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아모르파티_04

아모르파티

04.나 빼고 다 쎄

W.스페라

ămor fati(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다시 집중하자... 합!! 어어....!!! 피해요!!"

"...?? 뭐야??"

"어...?? 물에 안 젖으셨네요....괜찮아요??"

"응...나는 괜찮아...훈련하고 있었어??"

"네... 아직 컨트롤이 잘 되질 않아서요....그래도 젖지 않으셔서 다행이예요!!"

"나는 정호석이야~ 24살이고 S급 센티넬, 능력은 이그노얼!! 모든 능력을 무시할 수 있지~국가 소속팀이야!!편하게 말놔~"

"아~ 그래서 물에 젖지 않았구나..."

"너는??"

"저는 성이름이예요!! F급 센티넬, 능력은 보시다 싶이 물이예요!! 저도 빨리 SS급 센티넬이 되서 국가 소속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그래그래!! 내가 훈련하는 거 도와줄게~~!! 나랑하면 더 빨리 익숙해질거야!!"

호석이 오빠는 되게 밝은 사람인 거 같다.

오빠 능력이 이그노얼이라서 그런지 물을 뿌려도 젖지를 않았다.

그랬기에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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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 더 이상은 못해요...너무 힘들어..."

"가이딩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너 가이드는??"

"나 전용 가이드는 없어...F급한테 무슨..."

"우선 급한 대로 나랑 친한 가이드 있는 데 걔한테 부탁해줄게!!"

"고마워!!"

호석이 오빠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야, 너 어디야??"

'숙소, 왜?'

"여기 센티넬 훈련장인데 좀 와라, 지금 고된 훈련때문에 지쳤다..."

'아씨, 귀찮게 진짜... 좀만 기다려. 갈게.'

"태태야, 빨리와~홉이 너무 힘들어요...옆에 친해진 동료도 있으니 그 친구도 부탁할게~"

'알았으니까 끊어.'

"금방 온데~ 조금만 기다리자~"

"응응...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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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왔어. 손 줘"

"오구오구~우리 태태, 형 말 잘듣네~"

"아 진짜, 확, 다시 숙소 간다?"

"미안 미안~ 아, 여기 인사해. 얘는 김태형, 22살이고 SS급 가이드, 나랑은 형제같은 사이지~"

"헐...김태형이다...헐....와....대박....호석이 오빠...이거 꿈아니지??"

"태형이 알아??"

"저런 애 몰라."

"당연히 알지!! 내 님인걸?? 이렇게 또 만난 걸 보면 마이 데스티니....우린 진짜 운명이야....그것도 나를 가이딩해주러 여기까지 왔어....감동이야...."

"너때문에 온거 아니거든? 호석이 형이 불러서 왔는데, 너 있는 거 알았으면 여기 안왔어."

"태태! 말 이쁘게 안해? 이름이 나랑 친한 오빠 동생사이야~ 너도 친하게 지내!! 그리고 빨리 이름이 손 잡아!!"

"아씨, 태태라고 하지마. 언제적 별명이야...아, 내가 왜 이런 애 가이딩이나 해주고 있는거야..."

"태태...별명도 어쩜 내꺼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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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라입니다.

4화를 기점으로 방탄이들이 모두 등장했어요~(짝짝)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나중에 인물 정리 한 번 해서 올려드릴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