에서뵈여
11년 전
독자39
저 한빛이에여..ㅠ.ㅠ 제리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여?ㅠㅠ제리님 사랑합니다..ㅠ.ㅠ!아역시제리님글이..bb앞으로도제리님글재밋게볼게여!^,^
11년 전
제리
한빛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재밌다고 해주시니 쓰는입장으로 매우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0
그대 감성 이에요 헐안돼 ㅠㅠ 완결이라니 ㅠㅠ이럴순없어 ㅠㅠ 으헝 근데 둘이잘되는그에여 어헝좋다 나는 둘이 아련하게 끝나는줄알고 슬펐는데 ㅠㅠ 흑흑 그래 둘이 행복해 흑흑
11년 전
제리
감성 그대ㅠㅠ 항상 매번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완결이라니 저도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잘 되서 오글오글의 정석을ㅋㅋ... 그대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1
.....대박..............헐?.................지금 내 눈을 의심.....나 왜 이픽을 지금 처음 본......헐.......작가니..님...?헐...........헐...........사랑한다구요....♥ 현성행쇼
11년 전
제리
으억 이렇게 칭찬해주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므너므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너무 고마워요S2...현성행쇼s2
11년 전
독자43
저 완전 놀란...진짜.. 나 왜 이거 몰랐어요..? 어? ........... 아....... 뭐가 고마워요, 내가 더 고마워요 진짜!!!!겁나 고마워!!!! 현성행쇼, 작가님행쇼...♥
11년 전
독자42
에몽이예요!
어머어머 헐 진짜 왕자가 신데렐라를 알아보고 돌아왔어요!!ㅠㅠㅠㅠ아 어뜨케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
명수는 과거를 이제 과거로만 묻어두려는건가요?ㅠ.ㅠ 성규랑 우현이랑 행복해지면 좋은데 명수가 조금 안쓰러워요ㅠㅠ
드뎌 내일완결이 나겠네요ㅠㅠ 아쉬워쥬그뮤ㅠㅠㅠ
너무 재밌게읽었는데.. 내 일주일동안 하나의 낙이었는데요ㅠㅠㅠ허엉엉
숨겨둔 남자 규데렐라 와 우횬의 사랑이야기ㅋㅋㅋㅋ너무 잘봤어요 오늘도! 구두의 주인을 찾아서 다행이예요
내일 완결을 기다릴게요!!
현성행쇼!!!

11년 전
제리
에몽 그대 반가워요!! 왕자가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신데렐라한테로 돌아왔네요ㅠㅠㅠㅠㅠㅠ 명수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저에게로...............는 무슨 그럴리가 없죠ㅠㅠㅠ 저도 이거 완결 난다고 하니까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분들 만나는게 제 삶의 낙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가서 쓰던거 이어서 완결 짓도록 하겠습니다..현성행쇼!!s2
11년 전
독자44
그대ㅜㅠㅠㅜㅜㅠㅜㅠ 사실 글잡은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보니 못읽은 글이 많은데 쭉 정독하고 왔슴다ㅠㅠ 신알신도 했구요ㅠㅜㅜㅜ 완결날때 뒤늦게 와서 참 죄송하지만 정말 너무좋네요ㅠㅜㅜㅠ 환상은 이어졌고, 왕자는 나타났다. 이부분 읽을땐 정말 소름... 말랑이라고 기억해주세요ㅠㅜㅜ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기억해주시면 너무좋겠네요 정말 잎유얼신데렐라에서의 성규캐릭터는 제가 딱 좋아하는 유들유들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세지ㅣ도 않은 자기주장뚜렷한 까칠하면서 여린 그런모습이예요ㅠ이런 캐릭터의 성규를 참 좋아하는데 우리 제리님이 잘 표현해주신것같아 너무좋아요ㅜㅜ 우현이는 뭔가 답답하면서도 겉으론 잘 드러나지 않는 생각이 많아보여서 좋은데 문자함.. 임시보관함ㅠㅜㅜㅠㅜㅜㅠ 정말.. 그 문자하나하나들에 우현이의 사소한 감정들이 다 보이는것같아 너무 감격스럽네요ㅠㅠ 우리 둔한 우현이랑 성규가 행복해져야될텐데.. 신데렐라는 해피엔딩이여야 할텐데...ㅠㅜ 뒤늦게 정주행한 소감이었슴다! 기억해주세요 말랑이예요 말랑ㅜㅠㅠ
11년 전
제리
으앙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긴 댓글 으악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 날때 오셨다고 늦었다니 절대 아닙니다ㅠㅠㅠ전 그냥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말랑 그대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성규 성격 너무 유들한거 별로 안 좋아해서...ㅎㅎ...까칠하지만 은근 유들해야 제맛ㅎㅎㅎㅎㅎ아우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진짜 너무 부끄럽네용 부끄부끄......아으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지금 완결 올리러 왔어요 그대 꼭 기억할게유! 말랑 그대 너므 반가워요~.~!!
11년 전
독자46
바나나에요 엄마야!!!!!!!!!! 혹시나, 혹시나하면서 읽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 결혼 안했어ㅠㅠㅠㅠㅠ그래 역시 이렇게 해피엔딩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하는줄 알고 심장떨려서 죽는줄 알았잖아요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저를 조련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개드립) 명수가 과거얘기하고 성규가 환상에서 나와야한다고 할때 막 가슴이 찡하더니 마지막에 우현이가 신랑이 숨겨둔남자가 있다고 결혼식 깽판치고 나왔다고 하면서 환상이 다시 이어진다는글보고 감정 폭발! 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허헝 아침부터 달달하고 좋네요ㅠㅠ
11년 전
독자48
소소에여 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특히 진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앞분듷 덧긓 정독하다가 글읽었는데 왜 욕이나올것같다했는지 이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완결이네요ㅜㅜ 얼른 다음편으로 ㅠㅠ
11년 전
독자49
오백원이라고 생각해주세윤...일단 작가님은 역시 금손이시네요ㅠㅠㅜ짱..오늘부터 작가님 팬할려구요!제가딱조아하는성격을 우현이가 그대로 갖고잇더라구요ㅠㅜㅠㅜ하...얼른 담편보러 가야겟네요..ㅠㅠ사랑합ㄴ당 작가님..
11년 전
독자50
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횬 머싯어...♥ 근데 명수도 멋잇어...! 이 픽 인물들은 왜 이렇게 다 멋진거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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