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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연애중

20 : 제 애인은요.

w.스노우베리





.

.

.




개학하기 전 한 번 얼굴 좀 보자는 친구의 말에 잡힌 저녁 약속에 겨울잠 자는 곰마냥 집에만 붙어있느라 찌부둥해진 몸을 친히 일으켰다. 그냥 편하게 입고 나올 걸. 오랜만에 외출이라서 힘 좀 줄까해서 얇게 입고 나왔더니 아직도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한 계절 덕분에 당장이라도 약속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도 막상 얼굴을 보니 그 생각들은 다 날아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학교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종착점인 연애 이야기.



"야, 내가 너 진짜 리스펙한다"

"거기 커피에 술 탄 거 아니지?"



 대학선수와 엄청나게 긴 썸을 타다가 끝끝내 고백을 받고 최근에 100일을 돌파한 친구가 신나게 자랑하더니 스푼으로 날 콕 집었다.  



"너는 연락하는 거 불만 없어?"

"딱히..."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친구가 답답한 듯 인상을 찡그렸다. 연락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었나. 좀 답답한 적은 있으나 불만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얼마나 연락하는데?"

 

 

 

 

 

 

"비시즌일 때는 그나마 원할 하고 시즌일 때는 거의 못하지"

"시즌 기간이 언젠데?"

"대회는 거의 11월부터 3월? 그리고 3,4월은 선발전하고...  아! 여름에 훈련 가는 데 그때는 거의 못해-얄짤없어"

"... 너 성인군자야...?"



일년의 반이잖아. 시즌기간이 일 년 반씩이나 되나 싶어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 세어보니 세상에 진짜 일년의 반이 넘어갔다. 엄청난 사실을 깨달은 표정을 하고서 친구를 올려다보니 날 기인 보듯이 입을 벌리고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와, 진짜 몰랐네. 아니, 그보다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딱히 비교 대상도 있는 게 아니니. 어릴 때 한 어줍짢은 연애를 제외하고서는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정국이와 연애 밖에 없으니 남자친구와의 연락 개념도 정국이에 맞춰 처음 생겨나서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줄 알았다.



"연락 안 오면 안 불안해? 난 하루 종일 연락 안 오는 거 보면 솔직히 속상하던데"

"원래 너 남자친구처럼 전화하면 안 되는 데 그냥 밤에 몰래 전화하더라고"

"몰래?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데?"

"그거 그냥 선수 재량이래. 연락하고 싶으면 알아서 몰래 전화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괜히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위험하게 전화하지 말라고 했을 때 정국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자기가 전화하고 싶어서 몰래 하는 거니깐 괜찮다고. 나름 팁이라고 말해준 건데 오히려 친구는  열받아서는 당장이라도 남자친구에게 전화할 기세로 핸드폰을 거칠게 꺼냈다. 오히려 화만 불러일으킨 것 같아 친구의 손을 다급히 막자 답답한지 애꿎은 머리만 자꾸 쓸어넘겼다. 



"오늘 만나서 한바탕해야겠네"

"만나고 싶을 때 만나러 갈 수 있는 거에 감사해라"

"감사는 무슨. 자기 훈련 다 끝나고 밤에도 볼까 말까야"

"난 훈련 다 끝나도 만나지도 못해"



갑자기 누가 누가 더 불쌍한가 배틀이 붙기 시작했다. 친구는 그동안 꽤 불만이 쌓인건지 내가 뭘 말할까 생각할 때면 먼저 치고 들어와 푸념을 늘어놓았다. 처음에는 동지구나 생각했는데 불만이 하나하나 나열될수록 고개만 갸웃거렸다. 



"어찌나 우정을 소중히 여기시는지 뭐만 하면 회식이라 하고"



회식, 참 낮선 단어였다. 쇼트트랙이 팀경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이때부터 공감이 가지 않기 시작해서...



"회식 끝나고 잠깐만 얼굴이라도 보는 것도 못 할 거 같다하고"



조금이라도 공감해보려고 상상을 해보는데... 근데 그건 만약 정국이었으면 안 그랬을 거 같은데.  정국이는 훈련이 끝나고 나서 전화를 할 때면 항상 잠깐만이라도 내 자취방에 가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 데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이상 오고 싶다는 곳이 내 자취방이어도 그 집의 주인장인 나의 허락 여부는 아무런 효력이 없었다. 그런데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인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정국이는 자신을 희망고문하듯 항상 내게 물어왔었다. 



"좀 그렇기는 하네."

"너는 불만 없어?"



정국이는... 다른 사람이 보는 우리의 연애는 어떤지 몰라도 나는 불만이 없는 편이었다. 만나는 건 훈련과 대회를 제외하고서는 항상 날 만나러 오려 한다는 것도 알고 있는 연락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드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지만 이건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처음보다는 내 마음을 잘 구슬리고 있었다. 



"그나마 승부욕? "

"어후, 승부욕도 장난 아니지. 내가 아니라고 지적할 때마다 무시하냐고 하고"



음, 나는 그런 거 말고 인형뽑기라던가... 게임이라던가...  진짜 그나마 불만이라고는 가끔 튀어나오는 승부욕뿐이었다. 정말 한 번씩 등짝을 찰싹 때리고 싶지만 그것도 나름 운동하는 애니깐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또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잘 알아서 불만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했다. 근데 분명 내게 공감을 하며 꺼내온 친구의 말에 나는 공감을 다시 한 번 하지 못한 채 또 멍하니 듣기만 했다. 이쯤 되니깐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건가 의심이 들었다.



"야, 그렇게 불만 가득하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



옆에서 듣다 못한 한 친구가 한 마디 거들었다. 헤어져라는 말을 입에 쉽게 담을 수 없는 말이기는 하나 지금까지 나열해본 친구의 불만들을 되돌아보면 어떻게 참고 연애를 하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러자 친구가 호탕하게 웃으면 머그컵을 들었다.



"백 번도 헤어질까 생각했지"

"근데 얼굴만 보면 다시 좋더라"



수백 가지 아니 수천 가지의 불만들이 머릿속을 헤집어놔도 헤어지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아까까지만 해도 공감할 수 없는 말을 뱉어내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만큼 불만이 많지 않아도  사소한 불만들이 알게 모르게 마음 한켠에 자리 잡았음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을 수 있던건 아직도 처음처럼 정국이를 좋아하기 때문이었고 불만들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채 속으로 삼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내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

.

.



"정국아-"

-응, 오늘 뭐했어?

"나 오늘 친구 만났어"

-재밌었겠다

"너는 힘들었겠네"

-안 힘들어. 뭐, 맨날 하는 건데

"그래도... 내가 응원 좀 해줄까?"

-응원? 누나 오늘 진짜 재밌었나봐.

"흔하지 않은 기회야. 잘 생각해봐"

-그래? 빨리 해줘봐

"사!...으헛...사랑해!!"



.

.

.



"무슨 소리를 들었길래 허공 보고 웃고있냐"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지민이형!!  야간훈련 하러 갈래요?!"



와... 제대로 맛 갔네. 지민이 형이 혀를 차고서는 빈 의자에 앉았다. 맛 갈 만한 소리를 들었으니 지민이형의 아니꼬운 눈빛을 받음에도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릴 생각은 하지 않았다. 지금 갑자기 코치님 들어오셔서 빙상장 돌고오라도 해도 웃으면서 돌고 올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뒤이어 다른 선수들도 하나 둘씩 힘든 몸을 이끌며 앉는 공간이 아닌 곳에 편안하게 앉아버려 원래 앉는 공간인 마냥 착각이 들게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형, 이번에 대회 갔다오면 소개팅 할거죠?"

"웬 소개팅이요?"

"맏형이 너도 있는 여자친구가 없다는 게 크나큰 슬픔이라서 내가 주선하기로 했지"



나도 모르는 소개팅은 무슨 일인가 싶어 꼽사리처럼 둘 사이에 껴서 묻자 지민이 형이 고개를 홱 돌려서는 날 흘겨봤다. 형도 한 번 썸 탔으면서. 들어보니 별로 관련있는 일도, 관심이 가는 일도 아니라서 의자에 편안히 기댔다. 아직 손에 쥐어져 있는 핸드폰을 보자 아까 급하게 전화를 끊던 누나가 생각나 카톡창을 열었다. 다시 전화한다는 게 갑자기 형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카톡을 보내볼까 싶어 키패드를 하나씩 눌렀다.



"근데 피겨 하는 애들이면 안 할거야-"

"아, 왜요?"

"저번에 너랑 썸 타던 여자애 있잖아"

"형, 다 끝난 이야기를 왜 꺼냅니까. 그리고 해도 걔는 안 해요"

"아니... 내가 얘기 안  하려 했는데. 걔가 피겨 하는 애들 다 모아서 우리 욕하더라"



바쁜 척 쩐다고.  큰형의 말 이후로 정적이 내려앉았다. 고개를 올렸다가 본 굳은 지민이형의 표정에 핸드폰을 잠시 조용히 내려놓았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다른 선수들은 제일인 마냥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아니, 자기 훈련시간은 챙기고 내 훈련시간은 개무시해놓고... 어이없네. 걔가 뭐라했어요?"

"원래 피겨랑 우리랑 같은 빙상장 써서 시간 맞추기 어렵잖아"

"그거 말고 연락 가지고 그러던데요"



아, 저번에 지민이 형이 잠시 만난다고 했던 피겨선수 이야기구나. 두루뭉술하게 별 거 없이 끝났다는 지민이형의 말을 듣고 딱히 좋게 끝난 건 아니구나 싶어 깊게 하나씩 물어봤다가 괜히 기분만 상하게 할까 평소처럼 지나갔었는데 평소에 보기 힘든 착 가라앉은 지민이형의 표정을 보니 내 생각보다 더 안 좋게 끝난 듯 싶었다. 한마디 꺼냈다가 괜히 좋지 않은 얘기가 길어질까 내려놨던 핸드폰을 다시 집어 타자를 치기시작했다. 자?



"제 선에서는 완전 많이 한 건데. 매일 거의 두 시간 정도 통화했어요."

"워... 두 시간이면 많이 했네"

"근데 그게 여자 마음은 또 다르다니깐"

"훈련 끝나고 두시간이면 말 다했지"

"아니지"



티격태격 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있구나. 주제는 연락은 얼마큼 해야 하나 인듯싶었다. 하지만 이 주제 또한 나와 딱히 관련있는 것 같지 않아 카톡창에 시선을 돌렸다. 바로 1이 사라진 카톡창을 보자 사랑해 한마디 하고 전화를 끊고서 안절부절했을 누나가 눈에 그려졌다. 하필 왜 딱 그 타이밍에. 다시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순간 등장한 지민이 형을 원망하면 또 보내기 버튼을 누르는 데



"정국아"

"넌 연락 얼마나 하냐?"



지민이 형을 포함해 모두의 시선이 내게 쏠렸다. 예상치도 못한 형들의 소환에 뒷통수만 긁적이자 답답했는지 답을 재촉했다.



"가능한 대로?"

"가능이란다- 역시 연애하는 사람은 다르네,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해."

"전화는 얼마나 오래 해? 맨날 맨날 전화해?"

"아니요, 맨날 못하죠. 그냥 그 날 하고 싶은 말 많으면 오래 하고 피곤하면 짧게해요"

"제수씨는 화 안내?"



화를 낸 적이 있었나. 내게 대답을 원하는 시선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질만도 한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눈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 되짚어 봐도 누나는 화를 낸 적은 없었다. 오히려 자꾸만 위험하게 몰래 전화하지 말라고 먼저 끊으려고 했으면 했지. 되려 전화를 끊지 않으려는 건 내 쪽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오늘은 뭘 했을까 궁금했고 그래서 기분은 어땠는지 알고싶고 혹시 다치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겼는데 숨기고 있을까 걱정이 됐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오히려 화 좀 냈으면 좋겠는데요"



"진정한 위너다"


난 누나한테 궁금한 게 많은 데 누나와 다르게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내 하루는 별로 흥미롭지 않아서 문제였다. 그런 단조로운 하루를 조금이나마 다채롭게 마무리 시켜주는 게 누나이기에 만약 누나가 그런 불만은 내비친다면 난 대환영이었다. 그러니깐 투정 좀 부려봐, 누나.



"잘 들었지? 정국이 여자친구같은 분으로 소개팅 주선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음... 그러면 주선하기 전에 제가 채가야죠"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0 | 인스티즈

"찾기 힘들텐데..."



.

.

.



 

 

 

 

 

스노우베리입니댜...8ㅅ8 

지금 여행 와서 겨우 와이파이를 찾았어여...(감격) 

근데 폰으로 작성하는 글이라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여도 눈 감아주세요...♥ 

 

암호닉은 당분간 받지 않아욥'ㅁ' 

 

내일 드디어 수능이네요. 

고 3 독자님들은 모두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만약 내일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수고했어요♥ 

얼마나 힘든지 가늠 할 수 없지만 다들 힘들었던 만큼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 자유롭게 다 하구 다니세욥o(^-^)o  

 

 

으어...와이파이가 간당간당하네여...(우울) 

 

다들 좋은 꿈 꿔요-♥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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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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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자몽맛쿠키에요 작가님!!제가 수능을 끝내고 무사귀환하였습니다!!!!불수능에 데이고 작가님 글 보니 아주 치료제가 따로 필요없네요ㅠㅠㅠ
오늘의 정국이도 정말..스윗가이ㅠㅠㅠ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ㅠ여주야 너무 부릅다ㅠㅠㅠㅠㅠ심쿵 ㅠㅠ...오늘도 글 잘보고가요!!
늘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다음 편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언제든지 와주세요 작가님 최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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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188
안녕하세여!!!!!!!!!!!!좔꼬입니다♡♡ 하 역시 오늘도 설레는것...... ㅠㅠㅠㅠㅠ연애세포 자라나는즁.........연애하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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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으엉ㅠㅠㅠㅠㅠ 나결정때문에 비회원으로 읽다가 수능끝나고 드디어 신알신 할수 있게 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스노우베리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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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솔랑이에요 여주도 마음이 이쁘고 꾸기도 마음이 이쁘구 이렇게 이쁘게 연애하면 옆구리가 더 시려...오..ㅏ...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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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진리젤리입니다! 오늘도 달달하니 좋아요 좋아ㅠㅠㅠㅠㅠ 항상 느끼는 건데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각보다 훨씬 큰 거 같아요. 없는 시간 짬 내서 연락하는 거 쉬워 보여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ㅠㅠ 그리고 그런 정국이를 알고 이해해주는 여주도 늘 느끼지만 되게 좋은 여자인 거 같아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정말인가 봐요.. 역시 저런 남자를 바라기 전에 제가 먼저 저런 여자가 돼야...... 진짜.. 연애가 이렇게 힘들어요. 항상 이렇게 읽으면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조금이나마 덜 외롭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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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너를위해 이ㅂ니다ㅜㅜㅜㅜㅜㅡㅠ아ㅜㅜㅜㅜㅠㅠ여주 마음 너무 이쁜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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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ㅎ 찾기 힘들텐데.....ㅎ...ㅎ...ㅎㅎㅎㅎㅇㅎㅎㅎ
덕분에 엄마미소넘칩니다ㅋㅋ
여주애교에 정구기..기부니가 너무 좋아진모습ㅋㅋㅋㅋㄹㅋㅋㅋ아 상상가요!!!!!!
으얼ㅇ걱어떡하죠..상상속의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잘 읽었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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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수니에요...와 정말 오늘도 정국이에 치이고 갑니다....너무 설레요 서로서로 배려해주는게 느껴져서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솔로 수니는 웁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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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9
숭아복입니다요! 아아항상저는 이새벽에들어와가지고 이케달달한걸보고 혼자 완전난리를칩니다아ㅜㅜㅜ,ㅜㅜㅜㅜ 항상이쁜글써주셔서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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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안녕하세요 녹차마루예여 역시 얘네 커플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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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5.22
0806입니다..둘이 여전히 넘 이쁘게 사귀네요ㅜㅜㅜ보기 좋다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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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라이온입니다!!!!서로를 배려하는!!저도 런 연애해보고싶어요ㅠㅠ가능하는대로 만날 연락하고 남들의 연애보다 많이 못 만나고 많이 못 연락해도 불만안가지고 정국이가 불만내면 대 환영이라고ㅠㅠㅠ 진짜 천생연분이아닐까요?? 지민이도 이런분 찾기힘들어도 꼭 만나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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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3
꾸봄입니다! 오랜만에 댓글 남기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ㅠㅠㅠ 그래서 정주행을 한 번 더 하고 왔답니다(쿨럭) 정국이랑 여주가 뭔가 같은 주제로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 막내커플 앞에는 해피 인생밖에 없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쩜 서로 챙겨주는 마음이 그리 예쁜지ㅠㅠㅠㅠㅜㅠㅠ 막내커플 오래가라ㅠㅠㅠㅜㅠ 저는 정국이 같은 남자친구 찾으려다 학창시절 다 가게 생겼네요 껄껄 작가님 항상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ㅠㅁㅠ 오늘도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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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매력넘치는
와 여주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저런 여자 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구하쟈 ㅎㅅㅎ 달달한 정국이같은 남친도 주세여... 어디 없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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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진짜 천생연분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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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진짜 우리꾹이도 설레고ㅠㅠㅜㅠ 여주 배려는 정말 국보급 배려네요ㅠㅜㅜㅜ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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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디로입니당! ㅎㅏ.... 오늘도 왕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친구있으면 행복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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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바다코끼리에요
찾기 힘들데 와...여주 아끼는게 거의뭐...와 ....나도 저런남자 만나고싶다 저의 소듕한 바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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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
다우니에요~~정국이같은 남자친구 어디 없나요ㅠㅠㅠㅠ다정하고 먼저 생각해주고 챙겨주고ㅠㅠㅠㅠ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사랑해'아니겠습니까❤❤❤❤여주의 깜찍한 응원덕에 정국이 피로가 다 풀리겠네요ㅎㅎ달달한 연상연하커플 기다리고있을게요♡방탄 대상을 축하하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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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으앙 정주행다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글을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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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작가님 제가 드디어 정주행을 모두 마쳤네요! 여주를 만난 정국이도 복받았고, 정국이를 만난 여주도 복받았네요. 서로 너무 보기 좋은 커플ㄹ.....! 아프ㄴ 신알신으로 뵐께요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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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진짜 오래사귀다 보니까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아여 ㅠㅠㅠ 여주와 정국이 롱롱타임 행쇼하길....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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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민트 아 정국이랑 정말 이쁘게 사귀는거같아요ㅠㅠㅠㅠ 이쁜것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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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쑤교ㅜㄱ이에요!!! 오랜만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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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아닛 쑥쑥이에요... 오늘도 너무 예쁜 이야기 고맙쯈니댱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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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계란 작가님ㅜㅜㅜ 저 시험때문에 나결정 입니다ㅜㅜ 그래서 계속 글 못읽어요ㅠㅠㅠ 보고싶을거예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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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쑥이예요! 새벽에 설렘에 치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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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0623
둘이 정말 천생 연분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정국이랑 천생연분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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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짝짝입니다ㅜㅜ정국이너무멋지네오ㅜㅜ혹시 지밍이한테 야간훈련가자고한움짤 주실수있으신가용?ㅜㅜ너무 이뻐용.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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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짅짜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 어쩜 저런 ㅠㅠㅠㅠㅠ남자친구가 있을수가ㅠㅠㅠㅠㅠㅠ 저런남자친구만나고싶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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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호두입니다! 그동안은 정말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이 글읽어보니 정말 여주가 성인군자!!! 우오오오 정국이랑 여주 얼른 결혼하고 지민이는 나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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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또르르 입니다!! 수능끝나고 이제야 보네요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달달하고 귀여운 글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전 다음편을 보러 가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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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만두짱 서로 위하는거 보기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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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밤비입니다! 예쁘게 연애한다ㅠㅠ 나도 저런 연애...젭알...정꾸는 오늘도 소스윗...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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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진정한 위너는 작가님~❤️ 둘다 너무 이뻐여..
저한테도 정국이같은 남자친구를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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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와진짜 서로 연애하는마음진짜 너무예쁘고...이해해주는 모습도 너무좋네요ㅜㅜㅠㅠ저는 언제쯤...(울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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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찾기힘들텐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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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140
찜니박입니다!
정말 알콩달콩 잘 사귀는 커플같아요ㅠㅠㅠ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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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윽 찾기 힘들거래ㅠㅠㅠㅠㅠㅠㅇ으엉 여주랑 정국이랑 참 잘 맞ㄴ는것 같아요 호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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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위너다!! 위너가 나타났다!! 진정한 승리자는 정국이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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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오레오에요 아이구 ㅠㅠㅠㅠ아주 그냥 둘다 배려해주고ㅠㅠㅠ 착해ㅠㅠㅠ착해ㅠㅠㅠ정국이 훈련 끝나고 진짜 피곤할텐데 탄소를 진짜 좋아하나봐요 ㅠㅠㅠ 그래 답은 결혼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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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이커플은서로가서로에게배려해서탈없는커플이네요ㅠㅠㅠ예쁘게사귀네요정말ㅠㅠ어휴부러워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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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새삼 여주가 대단해지네요ㅠ 자랑스러워하는 정국이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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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정원이에요 자까님 엉엉 한동안 인티 못들어오다가 오늘 들어오니까 작가님 글이 이만큼 많이 있어서 행복해요 지금부터 불태우도록 하겠슴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글 읽으면서 연애세포가 살아난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어요 정국이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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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이 글을 보면서 새삼 여주가 대단해 보이네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아 커플 앞으로도 쭉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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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아우 둘다 너무너무 이쁘다 진짜 나도 남친이 저렇게 ㄴ력하는 모습이 보여지면 화내고 싶어도 못내겠어요 증말 정국이 같은 남자는 아주 러브러브..! 추천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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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착한 사람들끼리 연애해서 그런가 서로 위하는게 너무 예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 정국이는 언제나 쏘스윗하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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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근데 정말 여주는 와 암청난 여자친구네여...! 정국이 복엄청 받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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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이 커플 너무 맘에 들어요ㅠㅠㅠㅠ둘 다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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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여주도 여주지만 항상 먼저라고 생각해주는 정구기ㅠㅠ둘이 서로 생각하는것도 예쁘고ㅠㅠ 진짜 딱 예쁘게 사랑하는거 같아 보는 저는 만족감 두배❤ 아 지민이는 ㅋㅋㅋㅋ 제가 데려가도록 하죠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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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헐 ㅠㅠ 배려해주는 여주도 넘 예쁘고 말 너무 예쁘게하는 정국이듀 귀여워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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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알라딘이에요! 정국이랑 여주가 뭔가 서로 엄청 배려해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저런 남자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말이죠..ㅠㅠ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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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시험끝나고이제야보네요ㅜㅜ이번화도너무재미있어요!!근데정국이가소개팅을주선한다니...ㅋ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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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역시나 오늘도 정국이는 너무 스윗하네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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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둘 다 위너에요! 서로 배려하고 함부로 말 뱉기 전에 두 번 세 번 깊이 생각하고 하는 한 마디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니까 서로 받은 게 많다는 따뜻함에 함께 하는 시간이 짧아도 불안하지 않은... 현실에는 없는 이상적인 연애 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데서 현타가 오네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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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정국이랑 여주랑 둘이 사이 좋은게 넘넘 보기 좋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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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연애는 저렇게 해야하나봅니다ㅠㅠㅠㅠ 나도연애하고싶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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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여주는 천사아닐까요 아니면 선녀라던지 뭐 그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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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전정국 말하는 거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레네,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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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정국이 은근 여친 자랑하는거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그냥 결혼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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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잘 보고있습니다!
완전 감사합니다ㅜ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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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여주도 짱이당 하는짓이 되게 예뽀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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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여즈도 착하고 꾸기도 착하고ㅠㅠㅠㅠㅠ겨론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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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정국이 오빠미낭낭.....8ㅅ8 ㅠㅠㅠㅠㅠ사라해 정꾹 잘보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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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정국이도 그렇고 여주오 그렇고ㅠㅠ 너무 잘맞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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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꾹이니즘]
이러니 저러니 불만 말해도 결국엔 다들 감싸주네요 여튼 진정한 위너는 여주와 정국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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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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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둘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예뻐요ㅠㅠ♡♡ 잘 보구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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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서로 연락에 대해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둘 다 연락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ㅜㅜ그리고 정국이는 투정 좀 부렸으면 좋겠다 그러고ㅠㅠ그나저나 지민이한테 그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한 애는 누구야 ㅠㅠㅜㅠ 지민아 날 채가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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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찾기 힘들텐데라니 팔불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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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와...여주도 멋있고 정국이도 멋있고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둘이 너무 보기좋아요ㅠㅠㅠㅠ현실에 저런남자없나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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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친구 어딨냐고.... 레알 천사 아닙니까 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품이지만 새삼 여주 넘나 부러운것... 홀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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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서로서로 배려해서 그런건가ㅠㅠㅠㅠ 알콩달콩하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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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아휴ㅠㅜㅜㅜㅠㅜ꿀떨어진다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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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홉스에요! 이 커플 어쩌면 좋죠ㅠㅠㅠㅠㅠㅠ너무 서로 사랑스러워하고 배려하고ㅠㅠㅠㅜㅜㅠㅜ저도 하고싶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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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크ㅠㅠㅠㅠ정국이랑 여주 진짜로 예쁘게 사귀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배려하는거ㅛ도 아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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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지민이가 저를 데려가랴겠네요 작가님 자비 좀 베풀어주세요 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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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ㅜㅡㅜㅜㅜㅜ 너무 설레여.. 원래 연하 안좋아하는데 이 맛에 연하랑 연애하나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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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찾기힘들텐데 라니 ....넘나 스윗 ㅜㅡ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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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그러치ㅠㅠㅠㅠ찾기 힘들지ㅠㅠㅠㅠㅠㅜ정국이 지짜 좋아하나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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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요랑이!ㅜㅜㅜㅜ서로 공감하려고하는모습 너무 보기좋아여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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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그러게 찾기 힘들텐데 지미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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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너무 좋다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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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칮기힘들대...끄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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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둘이 아껴주는 게 보여서 넘 좋다 ㅠㅠ유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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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둘다 리스펙이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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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오늘은 진짜 엄청 현실적인 거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연락 문제라닛 ㅜㅠㅠ 요 커플 왜케 예쁘고 부럽냐구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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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여주랑 정국이랑 둘 다 서로 배려하는 거 너무 예뻐요 ㅠㅠ 울 정국은 더 예뻐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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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서로를 배려하는 정구기 커플ㅠㅠㅠㅠ 나도 저런 정구기같은 남자친구 갖고 싶어요ㅠㅠㅠ 너무 다정하고 므찐거 아입미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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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엉엉어어ㅓㅇ어어어 어케이렇게 설렐수가있죠 글에 마약탄것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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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휴ㅠㅠㅠㅠㅠ 정국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자기 여자친구 칭찬하니까 좋아하는구ㅠㅠㅠㅠ 우쭈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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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정주행 중인데 어떻게 이렇게 설렐수가 있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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