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주주 전체글ll조회 1386l



[EXO/징어/웬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SM판 상속자들 02-1 | 인스티즈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만이 강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왕관을 쓰고 최고가 되려는 자여, 그 무게를 견뎌라.

One who wants to wear the CROWN, bear the CROWN.

 

 



 

 

 

 

 

 

 

 

 

 

회의실에 모인 사람들의 어두운 표정만큼이나 무겁게 내려 앉은 분위기였다. 다들, 앞으로 펼쳐질 전쟁에 대해 직감이라도 한 마냥 누구하나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고있었다. 제일 마지막으로 헐레벌떡 회의실로 들어온 시원과 보아가 자리에 앉자 드디어 이수만 이사가 말을 건넸다.

 

 

 

 

 

"다들 알다시피 웬디가 오늘 갑작스레 귀국을 했다고 하더군."

"아까 잠깐 윤실장님만 뵈고 호텔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당분간 K호텔에서 머물 예정이고, 숙소 구해지는대로 짐 옮길거구요."

"윤호 자네만 웬디 본건가?"

"아까 연습 중간에 로비에서 저랑 멤버들도 잠깐 만났습니다."

 

 

 

 

 

진기의 말을 끝으로 다시 회의실엔 적막이 감돌았다. 웬디의 이름 하나가, 사람들을 흔들고 있었다.

한참을 생각에 잠긴 듯 탁자를 바라보던 이수만 이사는 천천히 회의실에 앉아있는 각 팀 리더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누군가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누군가는 슬픈 얼굴이었다.

 

 

 

 

반 평생을 이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받쳐왔고 거룩해낸 회사였다. SM Entertainment. 이름만 들어도 꿈 같은 기획사로 만들어 내기 위해 함께 발버둥 친 세월이 10년도 더 넘었다. 자신의 아들은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었고, 그 아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이 길을 걷기 위해 지난 날의 자신 처럼 수 많은 과정을 이겨내고 있었다.

남들이 뭐라 하던, 마음으로 키운 아이들이라 생각하고 일궈낸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들이었다. 물론 대형 기획사와 소속 가수 간의 분쟁이 없을 수는 없었지만 서로의 목표를 위한 적당한 댓가는 어디에서든 따르는 법이었고 당연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많은 팬들과 대중이 손가락질 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아티스트들은 더 높은 곳에 올라서야 한다는 것이, 이수만 이사의 오래된 방침이었다. 그래야 아티스트들도 살고, 자신도 살 수 있는 길이었다.

 

열 손가락 꺠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보아 다음으로 유일하게 눈에 띄고 더 마음이 갔던 소속 아티스트가 징어와 웬디였다. 이 자리에 두 사람이 더 이상 함께 할 수 는 없었지만, 어쩄든 이수만 이사는 남들과는 달랐던 두 아이를 유독 예뻐했었다. 외모만큼이나 실력과 인성 역시 겸비된 아티스트들이었기 때문에 조금씩 피던 뒷 얘기들도 금새 쉬쉬하곤 했었다.

그런 웬디가, 이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려 한다. 왜 그런 목적을 세우고 실행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이수만 이사였기에, 지금 자신 앞에 앉아있는 많은 아티스트 팀들의 리더를 대표로써도 달랠 수가 없었다.

 

 

 

 

 

"세월이란게 참 무섭지ㅡ. 막내였던 엑소도 벌써 5년 차가 넘었나?"

"네. 올해 5년차 들어갑니다."

"나는 자네들을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었네. 대한민국 최고의 소속사를 만들고 그 소속의 아티스트들을 키우고 싶었고, 너희들은 그런 나와 손을 잡고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함께 일궈낸 회사가 바로 우리 SM이고. 절대 혼자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위치였지."

"………."

 

 

 

 

 

허물없이 지내기엔 따르는 관계와 돈, 계약 조건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걸어가는 동업자의 입장으로써 같이 꿈을 향해 걸어가자고, 늘 이수만 이사가 자신의 아티스트들에게 지겹도록 얘기했던 부분이었다. 이야기의 주제가 지금처럼 무겁지만 않았어도 더 편하게 이끌 수 있는 분위기였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란건 주식으로 엇갈리는 큰 도박판이나 마찬가지였다. 어딜가나 상하관계가 따르는 세상에선 정치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지만, 특히 주식이 사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엔터테인먼트로썬 더 지저분하고 또 그 관계가 철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민감한 문제였고, 수면 위로 올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해나가는 문제들이었다. 그런데, 웬디가 음지에 있던 모든 이야기를 꺼내려 하고 있었다. 과연 그 이야기가 누구에게 득이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 독이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이야기였다.

 

 

 

 

 

'내일 오전 중으로 기사가 나갈거야. 예상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예정대로 대주주의 자리를 웬디에게 넘겨가기로 했다."

"…이사님!"

"웬디가 미울 수도 있고, 혹은 걱정이 될 수도 있겠지. 난 자네들한테 어느 한 쪽을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네."

"하지만 이례적인 일입니다. 더군다나 소속 아티스트가 대주주로써 실행시킬 수 있는 부분도 상당한 리스크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아예 예상 못했던 것은 아니지 않았나ㅡ."

"………."

"징어가, 죽고 웬디가 떠난지 3년이나 됐네. 다들 웬디가 마음 다 잡고 돌아온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도 판단하고."

 

 

 

 

 

입술을 깨문 윤호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그런 윤호에게 시선이 머물렀던 시원이 이내 아리송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파악한 진기 역시도 표정이 썩 좋지는 못했다. 차라리, 빅토리아나 태연처럼 어물쩡한 관계로 방관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은 진기였다.

 

 

 

 

 

"주도권은 내가 아닌 웬디가 쥐고 있는거지 이젠. 자네들에겐 선택권이란게 부여되었고 말이야. 난 어느 티켓도 손에 쥐지 못했다네. 그저, 지금처럼 흘러간대로 이 자리에서 살아갈 뿐이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늦었어. 연습생 3년을 더 하라는 얘기와 같은 것 아닌가? 다시 한 번 누차 말하지만 난 어떤 권한도 행세할 수 없네."

 

 

 

 

 

고개를 숙인 채 급하게 이수만 이사의 가로막은 윤호가 이미 굳어진 이수만 이사의 눈빛에 다시 주눅이 들었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었다. 어쩌면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클지도 몰랐으니.

 

 

 

 

 

"이미 왕관은 웬디, 그 아이가 손에 넣었지."

"………."

"우리 모두의 잘못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네. 어떤 탓도 할 수 없고."

"………."

"결국 모두가 공범이고, 모두가 피해자인 것 뿐이야."

"………."

"이 게임은, 우리 스스로가 초래한 허황된 꿈인거지."

"…기사 나가게 되면, 이제 어떻게 되나요?"

"그건 나도 모르겠네. 웬디에게 물어보는 편이 빠르지 않겠나? 내일 저녁에 K호텔에서 파티가 있을 예정이야. 그 때 다같이 봅세. 그럼ㅡ."

 

 

 

 

 

이수만 이사의 말을 끝으로 회의실에 있던 사람들이 저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한 목례 후, 자리를 빠져나왔다. 말 붙일 새도 없이 높은 킬힐 소리를 울리며 사라진 보아와 그런 그녀의 뒤를 따르는 빅토리아와 태연. 진기 역시 빠르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사라져버렸다.

어슬렁 거리는 걸음으로 생각에 잠긴 윤호와 그런 윤호를 바라보는 시원 뿐이었다.

 

 

 

 

 

"후회해? 지금 이 상황."

"…아무 것도 모르겠다. 옳은 건지, 잘 못된건지도."

"난 후회 안해."

"시원아ㅡ."

"아직도 형 속을 모르겠다. 그렇게 멤버들이랑 틀어지고도 웬디 결정에 대해서 확신을 못 가지는 이유가 뭐야?"

"………."

"적어도 형 만큼은 우리랑 생각이 같을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닌가 보네."

"………."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깐, 이제 시작이니깐 조만간 마음 결정할거라 믿어. 나는 그게 꼭 우리랑 같은 결정이었으면 좋겠고."

"………."

"정수형 얼굴 보기 미안하지도 않아? 내가 본 정수형은 여태껏 단 한번도 우리 일이라면 소홀한 적도 없었고 작아진 적도 없었어. 설사 그게 자신을 헤치는 일이라도.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윤호 형, 형도 그런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무섭다. 세월이라는게, 현실이라는게. 그렇다고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ㅡ."

"그래. 정수형, 참 대단한 사람이지."

"형, 우리는."

"………."

"웬디의 편에 설거야. 그 아이를 전격으로 지지할거고."

"………."

"다시는 우리 같은 사람들, 웬디랑 징어 같은 사람, 없어야만 하니깐."

 

 

 

 

 

 

 

 

 

 

상속자들

 

 

 

 

 

 

 

 

 

 

 

파티 장 안은 저마다 이야기를 터놓기 바빴다. 갑작스럽지만 어쩌면 이미 예고된 새로운 대주주, 웬디 자신을 위한 파티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가십거리였고 뒤따르는 얘기는 늘상 똑같았다.

이제 시작을 알릴 뿐이었는데, 벌써부터 겁이 났다. 사람들이 웬디를 보는 시선이 예전과 같을지 다를지는 아무도 몰랐다. 손에 쥔 골든 티켓의 색이 바래질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 색을 유지할 수 있는건 이제 웬디였다.

연회장 뒤 쪽 통로 한 켠에 마련된 룸에서 도무지 나갈 생각이 없어 보이는 웬디는 여지껏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녀의 모습 그대로 화려하고 우아했다. 마르지만 탄탄한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내주는 검은색 밸벳 드레스와 빨간 립스틱. 오히려, 조금 섬뜩하기까지 했다. 그런 웬디의 곁에 있는 건 다름아닌 찬열이었다.

 

 

 

 

 

"안 나갈거냐? 명분이랑 의도가 어쨌든간에 그래도 명색의 파티 주인공인데."

"입 좀 다물어라. 넌 어째 3년 동안 변한게 하나도 없냐."

"변하면 우리 웬디가 울까봐그랬지. 오빠 하나 바라보고 사는 너를 위해서 이 한 몸ㅡ, 악!!!!"

"매를 벌지 꼭?"

 

 

 

 

 

결국 웬디에게 맞은 찬열이 웬디 눈치를 보며 씩- 웃었다. 그런 찬열을 보곤 결국 웬디도 웃음이 터졌다. 자리와 차림새는 불편했지만, 같은 공간에 찬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웬디를 느슨하게 만들었다.

똑똑ㅡ. 사뭇 화목했던 분위기를 깨고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인상을 찌푸린 웬디의 대답에 룸으로 들어 온 사람은 다름아닌 시원이었다. 오랜만에 웬디와 마주한 시원은 조금 더 당당해 보였다.

 

 

 

 

 

"오랜만이네, 오빠."

"너도. 잘 지냈어? 연락 한 번도 안하더니."

"그럴 여유도 없었어…. 알잖아."

"아니깐 더 뭐라고 하는거야. 꼭 너 혼자인 마냥, 늘어져서는 그게 뭐야."

"………."

"박찬열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 아니야."

"알아요, 형."

"알긴. 명불허전 돌대가리가 무슨."

"야 이웬디. 내가 항상 말하지? 나는, 준면이 형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우리 팀에 있어서 내린 결정이 너랑 다른 길이더라도 나는 네 편이라고. 물론, 팀에게 피해줄 생각은 없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써. 친구 좋다는 말 이럴 때 쓰는거다ㅡ. 와씨, 나 방금 진짜 개멋있었어!"

"그래. 원레 바보들이 하나 밖에 모른는거지. 고마워, 찬열아."

"알면 됐어. 나 먼저 간다! 형, 얘기 하다가 천천히 나오세요."

 

 

 

 

 

머쩍은지 뒷 머리를 긁적이던 찬열이 조금 오랜 시간 연회장 자리를 비웠다는 걸 알아채곤 허겁지겁 룸을 나갔다. 그런 찬열을 웃으며 바라보던 웬디가 침대에 느슨히 기대 앉은 자신의 앞 쪽 의자에 앉는 시원을 바라보았다. 이번 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를 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었고, 그런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었다.

 

 

 

 

 

"어때, 소감이?"

"소감이라고 할 것까지야 뭐 있겠어. 그냥, 좀 답답하지."

"늦게 온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다들 자리에 있어. 너 빼고."

"이제 슬슬 나갈 때가 됬나보네."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에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 킨 웬디에게 다가간 시원이 자연스레 그녀의 발에 화려한 구두를 신겨주었다. 늘, 시원은 웬디가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사람이었지만 그렇다고 절대 혼자 두지는 않았다.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으로써, 슈퍼주니어는 웬디에게 그런 존재였다.

구두를 다 신은 웬디의 머리칼을 정리해주는 시원이 눈빛이 잠시 쓸쓸히 보였다. 그런 시원을 바라보던 웬디가 가만히 그에게 안겼다. 오늘따라, 정수와 징어가 너무 보고 싶어 어린애처럼 울고만 싶었다. 웬디를 토닥이던 시원은 이내 품에서 그녀를 떼어 놓고 자연스레 팔짱을 끼도록 해주었다.

 

 

 

시원과 함께 룸에서 등장한 웬디의 모습에 연회장이 살짝 숙연해졌다. 보란듯이 웬디의 옆에 선 시원의 모습에 준면이 잠시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내 표정을 풀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하나 둘씩 시원과 웬디의 뒤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들의 에스코트에 강단에 올라 선 웬디가 조용해진 연회장의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이번 상반기부터 새로운 위치에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SM 엔터테인먼트 상속자, 이웬디라고 합니다. 너무 갑작스러웠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일에 대해서 예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간에 저는 오랜 이야기를 풀고자, 그리고 그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제가 쓴 왕관과 티켓을 누구에게 나눠줄지는, 아직 저도 잘 모릅니다. 또한 무조건 그 것을 나눠가졌다고도 해서 좋은 것도 아니죠."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 * *

 

 

 

 

 

 

똥손 주주의 SM판 상속자들 읽기 Tip.

초반부터 내용이 참 거시기하죠? 프롤로그에 쓴다는걸 깜빡해서 내용 이해를 위해 간단한 설명 드릴게요!

 

 

 

1. 현재 시점은 2016년, 연초입니다. 엑소는 데뷔 5년 차의 중견가수가 되었구요. 그러니깐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여러분들이 아는 나이에서 모두 +3살 씩 더하면 되겠죠?

 

2. 웬디의 간단한 프로필은, 92년생 비글라인과 동갑입니다.(현재 시점 2016년으로는 25살이 되겠네요) 역시 소속은 SM Ent. 구요, 톱스타 여자 아이돌의 관한 내용 역시 서서히 나올 예정이에요.

 

2. 내용은 엑소와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웬디의 이야기-과거 이야기 이런 순으로 매 화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점은 다소 두리뭉실하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내용들이 많으니깐 과거얘기에 잘 집중해야겠죠?

 

3. 제목엔 징어가 있는데 내용엔 징어가 없으셔서 많~이 당황하셨다구요? 때가 되면 곧 출연하겠죠ㅎ^ㅎ

 

4. 그 외의 자세한 내용들은 앞으로 열심히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부족하지만 잘 봐주시구요, 오타나 이해안가시는 부분 있으면 콕 찝어서 지적질 해주세요^*^

   똥손 주주가 쓰는 SM판 상속자들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니깐요!

 

 

 

+ 갑자기 눈이 펑펑 와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T^T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열공(하트)

+ 이번 편은 분량 조절을 못해서 2-1이랑 2-2편으로 나뉘네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보면볼수록 궁금해죽겟어요ㅠㅠㅠㅠ 웬디근데 왕왕왕부럽네용..ㅋㅋㅋ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언능담편!! 오늘도잘읽엇어요~♥
10년 전
주주
저는 웬디를 그리는 입장으로써 웬디가 너~무 부럽기도 하고 불쌍해요ㅠㅠ왕관을 쓰는 사람은 늘 그 무게가 힘들게 느껴지겠죠? 오늘도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
진짜 회를거듭할수록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니까계속봐야겠네요....ㅎ다음편도기다릴게요!!!!!!!
10년 전
주주
좋은 생각이에요:]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소재 이렇게 참신해도 되는거에용!다음편 기대기대♥♥♥
10년 전
주주
그냥 요즘 상속자들에 뒤늦게 푹 빠져서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근데...댜체무슨일이있었돈거지ㅠㅠㅠㅠㅠ계속보게되네욯ㅎㅎ
10년 전
주주
차차 읽어주시면 알겠죠? 감사합니다!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주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대체무슨일이있었길래이렇게까지되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주주
궁금하시면 꼭 다음편들도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7
과거가 너무 궁금하쟈나ㅠㅠㅠㅃ빨리 다음편....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
10년 전
주주
잘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하트!)
10년 전
독자8
우왕 웬디.......징어는왜죽었지ㅠㅠㅠㅠㅠㅠ다음편엔 나올려나... 분량도 짱짱많고 글도재밌어여ㅠㅠㅠㅠㅠ
10년 전
주주
징어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아마 좀 더 나중에 나올 것 같아요. 분량 생각보다 안 많다고 생각했는데..어휴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9
알쏭달쏭한게 뭔가 호기심을 자극해요!점점 흥미로워요ㅠㅠㅠㅠㅠ뒷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결말까지꼭 봐야겠어요! 작가님 짱짱!(참그라고 작가님 절대 똥손아니예요!이런 금손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주주
어휴 당치도 않은 칭찬이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궁굼하다........웬디의계획이해가가지않는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10년 전
주주
계속 읽어주시면 웬디의 계획과 모든 이유가 밝혀지겠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1
우어...어떤 일이 있었던거지..과거가 엄청 궁금하네요ㅠㅠㅠㅠ 다음편도얼른 보러가여!!!!
10년 전
주주
과거 이야기는 현재 시점보다 좀 천천히 풀어갈 예정이에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2
헐ㅋㅋ징어도있었어 와우
10년 전
독자13
엄헝 원디대다나다ㅎ...쎄다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6/1 16:12 ~ 6/1 16: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