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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난다...이번에도 역시... 왜 두번이나 써진건지....

 

[EXO/징어] 김종대한테 복수하는 이야기 06 | 인스티즈

 

 

 

김종인이 도와주는 이야기

 



 

 

 

 

"형, 아까 그 여자애 있잖아. 우리가 좀 도와주면 안될까?"

 

"징어? 뭘 도와주는데?"

 

"살 빼는거..."

 

"그걸 니가 어떻게 도와주게?"

 

"어, 내가 생각해 봤는데. 형한테는 많이 불편할텐데, 살 뺄동안만 우리집에서 지내면서 도와주는 걸로 하면 안될까?"

 

"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남자 둘이 사는 집에 여자애를 들이겠다고? 그리고 걔 오늘 처음 본 애잖아. 걜 뭘 믿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나쁜 애 같아 보이지도 않고... 안쓰러워서... 그리고, 그냥 걜 보니까 수지가 생각나서... "

 

"니가 수지때문에 죄책감 많은 느끼는 건 나도 안타깝고 수지한테 미안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우리가 걔 도와주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같다.

 걔 부모님은 어이구 감사합니다, 우리 딸 살 좀 빼서 다시 보내주세요하고 허락해 주실 것 같아?"

 

 

 

 

 

 

처음에 민석은 징어를 돕자는 종인의 의견에 완강히 반대했었다.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를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그 날 생판 처음 본 여자 아이를 다짜고짜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처음에는 종인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수지의 이야기를 꺼내는 종인을 보자, 어느 정도 이해는 갔지만 그래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다.

우리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그 아이의 부모님이 애를 보내주실리도 없고.

 

 

 

 

 

수지는 종인이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온 여자친구로, 전교에 바퀴벌레 한 쌍으로 소문이 나있을 만큼 서로를 끔찍히도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수지는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스트레스에 못 이겨 살이 찌기 시작했다.

종인은 그렇게 좋아하던 수지임에도 그녀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이상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오히려 정 떨어진다고 말하는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갔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계속해서 수지와 만남을 가질 때마다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애석하게도 때때로는 그녀와 만나는 것이 귀찮아져만 갔다.

그런 그의 마음을 눈치챈 것일까, 불안함에서일지 그녀가 먹는 음식의 양도 늘어갔고, 종인의 마음은 점차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의 체중계 속 숫자가 변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록 그의 마음이 식어가는 속도도 점차 빨라져만 갔다.

결국, 수능이 가까워진 어느 날, 수능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전해서 미안하다며 종인은 수지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종인은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수지 역시 금새 고등학교 때의 풋사랑 같은 건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지는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받은 충격은 그녀의 마음과 몸이 버틸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컸다.

이별하던 날, 종인에게 울면서 이유를 물어보았을 때 살 찐 그녀의 몸매 때문이라는 것을 듣게 되자 그 날 이후로 그녀는 식음을 전폐하기 시작했다.

수능을 망친 것은 놀랄 일도 아니었고, 오히려 이별의 충격에 더해 그녀를 갉아 먹어 가는 병이 되어 돌아왔다.

부모님과 주변의 만류에도 수지는 계속해서 식사를 하지 않았고, 살을 빼야만 한다며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이는 그녀의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이르렀다. 결국 수지는 병원에서 거식증 진단을 받고 이대로 가면 영영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이후, 수지가 어떻게 되었는지 종인은 듣지 못했지만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한 사람의 삶이 그렇게 됐다는 사실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수능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줬었더라면.

아니, 자신이 사랑했던 그녀는 변하지 않았는데 그녀의 일순간 변화로 인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종인은 자괴감을 느꼈다.

그렇게 고통받기를 몇 달, 종인은 징어를 만났다. 똑같이 살 때문에 남자에게 버림받은 그녀를.

 

 

 

 

 

 

 

 

-

 

 

 

 

"징어야!오징어!"

 




징어와 세훈이 학교에서 멀어져 집으로 향하던 중 멀리서 누군가가 징어의 이름을 외치며 달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에 징어를 부른 것이 맞는 건지도 긴가민가 할 정도였지만 계속해서 가까워지는 거리로 인해 열심히 달려오고 있는 사람이 종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힘들게 숨을 몰아 내쉬며 달려오고 있는 종인의 곁을 민석의 차가 클락션을 울리며 종인을 지나쳐왔다.

 

 



 

"징어야,괜찮아?"

 


 


도중에 내려 달려간 종인보다 먼저도착한 민석이 급하게 차에서내려 징어를 붙잡고 다친 곳이 없는지 물어보며 징어의 몸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았다.

징어는 갑작스러운 민석과 종인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세훈을 보낸 그들이었기에 자신이 걱정되서 바로 달려온 것을 알았다.

대체 왜 한 사람은 뛰어오고 한 사람은 차를 타고 온 건지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휴,. 완전 위험했어. 아니었음 큰일 했다니까?

 교실을 들어갔는데 징어 누나, 그 새끼들한테둘러싸여서 표정은 완전죽을 상이고."

 

"어디다친 데는 없어?괜찮아?"

 

"괜찮아. 나보다도 종인오빠가 괜찮아 보이는데..."



 

어느새 종인이도착해 민석의 어깨를부여잡고 숨을 고르고있었다. 어디서부터 뛰어온건지,

한참을 숨을고르고 있던 종인은 간신히 숨을 되찾자마자 또다시 징어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징어야,무슨 당하진않았지? 괜찮은 거지?"


"난 괜찮은데, 오빠가..."


"....형이 안 괜찮아 보여."

 





옆에서 땀을 뻘뻘흘리고 있는 종인을 불쌍하다는듯이 내려다보고 있던 세훈은 징어의 말을 끊고 중얼거렸다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정강이를 한 대 차이고야 말았다.

 




 

"얘들아, 우선 집에 가고, 가서얘기하자. 종인이는 먼저 좀 씻어야 겠다.

 차타지 말고 그냥 마저 뛰어올래?"

 



차에서 내려서부터 달려온 종인은 어느새 땀범벅이 되어 있었고 민석, 세훈 그리고 징어까지 종인의 곁에 가는 것을 꺼려하다

결국 세훈의 정강이가 다시 한번 희생되었다.

 

 

 

 



민석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종인이 샤워하고 나오자 거실에 나란히 모여 향후 징어의 학교생활에 대해 의논하기 시작했다.

세훈 역시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에 대해 의논하기 시작했지만 징어가 복수를 계속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

가장 큰 반대는 민석이었다. 민석은 징어가 그냥 학교 생활을 편하게 하기를 원했다.

복수에 얽매이지 않고, 또래 친구들이 학교생활을 즐기는 것처럼,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서부터라도 다시 즐기면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세훈 역시, 전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구태여 그들에게 덤벼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내놓았다.

 

 





"징어야, 걔들한테 복수정말로 계속 해야겠어?그냥 다시 전에다니던 학교로 전학가서수정이랑 재미있게 학교다니면 안될까?

 오빠는 걱정돼.니가 복수한다고 애들한테 심한상처를 입을까봐."


"나도 꼭 해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

 

 

"...오늘은 내가 너무준비가 되어있었던 같아. 있어.

그리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애들이 상처입힐 다른 사람들이걱정이 .

나야 오빠들을만나서 이렇게 변할 있었고, 앞으로그런 일을 당할확률이 적어지겠지만

애들이계속 존재한다면 예전의나 같은 사람들이 심한 상처를 받을수도 있을 거야."

 

 




 징어의 말을 들은 민석, 세훈, 종인은 잠시 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진지해진 분위기를 먼저 깨고 나선 건 세훈이었다.

 

 



"누나, 이거 안되겠네.이렇게 착해 빠져서.

 난 복수하는 찬성. 그 못된 놈들은 쓴 맛을 좀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진지한 표정을 짓던 세훈이 금새 표정을 풀고 장난기 어린 말투로 찬성표를 던졌다.

아무 말 없는 세사람을 바라 보던 징어의 표정이 걱정에 못 이겨너무 딱딱해서 였는지.

뒤를 이어, 민석 역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반기를 내려 놓았다. 세훈을 뭉개는 것 또한 빠뜨리지 않고.




 


"네가뭔데 찬성하고 말고난리야. 아무리 그래도우리는 니가 정말걱정 여자애 명이고걔들은 남자애들인데다가 여럿이니까.

우리한테 여동생이나 다름없다는 알아줬으면좋겠어. 그래도 징어 니가 계속하겠다면 어쩔 수 없지..."

 

 


세훈과 민석이 말하는 동안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있던 종인이 입을 열었다. 종인은 처음부터 징어의 선택을 지지하는 사람이었다.

징어가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종인은 종대들이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지 않도록 막고 싶었다.

 

 



" 징어가 있을거라고 믿어. 얘 보통내기 아니야. 운동할 때 보면 아주 나도 죽이려고 달려 드는 앤데. 우리가 조금씩만 도와주자."


"헐, 오빠. 내가 언제 그렇게 달려들었는데?" 


,형들 배 안고파요? 복수도 배불러야 힘내서 하죠. 우리 치킨 먹어요, 치킨.”


 너 집에 안 갈거냐?”




 마지막으로 치킨 이야기를 꺼냈다가 민석에게 또다시 한소리를 듣고 마는 세훈을 본 모두는 터진 징어의 웃음으로 인해 다같이 한바탕 웃으며 오늘 일의 긴장을 씻어냈다.

치킨을 강력하게 주장하던 세훈으로 인해 결국 치킨을 시켜 먹은 후 종인과 징어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밤 운동을 나갔다가 돌아왔다.

 

 



샤워를 마친 후 방으로 돌아와 핸드폰을 확인하자, 문자 한 통이 와있었다. 

 

 



 - 돌아왔어.

   니가 기대한 건진몰라도

   니가여기서 바꿀 있는 아무 것도없어

   바뀐 모습으로 여긴 잊고 행복하게사는 게 더 좋았을 텐데.

 

 



르는 번호였다. 왜인지 그 아이들 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도경수 일까, 아니면 김종대 너일까?

 

 




하루의 시작을 종인과 아침 조깅으로 열고 난 뒤 등교시간 정시에 딱 맞추어 학교에 도착했다. 

괜히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있다가 그 아이들과 쓸모 없는 소모전을 하고 싶지 않았다.

뒷문을 향해 가는데 앞에서 도경수가오고 있었고 서로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았는데.

어제 그대로 집에 가버린 그가 떠올라 아는 척도 하고 싶지 않았기에 모른 척 교실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내 몸은 어느샌가 문을 반쯤 통과하다 말고 다시 복도로 나와 있었다.



도경수는 내 가방을 끌어당겨 교실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나를 벽 앞에 세워 두고서는 한숨만을 내쉬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뭐하자는 건지.사람을 교실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 세워 놓고서는 아무 말도 없이 나만 노려보고 있는 도경수였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교실로 들어가려는 시도를 몇 번 하였으나 매번 다시 똑같은 자리로 불려왔다.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서로만 노려보고 있다가 먼저 정적을 깬 쪽은 나였다.



 

 

너 뭐하는 거니?”


그러는 넌. 학교 왜 왔어?”


너랑 무슨 상관인데?”


어줍잖게 걔들한테복수라도 하러 온 건 아니지? 그럼 너무 뻔히 보이는 행동인데.”


그렇다면 어쩔건데?”


너도 참 학습 능력이없는 애구나. 니가 걔들 사이에서 뭘 할 수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왜 이제서야 내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지. 예전에는 내가 무슨 일을 당하고 있던지 모르는 체만 하고 있던 너였는데 왜 이제 와서 참견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긴건지. 도경수 니가 왜 이러는 건지 나는 감도 못 잡겠다.



 

그러는 넌,나랑 무슨 관계이시길래 갑자기 말을 걸고 난린데?”

 

 

어제 그 문자,니가 보낸거였니, 도경수?






"경수랑 징어, 뭐하고 있니? 교실 안 들어가고. 둘이 짝꿍 되더니 벌써 많이 친해졌구나." 





아침 조례를 하기 위해 교실로 올라온 선생님에 의해 우리의 신경전은 중단되었지만 도경수의 싸늘한 그 표정은 내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준면 선생님도.

 

 

 

 

여러분 6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당ㅎ_ㅎ

이번 편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요, 전 제가 점점 두려워져요.

일을 자꾸 크게 벌리는 것 같아서. 경수에 준면이에 종인이까지.

대체 징어는 복수를 언제 하는 것이며 왜 나는 항상 짧게 쓰고 나자빠지는 건지ㅠㅠ..

그래도 이번화까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다음 화는 더더 열심히 써서 들고 오겠습니다.

저의 사랑 암호닉 독자님들 핑구님 몽쉘님 비타민님 좋아합니다. 저는 언제나 암호닉 받고 있어요.

오늘도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하나만 달아주구 가셔 주시옵소서 하트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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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언제나 읽을때 마다 느끼는 건데 매번 담편을 너무 기다리게되요 쓰니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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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저 완전 적절하게 잘 끊져????? 제가 할 줄 아는게 그것밖에 업서여...홀홀 댓글 감사합니당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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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빨리 다음편으로 ㄲ!!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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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문자누구져ㅠㅠㅠㅠㅠ아존대나빠진짜ㅠㅠ퓨다들나빠 백혼이젤나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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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ㅇ'문자누굴까여 저도 아직 안정했어여 대책없당 ㅠㅠㅠㅠㅠ애들너무나쁘게만드렁서미안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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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아우ㅜㅜㅜㅜㅜ 완전 기다렸어여!!!! 진짜 경수 방관자주제에 누가누구보고 훈계질이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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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그르니까말이에요 ~_~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말!!!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댓글도 감사하구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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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랜만에 들어온 인스 글잡인데 새로운 글 발견하고 들어왔어요^^ 재밌어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할 정도로 ㅋ 잘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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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오와... 제 글을 발견해주시다니 'ㅇ'!!! 감동이에여ㅠㅠ 재밌게 느끼신다니 정말 다행이네여ㅠㅠㅠㅠ 다음 이야기 써서 또 오겠습니당 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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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완전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저잊으신거아니죠?맨날댓글쓰는데 답글적어주셔서 너무 조아여 다음회도 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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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전 항상 모든 독자님들의 어투를 기억하고자 노력합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더 기억하기 쉽구 고맙구여 )_( 제 댓글이 기쁨을 드렸다니ㅠㅠ 영광이에여 댓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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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그냥징어가 행보케져쓰면해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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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징어는 행복해져야만 하죠!!! 복수 없이 행복해지길 바라시는 건가염...? 'ㅅ' 저도 사실 고민되여 이 복잡한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ㅋㅋㅋㅋ비타민님 오늘도 와주셔서 하트합니다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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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재밋다ㅠㅠㅠㅠ문자 왠지 경순거같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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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과연! 문자가 경수일까요?? 전 사실 청개구리라.............................; 잘 모르겠어요 저도 아직 안정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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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헝헐 경수랑 준면쌤은 왜 그러는거죠??진ㅁ차 궁금ㅠ ㅠㅜㅜㅠ담편기다립니다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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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그르게여 저도 속마음을 알수 없는 사람들입니다...대체 왜그러는지... 댓글 감사합니다 하트 그리고 기다려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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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으?으으..!!? 아 궁그마하다.ㄻㅇ나ㅣㅓ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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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금방 써가지구 돌아오겠슘미다 기다려주십시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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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쁘당ㅠㅠㅜㅠㅠㅠㅠㅠ홇ㄹ롷ㄹ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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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나쁘져... 제가 그 상황이었더라두 저만치 눈물 흘렸을거에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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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경수야 너가 문자한거야??ㅠㅠㅠ 우리 징어 마음씨도 착하고 이뻐죽겠다 진짜ㅠㅠㅠㅠㅠ작가님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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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경수가 문자햄ㅅ기를 바라시는건가여... 문자의 주인공은 다음편 혹은 다다음편에서 공개됩니다! 기다려주세용 하트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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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경수가뭔가 께름찍한데...뭐지..
아맞다 김준면쌤 첫등장인거죠? ㅋㅋㅋㅋ근데 분위기가 좀 위험한데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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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제 글에서 나오는 애들은 전부 깨름칙할거에요 그게 재밌잖아요 키키 그리고 김준면 선생님 이미 전에 한번 나왔었어요ㅠㅠㅠ 징어 소개 오글거리게 했더 담임 선생님이요! 제가 설마 안적었나요?? 그럴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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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궁금..준면쌤은 또 아 글씨체 크게쓰셔서 더 궁금해욬ㅋㅋㅋㅋ끊기 달인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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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제가 글씨체 크게 썼나요...?!! 아닌데 ㅠㅠㅠㅠㅠ 제가 끊기 달인이 아니라 생각이 안나서 멈춘거에요 ㅠㅠ저도 다음에 쓸때 다시생각해야되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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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백혀나....너좀나쁘다....문자는누가보낸거져 경수????? 와 겁나재밌어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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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그러게요!!! 누가 문자보낸걸까요?? 곧있음 밝혀질거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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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음....뭐지??경수가 갑자기 왜??그리고 준면쌤 표정은 왜 그런거지??뭐지??내머릿속이 정리가 안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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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혹시제가뭘잘못쓴건가요ㅠㅠ?? 너무 많이 벌려놨나여ㅠㅠ?.어디가 정리 안되신건가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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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김준면은 또 왜ㅠㅠㅠㅠ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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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준면이 뭐야.....이상한 표정??....헐 준면이가 주도자라든지 그런건 아니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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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 머야......징어가 이뻐져서 돌아왓는데 반하진않고괴롭히는거야... .어디가그렇게맘에안드는거지.. .작가님... 도대체도경수는왜그러는거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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