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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 팬인 너징이 스엠 여돌로 데뷔한 썰 08 | 인스티즈

 

 

 

저녁잠이 많고 아침잠이 적은 너징은 아침마다 제일 빨리 일어나 동네를 한 바퀴씩 돔.

사실 이 습관은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 연예인 활동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 느낀 너징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서 만든 습관임.

뛰다보면 새벽 공기도 상쾌하고 잠도 깨고 폐활량도 좋아져서 일석 삼조임.

게다가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 속에서 너징이 유일하게 혼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임.

 

 

 

 

평소처럼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 쓰고 운동하러 나가려는데

날씨가 추운만큼 오늘은 두꺼운 패딩까지 껴입고 완전 무장을 함. 

어차피 이른 새벽이라 나가봤자 약수터 가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들 밖에 없기 때문에ㅇㅇ

운동화도 제일 편한걸로 신고 집 밖으로 나섬.

역시 생각대로 날씨가 많이 추움. 패딩 입길 잘한듯ㅇㅇ

이제 신발끈을 고쳐매고 달릴 준비를 하며 몸을 푸는데

어디선가 너징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림.

 

"징어야?"

 

이 시간에 누구지...?

뒤를 돌아보는데

김민석이 있는게 아니겠음.

부지런한 민석이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왔나봄.

너징 지금 양치랑 세수만한 초 쌩얼인데 이게 무슨 일이람....

다행히 너징은 피부가 좋아서 쌩얼도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쌩얼은 쌩얼이쟈나여;; 아나;;

너징 황급히 머리로 얼굴 가리고 민석에게 인사함.

 

"어..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사 왔다는 말은 들었는데 집 앞에서 만나는건 처음이네. 맨날 운동 다니는거야?"

"네. 아침마다 한시간씩 뛰어요."

"피곤할텐데 푹 쉬지는."

"저는 이렇게 뛰는게 더 좋아요. 그러는 선배님은 왜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나도 새벽 공기가 좋아서."

 

너징과 민석 어색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됨. 새벽 공기 덕분인가.....☆

 

"징어야. 혼자 뛰면 심심할텐데 나랑 같이 뛸래?"

"네. 저 좀 멀리갈건데 괜찮으시겠어요?"

"멀리가면 나야 좋지. 같이 뛸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너징과 민석 나란히 속도 맞춰서 뛰는데 뒷모습이 참 훈훈함.

여자인 너징 속도 맞추려면 평소보다 조금 느리게 뛰어야할텐데 그래도 잘 맞춰서 뛰고 있음ㅇㅇ

 

 

 

 

 

반환점에 도착했을 때야 너징과 민석 달리기를 멈추고 숨을 고름.

그리고 너징은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민석은 화장실 다녀온다며 사라짐.

너징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겨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 하는데

그새 다녀온 민석이 캔커피 두개를 너징 볼에 갖다대더니 옆 자리에 앉음.

 

"뭘 그렇게 구경해?"

"앗. 커피 감사합니다. 그냥 사람 구경이요."

"구경할게 있어?"

"그냥 일상적인건데 그래서 더 특별하게 보이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의 나는 일상적이지 못하니까."

 

캔커피를 따서 홀짝 마시던 민석이 너징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임.

대답을 해준 것도 아니고 그저 고개를 끄덕였을 뿐인데 너징은 새삼 위로 받는다는 느낌이 듬.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함.

 

"바라던 꿈이 이루어져서 정말 좋은데. 그럴수록 점점 공허해지는 것 같아요. 배가 불렀나봐."

"..."

"오빤 저보다 더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제가 괜한 소릴 했네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다ㅎㅎ..."

 

속마음 털어놓고 나니 괜히 머쓱해진 너징이 일어나려니까 민석이 너징 당겨서 다시 앉힘.

그리고 자기가 일어나서는 너징 앞에 서서 너징 어깨를 꽉 누름.

 

"그건 당연한거야. 기쁘다고해서 힘들지 않은건 아니잖아? 나도 그랬어."

"..."

"그래도 징어 어른이네. 벌써부터 이런 생각도 할 줄 알고."

 

민석이 안 그래도 추워서 빨개진 너징 코 살짝 꼬집더니 씩 웃음.

그리고 너징이 뒤집어 쓴 후드티 모자 줄을 죽 당기더니 묶어버림.

지금 너징 코 밖에 안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 낫네. 너 쌩얼이지?"

"운동하러 나오는데 화장을 왜 해요. 저 아무것도 안 보여요 얼른 풀어줘요."

"그래도 가리고 다녀. 누가 볼라."

"보면 누가 본다고 그래요!!"

"근데 너 은근히 말 놓는다? 난 오빠라고 부르라한 적 없는데."

"어..그건.. 저도 모르게..다시 각 잡겠슴다 선배님!!!!!!"

"그래. 더 이상 봐주는건 없다. 앞으로 잘하도록."

"넵!!!!!!"

 

너징이 각잡고 서있는데 그런 너징이 재밌는지 민석이 특유의 하이톤으로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

보이지는 않고 소리만 들리는 너징이 왜 웃나 싶어서 모자 벗으려는데

 

"어? 아직 모자 벗으라고 안 했는데?"

"네. 그렇긴 하지만 저도 밝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선배님!"

"아냐. 세상은 너무 어둡고 위험한 곳이야ㅠㅠ 보면 해로울걸?"

"아 선배니임..."

 

너징이 애교 부리자 킥킥 웃던 민석이 모자 줄 풀어서 벗겨줌.

너징 눈 앞에 보이는 밝은 세상에 기뻐서 헤실헤실 웃는데

민석이 부시시해진 너징 머리 손으로 정리해주더니 모자 다시 예쁘게 씌워줌.

 

"감기 걸리겠다. 얼른 들어가자."

 

 

 

 

 

돌아가는 길은 아까와는 달리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감.

가면서 너징과 민석 이것 저것 얘기하는데 오늘 처음 대화하는 것치고 굉장히 편함.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이렇게 쉽게 친해진게 신기한 너징 민석에게 말을 꺼냄.

 

"근데 오빠 우리 오늘 처음으로 얘기한건데 되게 편하지 않아요?"

"그러게. 진짜 편하다. 안 어색하고."

"저 오빠 낯가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닌가봐요."

"아냐 나 낯 많이 가려."

"그런데 저랑은 편하잖아요."

"난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만 편하게 해."

"그럼 오빠 저랑 친해지고 싶은거에요? 올~~~"

"징어 다시 각 잡는다. 실시."

"아 옙."

 

그렇게 때론 투닥거리고 때론 훈훈하게 너징과 민석은 숙소로 돌아왔다고 한다.

앞으로 아침마다 둘이 같이 뛸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다음 날 아침

 

"워!"

"꺅!!!!!!! 아 오빠 뭐에요."

"너 잠깨라고~ 맨날 이 시간에 나오나봐?"

"네. 오빠는요?"

"난 좀 더 일찍 나와서 너 기다렸지."

"이렇게 놀래키려고?"

"헐 들킴."

"아우 못살아."

"근데 너 비비 발랐지."

"ㅇ..응..? 나 쌩얼인데요?"

"뻥치지마. 나 여동생 있어서 여자 화장한거 다 알아봐."

"에이.. 그래 발랐어요. 그게 뭐!"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그랬을까~?"

"오빠가 쌩얼이라고 놀리니까 그렇죠."

"올 그럼 나한테 잘 보이려고 바른거야?"

"됐네요. 안 뛸거에요?"

"징어 삐졌구나. 삐졌지?"

"아 몰라요 얼른 뛰어요."

"에이 징어 삐지지마~ 우리 징어는 화장 안 해도 예쁘고 화장 하면 좀 더 예쁠 뿐이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커피 내가 살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

 

 

 

 

 

 

 

 

 

 

여기 작가가 그렇게 몰아서 연재하는걸 좋아한다면서요? 하루에 세번씩 온다던데;; 그래놓고 평일엔 뜸하고;;

뽕은 뽑을 수 있을 때 뽑자가 제 신조랍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댓글 써주는 사람 내가 루팡할거얏-♡(찡긋)

 

 

 

 

 

 



사랑하는 암호닉♡

모됴

새우깡

빙수

비타민

빠삐코

말미잘

개구띠

요지

도라에몽

돌하르방

피터팬

딸기

큥이

에이드

볼펜

토익

버나드

예헷

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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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우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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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의폭연정말좋네요ㅎㅎㅎㅎㅎㅎ여주는저와다르게운동도하고ㅎㅎㅎ전시간대할것없이잠이많은데...^^어머내가무슨말을ㅎ..드디어민석이랑초큼친해졌드아!!!!좋다ㅎㅎ다음편도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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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이런 폭풍연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징어가 멤버들이랑 한명한명 친해져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오늘 특히 각잡는게 너무 귀여웟어요ㅋㅋㅋㅋㅋ 다음편은 내일 오실건가요~~?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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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민쏘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귀여우ㅕ여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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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신알신뜨고달려왓어요ㅜㅜㅜㅜㅜㅜ민석이설레 민석아ㅜㅜㅜㅜㅜㅜㅜ간장듀금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다음편궁그매요 작가님언제나환영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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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모됴 왔지요!

이런........민석이를대리고오다니..........하..쥬금..월요일부터..공원이나뛰어야겠어여............................그럼민석이닮은 남자가..뛰겠죠..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뉸뮬이..ㅠㅠ뉸뮬이난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징어는 참좋겠어여..ㅠㅠ 몰라몰라 나는 작가님 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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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폭풍연재 너무좋다능 한번더한번더(짝)한번더(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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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우진짜말그대로폭풍연재시네요ㅛㅛㅛㅠ이렇게와주시면야저흰엄청좋죠!!!!작가님이힘드실까봐그렇죠..ㅠㅛㅛ 완전재미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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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민석이라니요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미있습니다!잘보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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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예헷이에욬ㅋㅋㅋㅋㅋㅋ어휴 이런 김민석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원에서 뛰면 내 옆에는 김민석을 닮은 공기가 나와함께 뛰겠죠 하하...하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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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구오구 징어내가루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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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요지임다! 잔말말고 아침에 같이 뛸 김민석 구합니다(0/1) 후ㅠㅜㅜㅠㅜㅜ커피그거내가사주께여...나좀데려가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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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귕원것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아침에 운동하면 저런 오빠 만날 수 있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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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쌩얼이 더 이쁘다는 소리는 안해주넼ㅋㅋㅋ
그래서 너희가 운동하는곳ㅣ이 어디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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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낰ㅌㅋㅋㅋ마지막말웃기당잘보구가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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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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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재밌어용 ㅋㅋㅋㅋ 나 루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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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민써깅 나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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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 뭔가요...둘이 오묘하게 케미가 터지네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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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이구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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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에이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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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에이드예요!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아궁아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폭연 좋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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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백도팡팡 암호닉신청해도대여? ㅋㅋㄱㄱ너무재밋게잘보고잇어여~폭풍연재감사드려요 작가님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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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규야에요! 징엌ㅋㅋㅋㅋㅋㅋ예쁘다카니깐 커피산댘ㅋㅋㅋㅋ징짜 귀엽네옄ㅋㅋㅋㅋ 민석이랑 있을때가 제일 오빠같고 훈훈한거같애옄ㅋㅋㅋㅋ 담편도 기대함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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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작가님의 폭연 정말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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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나도 저렇게 운동좀 해야하는데ㄷㄷㄷㄷ민석아 같이하자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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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나루팡할고에여?예헿ㅅ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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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토익임당ㅠㅠ작가님 폭ㄱ연이신데도 글내용 탄탄하고 진짜 좋아요 저는 아침잠 너무 많아서 운동은 무슨ㅋ 학교갈 준비하느라 바빠요 ㅠㅠㅠㅠ 살 빼야 하는데... 하... 민석이가 징어한테는 낯을 안 가려서 다행이에요!! 이제 다른 애들과도 더 친해질 시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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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빙수에요ㅠㅠ민석이 진짜 좋다ㅠㅠ애들하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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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민석이랑 아침운동이라니..... 저도 저렇게 운동을 해야하는데.......ㅎ..ㅎ..ㅎ... 암튼 이제야 첫화부터 다 읽고 왔네요ㅋㅋㅋ
저저 암호닉!! 낭콩으로 신청할게요~~~ㅋ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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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아침마다민석이와운동이라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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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으호호홀홓로헐호홓롷재미지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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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버나드에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시험공부 한다고 알람맞춰놓고 잘못맞춰서 13시간 잤네요....전 그냥 누우면 자는 타입이라 새벽 운동따위...ㅋㅋㅋㅋㅋ민석이설레쥬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저희동네에는 민석이 닮은 남자가 없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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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허ㅓㅓ헣허허허ㅓ허허허허허허허헣허하좋구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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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이런ㅠㅠㅜㅠ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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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폭풍연재...,좋아요ㅠㅠ 주말이고 평일이고ㅠㅠ 다 오셨으면 좋겠는데ㅠㅠ 제욕심이겠죠ㅠㅠ 각잡고 기다리겠슴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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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운동이나 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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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랑 민석이 ㅋㅋㅋㅋㅋ 징어 쌩얼인거 놀림받고나서 비비바르고 나온것도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징어....역시 속도깊고 생각도 많은여자였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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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볼펜이예여ㅜㅜㅜ 아우아우 민석오빠 설래요ㅜㅜㅜ설레이무ㅜㅜㅜ 징어는 저와 다르게 아침 운동하고..
민석아 진도 확 빼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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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큐ㅠㅠㅠ 민석이랑 아침운동이라니 부럽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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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휴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징어 레알 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발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더하거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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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민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미ㄴ서가ㅠㅠㅠㅠㅠ나란징어 듀..듀금ㅠㅠㅠ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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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낭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 짱 설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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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어ㅏㄴ전귀얍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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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두근두근 ㅎㅎㅎㅎ 이런거 좋아요 ㅎㅎ 다음화도 보러 ㄱ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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