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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나요

글을 올리고 나니 띄어쓰기가 죄다 엉망이 채로 올라가 있어서 삭제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무슨 일이죠 대체? 알림 여러 번 가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중간에 띄어쓰기 이상한 부분 있어도 봐주세요.

 

 

 

 

[EXO/징어] 김종대한테 복수하는 이야기 05 | 인스티즈

 

 

 

 

 

 

김종대한테 복수하는 이야기 05

 

 

 

 

 

 

 

 

나를 한순간에 천국으로, 반대로 나락으로도 떨어뜨려 버리는 사람. 김종대, 너였다.

 

어린 아이에게 장난감을 주듯 희망을 주었다가도, 다시 빼앗아가 울리고 마는 그런 너였다.

 

나를 가장 처참하게 무너뜨린 사람. 김종대, 바로 너였다.

 

 

 

 

 

나의 매일매일은 언제나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 치던, 너희들과 함께 였고 너희들의 괴롭힘은 항상 나와 함께 했다. 마치 처음부터 몸이었던것처럼.

 

이런 몸을 가진 내게 자유란 허락 되지 않는다는 듯이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는 같지 않았어, 대체 몸이 너희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심한 벌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채 잡아 뜯겨져야 하는, 매일 이불 속에서 혼자 울었다.

 

눈을 있어도 나는 온전히  자신일 없었고, 돼지 오징어,하마 오징어 너희의 편의에 의해 항상 나는 시시각각 변해야만 했다.

 

 

 

 

 

김종대가 항상 자신의 친구들에 의해 주변에 내가 같이 있었음을 알고 있던 것 까지는 모르겠다.

 

그저 너는 내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었지. 그렇다고 변백현처럼 손을 것도 아니었다.

 

나는 없는 사람이었을 뿐이다, 김종대에게.

 

 

 

 

 

 

 

하지만 간혹 가다 변백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나를, 박찬열과 김루한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 있는 나를 구해준 또한 너였다.

 

단순히 그날 너의 기분이 좋아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그날 따라 내가 너무 불쌍해 보였거나, 괴롭힘의 강도가 심했었던건지 기억이 나지는않는다.

 

박찬열과 김루한의 목소리에 귀가 아프다며 조용히 하라고변백현에게 말을 걸어 내게서 떨어져 자신의 곁으로 오게 하던 너였다.

 

없는 사람 취급 하다가도, 결국에는 이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너의 태도에 나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

 

 

 

 

 

 

그러나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는 듯이 너는 또 다시 이전의 태도로 돌아가 금새 내게서 희망을 뺏어가곤 했다.

 

하지만 그 실낱 같은 희망에 네 옆에 서면 항상 설레던 나였다. 

  

네가 나와의 추억을 잊지 않아 가끔씩 옛날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것인지 알고 싶었지만,

 

대답을 들을 없는 질문임을 알기에 이런 궁금증은 그냥 고이 접어두었다.

 

 

 

 

 

그러나 그 가느다란 희망마저도 종인 오빠와 민석 오빠 앞에서 내가 쓰러진 , 마지막으로 산산히 부서져 가루가 되어버렸다.

 

 

 

 

 

 

 

-

 

 

 

 

 

 

"쟤랑 어떻게 아는 사인데?"

 

 

 

 

나는 네가 왜 저 아이와 내 관계를 물어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제와서 내가 갑자기 궁금해진 걸까?

 

네게 친절히 알려주고 싶어도 나는 김종대의 질문에 즉각 대답할 없었다. 나는 아이를 몰랐다.우리는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오빠들이 보낸 사람이라고만 짐작했을 그의 이름도 몰랐다. 명찰의 색으로 일학년이라는 사실만을 알아챈 것이 다이다.

 

먼 거리에서 흔들리는 눈동자가 보였던 건지, 아이들에게는 갑작스레 나타난 불청객일 아이가 대신 대답을 해주었다.

 

 

 

 

 

 

"그걸 선배가 아셔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오징어, 빨리 챙겨서 나와. 종인이형도 와있대. 종인이 기다리는 싫어하잖아."

 

 

"오징어? 선배 아니야? 새끼 반말하는 봐라.

 

그리고 말 꼬라지 봐라. 선배님들께 싸가지가 아주 충만하세요."

 

 

 

 

 

 

건방진 그 아이의 대답이 잔뜩 김루한의 개 같은 신경을 건드린 모양이다.

 

한껏 나를 신경 써주는 척, 나를 향한 반말부터 걸고 넘어선 그는 그 아이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김루한의 시비에 움츠러 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당당한 태도로 김루한을 향해 웃어보이고서는 나를 포함한 모두를 경악하게 할 대답을 내놓았다.

  

 

 

 

 

 

"제가 그런 소리를 선배님께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 이름, 마음대로 부르지도 못하나요?"

 

 

 

 

  

그의 입에서 여자친구라는 소리가 흘러 나오자 일순 모두의 동작이 멈추었다. 그리고 나조차도 예상할 수 없었던 대답이었다.

 

어느샌가 옆에 붙어서 머리카락을 베베 꼬며 오세훈을 쳐다보던 박찬열의 손짓도,

 

 반대편에서 손을 가져가 손가락 마디 마디를 접고 있던 변백현의 동작도 모두 멈추어버렸다.

 

 

 

 

 

 

"여자친구?"

 

 

", 오징어 제 여자친구."

 

 

"남자친구에, 그리고 민석 '오빠'종인 '오빠'까지, 너 그새 남자 많아졌다, 오징어?"

 

 

 

 

 

 

유독 오빠에 강세를 둔 김종대의 말에, 나는 이유 모를 수치심으로 얼굴이 달아올랐다.

 

더이상 너에겐 아무 감정이 없는데.

 

김종대의 말에 반박하고 싶었지만, 입을 열려는 순간 그 아이가 치고 나왔다.

 

 

 

 

 

", 여자친구 맞는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요?

 

그리고 오징어 남자친구로서, 그렇게 '여자친구' 남자들 사이에 에워싸여 있는 거, 보기 안 좋은데요.

 

게다가 옆의 누군가들은 몸에 터치까지 하고 있고...

 

이거 제가 상당히 거슬려 해야 하는 상황아닌가요?"

 

 

 

 

 

그 아이는 나조차도 내가 그의 여자친구라는 착각이 들 만큼 진심으로 불쾌해 하고 있었다.

 

누군가들이 자신들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것임을 알아 차린 변백현과 박찬열은, 그의 공격적인 발언에 그 아이와 김루한과의 신경전에도 개의치 않고

 

내 머리카락과, 손가락을 만지던 동작을 멈추고 마침내 그 아이가 흥미롭다는 듯이 상황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여자친구 제가 데려갈게요. 아니 애초에 제가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문에 기대어 서 있던 그 아이는 반 안으로 순식간에 들어와 아이들 사이에 있던 나를 끌어당겨 교실을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이내, 순간 반대편에서 느껴진 힘에 의해 저지되고 말았다.

 

변백현이 내 팔목을 잡고 있었다. 멍이 들 것이 분명했다. 의도되었건 아니건 결국 변백현의 순서로 넘어오고 말았다.

 

 

 

 

 

 

"아직은 보내주겠는데? 우리가 아직 징어랑 이야기가 끝나서.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만났는데, 우리끼리 오랜만에 만난 회포 풀어봐야 하지 않겠어?

 

근데, 니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아직 풀었거든.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교우관계까지 간섭하는 거야, 지금?"

 

 

 

 

 

",제가 집착이 심해서 간섭도 하고 별 거 다해요. 전 여자친구가 저만 봐야 하거든요."

  


"
이거 오징어 가방 맞지? 가자."

 

 

 

 

 

변백현의 빈정거리는 말투에도 전혀 꿇리는 기색 없이 받아친 그 아이는 바닥에 떨어져 있던 가방을 주워 들고

 

순간 나를 팍 끌어당겨 변백현의 손을 끊어내어 내 손을 잡고 교실을 빠져나갔다.

 

자신의 손이 힘 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놀랍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던 변백현은 이미 징어가 빠져나간 교실문을 노려보다가 입을 열었다.

 

 

 

 

 

 

"1학년이름이 뭐라고?"

 

 

 

 

 

 

 

-

 

 

 

 

 

 

 

명찰에 쓰여 있던 그 아이의 이름은 오세훈이었다.오빠들에게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었다.

 

오세훈과 나는 교문까지 아무 말도 없이 손을잡은 채 걸어 나왔다.

 

교실에서 벌어진 오세훈과 김종대,박찬열, 김루한, 그리고 변백현의 미묘한 신경전에 제정신을 차리고 있지 못했던 나는 우리가 아직까지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더운 날씨로 흐르는 땀 때문에 잡혀 있던 손목이 방금 전의 다툼으로 인해 따가워지기 시작해 손목을 비틀자 그제서야 오세훈은 잡고 있던 손목을 놔주었다.

 

세훈과의 힘 싸움에서 변백현이 잡고 있던 손목을 보자, 변백현이 얼마나 세게 잡고 있었던지 그새 빨갛게 부어올라 멍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세훈이 붙잡고 있던 손목 역시 부어오른 건 마찬가지였다. 세훈은 양 손목이 빨개진 것을 보고서는 내게 괜찮냐며 물어왔다

 

 

 

 

 

저기, 손목 괜찮아요? 멍 들었는데.”

 

 

", 괜찮아. 보기보다 참을만 해.

 

 그보다 미안하네, 때문에 괜히 선배들인데 걔네한테 밉보인 거 아니야?"

 

 

"됐어요.그런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한테 보여서뭐해요. 그리고 내가 쎄요

 

그보다 거기서 그렇게 미련하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면 어떡해요.

 

복수하러 왔다면서요.복수는 커녕 다시 당할 기세더만."

 

 

"그러게, 걔네 만나면 완전 당당하게 나설 있을 같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안되네."

 

 

" 빼고 나보다 키도 작고 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다음에 또 그러면 그냥 정강이를 발로 차버려요."

 

 

 

 

정강이를 차버리라며 그 아이들을 얕보는 오세훈을 보자 긴장이 풀려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한 놈은 박찬열을 말하는게 틀림 없을 것이다.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네. 아니었으면 어떻게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있었을지..."

 

왜 못 빠져 나와요, 정강이를 다 발로 차버리고 뛰어 나오면 되죠. 다음엔 말이라도 걸려고 하면 정강이부터 발로 차요.” 

 

 

 

 

정강이에 집착하는 이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앞으로 정강이 차는 연습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근데,종인 오빠랑 민석 오빠가 연락한거야? 어떻게 알고 왔어?”

 

 

 

아 교문을 막 빠져나가고 있는 찰나에 민석이 형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빨리 누나네 교실로 좀 가보라고. 예전에 얘기도 미리 들은 것도 있고 해서, 빨리 가봤는데 벌써 그런 상황이더라구요.”

 

 

 

 

 

수정이한테 당당하게 복수하게 오겠다고 한 게 어제였는데. 집을 나서면서 할 수 있다고 오빠들한테 외쳤던 게 오늘 아침이었는데.

 

나타난 결과는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만을 안겨주었고, 너무 처참했다.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아니, 해야만 하는 일을.

 

 

 

 

 

 

 

 

 

 

이야, 또 짧네여... ㅎㅎ;; 그래도 드디어 세훈이의 활약이..!!! 저번화에서 세훈이가 별거 한게 없는데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이번편에 좀 세게 넣어봤는데,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야기도 점점 산으로 향하고 있는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아증말..ㅜㅜㅜㅜㅜㅜ한계가 드러나네요….

 

독자님들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저번화 댓글 진짜 감동 받았아요...

 

암호닉 신청해준 핑구님, 몽쉘님, 비타민님 감사드리구요ㅠ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써서 들고오는 종대쨩 되겠습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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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기다렸어요!!! 정의의 용사 데후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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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기다려주시다니ㅠㅠㅠ 감덩이에요ㅠㅠㅠ 세후니 완전 쎄게 보이게 하려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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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다시 읽어보니 망글 똥글이다.. (쥐구멍에 숨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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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드디어오시다니ㅠㅠㅠㅠㅠㅠ힉교가기전에궁금해서읽고가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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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ㅇ'!!!!! 저 기다려 주신 거에여 지굼??ㅠㅠㅠ감덩감덩 ㅠㅠㅠ 여긴 아직 일요일이라 월요일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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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해외이시구나ㅋㅋㅋㅋ전지금학교갈려고준비하다가 업뎃소식듣고 얼른달려와써여ㅋㅋㅋㅋㅋㅋ학교갈준비해야하는데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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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으헣 학교갈준비말고 제 글을 선택해주시다니ㅠㅠ 그러셔도 되는건가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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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안돼지만 너무궁금해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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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비타민이에여ㅠㅠ세훈아ㅠㅠㅠㅠ니가이써서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자식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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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비타민님 와주셔서 감쟈해여ㅠㅠㅠㅠ 이번 편에서 세훈이 활약 완전 컸져..? 아 그른데 분량 길거라고 생각하고 쓴 걸 두 파트로 나누고 보니 왤케 짧은 거실까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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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당당해져 징어야ㅜㅠㅠㅜㅜㅜㅜㅠㅜ너가 막나가는 꼴을 보고싶어ㅠㅜㅜㅜㅜ잘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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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제가 막 당당한 성격이 아니라소... 한번 정신줄 놓고 써보겠습니다ㅠㅠ댓글 감쟈해여ㅠㅠㅠ글도 짧은데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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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뎨훈!!!!!! 자식 남자다잉!!!!!! 좋다 두근두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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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저도! 두근두근 //_\\ 세후니 머시따아~~ 댓글감쟈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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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세훈 ㅠㅠㅠㅠㅠ겁나설렌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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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독자님을 설레게 했다면, 목적 달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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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약해지지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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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그르니까요 왜이르케 약햐빠져서는 심신단련 좀 시켜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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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허류ㅜㅜㅜㅜㅜ세후나 좋다ㅜㅜㅜㅠ짜란다짜란다 ㅜㅜㅜㅜ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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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어이구 우리 세후니 어화 우리 세훈이 자란다 자란다 자란다!!! 댓글 감사해여 하트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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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흘규ㅜㅠㅠㅜㅜㅠㅡ좋아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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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좋아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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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몽쉘이에요!!! 징어무서웠을듯ㅠㅜㅜ 종대가 쎈캐로 나오는건 첨이라 신선해요ㅋㅋㅋㅋㅋ세훈이 짱멋있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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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저라면 그냥 아주 기절크리...ㄷㄷ...종대 반전의 매력이 있눈 남자.. 종대짱짱!! 저 세후니 멋있게 쓰려고 완전 열심히 노력했으요!! 몽쉘님 이번편도 봐주셔서 하트합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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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진녀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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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세후니 멋있게 쓰느라 힘들었어요 땀땀 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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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꾸아앙유ㅠㅠㅜ세후나ㅠㅠㅠㅠㅜ존대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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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다 나빠요ㅠㅠ 애들 노래 듣거있는데 종대한테 죄책감 느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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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쁘다유ㅜ엉우ㅠㅠㅠㅓ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한대 치고싶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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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대쨩
아이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이런 글을 쓴 제가 잘못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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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ㅅ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왜이렇게멋있짘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짱재밌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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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 세훈이 멋있다ㅠㅠㅜㅠㅠㅜㅠㅜ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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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ㅇ오셴말빨 짱이다 패기돋게 선배들 앞에서도 기죽지안아!!!진짜 ㅜ징어그만괴롭혀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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