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ㅎㅎ너무 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
사실 그동안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았어ㅠㅠㅠ
특히 병원 간다고....ㅠㅠㅠ아 진짜 엉덩이 까고 누워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어ㅠㅠ
상세하게 설명은 못하겠다ㅠㅠㅠ진짜 너무 창피해서 죽을뻔 했어ㅠㅠㅠ
원래는 형아가 손가락만 넣고 마는데 어쩌다가 미쳐서 이상한 짓을 하는 바람에 결국 병원행ㅠㅠㅠㅠ
다른 커플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잘느끼는 편이 아니란 말이야(뒤로ㅠㅠ) 손가락만 넣어도 아프다고 욕하고 난리 부리는데 어쩌다가 형이 정신이 나가서ㅋㅋㅋㅋ
아 나도 욕한다! 나도 남자란 말이얔ㅋㅋㅋ화나면 욕도 잘해 특히 아프면....발로 차고 욕도 하고 그러는데ㅋㅋㅋㅋ마냥 착하고 귀여운 사람은 아니얔ㅋㅋㅋ
아 진짜ㅠㅠㅠ그래도 형아 집에 던져두고 혼자가서 이상하게 안쳐다보던것 같긴 한데 그냥 내가 창피해가지고ㅠㅠㅠ
병원갔다와서 짜증난다고 형 막 때렸는데 등에 멍들었다ㅎㅎㅎㅎ아 뿌듯했엌ㅋㅋㅋㅋ
그래도 물이 따뜻해서 좌욕할때는 기분이 좋기도 한데ㅎㅎㅎ아 미안 뭔가 내가 이상한걸 즐기는 변태가 된 기분이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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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형아 부모님이 오랜만에 집에 오셔서 난 당황...부모님 두쪽 다 모르시거든ㅠㅠㅠ
그냥 친한 선후배가 학교랑 집이 가까우니까 같이 사는 그정도로만 알고 계신데 형 부모님 보니까 뭔가 죄송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어ㅠㅠ
부모님 나가시고 형아한테 부모님한테 죄송하다고 했다가ㅋㅋㅋㅋ바보취급만 당했어 진짜ㅠㅠ나쁜놈이다ㅠㅠ
형 부모님이 친한 동생이라고 신경써주시고 그럴때마다 괜히 더 죄짓는 기분이야....
오늘은 장염걸렸어....학교에서부터 계속 배가 아파서 조퇴하고 병원갔는데 장염ㅋㅋㅋ그것도 신경성이라니ㅠㅠ
최근에 스트레스 받은 것도 없고 신경쓰인 것도 없었는데 뭐지ㅠㅠㅠ내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은 형이다 형ㅎㅎㅎ
아무튼 장염 걸려서 죽만 먹었는데 난 원래 죽 좋아해서 괜찮았어ㅎㅎㅎ
중요한건 자꾸 토하는데 목감기 걸려서 안그래도 목따가운데 자꾸 토하니까 목이 꺼끌꺼끌해서 진짜ㅠㅠ짜증나 죽을뻔 했어ㅠㅠ
원래 예민해서 어디 좀 아파서 병원가면 다 스트레스성이고 신경성이야ㅠㅠ
나는 뭐 못먹고 죽만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형은 옆에 또 붙어앉아서 죽 맛있다고 뺏아먹고^^그래서 또 한바탕 투닥거리고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어!ㅎㅎㅎㅎ10분만 있으면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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