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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I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I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프로젝트와 권순영이란 존재의 조합은 날 한계로 몰아 놓기에 충분했다.

몸도 머리도 과부하에 걸렸는지 심한 몸살에 걸려버렸다






사회에서는 체력도 능력으로 치는 냉정한 곳이기 때문에

아프다고 일을 팽개치고 누워있을 수가 없었다












가 아니라


사실 하루 쉰다고 아무도 뭐라하진 않겠지만

날 한심히 여기고 혀를 찰 권순영을 생각하니 도저히 아프다고 골골 거릴 수가 없었다.

















절대 아픈 티 내지 말자.

티 냈다간 일도 못하면서 체력 관리마저 못하는 무능력한 상사로 볼 테니.















아픈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오직 점심, 저녁 시간에 밥을 거르고 엎드려 있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평소와 다를 거 없이 행동했다.



















"팀장님 저녁도 안 드시게요?"

"아, 네 가서들 드세요"

"점심도 안드시더니,"

"아,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












다이어트는 무슨 넉넉하게 긴 식사 시간에 눈을 붙여 놔야 이따가 또 멀쩡한 척 버틸 수 있으니

배가 고파 죽겠지만 일하다가 휘청이는 것보단 낫겠다 싶었다.
















프로젝트 기간이라 야근은 당연한 거지만

얕은 감기던 심한 몸살이던 낮보단 밤이 훨씬 심해지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딱 죽을 것 같았다.

















적당히 아플 때 병원 갈 걸. 이 나이까지 왜 아직도 병원이 무섭고 싫은건지









이제는 그리 싫어하는 병원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왜 하필 차를 타고 가야 할 만큼의 거리에 병원이 있는건지.










차를 운전해 병원에 가다 간 가는 도중에 차 안에서 뻗을 것 같은 기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팀장실이 투명 유리가 아닌 것에 감사하며 시체 마냥 몸을 축 늘여뜨리고 있었다











일이고 나발이고 보고서의 까만 건 글이요 하얀 건 백지니

뜬금없이 팀원 중에 아무나 붙잡고 병원 좀 데려 달라 해볼까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다.








제일 가깝고 친한 최팀장님이 순간 떠올랐으나

시간을 보니 이미 훨씬 전에 집에 갔을 시간이었다









아플 때 병원 좀 데려달라고 부탁 할 사람도 없다니.

대체 인생을 어떻게 산거야 

살면서 난생 처음으로 쓰러져보는 건가

그래 팀장실에서 쓰러지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쓰러진 것 처럼 보일거야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였다

















-똑똑









들어오지 마세요 지금 책상과 하나 되서 추하니까

이젠 얼굴에 나 아프다고 써있으니까 들어오지 마요











만약 당신이 권순영이라면 더더욱















"...제가 지금 바빠서요. 이따가 다시 오세요"










들어오지 말라고 분명 말했는데 내 목소리가 작았나

벌컥하고 열리는 문이다













이따위로 당당하게 내 말을 무시하고 팀장실 문을 마음대로 열 인간은
















그래, 권순영밖에 없다.

















"...나가 주실래요. 제가 지금 바빠서."

"또 보고서가 잘못 되었는데요."

"예, 제가 지금 바빠서 그러니까 이따 얘기하죠"









바쁘다고 말하기도 창피했다 왜냐면 책상과 하나 되어 늘어져 있었기 때문에.









한심하게 볼려면 한심하게 봐라 이젠 나도 뵈는게 없다


















"....일어나"













"....뭐?"

"일어나라고."










책상에 붙어있는 나를 확 잡아 채는 권순영이다












이 싸가지 또, 또 말 놓네?











"...이거 놔 왜 이래."










"항상 청승은 혼자 다 떨지. 자존심 계속 부리다가 바닥에 쓰러질래 아니면 그냥 조용히 병원 갈래,"











"병원을 왜 가. 누가 아파?"



















"꼴값 떤다. 오버하지마 아픈 상사에 대한 대접 해주는 거니까."








말을 정말 더럽게 싸가지없이 한다






하지만 당장 싸가지고 뭐고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조용히 권순영의 뒤를 따라 권순영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던 것 같다

차를 탔을 때부턴 거의 정신을 놓았기에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차라리 반 정신을 놨던 게 다행이다 덕분에 권순영에게 잡혀 질질 끌려갔다는 것도, 권순영의 차를 탔다는 것도 모두 인지하지 않을 수 있었다.



















나름 아픈티를 안낸 줄 알았는데 그렇게 티가 났나

하필 권순영에게 신세를 지게 되다니 더럽게 자존심 상하네.

한 번 잘해줬지만 넌 영원한 개새끼야 이 강아지새끼야








링겔을 맞을 때 쯤 정신을 완전히 놓으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눈을 뜨니 아침이었고, 권순영과 병원을 온 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권순영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지 탁자 위에 내가 즐겨 먹던 샌드위치와 오렌지 주스가 그가 여기 있었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더보기

사랑하는 독자님들.....수녕이 미워하지마세여......8ㅅ8...아니요 사실은 미워해도 될 것 같기도 안 될 것 같기도

저도 쓰면서 권순영이 미운데 매력적이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오락가락 거린답니다

독자님들의 화를 조금 가라앉히고 싶어서 적절한 싸가지?를 배치해보았어요


허허허 둘이 언제 연애하냐구요?......저도 잘.......다만 언젠가는....하고있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일단 받을게용 8ㅅ8...안 받자니 제 글을 늦게 보시는 분들이 마음에 걸리구ㅠ_ㅠ

허허 일단 받겠습니다! 신청해주세요!


오타, 오류 둥글게 지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암호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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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드려요! 오타나 빠진 것 중복 모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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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아 권순영 미워할수 없다 진짜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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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순영....아무리 구애인 사이였더라도 존댓말은 유지해야지요....ㅋㅋㅋㅋ
여주가 아프니까 걱정이 되서 그런거겠죠?
진정 앙숙이라면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정성은 없을태니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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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큡큡 슈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은데 아니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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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걱정하는 걸 조금만 더 부드럽게 표현해주면 참 좋을 텐데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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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흐엉 병원대려다주고 샌드위치랑 주스는 뭐야ㅠㅠㅠ 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그런건가? 멋있어쑤뇽;^; 잘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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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아 진짜 밉다가도 이러면 헤어나올수없잖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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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필소]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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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ㅠㅠㅠㅠㅠ순영이도 뭔가 걱정이 되긴 하나보군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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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도통 순영이의 마음을 알수 없네여ㅠㅠㅠㅠㅠ 미워하다가도 밉지 않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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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666666입니다! 이번 편에서 전편과는 달리 여자를 생각해주는 행동이 뭘 의미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권순영도 여자에게 마음이 남아있는 건지.. 뭐가 두려워 행동을 차가웠다 따뜻했다하는 건지 ...
다시 여자를 좋아할까봐 두려워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두루뭉실하게 하지말고....제대로 ...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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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로즈티]입니다1!!!하 빨리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어욮ㅍ퓨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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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뭡니까 권사원ㅇㄴ님 ㅠㅠ 이렇게 츤츤하게굴기 있기없기요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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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밉다싶으면 다시 친절하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어쩌잔말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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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순영이 완전 츤데레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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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수냥이....츤대레ㅜㅜㅜㅜ너무기야워유ㅠㅠㅠㅠㅠ작까님....사랑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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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츤데레쩌네욤... 권순영 너란 애 어쩔수가없다 진짜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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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수ㅜㅜㅠㅠㅠㅠㅠㅡ뇽ㅠㅠㅠㅠㅠㅠㅠㅜ널 어쩜 좋니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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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ㅠㅠㅠㅠㅠㅠㅠ앓다 죽을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구 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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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순영이 마음이 도대체 뭘까요ㅠㅠㅠ감이 안잡혀요ㅠㅠ여주에 대한 마음이 아예 없는건 같지는 않고 헷갈려요ㅠㅠㅠㅠ여주도 얼른 빨리 몸살 나았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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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 정말 순영이가 밀당하는 데 고수인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그만 애타게 하고 둘이 좀 사이 좋게 지내보란 말이야 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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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순영이 그래도 여주 걱정돼서 병원 데려갔구나ㅠㅠㅠㅠㅠㅠ순영이 진짜 마음이 뭘지 정말 궁금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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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헉 권순영ㅠㅠㅠㅜ츤데레냐구ㅠㅠㅠㅠㅠㅠㅠ뭔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다행이에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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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뭐야 권순영..여주보다 내가 더 오해하겠네..작가님..저 너무 재밌어서 현기증 나려고 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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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호규호규에요!! 뭐 거의 이건 츤츤츤츤츤츤츤데레인데요?? 그래도 틱틱대며 챙겨주니 고마울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발립니다 오늘도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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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 저 츤데레를 어찌할꼬..!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네 이러니까 여주가 계속 못잊지 넘하네 넘해 남의 마음에 불질러놓고 처치는 안해주고 너무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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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하ㅠㅠㅠㅠ 저번까지 계속 까칠했다가 갑자기 또 이러면 어떡하니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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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진짜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구만ㅠㅠㅠㅠ
아주 선수야..선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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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사람 헷갈리게ㅠㅜㅠㅜ 츤츤순영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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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순영이 완전 극(?)츤데레네욬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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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진짜 매력적인 남자야아ㅜㅜㅜㅜㅜㅜㅡㅜㅠㅠㅠㅠㅠㅠㅡ츤데레야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ㅜ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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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권순영 오래 사귀어가지고 알꺼는 다 알고ㅠㅠㅠㅠㅠㅠㅠ걱정돼서 왔겠지?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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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권순영ㅠㅠㅠㅠ 츤데레 진짜ㅠㅠ 아픈것듀 알아주고 병원데려다주고 그와중에 즐겨먹던 샌드위치도 챙격주고 진짜ㅠㅠ❤❤ 너무 설레요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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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무슨마음인건지ㅠㅠㅠㅠㅠ수녕이ㅠㅠㅠ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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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ㅜㅜㅜ츤데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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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ㅠ잘해주지나 말지ㅠㅠ 여주 아픈데도 일하는 모습 정말 멋지네여ㅠㅠㅠ 마음이 싱숭생숭 할 것 같아여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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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뭐야 권순영 완전 츤데레..사랑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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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그래 5년을 만났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ㅜㅜ 아닝 척하면서 챙겨주면 또 예쁘고 삐딱하게 말할 땐 밉고ㅜㅜ 그것도 매력이지 순영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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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이고ㅠㅠ 그래도 5년간 사귀었었다고 아픈것도 금방 눈치채네요ㅠㅠㅠ 어서 둘의 이쁜사랑을 보고싶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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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순영이 매력적이죠 ㅠㅠㅠㅠㅠ 순영이가 일어나라고 했을 때 사실 조금 걱정했습니다 아픈 여주한테 독한 말 했을까봐... 그래도 5년이 괜히 5년이 아니네요 아픈 걸 딱 알아채주고 ㅠㅠㅠㅠ 상사 간에 배려라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 간질거리고 설레네요 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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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적절한 싸가지ㅋㅋㅋㅋㅋㅋ아주 바람직해요!! 츤츤이 생겨나고있는거같아요ㅎㅎㅎ즐겁게 정독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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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으어 순영아ㅜㅜㅜ그렇게 노ㅅ사가지였다가 갑자기 스윗하면 내가 너무 도쿠도쿠하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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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 순영이의 마음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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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권순영 츤데레는 아닌거같고 여주가 신경쓰이나봐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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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하 아직도 화난다 아 뭐야 말투 진짜 입술을 때려쥬고싶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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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 왜챙겨주는거야ㅠㅜㅜㅠㅠ여친있다며ㅠㅠㅜㅜㅠㅠ신경쓰이게 하지마ㅜ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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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ㅡ권순영 지금 속마음이 궁금하다ㅋㅋㅋㅋㄲ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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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어휴 좀만 더 친절하게 해줘도 될거 같은데ㅠㅠ 아픈데 저렇게 하면 더 서러운데...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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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나 진짜 츤츤 .. 미워할 수 없는 쑤녕...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속맘을 알 수가 없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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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나요..ㅠ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주행 하고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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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 다정하다 권수녕... 미워할수가 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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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미워할수만은 없네요... 또 이렇게 다정한딩 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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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챙겨주는건 순영이밖에 없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하는 음식들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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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요츤대레!!! 순영이 그래도 오래뵜다고 아픈거 알아봐주고 그건 쫌 감동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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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어후 츤데렢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싫은데 좋앜ㅋㅋㅋㅋㅋ큐ㅠㅠ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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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 뭐야ㅠㅠㅠㅠㅠㅠㅠ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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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순영이 츤데레ㅠㅠㅠㅠㅠㅠ 여주 몸 아픈 거 알아채고ㅠㅠㅠ 흐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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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순영이가 아직도 그렇게 ㅅㅔ세한 것 하나마저도 기억하고 있다는 게 뭔가 찡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래요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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