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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G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G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중학교 입학 할 때부터 시끄럽게 오르내리던 이름이었지만 때마침 찾아온 사춘기로 내 앞가림 하기 버겁던 나는 네 얼굴 따위는 알지 못했다.

같은 반이었던 것도 아니고 공부 잘 하는 애들엔 아니 공부 자체엔 워낙 관심이 없었고. 게다가 학교에 내 스타일 남자 애가 없다는 건 이미 입학하자마자 슬쩍 둘러봐서 깨달았기에 더더욱 우리 학교 남자엔 관심이 없었다. 








잘나디 잘나고 삐까 뻔쩍한 연예인을 쳐다보면 그들이 만족시켜줬기에 나날히 눈만 더 높아졌다.












평소 순정 만화를 보다가 눈물을 짤만큼 감성이 풍부하고, 오지랖도 넓다. 그리고 세상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어 슬프거나 화가나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마냥 행동하곤 했다. 분명 자존심도 쎄고 자존감도 높은 편인데 사랑에 있어선 그렇지 못했나보다 자존심이고 뭐고 널 그렇게 따라다녔으니.













첫 연애를 하고 나자 깨달았다

내가 이렇게 찌질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내가 찌질해지는 건 사랑이라는 감정에 한해서 일까 아니면 권순영 너에게만 일까.



아직도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은 찾지 못했다.

















중3을 막 앞둔 15살의 중2의 나. 사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닐 어린 나이였지만

보통 아이들이 그렇 듯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괴롭다고 생각했었다.











개뿔 공부도 안 했으면서 뭐가 힘들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공부를 안하고, 놀기만 하는 아이들도 저마다 깊은 고민을 갖기 마련이니까.


















한 겨울에 눈도 아니고 왜 비가 내리는지 잔뜩 쌓인 눈에 내리는 비는 안 그래도 질척한 땅을 더 질척하게 만들었다.

기분도 꿀꿀하고, 곧 방학이고, 학교에선 하는 것도 없고.






굳이 방학을 앞두고 늦게까지 붙잡아 두는 학교를 탓하며

꾀병을 부려서 조퇴를 하고 학교를 나서는 비 오는 겨울이었다.










또래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있을 시간이라 어디를 가던 튀는 교복이라

괜히 인적 드문 곳을 서성거리다가 설마, 오늘도?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한 곳이 있었다.


















나이드신 할머니 몇 분이 바닥에 앉아 본인이 수확하신 채소같은 것을 파시는 길거리.










오지랖이 넓은 만큼 정도 많은 편이었던 지라 용돈을 들고 종종 가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채소를 사다가 엄마에게 전해주고는 했다.

손녀같다며 괜히 더 퍼주시고 반가워하시는 모습에 나 역시 살갑게 굴려고 노력한 결과 꽤 친해진 분들이었다.












본인들에겐 무디신 분들이라 비나 눈이 와도 우산 하나 없이 비닐로 채소들만 덮고 차가운 바닥에 앉아계시던 모습이 선해서 늘 좋지 않은 날씨면 꼭 찾아 뵈곤 했다. 할머니 없이 자란 나에게 꼭 할머니 같은 분들이었으니까.

















비를 쳐다보자 문득 생각이 난 그분들에 급히 돌린 발걸음이었다.

없는 용돈을 탈탈 털어 핫팩과 우산도 급히 사고, 날씨가 너무 추우니 차라리 안 나와 계셨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을 갖고는 찾아가는데















 평소에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내 또래의 학생이 할머니 앞에 서있었다.

 그날도 역시 나와서 맨 바닥에 앉아 비를 맞고 계시던 것 같은 그 분들을 향해 우산을 두개나 펼쳐 들고선 본인은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을 쫄딱 맞는 꽤 요상한 광경이었다.
















이 시간에 학생이? 그것도 여기엔 왜?
















"할머니 날씨가 너무 추워요. 얼른 집 들어가세요"

"아니야 괜찮어, 학생 비 다 맞겠네 우린 괜찮으니 얼른 우산쓰라니께."

















할머니들 손에 우산을 꼭 지어주고선 옥수수와 고구마를 잔뜩 달라고 하더니

비는 왕창 맞은 채로 양 손 가득 사가는 그 모습이 이질적이었다.














대충보니 생긴 것도 날카롭고 좀 놀게 생겼는데 그래서 더 이질적이었던 것 같다.

대충 입은 헤집어진 교복에 피어싱에 날카로운 눈. 잔뜩 맞은 비, 양손엔 고구마와 옥수수.















그게 왜 그리 멋있어 보였을까

그 겨울 가장 추운 날 이었는데 왜 그때의 난 따뜻했을까.







난 교복을 보고 우리 학교임을 알고 널 찾아다닐 때도,

너와 사귈 때에도, 헤어지고 나서도 말하지 못했다















그 옥수수와 고구마에 반했다고.











권순영이라서 좋아한 게 아니라


좋아하고 나니 그게 권순영 너였다고.









더보기

빠름빠름! 이번엔 여주의 과거를....데려왔어요 과거 이야기를 너무 사랑해 주시길래 마구 쓰고싶은 마음을 참지못하고ㅠ_ㅠㅠㅠㅠㅠ 이로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을 것 같아요 아직도 과거는 왕창 남았지만...ㅎ_ㅎ 암호닉은 버거워서 또....못 데리고.....매일 암호닉은 늘고....감사드리고.....암호닉 분들께는 연재가 끝나면 텍파를 보내드리겠습니당 8.8 텍파에 다른 등장인물의 스토리를 추가로 넣어 드릴 수도 있지만 혹시 연재 중 필요하면 그냥 여기에 글로 쓸 수도 ㅠ_ㅠ 아무튼 텍파 보내드리는 걸로 정했어요! 아직 연재가 끝나려면........아주아주 멀었지만 허허헣


읽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암호닉은 얼른얼른 신청해주세요 총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곧 안 받을 예정입니다!

다음번엔 암호닉 꼭 확인 가능하도록 열심히 노력...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구 오타나 오류 마구 지적 둥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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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666666이에요. 여자가 권순영에게 반한 시점이 정말 예뻐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 여자를 권순영에게 고백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이요. 권순영도 이걸 얼른 눈치챘음 하는 바램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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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로즈티]입니다!! 역시ㅠㅠㅠ 여주는 너무 착한것같아요ㅠㅠ 순영이두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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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아후 ㅠㅠㅠ순영이 멋진남자구나 ...내가여주여도 반했을거야 ㅠㅠㅠ 그와중에 우리여주도 ㅁ마음씨 넘나고운것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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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말이 너ㅜ 좋은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으ㅏ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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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피어싱하고 헤집어진 교복에 양 손에는 고구마랑 옥수수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 설레고 발리는거죠...순영이도 너무 착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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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마지막말이엄청아련하네여...가슴에콱박히는듯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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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헉 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과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착하네요ㅜㅜㅠㅠㅠㅠ 여주가 순영이에게 반한 이유가 너무 예뻐요 정말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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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좋아하고나니 너였다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 글 진짜 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ㅜ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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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으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현 진짜...제 취향이어요!!!!!! 작가님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하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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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아 마지막 말...ㅜㅠㅠㅠㅠㅠㅠ멋진거같아요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ㅜㅠ여주도 착하구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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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헐헐 ㅠㅠㅠ 작가님 필력 대박이예요퓨ㅠㅠㅠㅠㅠ 순영이 같은 남자애가 저런 고운 행동을 하고 있는데 어느 여자가 안 반하고 베기겠어여...ㅠㅠㅠㅠㅠ 거기다가 여주는 꾸준히 고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니 ㅠ_ㅠ 본받아야 할 게 많은 주인공들이네요 ♡_♡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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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와ㅠㅠㅠㅠ권순영이라서 좋아한 게 아니라 좋아하고 나니 그게 권순영이였다니..너무 예쁜 말이에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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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여주랑 순영이 다 너무 마음이 이쁜 것 같아요..할머니들 채소를 사드리다니..넘나 착한것 오늘도 잘봤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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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헉 순영이 멋있어요ㅜㅜㅠㅠㅠㅠ여주도ㅠㅠㅠ 흡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 읽으러 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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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호규호규입니당!!! 세상에 순영이 짱멋.....ㅠㅠㅠㅠ 여주도 너무 마음씨 착하고ㅠㅠㅠㅠㅠㅠ 좋아하고나니 너였단 말 되게 멋있네요ㅠㅠㅠㅠ공감도되구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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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여주가 반한 이유가 있었구나 순영이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였어ㅠㅠㅠㅠㅠ 근데 작가님 왜 이렇게 말을 잘하세요.. 좋아하고 나니 권순영이였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동적이에요 어떠케ㅜㅠㅠㅠㅠ 필력 짱이야.. 여주가 언제쯤 순영이한테 자기가 반한 이유를 말해줄까요 나중에 이어지고나서 말하면 순영이가 여주 귀여워해줬으면 좋겠닼ㅋㅋㅋㅋ 그러면 진짜 귀엽겠다 어떻게 상상되.. 얼른 순영이와 여주가 이어졌으면..!!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요 작가님 필력이 짱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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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나 감동적 사랑해 순영아ㅠ순영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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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여주가 저렇게 순영이를 좋아한거였어... 순영이도 여주도 다 착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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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역시 권수녕....성품까지 완벽한거니..ㅎ
진짜 사랑에 빠질만하네요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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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말이 너무 예뻐요.. 좋아하고 나니 그게 너였다는 말...ㅠ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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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순영ㅇ이한테 빠질만했네요ㅠㅠㅠㅠ마지막말이 되게 와닿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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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고구마 먹다가 봐서 흠칫 했닼ㄱㅋㅋㄱㄱㅋㄱㅋㅋ진짜 저도 저런 애있으면 진짜 반할것같아요ㅠㅜㅠㅠㅜㅜㅠㅜㅡ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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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헐...여주..와..권순영 너무 착하고...권순영이라 좋아한게 아니라 좋아하고 나니 권순여이라니..와..작가님 쓰신거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에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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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라서 좋아한게 아니라 좋아하고보니 너였다는거 너무 멋지다고해야할까요ㅠㅠ 되게 문구가 이쁜거 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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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작가님댜박이세요ㅠㅠㅠㅠㅠㅠ완전ㅠㅠㅠㅠ맣이 너무 이쁘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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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ㅜㅜㅜㅜㅜㅜㅜ옥수수랑고구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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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그런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이라면 안반할 사람이 없을거에요ㅠㅠ 여주 마음 너무 이해가고ㅠㅠㅠ 학교에서의 모습과 달라서 고생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이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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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순영이 마음씨 너무 고와ㅠㅠ 이와중에 작가님 필력존경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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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좋아하고 나니 권순영이라니ㅠㅠㅠㅠㅠ 아 진짜 순영이는 참 착한데 어쩌다 여주랑 이렇게 된 거야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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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와.. 저런 모습을 봤다면 순영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반하게 되었을거 같아요!! 여주만 알고잇는 이야기라니ㅠㅠ 부디 다음에 순영이에게도 이 이야기가 알려지길 바랍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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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좋아하고 나니 권순영이였다... 작가님 리스펙... ㅠㅠㅠㅠㅠ 어쩜 저렇게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에 와닿는 말을 ㅠㅠㅠㅠㅠ 순영이 나쁜 사람 아닙니다... 순영이가 교복 똑바로 안 입고 피어싱을 했아도 맘은 따뜻하고... 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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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여주 너무 마음씨가 예쁜걸요ㅠㅠ 겉이아닌 속을 먼저 보고 좋아한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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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으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이야기는.순영이는 모르는건가요ㅜㅜㅜㅜ빨리 알았으면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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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세상에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ㅠ 마지막 말 너무 멋있습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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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크 좋아하고 나니 그게 권순영 너였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문장이 너무 좋아용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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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대박이다.., 뭐여ㅠㅠㅠ 완전 자상했어..,착하네 순영이ㅠㅠ비록 교복에 피어싱이라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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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오.... 좋아하고 나니 권순영이였다... 멋져.... 그럼 여주가 사들고간 핫팩이랑 우산은 어찌되는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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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착하다 순영이ㅜㅜㅜㅜㅜㅜ안반할수가 없구만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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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헐...되게 뭐라고 해야할까요 순영이의 얼굴이나 그런 걸 본게 아니라 마음씨를 본거군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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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흐그으 으 좋앟하고나니 그게 너였다니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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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흐어어,, 여주의 과거... 넘 멋져여 쑤뇨.. 저같아도 당연히 반했을 듯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맘아프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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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마지막 말은 정말 봐도봐도 설레고 예쁘네요ㅠㅠ 여주 마음이 너무 이쁘고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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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아ㅜㅜㅜㅜ 세상에 완전 명대사네요 진짜.. 좋아하고 보니 너였다고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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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와....ㄹㅇ 여주뎌 착하고 순영이도 착하고ㅜㅜㅜㅜㅜㅜ 이번화는 너뮤 예쁜글이네요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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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고구마와 옥수수가 가져다 준 사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순하면서도 너무 귀엽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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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와 어떡해..(입틀막) 너무 좋아..! 둘다 스윗해...! 천생연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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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여주랑 순영이과거 너무 좋아여 자까님 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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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마지막 말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좋아하고보니 너였다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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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맘씨 진짜 넘 따뜻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반할 만 한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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