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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 

 

 

 

 

 

 

 

 

 

 

 

 

 

w. 체리상 

 

 

 

 

 

 

 

 

 

 

 

 

 

 

 

 

 

 

 

 

 

 

 

 

 

13 

 

(부제: 사랑은 문과인가요 이과인가요?) 

 

 

 

 

 

 

 

 

 

 

지난 한 달 동안 순영이와 나는 태어나서 가장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2주 후에 열리는 학생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팀을 꾸려 준비해야 했다. 교내 대회 중에서메리트 있는 대회였고, 작년 학생연구대회에서 둘 다 각각 자연계와 인문계 1,2위를 했기 때문에 올해도 당연히 대회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한참 주제에 대한 고민과 물밀듯이 쏟아져오는 이과생들의 러브콜에 머리가 아파질 때였다. 순영이의 상황도 나와 다를 것이 없었는데, 그때 순영이가 그럼 우리 둘이 같이 하자며 제안했다. 문제는 대회 참가를 자연계로 해야 할지 인문계로 해야 할지였다. 대회 담당 선생님께 찾아가 자연계와 인문계의 융합적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문이과 구분을 할 수 있냐며 올해부터 구분을 없애달라고 건의하자, 퇴짜 맞았다.  

 

 

 

 

 

 

 

 

또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순영이는 정치외교, 나는 의예과를 희망하는 학생이었다. 이제껏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보면 주로 가고싶은 학과나 계열이 비슷한 학생들이었는데도 주제를 정할때 의견이 안맞아 다툼이 발생하곤 했는데, 계열도, 학과도 다른 우리가 주제를 정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싸우는 일은 없었다. 이건 어때? 이건? 하루종일 고민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려 정치외교학과와 의예과의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나온 주제도 진부하기 짝이 없거나, 딱히 구미가 당기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래서 둘다 전공관련 주제는 깔끔하게 접고, 둘의 관심사를 주제로 정하기로 했고 고심끝에 나온 주제는, 

 

 

바로 사랑이었다. 

 

 

 

 

 

나는 사랑에 대한 뇌의 변화를, 순영이는 사랑에 대한 이론과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탐구하기로 했다. 순영이는 교내외 고등학생 커플 25쌍에게 돌릴 질문지의 질문을 정하고, 질문지를 만들고, 섭외하고, 혹시 틀린 점은 없는지 사회문화 선생님께 질문하고, 우리 순영이 너무 수고했다. 물론 순영이가 바쁠 때, 나도 바빴다. 나는 이제껏 나온 뇌와 사랑에 관한 논문과 서적을 모두 읽고, 정리하고, 죽을 뻔 했다.  

 

 

 

 

 

  자료 준비를 마치면 논문을 써야 했다. 내가 내용을 요약해서 순영이에게 넘기면 순영이는 말로 풀어썼고, 순영이가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내가 넘겨받아 썼다. 논문이 틀을 갖춰갈 때, 엄마가 논문을 검토하고 피드백 해주셨고, 논문을 완성하고도 그걸 프린트해서 색색의 형광펜을 칠하고 빨간펜으로 고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끝이 아니었다. 가볍게 예선을 통과한 우리에게 발표 준비가 남아있었고,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내가 PPT 자료를 만들면 순영이가 자료를 보면서 대본을 썼다. 둘 다 대충 하는못 보는 성격이라, 일주일 내내 밤새우듯이 발표 준비에 임했고 순영이는 우리 집에 살다시피 했다. 야자를 마치면 순영이가 우리 집으로 와 같이 대회 준비를 했는데, 4시가 위기였다. 둘 다 책상에, 의자에 기대어 자는 일이 허다했고, 가끔 두시도 되기 전에 내가 꾸벅꾸벅 졸고 있으면 순영이는 나를 깨워 침대에 가서 자라며 방으로 이끌었다. 그럼 한 시간만... 하면서 눈을 붙였고, 깜빡 잠이 들어 놀라서 거실에 나오면 보이는 건 완성된 자료와 소파에 누워있는 순영이었다. 

 

 

 

 

 

"안녕하세요 2학년 3반 권순영, 2학년 9반 OOO입니다." 

 

 

 

 

"과학자들은 사랑을 두뇌의 `화학적 작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은 뇌의 시상, 시상하부, 해마, 뇌하수체로 이뤄진 변연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종의 정서적 뇌인 셈이죠. 여기서 사랑의 각 단계마다 도파민, 페닐에틸아민과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의 신경조절 및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런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우리의 감정은 상대에 대해 열정적으로, 안정적으로,시들하게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 

 

"이과쟁이였던 제게 새로운 감정을 알려준 권순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한 달 동안 저희와 함께 고민해주신 사회문화 이도겸 선생님, 화학 김민규 선생님, 생물 문준휘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결과는 불 보듯이 뻔했다. 우리는 선생님과 교수님들의 극찬을 받아냈고, 자연계 1위를 차지했다. 

 

 

 

 

쉴 새 없이 기말고사와 대회까지 마치고 나니 여름방학이었다. 한 달 중에 2주는 보충수업에 나가야 했고, 곧 입시를 앞두고 있어 마냥 놀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여유가 생겨 좋았다. 순영이와 나는 같은 독서실에 다녔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꼭 붙어있었다. 12시에 자리를 정리하고, 수학문제를 가득 푼 이면지를 버리고 나오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그리고 카운터 앞으로 가면 언제나 그랬듯이 서있는 순영이가 있었다. 8월의 새벽은 조금 습하고, 조금 서늘하다. 한 달 내내 공부만 한 건 아니다. 주말엔 영화도 보고 번화가에 나가기도 했다. 순영이는 땀이 많은 편이라, 밖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실내 데이트를 더 좋아했다. 룸카페와 보드게임카페, 방탈출 카페까지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만화카페였다. 6시간 끊어놓고 나는 가져온 문제집을 풀고 순영이는 만화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지겨워지면 순영이 무릎을 베고 낮잠을 자거나 순영이가 골라온 만화책을 읽었다.  

 

 

 

 

 

우리의 여름은 그렇게 지났다. 

 

 

 

 

 

 

 

 

 

 

 

 

 

 

 

 

여러분...안녕하세여... 제 생각에 오늘편 역대급 노잼. 하지만 다음화와의 연결을 위해 어쩔 수 없어요. 

원래 지수할머니댁 방문하는 내용도 있었는데 날려먹은 체리... 다시 쓸 의지 0 

머리를 쥐어 뜯어 다시 써서 텍본에 추가 할수도 아닐수도 이건 좀 생각해 볼게요 

다음화가 바로 제가 너무너무너무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데ㅠㅠㅠㅠ  

13화가 너무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서 바로 올릴까 생각 중이에여...  

항상 예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기억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밤에 한번 더 올 수도 있어요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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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당분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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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
7년 전
독자2
엥 노잼이라니요..? 꿀잼인디...? 문이과 같이... 와 저같으면 머리 아파서 따로따로 하자고 그랬을것같지만.. 뭐 수녕 이즈 뭔들 아닌가요? 헿헤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 논문에 ppt에.. 하 저도 곧 발표 할때가 다가와서 준비 해야하지만..ㅎ 발표하는거 넘 힘든것같아여 엉엉ㅇ 수녕이 여주 자니까 자기가 다 하고 자는거 넘 발리는거 아니에여..? 어디 수녕이 같은 남친 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방학때도 수녕이랑 여주는 넘나 잘 지냈네여.. 저는 뭐 먹고 자고 놀고 덕질하고..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넘 귀찮아서 놀러가지도 않았구... 빨리 다음화가 보고싶네여 ㅔㅎ헿 잘 보고갈께여!!!!
7년 전
체리상
ㅠㅠ 선댓 받기도 죄송하네요 독자님 덕분에 확신이 섭니다 저 밤에 또 올게요❤❤
7년 전
독자4

7년 전
독자3
11020719에요 !!!! 와 진짜 미쳣어ㅠㅠㅠㅠㅠ 여주 말하는것도 멋잇고 ㅠㅠㅠ 순영이듀 그냥 멋잇고 ㅠㅠㅠㅠㅠ 글 잘읽엇어용 ㅠㅠㅠ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5
아령입니다!! 크으 오늘도 역시 잘 읽었어요!! 여주 말하는게 이뻐요ㅜㅜ 그래서 순영이가 좋아하나? 다음편도 얼른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6
어딜봐서 노잼인가요!!완전핵꿀잼ㅎㅎ
7년 전
비회원122.170
마음을 채우다 입니다! 이게 노잼이면 제 일상은 핵노잼 인가요??? 저 체리상님 사랑해서...ㅎ 그냥 너무 좋아서 해헤헤ㅔ헤헿ㅎ 다 좋아 ㅠㅠ헿헤헿 ㅠㅠㅠ
7년 전
독자7
규야에여 !! 수녕이 스윗해요 ㅠㅠㅠㅠ 멋지다 설레는글 감사해요ㅠ작가님 !❤️
7년 전
비회원228.22
랖랖입니다! 둘 다 똑똑하니 넘나 멋있는 것...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8
승관이랑 입니다-♥
남자친구랑 저렇게 독서실 같이다니고 데이트하는거 정말 너무 부럽네요ㅠㅠㅠ 순영이가 밤늦게까지 여주집에 있는것도 뭔가 부러워여!!! 아침에 눈떴는데 남자친구 있고,,, 이런거 진짜 부럽습니다,,,! 하,,, 오늘따라,,, 남자친구가,,, 갖고싶군요,,,,

7년 전
독자9
쀼밥이입니다!! 전 왜 둘이 대회 준비하는 것도 발리는 거죠??!?! 흐헝헝엉 전 이번 편 재밌게 봤는데 노잼이라뇨ㅠㅠㅠ 다음 편은 작가님이 쓰고 싶어 하시던 편이라고 하시니까 기대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잘 읽었습니다 ♥
7년 전
독자10
예쁘다 입니다
와 노잼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스윗 그 자첸데 진짜 둘다 공부 잘하는거 너무 부럽다 저런남자친군,ㄴ 언제쯤 생길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 진짜 기대되요 이번편같이 설레는 글이 역대급노잼이라면 다음건 얼마나 재미있을까ㅜㅜㅜㅜ항상 감사합니당 감기조심하세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15.162
반지예요!
노잼이라뇨......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사랑에대해서 논문 정리하는 여주랑 순영이 넘나 멋있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이런 소재 생각해내신 작가님 넘나멋있구ㅠㅠㅠㅠ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11
신아입니다! 순영이가 여주 집에 거의 살다시피했다니요ㅎㅎㅎㅎㅎ얏호ㅎㅎ너무 좋아요ㅎㅎㅎ 자연계로 순영이가 양보해 준 것더 그렇고... 권순영 쏘 스윗하네요ㅡ... 다음편 진짜 작가님이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라 하셔서 초큼 기대 해볼게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독짜입니당 무슨...노잼이라뇨 재밌는데ㅠㅠㅠㅠ역시 커플이라 그런가 주제도 사랑으로 달달 터지네욯 다음편 기대할게용ㅇㅇㅇ
7년 전
독자13
콩입니다!!
헤? 아니에요!! 노잼이라뇨..! 이번화도 재미있게 질 봤는데 어떤게 노잼이라는 건지..!!
하... 발표 준비를 여러번 해봐서 잘 아는데... 정말 힘들죠... 저 마음이 잘 이해가 ㄱ네요... 그래도 발표를 잘 마쳤으니 다행이네요!!

7년 전
독자14
순영지원입니다! 크 .. 사랑에 대해 저렇게 연구하다니 ㅋㅋㅋㅋ 진짜 여주도 순영이도 대단하네요 ^ㅅ^ 너무 귀여운 커플 ㅠㅠ 문과 이과 같은 주제로 사랑이라니 특별하고 둘만의 주제같고 ..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이 노잼이라뇨 .. 둘이 넘나리 귀여운것 ㅠㅠ 문,이과 탑도 데이트를 하네요 .. ^-^* 부럽 ////^-^//// 다음편이 기대돼요 ~!~!!~!~!!!
7년 전
독자15
녹차마루예요!! 저는 오늘 화 정말정말 좋았어요, 늘 그렇듯이요♥ 특히 제가 소논문 작성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독서실을 다니고 있기에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물론 여주랑 순영이같은 커플이 같은학교라면 정말 화가 났겠지만요^^(현실커플타도!!) 사랑에 대한 연구라니 흥미롭네요... 저도 같이 연구하고 공부할 남자친구 주세요ㅠㅠㅠㅠ열심히 할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4.216
밍블리에요!완전 짱인데요...?노잼...?그게 뭐죠/아 진짜 둘다 ㄸ꼼ㄲㅁ한 성격이라고해서 저도 보면서 오...와...음...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었어욥!!
7년 전
독자16
뿌야입니다! 노잼이라뇨..꿀잼인데ㅠㅠㅠ 와 역시 문이과 탑들은 역시 달라도 뭐가 다르군요.. 따로 참가가가 아닌 서로의 접점을 찯아 참가라니 세상 역시 과탑들의 클라스입니다! 진짜 역시 둘의 합작은 거대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였군요! 또 게다가 방학때 둘이 놀러다니는게 왜이리 귀엽죠ㅠㅠㅠㅜ킹 진짜..
7년 전
독자17
노잼이라뇨ㅛㅛㅛㅛㅛㅛ!!!! 매우매우 재밌습니다 진짜 짱짱.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셨는지 참신한데요!?@?@@! 오늘 매우 설레고 재밌는 편이었습니다그러므로 빨리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8
민세입니다!! 노잼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자기는 쇼파에서 자도 여친은 침대에서 자라그러고ㅠㅠㅠㅠㅠㅠ응엉ㅇ우우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우리 순영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건망고입니다!!과연 문이과 일등커플이네요............공부도 사랑도 둘다 잡는 순영이커플이라니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7년 전
독자20
후니에요!
작가님ㅠㅠ 힘들게 쓴 글이 날아가셔서 속상하셨을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오늘 글 노잼아니구 너무 잘읽었어요! 전 다음화 보러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21
이다입니다! 저런 소소한 데이트 넘 좋습니다ㅜㅜ❤❤
7년 전
독자22
뿌잇뿌잇츄에요 작가님!!!! 하 이 작품 볼때마다 순영이랑 여주 둘 다 공부 잘해서 현타오고,,, 슬프지만 그래도 저는 봅니다,,, 공부는 이제 하러 갈게요,,, 그럼 안녕히,, 사랑해요 작가님,, 워아이니
7년 전
독자23
권순영입니당 노잼 아니에요!!! 꿀잼인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음편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당 작가님♡
7년 전
독자24
레인보우샤벳 저도 저렇게 소소한 연애라는걸 해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연구대회라니ㅠㅠㅠㅠㅠㅠ멋있어둘다ㅠㅠㅠ
7년 전
독자26
심장입니다ᄒᄒ이번 편도 너무 좋아요ㅠㅠ수녕이의 배려에 한번 치였습니다.,, 주제 '사랑'이라는 것도 두 번 치였습니다.,,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에요! 이번여름은 무난하게 잘 지냈나봐여 다음이야기를위해 그러셨다는데 담편ㅎㅎㅎ떴던데 보러가겠숩니다ㅎㅎ 그리고 꿀잼이었어여ㅎㅎ
7년 전
독자27
늘부예요 선생님께 퇴짜 맞은 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따졌을 생각 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저는 이과라서 어엉ㅇ하면서 봤지만 자연계로 제출했다니 순영이가 져준 건가요...?
7년 전
독자28
류다 입니다!
흔한 고등학생들 같아서 이입 백퍼센트에요ㅜㅜ ㅜㅜㅜ 오늘도 쏘 스윗한 수녕이네요..♥

7년 전
독자29
순영희입니다. 같이 무언갈 준비하다보면 더 가까워지고 ㅠㅠ 심지어 주제가 사랑이니 둘은 더 사랑하게 됐겠죠?!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현생에 치이고 막 돌아온 몰몽입니다! 진짜 너무 늦게왔고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엉엉 아니 이게 노잼이라뇨!!!! 와 핵뀰잼 작가님이즈뭔들이겠습니까!!!! 작가님이 써주시는 글은 모두 핵 꿀잼인걸요!!!!!! 이과와 문과의 ..... 세상 계속 의견이 안맞고 그랬으면 저같은경우 그냥 따로 하자고 했을것같지만 .. 아 이커플 정말 좋아요ㅜㅜㅜ 엉엉 늘 작가님 글 보면 시간을 다시 되돌려 학교를 가고싶은 마음이네요!!!!!!
7년 전
독자31
노잼이라뇨ㅜㅜ 그럴일은 절대 없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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