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 안녕!ㅎㅎㅎ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나?ㅠㅠㅠ인터넷 상에서 글 써보는건 많이 해본 일이 아니라서 어색할지도 몰라!
내가 17살 되서 말하는 재주도 없어서 글도 재미없게 쓸지도 몰라ㅜㅜ그래도 꾹 참고 읽어주면 정말 고마울거야 독자들!ㅎㅎ
인스티즈에 가입한지도 얼마 안되서 아직 전부다 어색한 거 같아...내가 혹시 실수한 거 있으면 꼭 알려줘야해!
이 글을 쓰게 된건 형아 때문이야! (내 애인이 18살인데 내가 이름으로 잘 안부르고 형아라고 부르는게 습관이 됬거든ㅠ)
형이랑 밥먹고 나서 침대 누워서 노트북 가지고 이거 하고 있었는데 내가 실수로 글잡담을 눌러버려서 형이 궁금하다고 막 보자는 거야
그런데 내가 펼친 페이지에 나처럼 동성애자 분들이 글 올리신게 되게 많더라구!
형아가 그거 보고 나보고도 막 쓰라고 이틀인가? 심일인가? 계속 막 졸라대서 쓰게 된거야!
필명은 막둥이로 정했는데 내가 누나가 세명이야ㅜㅜㅜ누나들 세명 속에서 나 혼자 남자애로 태어나서
말투도 좀 남자애들이랑 다른 것 같기도 하고..ㅠㅠ아무튼 내가 막내다 보니 저렇게 정하게 됬어!ㅎㅎ
형은 형 한명에 누나 한명인데 우리집은 아빠랑 나만 남자여서 불편할 때도 많아ㅜㅜ
근데 이런거 처음 쓰는거라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독자들ㅠㅜㅜ
혹시 우리한테 궁금한거나 듣고 싶은 이야기들 말해주면 다음화에서 꼭 써줄게!
아 근데 짧게 쓰면 무성의하다고 ㄱㄱ먹는다는데 어느정도 길이로 써야하는거야?ㅠㅠ
지금 쓰는 것도 너무 짧나? 아우ㅠㅠ걱정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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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락간 연예인들 보면... 반응도 좀 무서울 때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