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ㅜㅠㅠㅠ내가 어제 답답글? 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다 달려고 했는데 잠들어 버렸어ㅜㅜㅜ
내가 형아랑 같이 살아! 형아 부모님이 외국에 사시거든!ㅎㅎㅎ우리 부모님은 한국 사셔.
형아가 쿼터 인데 무슨 뜻인지 알아? 형아 아빠가 영국 한국 혼혈이시고 형아는 한국인이랑 혼혈이 섞여서
혼혈은 하프이고 형아는 하프의 반이니까 쿼터인거야! 에고ㅜㅜ설명을 못하겠다ㅜㅜㅜ
아무튼 형아 부모님은 영국 사시고 우리 부모님은 한국 사셔서 나는 형아 집에서 같이 있는거야!ㅎㅎㅎ
근데 내가 컴퓨터 쓸 때 노트북 들고 엎드려서 쓰거든ㅜㅠㅠ근데 엎드려서 하다보니까 잠들었나봐!
그래서 어제 답글 달려고 했던걸 못달았어ㅠㅠㅠ어제 단건데 오늘 답글달기도 좀 그럴것같고...ㅠㅠ
아무튼! 오늘 이야기 할려고 했던건 형아랑 처음 만난 이야기!
형아랑 나랑 중학교도 같고 고등학교도 같아ㅎㅎㅎ
중학교 때 처음 만났는데 내가 급장이고 형아는 2학년 급장이어서 학급회의? 전교회의라고 해야하나? 그거 하는데 옆자리 앉아서 알게됬지ㅎㅎㅎ
형은 형아 반 부급장이랑 안친하다고 하고 나도 우리반 부급장이 조금 노는? 애라서...어색해가지고 따로 앉았는데ㅠㅠㅠ
형아가 옆에 와서 앉아서 한시간동안 계속 이야기 하다가 친해졌지!ㅎㅎㅎ
그리고 나는 2학년 되서 전교 부회장 하고 형아는 3학년이니까 전교 회장을 해서 학생회?여서 붙어다녔지ㅎㅎㅎ
나는 내가 부회장이고 형이 회장이여서 맨날 형이 나 데리고 다니고 그런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거지!
그리고 우리학교는 바로 윗선배가 졸업하면 친한 선배한테 꽃다발 주는 그런게 있어서 내가 형아한테 꽃다발 줬거든
근데 형아가 그때 나 좋아한다고 그랬는데 나는 그런 뜻인줄 모르고 나도 좋아한다고 막 웃었는데
그렇게 형이 처음 고백한건 실패하고 나 졸업할때 형이 찾아와서 다시 고백했었어!
그 사이에 학원도 같이 다니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다가 더 좋아져서 나도 고백 받아주고 ㅎㅎㅎ놀래서 울고. 좀 엉망이었던 거 같아!
데이트? 라고 해야하나? 그런건 보통 영화관에서 하는 편인데 내가 눈물이 많아ㅜㅠㅠ
얼마전에 늑대소년 보러 가서도 다섯번이나 울어서 형아가 달래준다고 고생 했지!
그리고 형아는 커피를 좀 좋아해서 카페 가는거 좋아하던데 나는 커피보다 아이스초코 같은게 좋아!
근데 둘이 같이 카페를 잘 안가는게 남자 둘이 붙어 앉아있으면 다 쳐다보더라구ㅠㅠㅜ그리고 형아 얼굴이랑 키가 좀 튀어...184ㅠㅠ
형아 키가 커서 그 옆에 내가 서면 진짜 작아보인다...내가 키가 170이 안되ㅠㅠㅠ아 진짜 왜이렇게 키가 안크는지 모르겠다ㅠㅠ
누나들 키가 다 커ㅜㅜㅜ168이고 174고 제일 작은 누나가 165인데 내가 168....누나들이 키를 다 가져갔어ㅠㅠㅠ
형아랑 16cm 차이나네...ㅠㅠㅜㅜㅠ내가 말라서 더 작아 보이거든ㅠㅠㅜ키가 168인데 54kg야...살이 안쪄ㅜㅜㅜㅜ
엄마 닮아서 빈혈도 있고 그래서 몸도 좀 약한데 그래서 그런가?ㅜㅜㅜ입도 짧고 먹는 양도 작고 그래서ㅠㅠ
아 지금 내가 침대에 엎드려서 쓰고 있는데 형아가 자꾸 올라타서 허리를 자꾸 깨문다ㅠㅠㅠ
간지럽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자꾸 날 가만히 못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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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이것마저 대군쀼 코어임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