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박찬열이라고해어디다 말할곳도없고 내가 친구들한테 커밍아웃한게아니라서 .. 혼자써 속앓이하다가 여따가 글올려봄 아..아니다 나게이인거 두명안다 걔네이야기는 기회가 되면차차 이야기해줌ㅇㅇ사건은이러함난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가거든? 집이 학교랑 먼건아닌데 걸어다니기도 좀뭐한거리라서 ...그냥 버스타고다님근데 항상 내가 버스정류장에도착하면 서잇는 남학생이 있단말야교복은 우리학교교복이더라ㅇㅇ근데 우리학교가 명찰달고다니는학교가 아니라서 이름을 모르겠는거야ㅠㅠㅠㅠ 아마 그 애를 본지가 한 일년전? 거의 일년가까이된듯 ...근데 한번도 말을해본적이없어! 맨날 만나는데말야!ㅠㅠㅜ 첨에는 별 감정 없었는데 가끔 걔가 늦을때가있단말야?그럴때면 왜그런지는모르겠는데 막 불안하고 무슨일이있나 하고 격정되고ㅠㅜㅜㅜㅜㅜ 그러더라ㅠㅠ 걔가 머리도못말리고 뛰어올때면 안심도되면서 그모습이 너무섹시해보여...그런날이계속되면서 내가 그애를 좋아하는걸 깨닭게됨...근데 걔한테말을걸고싶은데...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ㅜㅠㅜㅜ이기니들아 어찌해야할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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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