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패기남 김종인이 씹덕 도경수 백번 찍는 썰 6
그리하여 경수는 마음을 다잡고 종인이를 불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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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가 먼저 자신을 불러줘서 종인이는 또 종례가 땡 치자마자 미친듯이 달려갔다.
카톡>>
예쁜도경수♥-종인아 오늘 우리집으로 올래?
김종인-형네 잘 못가게 했었잖아요?
예쁜도경수♥-웅 오늘은 걍 우리집으로 와
김종인-웅 나 끝나자 마자 바로갈게요
예쁜도경수♥-응 알았어
종인이는 잘 안들여 보내주던 경수의 자취방에 경수가 불러주니 좋아서 미친듯이 달려갔다.
자기네 집과 가까운 경수의 자취방문 앞에 도착한 종인은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형 종인이요"
"아 종인아 열어줄게!"
문을 열고 보이는 경수와 자취방에서 풍겨져 오는 경수의 냄새에 이미 종인의 광대는 승천하고 있는 중이고,
경수는 벌써부터 고백할 생각에 온몸에 땀이 흐르고 얼굴이 발그래해진 상태다.
"아..종인아 쥬스줄까?"
"응 줘요"
경수가 준 쥬스를 받은 종인이 경수를 관찰하며 말했다
"형 뭐 할말있어요? 아까부터 뭔가 안절부절 못하는것 같은데?..눈도 잘 안마주치고.."
"웅..아..할말있어서 부른거 맞아.."
"우리 둘 관계에 관련 된거예요?"
"으..응....."
경수는 부끄러워서 종인이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고개를 숙이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를 오해한 종인이는 혹시 경수가 여태까지 말 못했는데 자신을 내치려고 그러는 건가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경수형..눈 좀 마주쳐줘요"
으아 ㅠㅠㅠㅠ경수는 지금 걍 죽겠다. 지금도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데 눈까지 마주치라니 무리라고 판단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하..경수형 나 형이 뭐라해도 형 포기 안해요. 근데 솔직히 지금 나 내치려는 형 모습 보니깐 기 죽는다.. 그냥 말하지마요..어차피 말해도 나 형 계속 좋아할거야..오늘은 나 그냥 갈게요"
헐?!⊙♡⊙?!;;;;;;;;;;;;;; 이게 아닌데?! 경수는 종인이 나가려는 듯이 일어나서 놀랬다.
"아 아니얏!!!!"
"?..경수형?"
"그..그게아니라..그,..내치는거 아니라고!"
"그럼..뭔데요?"
"윽....그...좋아해!!"
"네?"
"그! 그러니깐..나도 너 좋아한다고......."
"............"
"그.....너..너무 늦은거 같기도한데........그...나도 너가 좋아졌어........"
"................"
"저...종이나...."
와락! 종인이가 경수를 안았다.
"하...경수형...진짜 나 좋아해?"
"응.........좋아해......"
"언제부터?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
"......응.....맞아..그..그냥 언젠가부터..좀,,"
"으아 미치겠다 ..경수형..아 경수야~으아 우리경수~내경수!"
종인은 경수를 더 꽉 끌어안았다. 경수는 붉어진 얼굴로 조용히 종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
"경수야 그럼 우리 오늘부터 정식으로 사귀는거야? 아..아니다. 경수형 정식으로 오늘부터 나랑 연인으로서 만나주세요"
"...응....좋아..."
"아싸! 도경수 진짜 사랑한다!"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는기쁨으르 느끼고 있는 중에 귀까지 전부 새빨게진 경수가 슬며시 종인의 가슴을 밀며 포옹을 풀었다.
의아하지만 싫어서 푸는것 같지 않기에 종인이 가만히 풀어줬다.
그러더니 경수가 시뻘게진 얼굴로 종인을 한 번 쳐다보더니 눈을 꽉 감고 쪽! 종인의 입술에 뽀뽀를 뙇 하더니 다시 종인의 가슴팍으로 꼼지락 들어갔다.
종인은 그냥 이게 뭔가요..지금 경수형이 내 경수가 내 입술에 먼저 뽀뽀를 한 것인가여!?
급하게 종인은 경수의 얼굴을 들게 하더니 진하게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으음.."
경수도 놀랬지만 조용히 종인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급하게 한 키스 탓인지 경수는 정신을 못차려서 휘청였고 덕분에 둘은 거의 바닥에 눕다싶은 자세로 키스를 이어 나갔다.
한참뒤에 떨어진 입술과 달뜬 눈길의 종인이 경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하..도경수..왜 집으로 불렀어?"
"아..?아 그냥 둘만 있는 곳에서 말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경수 얼굴 양옆에 팔을 지탱하고 있던 종인이 으아 소리를 지르면서 살며시 경수 쪽으로 하체를 비볐다.
"흐억 ⊙♡⊙;;;"
"형 ..경수야 느껴지지? 나 섰어"
"아..어..."
"하...미치겠네..첫날부터 진도 나갈생각은 없었는데 도경수 너가 집으로 불러서 그래"
"⊙♡⊙;;;흐에?"
"오늘은 만지기만 할게"
"⊙♡⊙!!!!!!!!!!마..만져?"
ㅎㅎ어제는 불토라서 못올렸어요 ㅎㅎ
다음편은 수위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경수랑 종이니는 순수순수 커플이라서 진도를 한번에 다 뺄생각은 엄써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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