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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08 | 인스티즈

 

신경외과 VS 소아과 :: 08



By. 아리아

 

 

 

 

 

 

 

 

휴대폰 화면을 껐다, 켰다. 뭐하는 짓인가 싶어 눈을 꼭 감아버리면 제 머릿 속을 둥둥 떠다니는 그의 얼굴. 고개를 휘휘 내저으며 눈을 뜨면 어느새 또 휴대폰을 붙잡고 있는 저였고 결국 붉어진 얼굴을 베게 속으로 얼굴을 파묻어버렸다. 이러면 잠시라도 제 머릿 속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카톡-

방금 전 그의 잔상을 잊으려 했던 행동들이 무색하게 잠금을 해제했다. 오늘따라 유독 길게 보이는 노란 화면이 미웠다.


 

 

 

 

 

 

 



손에 익은 비밀번호를 치자 제일 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카톡에 몽글몽글한 미소를 띄우며 화면을 누르려던 순간,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에 놀라 히익-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수신 버튼을 꾹 눌렀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휴대폰 사이엔 정적 뿐만이 흘렀지만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듯한 느낌이 나쁘지않았다.

 

 

 

 

 

 

 

 

 

 

 

 

 




"잘 들어갔습니까."

"집 앞까지 데려다 주셨으면서 뭘.."

 

 

 

 

 

 

 

 

 

 

 

 

 

 


저도 모르게 툴툴 대는 듯한 말투에 놀라기도 잠시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그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와 이어 들리는 예쁜 말이 저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뭘 웃어요."

"그냥, 귀여워서요."

 

 

 

 

 

 

 

 

 

 

 

 


분홍빛을 띄던 두 볼은 그의 말 한마디에 진한 선홍빛으로 변해갔다.

 

 

 

 

 

 

 

 

 

 

 

 

 

 



"ㅁ, 무슨."
"전화는 왜 하셨어요. 운전 중 아니에요?"

"카톡 안 보길래 했습니다."

"보낸지 1분도 안되셨는데?"

"......"

"이유 말 안 해주실거면 끊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자 하나, 둘, ㅅ-을 세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다급히 말을 이어오는 그였다.

 

 

 

 

 

 

 

 

 

 

 

 

 

 

 

 

 



"김교수 목소리 듣고싶어서요."


 

 

 

 

 

 

 

 

 

 



아무래도 이 남자, 선수가 틀림없는 것 같다.



 

 

 

 

 

 

 

 

 

 

 

 

 

 

 

 

 

 

 

 






***



 

 

 

 

 

 

 

 

 

 

 

 

 

 

 



그 날의 시작과 끝을 권교수의 달달한 목소리와 함께했고 주말 내내 제 기분은 하늘에서 내려올 줄 몰랐다. 평소 같았다면 그리 준비하기 싫을 월요일 아침마저 상쾌한 기분으로 맞았다. 다 마른 머리를 묶었다, 풀었다, 고데기를 해볼까 해 켰다 생각없이 맨 손으로 집는 바람에 손을 데였다, 난리를 피우다 어느새 9를 가리키고 있는 시침에 결국 스킨로션만 바른 채로 집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김교수님, 잠 못 주무셨어요?"

"그래보ㅇ, 어. 뭐야? 너 왜 여깄어?"

"간호사 로테이션 때문에 왔다가 너도 볼 겸."

"어이구, 누나 보고 싶었어요?"

"미쳤냐? 어디 오빠한테."

 

 

 



맨날천날 게임초대 카톡만 보내던 흉부외과 최승철의 등장에 소아과 의국이 한 층 더 밝아졌다.




수간호사 쌤이 사윗감으로 점찍었단 소리도 있고.

 

 

 

 

 

 

 

 

 

 

 

 

 

 

 

 

 

 





교수실로 가 가운을 확인하니 이리저리 구겨진것도, 핏자국도, 무엇보다 아직까지 은은하게 배여있는 권교수의 향수 냄새 탓에 쉽사리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 것 같아 가운을 팔에 걸치곤 세탁실로 향했다. 뒤를 졸졸 따라오다 어느새 제 옆에 붙어 어깨동무를 한 채로 시덥잖은 이야기를 해오는 최승철과 함께.

 

 

 

 

 

 

 

 

 

 

 

 


"야, 넌 그 게임 초대 좀 그만 보내라 제발."

"그게 다 너에 대한 오빠의 사랑이야. 왜 무시해."

"사랑ㅇ, 어.."

"뭔 말을 하다 말아."


 

 

 

 

 

 

 

 

 

 

 


하다 말 수 밖에 없었다. 여기저기 피로 범벅이 된 수술복에 더해 째진 눈으로 제 쪽을 보고있는 권교수를 봤다면 아마 세상 모든 사람들이 쫄지 않을까 싶다.


 

 

 

 

 

 

 

 



"안녕하세요."

"......"


 

 

 

 

 

 

 

 

 

 

 

 

 



밝게 인사하는 승철을 속된 말로 개무시하고 지나쳐가려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잠시 미동도 없이 바라보더니 이미 헝클어진 머리를 마구 헤집어 놔 까치집이 되어버린 머리카락을 가진 채로 세탁실을 빠져나가는 그였다.

 

 

 

 

 

 


"와, 권교수 싸가지 없는 건 알았는데 저정도일 줄은 몰랐네."

"아, 뭐래. 꺼져. 회진 안 돌아?"

"아, 맞다. 오빠 간다-"



 

 

 

 

 

 

 

 

 

 

 

 

 

 

 

 



쌀쌀맞은 권교수를 욕하며 툴툴대기도 잠시 회진 시간이라며 일깨워주자 금방 미소를 띄우며 자리를 떠나는 승철의 뒷모습을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았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그보다 조금 앞에 있는 권교수의 뒷모습을.

 

 

 

 

 

 

 

 

 

 

 

 

 

 

 

 

 

 




이후 식당에서 지훈이와 석민이랑 밥을 먹다 눈을 마주쳐도, 승관쌤과 응급실을 돌아다니다 눈을 마주쳐도, 그리 바빠보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표정을 굳히며 떠나버리는 그였다.






 

 

 

 

 

 

 

 

 

 

 

 

 

 

 

***

 

 

 

 

 

 

 

 

 

 

 

 

 

 

 

 

 






"김교수, 듣고 있나?"

"네? 아, 네.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셨죠?"

"별 거 아닐세. 권교수랑 둘 다 수고했다고."
"오늘 왜 이렇게 넋이 나가있어요. 어디 몸이 안 좋은가?"


 

 

 

 

 

 

 

 

 

 

 



집중을 하지 못 하는 저를 어디 아프냐며 걱정스레 물어오는 교수님에 고개를 든 순간, 그 옆에 앉아있던 여전히 뭐 씹은 표정인 권교수와 눈이 마주쳤다.

 

 

 

 

 

 

 

 

 

 

 


"ㅇ,아, 네. 피곤해서 그런가봐요. 괜찮습니다."

 

 

 

 

 

 

 

 

 

 

 

 

 

 



자꾸만 마주치는 눈동자에 결국 대충 답해버렸다. 괜찮다며 고개를 내젓자 머리를 쓸어넘기며 스크린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권교수 덕에 그 회의의 뒷 내용은 일절 기억나지 않았다. 분명, 주말까지만 해도 다가가도 되냐느니, 목소리가 듣고싶다느니 여느 썸타는 남녀와 다를 바 없던 사이였는데. 나만 설렌건가. 무엇이 그의 표정을 저렇게 만든것인지, 무슨 일이 있나부터 시작해 내가 뭘 잘못했나로 끝이 났고, 동시에 회의도 끝이 났다.


 

 

 

 

 

 

 

 

 

 



"수고하셨습니다."


 

 

 

 

 

 

 

 

 



형식적인 인사만 남긴 채 회의실을 빠져나가는 권교수의 뒤를 쫓았다. 빨리 가서 잡기엔 아직은 우리 사이가 그 정도까진 아니라는 생각과 더불어 뒷모습에서 조차 '나 기분 안 좋으니 건들지 마세요'를 뿜고 다니는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저 거리를 유지한 채 발자국을 밟을 수 밖에 없었다.






 

 

 

 

 

 

 

 

 

 

 

 

 

 

 

***

 

 

 

 

 

 

 

 

 

 

 

 

 

 

 


소등시간이라 그런지 환자나 보호자 하나 없는 하늘정원이었다. 비록 권교수를 따라 올라 온 것이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고요함에 나른해지는 기분도 잠시, 저 쪽에서 풍겨오는 알싸한 담배냄새에 제 미간엔 저절로 주름이 잡혔다.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물고 있는 권교수에게 가볼까도 싶었지만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터라 차마 가까이 갈 수 없었다. 담배냄새 싫어하는 것도 한 몫 했지만.




 

 

 

 

 

 

 

 

 

 

 

 


그저 숨죽여 그의 뒷모습을 바라만보다 한개비를 더 꺼내려는 그에 결국 뒤를 돌아 조용히 문고리를 잡으려했다.

 

 

 

 

 

 

 

 

 

 

 

 

 

 



"..김교수?"

"ㄴ, 네?"

 

 

 

 

 

 

 

 

 

 

 

 

 



어색하게 웃어보이며 뒤를 돌자 오늘 하루종일 보았던 무서운 표정보단 조금 누그러진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권교수와 눈이 마주쳤다.

 

 

 

 

 

 

 

 

 

 


"...그, 다 봤습니까."

"네. 담배 피시는 줄은 몰랐는데."

"아니, 끊은지 좀 됐습니다."

"근데 지금은 왜 피셨어요? 의사라는 사람이.."




 

 

 

 

 

 


걱정 반, 투정 반이었다. 의사가 아니여도 담배가 안 좋은 건 충분히 알텐데 떡하니 피고 있는 것도 미웠고 걱정도 됐고.



 

 

 

 

 

 

 

 

 

 

 

 

 

 



제 말에 답은 하지 않고선 담배곽을 구겨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고 점점 제 쪽으로 다가오는 그였다. 긴다리로 휘적휘적 걸어오는 그에 흠칫 놀라 뒷걸음질 치다보니 등에 닿아오는 차가운 철문이 저를 막았고 고개를 들어올리자 가까운 거리에 있는 그의 얼굴에 저도 모르게 숨을 흡하고 참을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말없이 서로의 눈에 서로를 담고만 있었다. 이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감당해내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조심스레 문고리 쪽으로 손을 뻗었다. 하지만, 금방 그 손을 확 당겨 잡아버리는 권교수에 문을 열진 못했다.

 

 

 

 

 

 

 

 

 

 

 

 




"..나 오늘 엄청 힘들었습니다."

"......"

"새벽부터 콜 받고 나가서 테이블 데스 직전까지 갔다 겨우 살려내고, 나오자마자 또 응급환자 생겨서 수술복도 못 갈아입고 올라가서 진땀빼고."

"......"

"이상하게 오늘따라 진상환자도 많고 힘들었는데, 김교수 출근 시간 다 돼가니까 그냥 좋았습니다."
"김교수 볼 생각에."


"근데, 오늘 김교수 얼굴 처음 본게 세탁실에서 그 의사랑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거였어요."
"식당에서도, 응급실에서도 하루종일 남자들이랑 붙어 있는 것만 보는데."


 

 

 

 

 

 

 

 

 

 

 

 

 



눈을 마주치며 진심을 고백해오는 귀여운 그에 몽글몽글한 기분이 저를 감싸왔다. 어린아이가 투정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그냥 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질투 해요?"


 

 

 

 

 

 

 

 

 

 

 

 

 

 



자꾸만 새어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조심스레 물었다. 머리를 헝클이다 제 말에 잠시 일시정지 되더니 이내 한쪽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제 머리 위에 손을 올리는 그였다.

 

 

 

 

 

 

 

 

 

 

 

 



"그런가봅니다."






 

 

 

 

 

 

 

 

 

 

 

 

 

 

 

 

 




타이밍 좋게 어디선가 들려오는 달달한 선율이 우리를 감싸왔고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헝클어진 그의 머리칼을 정리해주었다. 그런 저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가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이 분위기에서 빠져나가고 싶지 않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간질간질한 마음에 제 볼은 분홍빛을 띄었다. 그의 귀 또한.



또 다시 서로를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 오늘 진짜 힘들었는데."

"알아요."

"알면, 한번만 안아주면 안됩니까."


 

 

 

 

 

 

 

 

 

 

 

 

 



무슨 용기였는진 모르겠다. 그저 제 본능에 충실했을 뿐. 그의 허리를 조심스레 껴안았고 이어 꽉 안아오는 그에 한참을 안겨있었다.

그 품은 봄 같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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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권교수님 질투ㅎ한다헿헿헿 소재 주신 독자님들 다 너무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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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맘껏 안겨요ㅠㅠㅠㅠ 엉엉 자까님 이렇게 달달하게 쓰시다니 후....너무해요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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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질투하는권교수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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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6.8
헉 아리아님덕후 입니다 왜 저는 이거를 지금 봤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쿠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자나여ㅜㅜㅜㅜㅜㅜ처음에 배틀연애라 하셨는데 달달한거,,,달달한것도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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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첨부 사진방금 정주행 했어요.... 아 진짜 작가님 설레서 죽겠읍니다..... 살려주세요...... 진짜 와....... 미쳤네요......... 와................ 진짜 작가님 진짜 너무 설레요ㅡ............ 표현이 안돼요 와....... 넘 설레...... 오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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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헐대박 몽글몽글 우어어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사겨라 짝 사겨라 짝 권교수사랑행ㅇ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내심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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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질투라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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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낙지17인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뒤짐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권순영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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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ㅜㅜㅜ질투라니ㅜㅜㅜㅜ진짜귀엽네요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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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피자]입니다. 흡...질투라니.. 글을 읽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아서 큰일. 자기 감정에 솔직한 두사람 제 취향저격 탕탕..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네요ㅋㅋ 배틀연애도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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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끄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아ㅠㅜㅜㅜ안아달ㄹ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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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슈크림이에요...... 작가님 제가 심장이 너무 아프네요 예쁜 승철이를 불러주세요.........허ㅓ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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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원우야 나랑 살자에요ㅠㅠㅠㅠㅜㅜㅜ제가 진짜ㅠㅠㅠㅠㅠㅠ이거 보려고 살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기숙사에서 힘이 되는 작가님 글ㅠㅠㅠㅠㅠㅠㅠ어엉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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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아 어떡해ㅠㅠㅠㅠ 제가다 몽글몽글하네요 작가님!!!! 질투라니.. 후ㅠㅠ 너무설레서 숨도 못쉬겠어요ㅠㅠㅠ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사귀는 일만 남은건가요ㅠㅠㅠㅠㅠ 사겨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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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허억 으윽 아악 새벽에 사람 한명 죽어나가면 접니다 그거ㅠㅠㅜㅜ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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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236
바람에날려에요!!오늘 디져뿐다..나도오 전화좋아하는뎋ㅎㅎㅎ나도 질투많은뎋ㅎㅎㅎ힘든 하루였으면 안고 뽀ㅃ...큼!!...ㅎㅎㅎ작가님이 아침부터 제 마음을 뒤집어 놓으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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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권순영이 질투라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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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와 진짜 미쳣어요 ㅜㅜㅜㅜㅜ 넘나 설레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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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으어ㅠㅠㅠ 권순영 이 멋있는 남자야ㅠㅠㅠ 진짜 미치겠어ㅜㅜㅜ 그렇지 질투하지ㅠㅠ 진짜 예쁜말#~ 모두모아서 따다 주고싶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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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입틀막).. ㅑ!!!!!!!!!!!!!!!!!!!!!!!!!!!!!!!!!!!!!!!!!!!!!!!!!!!!!!!!!!!!!!!!!!!!!! 오늘부터 1일인가욤!!!!!!!!! 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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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하악ㅜㅜㅜㅜㅜㅜㅜㅜㅜ권교수 질투라니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둘이 연애하는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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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질투라니 으아 질투너무 귀엽게 하는거 아닙니까??????안아달라니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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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봄이예요! 댓글 달고싶어서 미치는줄알았어요ㅠㅠㅠ 쓰차가 뭐길래ㅠㅠ 진짜 교수님 때문에 내가 정말 살수가 없어요ㅠㅠ 너무 좋아서 저거 읽을때마다 설레서 죽을것같아요ㅠㅠㅠ 교수님이 질투도 해주시니까 진짜 금상첨화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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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질투다질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권교수님 질투 귀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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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ㅓㅇ어멈머ㅠㅠㅠㅠ 권교수님 질투해ㅠㅠ 와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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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아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껴안다니ㅜㅜㅜ너무 설레네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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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 대박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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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흐익..ㅠㅠㅠㅠㅠ권교수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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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그ㅓㄴ순영 질투 왜이리 귀엽게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조건 째려보기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귀엽다 가끔은 권순영 질투하는 모습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구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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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질투라니ㅜㅜ 너무 귀엽잖아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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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질투라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그냥 절 가지세요!!!!!!!!!그냥 제가 잼이 되어버렸어요!!!!!!!!!!권교수는 분명 선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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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으악 질투하는 순영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 터져도 좋아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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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순영이 오늘은 또 귀엽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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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와우.....그저 와우라는 말 밖에.....
순영이같은 남자 어디 없나여....?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은데요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너무 설렙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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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으아ㅠㅠㅠ 설레고 갑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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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으아ㅠㅠㅠㅠㅠㅠㅠ핵설렌다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권순여유유ㅠㅠㅜㅠㅠㅠㅠㅠ이런남자넚겎죠...? 현실엔없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으ㅏ으으ㅏ 설레설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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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와 ...완전 심장떨려ㅜㅠㅜㅜ미쳤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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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권교수님은 잘투하시는것도 어쩜.. 혼자 몽글몽글 하게 질투하시네요ㅠㅠ 아구 귀여워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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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바람직한 스킨쉽~~~ 이런 의사쌤 어디 없나요 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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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워메 미치겠네ㅠㅠㅠ빨리 정주행 해야 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내일 다시 정주행할래ㅠㅠㅠㅠ으아 권순영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안아달라는 것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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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끄아ㅏㅓㅜ우ㅜㅜㅜㅜㅜㅜ질투해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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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질투하는 권순영은 ㄹㅇ 사랑합니다❤️❤️
여주가 남자랑만 있는다고 삐져가지고ㅋㅋㅋㅋ
이번 편에서는 진짜 순영이가 마지막 부분에서 너무 귀엽개 나온 것 같아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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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질투라뇨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요ㅠㅠㅠㅠ어흑ㅋㅋㅌ튜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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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ㅠㅠㅠㅠㅠ권순영이 질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죠아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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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오모오모 질투라니!!!!! 이런거 좋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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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이번화도 즐겁게 읽고 갑니다!! 둘의 관계가 너무 좋고 그러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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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질투하는 권교수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와이이이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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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헉 이거 독자 분 소재인가요? 그 독자 분께 절 바칩니다 권순영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엽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연애해 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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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춤춰야겠어요 지금 너무 설레서 이걸 말로만 표현할수없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겨라사겨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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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질투하는 순영이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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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안아주면 안되냐니ㅠㅠㅠㅠㅠ되고말고 되고말구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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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최승철 잘한ㄷ ~!~! 권교수 질투하는거 천번만번 아니 내내 보거싶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삐죽이는거 왜이렇게 귀엽죠 ㅠㅠㅠㅠ 말투도설레고 ㅠㅠㅠ흐엉 ㅠㅠㅠㅠ 한번만 안아달라고하능섯도 진짜 아가같아여 아가 ㅠㅠㅠ 귀여워죽겠어요 ㅠㅠㅠ 질투하는 권순영은 그냥 사랑입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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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와역대급 설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연애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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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질투해ㅠㅠㅠ 어떡해ㅠㅠ 너무 귀여워ㅠㅠ 연애해 ㅠㅠ 핑크빛이야 나 빼고 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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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질투쑤녕..........너무 설레용 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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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권교수님 지금 어디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라보기만이라도 하고 싶네요 이 둘의 연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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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아 근데 진짜 힘들었겠다...정말 힘들었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저런걸 어찌하냐ㅠㅠㅠ대단해ㅋㅋㅋ이와중에 질투도 하고 귀어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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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으윽 설레 안아 주라고 하는 거 진짜 ㅠㅠㅠㅠ 질투도 왜 이렇게 귀엽게 해 권교수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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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눈물밖에 안나오는군여..나 이글 왜 이제 봐써..? 반성하고 오겠쯥니다..퓨...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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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당연히ㅜㅠㅠㅠㅠㅠㅠㅠㅠ안아줘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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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질투하는것도 이렇게 기여울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녕이짱귀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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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질투..질투..엉어유ㅜㅠㅠㅠㅜㅜㅠ권순영ㅠㅠㅠㅜㅠㅠㅠㅠㅡㄴᆞ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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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만세!!!!!!!!!권교수님 질투하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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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와아아아ㅏ아악 진짜 간질간질거려요ㅜㅜ 질투하는거 왜이러케 귀엽쬬????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ㅜ 빨리 다음화 읽어야겠어요ㅠㅡ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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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저렇게 질투하는 권교수님 어디 없습니까ㅠㅠㅠㅠㅠㅠ데려오고 싶네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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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자까니뮤ㅜㅜㅠㅠㅜㅜㅜ 이건반칙입니다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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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자까님 ㅠㅠㅠㅠ 질투하는 순영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진짜 보는 내내 설레고 귀여워서 광대가 승천해서 내려 올 생각을 안했어요,, 진짜 작가님 글은 명작입니다 작가님 쵴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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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권교수님 매일 질투해주세요ㅇ히후ㅜㅜㅜㅜㅜㅜ 제 심장 돌려내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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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꺄 질투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좋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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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꺄아아아 질투한다 아니 질투 자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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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자야하는데못자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오늘도꿈에나타나줘ㅠㅠㅠㅠ젭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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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다 죽을 권순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아파트 뿌셔 지구 뿌셔 엉엉엉...다음 편 읽으러 가요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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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순영이 질투ㅠㅠㅠㅠㅠㅠㅠ백번 해줘ㅠㅠㅠㅠ천번 해줘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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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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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넘설레여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질투ㅜㅜㅜㅜㅠ으응아ㅏ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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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하ㅠㅠ순영이 존댓말하는거 너무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매화 이렇게 달달해주시다니 감사합미댜 꾸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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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그런..가..봅니다....그런가..봅니다...! 그런가....봅니다....! 다나까 말투 넘나 좋은 부분이구요 심장 박살났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진한 스킨십보다 포옹이나 뽀뽀같은게 더 좋아요 헤헤 포근포근 해서 ㅠㅅㅠ 이번 글도 행복하게 보고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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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아.... 진짜ㅠㅠ튜ㅠ튜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질투ㅠㅠㅠㅠ 질투남ㅠㅠㅠㅠㅠㅠ 그래ㅠㅠㅠㅠ 너혼자 다 해먹어 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대설레는 글을 볼 수 있다는게 저에겐 너무 행운이에요ㅠㅠㅠㅠ 평생 볼 수 있게 해 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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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훌ㄹㄹㄹㄹㅇㄹㄹㄹㄹ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우에애ㅐㅐㅠㅠㅠㅠㅠ질투한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진짜ㅠㅠ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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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아주 바람직한 질투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ㅠㅠ진짜 권순영이 진국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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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수뇨....넘 좋습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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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 진짜 귀여워죽겠구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안아달라는 것도 귀여워죽겠다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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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아진짜ㅠㅠㅠ 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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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으어....너무설레...미치겠다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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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아 ㅠㅠㅠㅠ 진짜 대박적.. ㅠㅠㅠㅠㅠ 하루하루 갈수록 순영 표현은 점점 커져만가구ㅠㅠㅠㅜ 둘이 같이 있으며능 봄향기 나는거같다ㅠㅠㅠ짱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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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둘이 정말 안은겁니까!!!!! (호들갑) 너무 달달하고 설레고 권교수 혼자 다 해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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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미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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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역시 잠에서 깨자마자 권순영을 봐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권교수 넘 귀엽네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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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1
헐 순영아ㅜㅜㅠㅜㅜㅜ순영이가 하는 질투라니 옳습니다ㅠㅜ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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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에엑~~~!!!순영이 질투하는 것도 귀여워버리기~!! 진짜 설레요ㅠㅠ 꿈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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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아 권순영 미친듯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질투 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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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와 권순영 진짜 미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죽는다 빠이... 사랑한다...권순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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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와 진짜 간질간질 설레네요ㅠㅠㅠㅜㅜㅜ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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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ㅎㅎㅎ헤헿ㅎ 질투한대요~~ 아 근데 저 머리위ㄹ에 손올리는게 왜이렇게 좋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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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질투라니ㅠㅠㅠ ㅏ 아 설레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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