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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봐도 보였다 내가 네 신경을 건들기 위해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신경쓰고 있을 거란 게 


 

며칠 전부터 기침에 콧물에 안 그래도 거슬리던 네 목소리가 더욱 더 탁해지고 말수도 줄어갔다. 진짜 쓰러지기 직전 정도가 아니면 병원을 절대 안 가려하는 성격이라 나날히 네 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였다. 


 


 


 


 


 


 


 


 


 


 

잊고 싶고 알기 싫은데 너무나 저절로 떠오르는 네 습관, 모습들에 실소를 터트렸다. 


 


 


 


 


 


 


 


 


 


 

언제 쯤 완전히 잊혀지려나. 잊혀질 날이 오긴 할까. 


 


 


 


 


 


 


 


 


 


 


 


 

난 여전히 네가 밉다 아니 싫다. 


 


 


 


 


 


 


 


 


 


 


 


 


 


 


 


 

근데도 이 수많은 사람 중 네가 아픈 걸 한 눈에 알아 채는 사람이 나 뿐이란 게 참 모순적이다. 


 


 


 


 


 


 


 


 

*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J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J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권순영과 함께 한 연애는 불같이 활활 타오르지도 그렇다고 물처럼 차갑지도 않은 그 중간쯔음 어딘가였다 

남들의 눈에는 심심하다고 비춰질지 모르겠으나 평화로웠고 사소했고 그래서 행복했다. 


 


 


 


 


 


 


 


 

0에서 시작해서 하나하나 날 위해 늘어나는 네 배려가, 반응이, 나에겐 너무나 크게 와 닿았으니까. 


 


 


 


 


 


 


 


 


 


 


 


 


 


 


 


 


 


 


 

권순영이 널 사랑했냐,라고 물으면 


 


 


 


 


 


 


 


 


 


 


 


 

글쎄. 


 


 


 


 

5년이나 사귀었지만 당당하게 걔 나 없이 못 살았잖아,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아마 사랑했을걸. 


 


 


 


 


 


 


 


 


 


 

사랑한다고 말 해준 적은 없지만 아마 사랑했을거다 자그마치 5년이니까. 


 


 


 


 


 


 


 

넌 내가 아프거나 울면 너도 꽤 아픈 표정을 짓곤 했으니까. 


 


 


 


 


 


 


 


 


 


 


 


 


 


 


 


 


 


 

내 착각일지 모르겠지만 


 


 


 


 


 

헤어지자고 말하던 그 날에도 넌 꽤 아파 보였으니까 


 


 


 


 


 


 


 


 


 


 


 


 


 


 


 


 


 


 


 


 


 


 

애초에 네가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한 연애라 기념일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다. 


 


 


 


 

네 메세지 하나가 전화 한 통이 귀한데 기념일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주변에서 난 이번 100일 때 남친이, 난 이번 생일 때 선물로, 

매번 자랑을 해도 난 네 늘어나는 전화가, 데이트 횟수가 너무나 기뻤기에 전혀 내 자신이 초라하지 않았다.  


 


 


 


 


 


 


 

물론 주변에선 기념일 선물이나 이벤트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나에게 도대체 왜 사귀는 거냐고 물음을 던지며 안쓰러워 했지만. 


 


 


 


 


 


 


 


 


 


 


 


 


 


 

나는 만족하지만 주변은 불만 투성이인 연애가 1년 반 쯤 지났을 무렵 내 생일 이었다. 


 


 


 


 


 


 


 


 


 

권순영에게 생일이라고 알리지 않은 건 당연했다. 

그냥 그 날 권순영이 시간이 되서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충분했다. 


 


 


 


 


 


 


 


 


 


 

나만 아는 기념일. 나만 챙기는 기념일. 그럼에도 권순영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그냥 사온 척 선물을 건낸 그 시간들. 

전혀 슬프지 않았다 오히려 기뻤다. 


 


 


 


 

슬퍼진다는 건 기대가 충족되지 못할 때 겪는 감정이지만 난 기대하지 않았으니까. 


 


 


 


 


 


 


 


 


 


 


 


 

생일이지만 별 의미는 없었다 다만 널 만나는 날 이란게 큰 의미였지. 


 


 


 


 

네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를 가고. 

이젠 너와 손잡고 걷기도 하고 


 


 


 

너무나 소소한 것들이지만 너와 함께라서, 내가 꿈꾸던 것들이 현실이 돼서 

마냥 좋았던 것 같다. 


 


 


 


 


 


 


 

어느새 네가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너무나 당연해진 이 상황도 좋았고. 


 


 


 


 


 


 


 


 


 


 


 


 


 

"조심히 가 순영아!" 


 


 


 


 


 


 


 

생일인데 너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첫 번째 생일 때는 오직 나만 들이대느라 너와 데이트도 못했는데 


 


 

올해가 내 생일 중에 제일 기뻐 


 


 


 


 


 


 


 


 


 


 


 

날 보며 피식 웃는 순영이에게 마음 속으로 감사하며 손을 흔들어대는데 


 


 


 


 


 


 


 


 


 


 


 


 


 


 


 


 

순영이가 다가오더니 손에 무언가를 쥐어준다 


 


 


 


 


 


 


 


 


 


 


 


 


 


 

네모난 곽. 티비에서만 보던 그건,  


 


 


 


 


 


 


 


 


 


 


 

너랑 언젠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던, 기대도 안 했던 그것이었다. 


 


 


 


 


 


 


 


 


 


 


 


 


 


 


 


 


 


 

네가 처음으로 건넨 반지는 울컥을 넘어 대성통곡을 하게 만들었다. 


 


 


 


 


 


 


 


 


 


 


 


 


 


 


 


 


 


 


 

"...내가 앞으로 잘할게. 생일 축하해" 


 


 

애정표현에 너무나도 서툰 네가 용기 내서 해준 그 말, 우는 나에게 어쩔 줄 몰라하며 눈물을 닦아주는 그날의 너. 


 


 


 


 


 


 


 


 


 


 


 

나 정말 네가 너무 좋다. 


 


 


 


 


 


 


 


 


 


 


 


 


 


 


 


 


 


 

진짜로 사랑하나봐 


 


 


 


 


 


 


 


 


 


 


 


더보기 

요즘 삘받아서 폭풍 연재중인 권호랭이예여....ㅎ_ㅎ 무리 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해주시는 독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_ㅠ 저도 글을 쓰고 댓글을 읽으며 힐링을 하기 때문에 매일 날아오고 싶어서 날아오는거지 부담감 때문에 빨리오는 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여...:) 다만 제 걱정은 나중에 제가 연재가 더뎌졌을 때 기다리기 힘드실까봐ㅠ_ㅠ 그때도 기다려 주실꺼죠? ㅎ_ㅎ 모두모두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 아프신 분들도 보이던데 아프지 마시구요 추운데 따숩게 입으시고 현실에선 달달하지 못해서 달달한 과거를 살짝쿵 써봤는데 달달한가여....?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ㅠ 


 


 


 

암호닉 받습니다! 오타랑 오류 지적도 받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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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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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뭐야ㅜㅠㅠㅠ갑자기 순영이가 따뜻해지니깐 적응안되면서도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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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를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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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헐 순영아ㅜㅜㅜㅜ 아 진짜 근데 현재는왜그렇게 싫다한건지ㅜㅜ도통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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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순영이가 이런애엿는데ㅠㅠ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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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다 저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돌아와 순영..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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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둘 과거엔 너무 좋은데ㅠㅠㅠ 왜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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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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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아 괜히 제가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순영이는 감정이 서툴어서 여주에게 표현을 못했었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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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진짜 몽글몽글 .... 과거 너무나 좋느닷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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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을 하려고 하루 종일 고민하고 또 고민했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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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기대도 안해서 슬프지 않았다니.. 10대 여주가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작가님 글은 한편마다 꼭 한 줄씩 여운이 남아여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그래도 쑤녕이가 반지라니ㅠㅠㅠ 더 슬퍼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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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서툴지만 달달했던 순영이를 빨리 다시 볼수있기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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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필소]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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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ㅠㅠㅠㅠㅠ저런 순영이를 어떻게 미워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뭔가 있겠죠 순영이를 아프게 한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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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이번과거 다시보고싶어서 거의 한시간을 찾았는데 드디어 읽네요ㅠㅠ몇번을 읽어도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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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후 이게 이렇게 가슴 아플 일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흐릅니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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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최허그입니다ㅠㅠㅠㅠ 아대박ㅠㅠㅠ비지엠이랑 분위기가ㅜ너무 잘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그렁그렁 매달고 봤어요ㅠㅠㅠㅠㅠ 권다정권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최곱니다ㅠㅠㅠㅜ최고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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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666666이에요. 사실 이번편에서 보다가 눈이 발개졌어요. 사귀는 것만으로 고마운 마음에 부담될까봐 아무런 기념일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게 자기 처지에서 뭘 더 바라냐 이걸로 만족하자라는 마음이 너무 슬펐어요. 여자의 생일 챙겨줬던 과거의 권순영 오늘 예뻐 보였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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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달이에요 아 여주의 아픈 모습과 사소한 것들을 다 기억에 지니고있는 예쁜 순영이... 정말 여주를 사랑했다능 게 보이는 반지편이네요 꺄갸야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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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로즈티]입니다!!ㅠㅠㅠ 하 이거 묘하게 설레네요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 학원숙제해야하는데ㅠㅠㅠㅠ작가님이 잘못했네요 저의 숙제를 못하게하다니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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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하 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 이번화왜이렇게 슬프죠 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 여주야 ㅠㅠㅠㅠㅠ 순영이진짜 ㅠㅠㅠㅠ 표현못하눈거같은데 저렇게 표현해주니 여주가 울만한것같아요 ㅠㅠㅠ엉ㅇ어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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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여주생일 모르는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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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 진짜 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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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허루ㅜㅜㅜㅜ순양이도나름표현햇느네듀ㅜㅜㅜ왜여주는몰라줫을가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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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볼때마다 넘 심장이 벌렁거려오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 최고다 정말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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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심장이ㅠㅠㅠㅠㅠ막 벌렁거립니다ㅠㅠㅜㅠ작가님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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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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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bgm도 너무 좋구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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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 순영아ㅠ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 슬퍼요...여주생일 모르고 그냥 그렇게 지나칠 줄 알았는데 순영이가 선물을 줘서ㅠㅠㅠㅠ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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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아아앙ㅇ유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좋아할 수 밖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잘할게라니 ㅠㅠㅠㅠ 여기서 더 잘하면 진짜 좋아서 죽을지도 몰라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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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순영이가 여주 많이 좋아하는데 표현을 못하는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이런 순영이도 좋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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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ㅠㅠㅠㅠㅠ권순영 진짜 설레ㅠㅠㅠㅠㅠ작가님 넘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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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권순영 너란 남자...작가님 너란 사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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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호규호규에요ㅠㅠㅠㅠㅠ 저 진짜 호규호규거리면서 울겁니다ㅠㅠㅠㅠㅠ 와 순영이 세상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내가잘할게라니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미워할래야할수없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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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츤데레 진짜 넌 미워할 수가 없구나 순영아..
여주가 맨날 혼자 주는 사랑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그건 아니라서 내심 기분이 좋네
근데 왜 여주랑 순영이는 헤어졌을까 넘 궁금쓰한걸..! 얼른 정주행을 해야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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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헝ㅠㅠㅠㅠㅠ슬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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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이런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 남자였다가 이렇게 보니까 그냥 완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남자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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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권순영ㅜㅜㅠㅠㅠㅠ맘을 아주 들었다 놨다 하는구만ㅜㅠㅠ너무 좋아요 작가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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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허허허허ㅓ허러러럴 ㅝ야ㅜㅠㅜㅠㅜㅠㅜ 권순영ㅠㅜㅠㅜㅠㅜㅠ 진짜 어떻게 이런 애를 미워할까요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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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수녕아ㅜㅜㅜㅜㅜㅜㅠ
내가더 감덩이다ㅜㅡㅣㅡㅣㅡ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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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ㅠㅠㅠㅠㅠ과거에는 서툴지만 따수운 남자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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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뭐아아아아아아아츤데레아아아아ㅠㅡㅜㅜㅜㅜㅜㅜㅠㅠ치명적이야ㅜㅠㅠㅜㅠㅜㅜㅜㅠㅠㅡ츤데레 권순영은 사랑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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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와 권순영 대박...와..이건 진짜 둘이 이렇개 서로 좋아하니까누얼마나 보기ㅠ좋냐고ㅠㅠㅠㅠ좀 친해져봐.. 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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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과거 너무 달달해요 ㅠ 이랬는데 도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이러는지..ㅠㅠㅠ 언능 봐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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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아니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모르겠네요ㅠㅠㅠㅠ권순여뉴ㅠㅠ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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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수녕아ㅜㅜㅜ7ㆍ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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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순영아ㅠㅠ츤데레ㅠㅠ사랑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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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 진짜 과거의 권순영 너무 벤츠다ㅜㅜ 권순영이 여주를 안 사랑했을리 없어 사랑하지 않았으면 5년도 만나지 않았을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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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세상에.. 어릴땐 너무나 이쁜 둘이었네요ㅠㅠㅠ 무슨일이 그들을 힘들게 했는지 너무 가슴아픕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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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거짓말 치지마 순용아,,,, 너 여주 안 싫지 솔직히 말 해.... 그렇다고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괴거의 순영 너무 설레고 ㅠㅠㅠㅠ앞으로 내가 잘 할게 이 한마디가 뭐라고 너무 막 울컥하는지... 손 잡고 걷는 것도 카페 가고 영화 보고 어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여주 미워하지 마로라 순영아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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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헐......너무 풋풋해ㅠㅠㅠ현재로 나오는 모습과 사뭇다른...너무 좋은걸요!? 어서다시이어져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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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으우ㅜㅜㅜ너무 달달해요ㅜㅜㅜ너무 좋다ㅜㅜㅜㅜㅜ 지난번 과거보다 마음이 열렸단 느낌이 너무 좋아요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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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허얼... 서로 정말 좋아했었나 봅니다ㅠㅠㅠ 얼른 다시 좋아지기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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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순영이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여주 많이 좋아했던거 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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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ㅠㅠㅠㅠㅠ순영이 이렇게 이쁜데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다가 둘 사이가 이렇게 틀어져버린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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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저번 화 에서는 너무 화가 났었는데 너무 예쁜 추억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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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대박ㅠㅜㅜㅜㅜㅠㅠㅜㅜ감동적이야ㅠㅠㅜㅜㅜㅠㅜㅜㅠ생일알고있었어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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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진짜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ㅠㅡㅜㅜㅠ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ㅡ하ㅜㅜㅜㅡ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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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아 순영이도 여주를 좋아하긴 했네요 티를 많이 안 냈지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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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하어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눙물.. . 진짜 하아 너란 남자 미워할 수가 업써!'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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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과거를 알면 알수록 순영이 너무 멋진데ㅠㅠ 대체 뭐가 지금 상황을 만든걸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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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정하다 진짜.... 여주가 빠질만해요... 감정이입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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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ㅜ너ㅜㅜ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이대박 ㅜㅜ우아아ㅏㅏㅏㅡㅜㅜㅜ진짜구ㅜㄴ순영...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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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이구 예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일은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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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니 안울수가 없죠ㅠㅠㅜ 진짜 글만봐도ㅠ감동인데 저걸 진짜실제라고ㅠ샌각하묜 와... 진짜 글속의 여주처럼 대성통곡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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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 뭐야.. 이게 이렇게 설렐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진짜 쩐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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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아 순영아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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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브금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ㅜㅁ 좋아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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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약간 여주한테 애증의 감정 품은 것 같은 이 느낌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쯤 증오마저도 애정이 되어 애정이 두 배가 될려나요... ??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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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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