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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웬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SM판 상속자들 01 | 인스티즈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만이 강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왕관을 쓰고 최고가 되려는 자여, 그 무게를 견뎌라.

One who wants to wear the CROWN, bear the CROWN.

 

 


 

 

 

 

 

 

 

 

 

 

→ 누나. 귀국했다는 소식 들었어. 보면 연락 줘.

 

 

 

 

 

태민과의 통화를 끝내고 스케쥴로 이동하는 내내 오늘은 왜 안 자냐며 괴롭히는 종대를 뒤로하고 무려 1시간 동안이나 고심한 끝에 보낸 문자가 겨우 저거였다. 김종인 호구새끼. 그래도 평타는 쳤다며 낄낄 대는 태민의 메세지는 쉼 없이 오기 바쁜데 아직 웬디에게 보낸 메세지 옆의 1은 야속하게도 사라지지 않았다. 무슨 짝사랑하는 여자애 답장을 기다리는 마냥, 자꾸만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종인 옆으로 좋은 먹잇감을 발견한 듯한 호랑이처럼 찬열이 조용히 다가왔다.

 

 

 

 

 

"김종인, 여자 생겼냐?"

"뭐? 종인이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 좀 잘 쳐알아들어라 변백. 여자 생겼냐고 물어봤거든?"

 

 

 

 

 

그 내용이 어찌됐든 간에 열심히 오늘 스케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매니저 형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던 11명의 멤버들을 주목시키기엔 성공한 것 같다. 스케쥴 표를 정리하던 승환과 샵에 있던 스텝들 까지 주목시킨게 좋다고는 표현 못하겠지만.

 

조용히 한숨을 쉬며 찬열을 올려다보는 종인의 행동에 오히려 더 난리가 난 것은 준면과 타오였다.

 

 

 

 

 

"너 진짜 여자친구 생겼어? 여자친구던 뭐던, 여자랑 지금 연락하는거야? 좋아하는 사람 생긴거야? 어?"

"뭐야, 종인. 선수였네."

"…그런거 아니야."

"아니긴. 이름이 딱봐도 여자였구만. 누구냐, 연상이야?"

"올 김종인. 그렇게 누나들이 좋아요, 하고 서비스 멘트 외치고 다니더니 진짜냐? 능력도 좋은 놈."

"혼날 거 뻔히 보이긴하는데 부러운 이유는 뭐냐."

 

 

 

 

 

저마다 떠들어대는 멤버들 때문에 다시 샵이 북적거렸다. 여전히 찬열은 그 큰 눈망울을 반짝이며 사라질 생각이 없어보였지만 말이다.

메이크업을 받다 말고 급하게 저 쪽편에서 뛰어 온 준면이 진짜냐며 종인을 추궁했다. 아씨, 귀찮게 왜 또 이래. 맨날 내가 봉인가 이 형들은.

 

 

 

 

 

"진짜야? 왜 대답을 안해. 형이 물어봤잖아."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럼 누군데 말을 못해."

"…………."

 

 

 

 

 

말을 꺼내려는 듯, 종인은 두툼한 입술을 달싹였다. 그런 종인의 행동에 다시 멤버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머리가 아픈 듯 관자놀이를 꾹-누르던 종인이 피곤으로 인해 조금 탁해진 준면의 눈을 쳐다보았다.

 

 

 

연습 생활 7년 동안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불굴의 의지로 올라선 사람이었다. 데뷔의 문턱에서 자신과 함께 여러번 치여도 늘 한결 같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늘 종인은 준면을 존경하고 따랐었다. 다들 친하게 지낸다고야 하지만 같은 꿈을 걸어가는 사람들끼리 완연한 질투와 시기는 없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도 준면은, 늘 모든 사람에게 관대하고 또 엄했다. 어떻게 보면 제일 독한 사람은 준면같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늘 했었다. 그게 지금의 준면이 이 자리에 멤버들과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이유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런 종인이 바보같아 보여도 줄 하나는 잘 선다며 뒷 얘기를 떠들어댔지만 순전히 종인은 준면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가까이했을 뿐이었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도, 잘 보여야겠다는 마음도 없었다. 자신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능력을 떠나, 준면의 위에 서지 못한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묵묵히 그를 따를 뿐이었다. 그래서 준면 또한 알게 모르게 종인을 가장 많이 의지하고 있었다.

그런 준면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종인은 그가 어떤 사람에게 흔들리고 어떤 상황에서 힘들어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 웬디의 이름을 꺼내면 언젠가 다리를 다쳐 불투명한 미래와 꿈 때문에 괴로워하던 준면을 다시 눈 앞에서 맞이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피해가지는 못했다.

 

 

 

 

 

"김종인."

"…웬디누나야. 웬디 누나."

"………."

"귀국했대. 오늘. 지금 회사에 윤실장님이랑 같이 있고. 이유는 나도 몰라. 아까 오전에 태민이한테 전해들은 것 뿐이야."

"그게 다야?"

"…응. 알았으면 미리 얘기했을거야. 메세지 보냈는데 답도 없네."

"알았다."

 

 

 

 

 

호기심으로 반짝였던 찬열이 당황한 듯 준면과 종인을 번갈아 보다가 여전히 조잘거리며 떠들기 바쁜 백현을 데리고 저만치로 사라졌다. 멍하니 거울을 바라보며 건네는 종인의 말을 묵묵히 듣던 준면의 눈이 조금 더 탁해졌다. 예상보다 담담하게 건네진 말에 되려 인상을 찌뿌린 종인이 다시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걸어가는 준면의 마른 뒷 모습을 쳐다보았다.

종인과 마찬가지로 준면을 쳐다보던 크리스와 종인의 시선이 부딫혔다. 이내, 아무렇지 않게 시선을 거두며 눈을 감은 종인을 빤히 쳐다보던 크리스도 매니저의 부름에 자리를 옮겼다.

 

 

 

 

 

 

 

 

 

 

상속자들

 

 

 

 

 

 

 

 

 

 

안내에 따라 스위트 룸으로 들어선 웬디가 신발만 대충 벗어 던진 채 침대에 풀썩, 엎어졌다. 윤실장과 대면한 30분이 꼭 30년인 것만 같았다. 시차 적응할 새도 없이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 서서히 잠이 오려는 웬디가 자세를 고쳐 바로 누웠다. 종인의 메세지를 보았지만 뭐가 무서운지 확인도 하지 못했다. 전화라도 한 통 걸어서 귀국했다고, 밥이라도 같이 먹자는 얘기라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혹시라도 자신의 모든 계획이 종인이 알게될까봐 무서웠다.

분명 지금 쯤이면 찬열도, 세훈도, 준면과 크리스 역시. 자신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웬디만큼이나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것이다. 예고도 없이 맞이한 웬디가 썩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란 것도 잘 알고있었다. 그렇게 독하게 마음을 먹었는데도 웬디 역시 같은 사람이지라, 정에 약해져 버리고 말았다.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난 웬디가 핸드백 속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수많은 메세지 중 종인과 준면의 이름이 자신을 붙잡았다.

 

 

 

 

 

→ 누나. 귀국했다는 소식 들었어. 보면 연락 줘.

 

→ 어쩌자고 말도 없이 귀국한거야.

→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아? 너 진짜 제정신이야?

→ 넌 옛날이나 지금이나 항상 이런식이지.

→ 난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다 웬디야.

 

 

 

 

 

분명 종인은 한참이나 고민하고 보냈을 것이다. 준면은 그런 사실을 종인에게 들어서 화가났을 것이고, 웬디가 귀국한 이유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또 한 번 화가났을 것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웬디가 쓴 웃음을 지었다. 이제는, 이렇게 익숙해진 것도 버려야하는 때다.

 

종인과 준면의 메세지 사이에서 갈등하던 웬디의 손이 결국 준면에게로 향했다. 종인은, 이제 웬디 자신에게 독이 될 뿐이라는 지독한 현실을 잘 알고 있었다.

몇 번의 신호음 끝에 나직한 준면의 목소리가 들렸다. 숨소리 마저도, 준면은 여전했다.

 

 

 

 

 

 

 

 

 

 

- 여보세요

"나야. 회사에서 윤실장님하고 윤호오빠 만나고 오는 길이야. 어디까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고."

- 종인이한테 귀국했다는 얘기만 들었어. 종인이도 태민이한테 전해들은거고.

"그렇겠지ㅡ.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깐."

- 웬디야.

"스케쥴 끝나고 잠깐 만나자. 서로 할 얘기 많을 것 같으니깐. 혼자 나와. 애꿎은 사람들 데려와서 힘들게 하지말고. 승환 오빠한테 얘기할게."

- 이웬디, 한가지만 묻자.

"…말해."

- 무슨 생각으로 승낙한거야? 그 제안, 너나 우리한테나 모두가 좋을 수도 없고 최선의 방법도 아니었어.

"여전하구나 김준면."

- ……….

"예전에 오빠가 했던 말 기억해? 오빠 자신 스스로를 지켜야 남을 지킬 수 있다고 했지. 맞아, 맞는 말이야. 하지만 이 바닥에선,"

- ……….

"강자가 이기는거고 약자는 늘 지기 마련이지. 그리고 나는 나보다 내 사람들을 먼저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여전히 변함없어. 그래서 승낙한거라고 하면 질문에 답이 됐으려나? 이따 보자. 끊을게."

 

 

 

 

 

전화를 끊은 웬디가 핸드백에서 낡은 사진을 꺼내들었다. 웬디와 찬열, 준면, 재중이 웃고있는 사진과 종인이 홀로 연습실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 가만히 두 사진을 번갈아 보던 웬디가 다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린 천장은 준면처럼, 그리고 지난 날의 그들이 생각했던 미래처럼 너무 밝고 하앴다.

 

 

 

 

 

"돌아가기엔 너무 돌이킬 수 없는 강이었지. 후회하고 울기에도. 너무 많이 건너왔어. 우리는"

 

 

 

 

 

 

 

 

 

 

상속자들

 

 

 

 

 

 

 

 

 

아무렇지도 않게 바나나 우유를 마시며 싱글거리는 웬디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찬열은 그녀와 반대로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한 반 친구들은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고 저희들끼리 쑥덕거리기 바빴다. 여유만만한 웬디를 가만히 바라보던 찬열이 결국 머리를 헝클이며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아오, 저 돌대가리 새끼. 아무튼 그냥 생각하는대로만 행동하는거봐.

 

 

 

 

 

"그렇게 박아서 돌대가리가 깨지겠냐? 어디 콘크리트에 박아야 좀 덜 멀쩡하지."

"야, 이웬디!!!!!!!"

"왜?"

"왜ㅡ애? 너 지금 왜, 라고 했냐? 어? 장난하냐고!!!!!"

 

 

 

 

 

아, 시끄러. 인상을 찌푸리며 교실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찬열이 결국 웬디가 던진 교과서에 맞으며 조금 잠잠해졌다. 애들 공부하잖아 미친놈아.

 

 

 

 

 

 

"너는 어떻게 나한테 한 마디도 안하고, 어? 준면이 형이랑 그렇고 그ㄹ…."

"안 닥칠래? 듣는 귀 많다 미친 도비새끼야. 입 좀 다물어."

"그래그래. 백 번 양보해서 그렇다치자. 언제부터야? 누가 먼저 시작한건데?"

"궁금해?"

"그럼 궁금하지 안 궁금하냐? 와, 나 진짜 배신감 쩔어. 어떻게 10년 친구보다 사랑이 먼저냐? 물에 빠지면 준면이 형부터 구할 년 같으니라고."

"넌 수영 잘 하잖아."

"야, 이웬디!!!!!"

 

 

 

 

 

 

곧 있으면 삐져선 말도 안할 것이 뻔해, 결국 웬디가 졌다는 듯 구구절절 찬열에게 이야기를 터놓기 시작했다. 웬디의 이야기를 듣던 찬열도 점차 인상을 풀고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끝난 웬디의 말에 결국 찬열이 감동받은 얼굴로 꼭 여자처럼 입을 가리며 호들갑을 떨었다.

 

 

 

 

 

"대박. 내가 여자였어도 안 넘어가는게 고자겠다."

"고자는 남자한테 쓰는 말이고 멍청아."

"아아ㅡ. 아무튼간에 역시, 남자는 돈이 있고 봐야된다니깐? 준면이 형 다시 보이네."

"알면 잘해."

"와, 벌써부터 편드는거봐라. 이래서 안된다니깐 여자들은."

"조용히하고 가방이나 싸라? 오늘 2교시 까지만 하고 오래. 트레이너 쌤한테 문자왔어."

"오키. 먼저 나가있어라."

 

 

 

 

 

수업 시작 종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교실에 들어오지 않는 선생님 때문인지 꽤나 왁자지껄하게 아이들과 인사를 하는 찬열을 뒤로하고 웬디가 먼저 학교를 빠져나왔다. 오늘 왠지, 예감이 좋다. 회사에 가서도 좋은 일이 있으려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던 웬디가 정문에 서 있는 다른 학교 교복을 입은 남자애를 발견하고 잠시 멈칫했다. 어라, 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런 웬디의 시선을 느꼈는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의 남자가 고개를 돌려 웬디를 쳐다보곤 꾸벅, 인사를 했다. 뭐야, 쟤 왜 나한테 인사하지?

 

 

 

 

 

"야, 이웬디! 아씨, 교실 앞에서 기다리지 벌써 여기까지 왔냐. 치사한 지지배."

"넌 다리 길어서 금방 쫒아오잖아. 멀대같은 놈아."

"우리 웬디는 오빠처럼 다리 길어지려면 얼마나 더 커야되나?"

"닥쳐라."

"귀엽긴. 아, 종인이다! 김종인!"

"형 왜 이렇게 늦게 나와요. 한참 기다렸네."

"웬디가 가방 싸느라 늦었어."

"얘가 너처럼 호구냐? 뻔히 나보다 늦게 온거 보이는구만."

"들킴? 미안. 아무튼 인사해. 이 쪽은 나랑 같이 연습하는 종인이. 종인아, 얘는 말 안해도 알지? 국민 여동생, 이웬디."

 

 

 

 

 

좀 전의 인사는 아무래도 찬열에게 건냈던 모양인지 다시 고개를 푹, 숙여 앳된 모습으로 인사하는 종인과 웬디. 그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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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잉핳 오늘처음봤는데 짱잼이네여ㅠㅠ 분량도 짱짱길고!! 다음편기다릴께요!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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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분량 이정도면 괜찮은가봐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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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웬디랑준면이랑사귀는건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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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그런거겠죠? 앞으로 과거얘기 잘 집중해서 보시면 될거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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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대박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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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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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을수록다궁금해지네요.......다음편도기다리고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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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그러니깐 중간에 내용 어렵다고 안 읽기 없기! 잘 읽으면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어요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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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허류ㅠㅠㅠ도대체무슨일이있던거지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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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게속 꾸준히 읽으주시면 알겠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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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무슨일이있던걸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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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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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분량완전맘에들어요ㅠㅠㅠㅠ내용도완전재밋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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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분량 이 정도면 괜찮은가봐요!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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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분량짱짱맨이네요bbbbb근데아직뭐가뭔지모르겟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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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내용이 조금 난해하고 두리뭉실하죠..?T^T 아마 차차 읽으시면 이해되실거에요!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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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하핳ㅎ하 오눌 처음 봤는데 허니잼이군욬ㅋㅋㅋㅋ다음편도 잘 볼께요^^^^하트하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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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꿀잼! 표현너무 귀여워요ㅎㅎ감사합니다!(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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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뭐지 종인이랑은 무슨사이에여......다음편빨리읽으러갈게요 킄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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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 글솜씨가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앞으로 기대할게요!작가님초면애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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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저..저도 사랑합니다(하트) 너무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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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헝험헝첫만남ㅠㅠㅜ뭔가더있나봐ㅠㅜ흐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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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허류대박ㅠㅠㅠㅠㅠㅠㅠ분량 짱짱이네여ㅠㅠㅠㅠ무슨일이 있었던건지ㅠㅠㅠㅠㅠ담편도 보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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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분량 짱짱짱 근데 뭔일ㅇ이잇엇던거ㅇ여......계속읽으러가염 예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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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ㅎ르을어헐러ㅠㅜㅠㅜ어쩌면좋은가이런만남이 뒤에일을생각이나했을까요ㅠ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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